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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천화동인괘 오효
05.07.18 08:23 | 1,277 hit

* 335 離之同人卦(이지동인괘)
飛神(비신)
巳 戌
未 申 動
酉 午
亥 世



九五(구오)는 同人(동인)이 先號  而後笑(선호도이후소)-니 大師克(대사극)이
라야 相遇(상우)-로다,
사람과 같이하려고 먼저 호소하듯 운다 그런 다음 뒤에는 웃게된다 큰 군사로
써 克服(극복) 해야지만 서로 만나보게 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五爻(오효)가 剛中正(강중정)하고 二爻(이효)의 柔中正(유중정)
함으로써 아래 같은 마음을 가진 자에게 서로 호응하여도 삼위 사위의 陽爻氣
(양효기)가중간에 막힌바 되므로, 막아 재키는 바 되므로 그 얼른 같이함을 얻
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義理上(의리상) 같이할 바의 것인데 事物(사물)이 그 상간에서 훼방하
여 틈냄을 계속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니깐 계속 이간질 역할 못할 것이라는
것임] 그러므로 이러한 형상이 있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六二(육이)爻(효)는 柔
弱(유약)하고 三四(삼사)爻(효)는 강한지라 그러므로 필히 큰 군사를 사용해서
승전을 한 연후라야 만이 서로 만남을 얻게되는 것이다

象曰同人之先(상왈동인지선)은 以中直也(이중직야)-오 大師相遇(대사상우)는 言
相克也(언상극야)-라
상에 말하대 사람과 같이 함의 도리에 있어서 앞서는 자라 함은 가운데가 곧
음으로 써요 큰 군사를 사용해서만이 서로 만난다함은 서로 이김을 말함이다
*곧다는 것은 이치가 곧다는 것이다


* 세주 亥(해)가 午(오)를 먹고자 하나 사촌 동기의 기운을 당겨받는 午字(오
자)가 그 강력하게 반발 저항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 그 해는 서방으로 넘
어가고 서방은 나의 근기가 되어선 나를 끌어 올릴 것이란 것이다

* 또는 이렇게도 볼수가 있는데 지금 세주 근기 될만한자 申(신)이 頂位(정위)
에서 동작한 것은 그 회두생을 받아선 길한 형태이나 얼른 쉽게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그렇게 동작함으로 인해서 申(신)의 根氣(근기) 戌(술)이 원진 회두
생을 입게 되는지라 이래 그 껄끄러운 기운을 받아 곰 삭히어야만 제대로된 영
양가를 내려 받게 된다는 것이요 四位午字(사위오자)가 역시 그申字(신자)를 역
마라고 괴롭히고 있었는데 이제 申(신)이 동작함으로 인해서 酉字(유자) 西方
(서방)正位(정위)의 死地(사지)를 만난격이라

이래 午字(오자)가 그 세주 근기 될만한 申字(신자)를 괴롭히던게 그래 못하게
되고 그 申字(신자)가 營養(영양)價(가)가 낳아질 것이란 것이요 그렇게됨 그기
운을 세주가 받게될 것이란 것인데 이것이 그렇게 쉽게만도 그래 되는게 아니
라 初位(초위)卯字(묘자)等(등) 이런 것들이 그 타고 오르는 客星(객성)이 되어
선 對相(대상)으로 午字(오자)를 도우고 세주기력을 앗으려 들기 때문에 선뜻
일이 이뤄지지 않고 더디게 됨으로 인해서 그 먼저는 지루하게 呼訴(호소)하듯
울지만 나중은 그 해결되는지라 너무 막혔던 것이 解消(해소)됨에 지독한 가뭄
끝에 단비를 맛보게 하는 것이 되어선 자극 받는 쾌감이 클것이라 이래 後笑(후
소)가 된다는 것이다

*앞과 견해를 달리 한다면 五位(오위) 申字(신자) 동작은 세주 대상 관살[本
宮(본궁) 傷官(상관)]이 원진 맞게되니 그일의 성사가 얼르 성취 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원진 맞은 기운이 내려와 午(오)의 먹이가 되려 하는 지라 그를 먹
이라고 亥字(해자) 세주가 먹는 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
래서 천상간 治癒(치유)해서 먹어야 할 것이라 세주는 卯字客(묘자객)의 丑字
(축자) 수레를 에윈 역마이라 수레와 묘자객이 이럴때엔 다 바르게 쓰임새가 된
다는 것이니 丑(축)은 申(신)을 대상생 하고 卯(묘)는 午(오)를 대생 하면 병
든 기운이 치유될 것이라 이래 亥(해)를 끄는 먹이 午字(오자)와 그 역마가 다
시 소생해선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同人(동인)에 먼저 울었다
가 나중은 웃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좀지체 되는 것을 大師克(대사극)으로 본
것이다

