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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산겸괘 상효
05.07.31 08:57 | 1,261 hit

* 776 山之謙卦(산지겸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世
戌 丑




上六(상육)은 鳴謙(명겸)이니 利用行師(이용행사)하야 征邑國(정읍국)이니라
[本義(본의)]利用行師(이용행사)-나 征邑國(정읍국)이니라

겸손하다 소문이 난다 군사들을 움직이는데 이로우니 이런 기회에 회군시켜
자신을 따르지 않던 그 시기하는 세력 도읍이나 나라를 정벌 할 것이다
晉(진) 上位(상위)에서의 위치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욕망의 한계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 또한 절 받드는 제 가슴을 제뿌리를 들고치는 형세라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겸손함의 극한지점에서 소문 소위 명성이 있어 사람들과 더불어
함인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군사를 행함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 바탕이 부드럽고
위권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렇게 자신의 고을을 정복함
이 옳다고 할 따름인 것이다 대외적 진출은 그 아직 시기 상조라는 것이니
그 괘상이 다른 것으로 변하여서만이 그 의도하는 바를 이룬다는 것이리라 要
(요)는 아랫 子寅辰(자인진) 이어야만 하는데 그럴려면 