變卦(변괘)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
(괘효사)에 이르기를 뜻을 같이하려는 사람들을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하리
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일에도 마땅하며 군자의 實益(실익)
은 곧음에 있나니 또는 大人君子(대인군자)처럼 굳건하고 바른 면모를 가져야
지만 마땅하니라 하였다

卦象解釋(괘상해석)은 236 이나 143 등을 참조하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
면 강건함 하늘 首長(수장)을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고 불 밝
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
괘)이다 爻象(효상)의 配置(배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四(사) 上位
(상위)는 바르지 못하고 初(초) 二(이) 三(삼) 五(오)는 바른 위치이다 衆陽
(중양)이 二位(이위)에 있는 一陰(일음)에게 모두 죽을 맞출 의사가 있다 하리
니 이래서 그 무리를 糾合(규합)하는데 있어서 형통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九五(구오)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있음으로 大川(대천)을
건너듯 어려운 일을 추진해도 이롭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사람을 糾合(규합)한다함은 부드러움이 자리를 얻었으
며 [* 六二(육이) 陰爻(음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춘 것을 가리킴 ] 가
운데를 얻어서 하늘에 호응함일세 [外(외)乾卦(건괘)의 九五(구오) 中正之德(중
정지덕)을 갖춘자와 호응관계가 성립되는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 이를 일
러 사람과 함께 한다 함이나니 同人(동인)卦(괘)에서 말하길 사람들과 같이하
길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해서 큰내를 건너는데도 이롭다 함은 하늘의 행위
를 짓는 것을 말하는데 하늘의 행위는 공명정대하고 삿된 뜻이 없는 德(덕)을
가진 행위란 것이다 안으론 문명하고 밖으론 강건하여서 소이 밝고 굳센지
라 중정지덕으로 호응함이 군자의 바른 모습인 것이니 오직 군자라야만 잘
천하의 뜻을 소통시킬수 있나니라 하였다 * 오직 군자라야만 천하만민 삼라의
의중을 잘알수 있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과 더불어 함께 하는 불이 [하늘은 높은데 있는 것
이요 불 또한 위로 오르는 성질을 가졌다 이래서 그 같은 방향의 설정 같은
성질을 갖고 있음으로 인해서 그 뜻을 같이 할수 있다 함인 것이다 이반면 물
은 아래로 내려가므로 그 하늘과 뜻을 같이 할수 없는지라 자연 이권다툼 송사
를 일으키게되는 것이다 하늘 위의 물은 구름으로서 아직 물 단계를 이루어서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므로 기다림 음식 작만의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서 같이 함과 위배됨과의 理治(이치) 논함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 同人
(동인)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諸事(제사)에 應用(응용)하대 같은 種族(종
족)으로 事物(사물)을 分辨(분변)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사람과
뜻을 같이하려는데 所以(소이) 同志(동지)를 求(구)하려는데 있어서 행동을 짓
데 먼저는 찡그려 號召(호소)[하소연]해서 울지만 나중은 웃게되는 것이니
큰 군사로서 싸움해서 이겨야만 서로 만나보리라 큰 군사란 힘의 역량을 크게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오래 버틸수 있는 持久力(지구력)을 갖은 것을 의미하기
도 한다 하리니 競爭者(경쟁자)의 時間性向(시간성향)을 突破(돌파)해야지만
所以(소이) 그자들의 지루하게 하는 시간이 지나야지만 내게 같이 할수 있는 시
간이 돌아온다는 것이니 그 끈기와 底力(저력)을 갖고 있는 것을 큰 軍師(군사)
라 하고 그러한 저력으로 인해서 저들이 견디지 못하고 물러갈 때 자신이 요구
하는 것을 호응 즉 대상이 들어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나중은 웃
움꽃을 피운다는게 공자님 말씀 따나 그 향기로움 난초의 향기와 같다 하였음
인 것이다

경쟁자 방훼자는 여타 다른 陽爻(양효)들이라 할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五位(오
위)보다 六二(육이)에 가까운 九三(구삼)과 九四(구사)등이 그렇게 자신을 만나
주지 못하게끔 시간을 질질 끌며 사람을 피곤하게끔 지치게 한다는 것인데 그렇
더라도 그들은 正呼應(정호응) 하는 對相(대상) 죽이 아니므로 因(인)해서 자
연 六二(육이)에게 퇴자 놓음 당하게되고 자신을 맞게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
라 六二(육이)가 실속없는 뭇 사내들과 계속 노닥거리기만 하겠는가 이다 무언
가 이속을 챙길만한 게 있어야지만 대화상대로 여길 것 아닌가 이다 六二(육이)
의 立場(입장)에선 利權(이권)을 바르게 챙길만한 죽은 그래도 對相(대상) 九五
(구오)밖에는 더 없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래서 九五(구오) 六二(육이)와 죽
을 맞추게되니 소원을 이루는게 된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
술)이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를잡고 있는데 戌字(술
자)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그러니까 世主(세
주)가 對相(대상)의 制壓(제압)을 받으니 運身(운신)하기가 매우 어려운 모습이
다 五位(오위) 申字(신자) 財性(재성)[世主(세주)에겐 文性(문성)이요 作破(작
파)이다 ]이 動(동)하여 未字(미자) 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받음에 四
位(사위) 午字(오자)兄性(형성)에겐 酉字(유자) 財性(재성)이 進頭剋(진두극)
해 붙들여들어오고 上位(상위) 福性(복성)戌字(술자)는 巳字(사자)兄性(형성)
元嗔(원진)이 回頭生(회두생)하는 모습이다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으로 論(논)할적에 四位(사위) 午字(오자)는 剋制(극
제)를 받으니 財性(재성)이된다하리라 이 午字(오자)가 五位動(오위동)으로 말
미암아 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술)未(미)가 앗아선 申酉(신
유)에 吐洩(토설) 生助(생조)해놓는 것을 먹이로 먹는 형세인데 이렇게됨 午字
(오자) 肥大(비대)해진 것을 亥字(해자)世主(세주)가 먹게되는데 所以(소이) 차
지하게 되는데 이것을 또다시 丑字(축자)가 먹고 丑字(축자)는 또다시 卯字(묘
자)가 먹는 것이 되는데 결국엔 卯字(묘자)와 上位(상위) 戌字(술자)間(간)에
適合(적합)을 이루기 위한 작용중 하나의 활용수단 노릇을 하는 상황인 것이


卯戌(묘술)適合(적합)을 이루는데 中間位置(중간위치)爻(효)들은 段階剋(단계
극)의 부림을 받게됨으로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對相
(대상)을보니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자요 動主(동주)對相(대상)을 보니
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하는 丑字(축자)이라 世主(세주)를 近接(근접)에서 牽
制(견제)하고 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하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近接(근접) 九三
(구삼)의 竹[(죽=그 爻(효)를 말하는 말)]은 牽制(견제)해치우고 九五(구오)는
봉죽해 준다는 의미도 있는데 이를 世主(세주)짝 寅字(인자)의 四寸(사촌) 卯字
(묘자)가 初位(초위)에서 丑字(축자)를 牽制(견제)하고 對相(대상) 午字(오자)
를 生助(생조)하여선 五位(오위)申字(신자)를 剋制(극제)하니 世主(세주)가 짝
의 사촌에 덕을 보는데 그냥 덕을 봐주지 않고 그 짝을 만나는데 징검다리 역할
을 충실히 이행하여서만이 덕을 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五位動(오위동)으로 因(인)하여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回頭生(회두
생)을 받음으로 因(인)해 그 역량이 양호해진 모습이다 그리곤 午字(오자)는 酉
字(유자)를 물어들이니 酉字(유자)는 初位(초위)의 卯字(묘자)를  剋(충극) 破
(파)를 놓을것이라 이리 되면 午字(오자)는 對相(대상)에서 救援(구원)해주
는 뿌리가 끊어짐에 자연 그힘이 소멸되고 亥字(해자)또한 午字(오자)를 抑制
(억제)해 치움에 申酉(신유)가 힘이 肥大(비대)해지니 그 洩氣(설기) 그릇이 자
연 亥字(해자)가 될 것은 旣定(기정)된 理治(이치)라 할 것이다 要(요)컨대
世主(세주) 要求者(요구자) 適合(적합) 寅字(인자)의 四寸(사촌) 劫財(겁재)의
죽을 만나고자하는 것을 못 만나게 함으로 因(인)해서도 世主(세주)가 適合(적
합)을 얻어 취하는 效果(효과)를 얻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요구하는 것의 경쟁자의 요구가 먹혀들지 않게끔 파훼시키는
공작을 한 것이 바로 五位動(오위동)의 役割(역할)이었다는 것이다 適合(적합)
의 四寸(사촌)이 利權(이권)을 앗아가는 것을 그리 못하게끔 하게 함으로 인해
서 내가 적합을 얻는 효과를 취득한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丑(축)의 立場(입
장) 으로 世主(세주)에 대하여 論(논)하여 볼진대 世主(세주)는 牽制(견제)의
對相(대상)이고 四位(사위)午字(오자)는 生助(생조)받는 對相(대상)인데 이들
의 抵抗(저항)을 牽制(견제)하고 誘惑(유혹)을 뿌리치고 五位(오위) 頂位(정위)
正(정)짝 洩氣(설기)의 對相(대상)과 죽을 맞춘다는 것은 五位(오위)의 中正之
德(중정지덕)을 갖은 强(강)한 號召(호소)力(력)의 請(청)을 들어줘 봉죽한다
는 것이다
이렇게됨 動主(동주)申字(신자)는 原來(원래)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動
(동)한것이라 丑(축)戌(술)未(미)의 生助(생조)를 입어 다시 설기그릇을 찾게
될 것이니 바로 世主(세주)亥字(해자)가 된다 할 것이다 財性(재성)의 驛馬(역
마)가 動(동)을하여 六 (육충)을 발하게되니 그리곤 世主(세주)가 太歲(태세)
驛馬(역마)의 몸으로 돌아가니 奔走(분주)出他(출타) 之象(지상)이요 財性(재
성)의 驛馬(역마)가 회두생을 입으니 그 소원성취 하리나 한껏 어려움이 좀 있
고난 다음 통달하리라 官鬼(관귀)가 極勢(극세)를 떨치니 官祿(관록)은 기필 할
것이나 그 身役(신역) 드심을 말 아니해도 알리라 .

三位(삼위)에서 世主(세주)亥字(해자)가 兼(겸)하여 움직이는 構造(구조)는 辰
字(진자)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이것이 좋은 움직임이 아니란 것이다
大處(대처)속에 寅字(인자)適合(적합)이 나를 부르고 있는 형세이라 물고기가
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水庫(수고)이요 寅字(인자)는 그 水庫
(수고) 속에 水庫(수고)를 剋制(극제)하여 파먹고 사는 것이니 물고기라 그 물
고기가 亥字(해자) 내가 적합 이라고 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귀
신이 나를 엿보니 물가를 조심하라 하였다 그런데 外卦(외괘) 世主(세주)近接
(근접) 四位(사위)酉字(유자)가 있는지라 들어오는 元嗔(원진) 辰字(진자)와 適
合(적합)관계를 이루면 金氣(금기)가 되는데 도리혀 세주를 도우는 입장으로 변
질되는 수가 있음이라 이래 金克木(금극목) 즉 낚시로 고기를잡아선 세주에게
주는 꼴이 되니 금비늘의 고기가 스스로 이른다하였다

즉 辰酉(진유)金氣(금기)낚시를 辰寅亥(진인해) 木氣(목기)바다 동해에 던지
니 寅字(인자)四寸(사촌) 고기 卯字(묘자)가 丑(축)의 金氣(금기)를 먹음 었음
으로 은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물고기를 잡아 올린다는 뜻이리라 戌(술)이 對
相(대상) 세주를 剋制(극제)하나 그 비신작용이 내려 굴려져 午字(오자)의 먹이
가 되어 午字(오자)가 肥大(비대)해졌는데 午字(오자)는 바로 세주의 먹이가 되
는지라 이래 戌(술)이 亥字(해자)를 對相(대상)으로 剋制(극제)하여도 그作用
(작용)이 良好(양호)하게 움직임으로 아무런 障碍(장애)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
리라 元嗔(원진)이 세주를 덮치니 불리할 것이지만 그래도 그 救援者(구원자)
酉字(유자)를 두었는지라 그 집안의 驚動事(경동사) 정도로 끝나게 된다는 것
이요 訟事(송사)口舌(구설)을 不免(불면)한다했다

二位(이위) 丑字(축자)가 動(동)하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앞서와 같은 子寅辰(자인진) 飛神(비신)構造(구조)가 되지만 이제는 二位(이
위) 爲主(위주)로 해석이 되는지라

그 차이가 있고 이번에는 하나있던 陰氣(음기)마져 탈락되고 純陽(순양) 天卦
(천괘)로 되어지는 모습이라 있던 하나의 밝은 눈마져 없어졌다하면 흉하다
할 것이고 하나남아 뒤채이던 陰(음)한 象(상)이 아주없어져 强健(강건)함 一
色(일색)으로 化(화)해졌으니 크게 좋다하면 길하다할 것인데 그 토정서의 메
긴 말씀이 그렇게 양다리를 걸친 말씀들이라 역시 세주가 元嗔(원진)이 접속되
니 吉(길)한 말이라곤 할 수 없다 자신이 科擧(과거)가 아니면 슬하에 慶事(경
사)있다 하였는데 세주에겐 원진이 접속되고 그 슬하에 해당하는 二位(이위) 位
置(위치) 丑字(축자)에겐 回頭剋(회두극)이 접속되고 도 그 발에 該當(해당)하
는 初位(초위)位置(위치) 卯字(묘자)에겐 三刑(삼형)이 접속되니 이래보면 아
주 나쁘다는 것이다

그런데 들어오는 세주적합 寅字(인자)가 그 품아시군 卯字(묘자)와함께 그 세주
의 劫財(겁재)四寸(사촌)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고 辰丑(진축)을 억제해 줄 것
이란 것이다 그렇게되면 세주 辰丑(진축)의 억압에서 풀려나 運身(운신)하기가
매우 容易(용이)해진다할 것이다 이래보면 길한데 아뭍튼 집안에 吉凶事(길흉
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선 和樂(화락)해진다고 하였다

子寅辰(자인진)이 되었다가 丑卯巳(축묘사)가되는 구조 그러니까 震卦(진괘)二
位(이위)가 動(동)해 兌卦(태괘)가 되는 構造(구조)에선 우선 적합이 動(동)하
였으니 吉(길)해서 재물이 들어온다 하였다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어 三位
(삼위)에 丑字(축자)가 접속되어 適合(적합)의 먹이 辰字(진자)를 破(파)해치우
는 것은 適合(적합)에겐 불리하고 내겐 元嗔(원진)이 解消(해소)되는 것이라 일
편 좋고 일편 요구할 것의 먹이감이 없어지는데 좋기만 할 수가 없다 그리곤 初
位(초위) 子字(자자) 나의適合(적합) 寅字(인자)를 生(생)하던 者(자)에게 卯字
(묘자)로 진취되어선 三刑(삼형)을 놓음과 동시에 그 巳字(사자)를 내려生(생)
하여 적합과도 交叉(교차) 三刑(삼형)이 되게 하니 적합을 도우던 자는 적합의
三刑(삼형)을 보고 먹이라고 떠나고 또 그 적합이 進就(진취)하여 잘난체 해서
子字(자자)자신을 三刑(삼형)하여 밉보일려 함으로 그 얻을 것 좀 얻게하고 떠
나니 세주亥字(해자) 편치 못한상 이라는 것이다 그 寅字(인자)對相(대상) 動主
(동주)申字(신자)가 지금 그렇게  發(충발)剋(극)을 놓아 적합을 편치 못하게
하는 상황이란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生處(생처)로 結局(결국) 移動(이동)한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다시 原位置(원위치)와 같은 亥字(해자)를 물어드리
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다시 亥丑卯(해축묘)가 설것이라 재수대통하고 매우길
하다 하고 혹은 중도에 재수없다 하였는데 이것은 錯簡(착간)에 말인가하는 바
이다 매사 형통한다고 보는게 맞는다 할 것인데 우선 元嗔(원진) 辰字(진자)가
다시 그 세주 부담을 나눠질자 亥字(해자)를 물어드리고 二位(이위) 寅字(인
자)가 兩丑(양축)을 除去(제거)해주고 初位(초위) 兩卯(양묘)가 子性(자성) 世
主(세주)劫財(겁재)를 三刑(삼형)을 놓음과 竝行(병행)하여 寅字(인자) 世主適
合(세주적합)의 힘붙침을 輔助(보조)해줄것이라 이래되면 忌神(기신)丑辰(축진)
이 除去(제거)되어 亨通(형통)하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吉星(길성)이빛쳐 貴人
(귀인)을 만나고 날마다 재수 형통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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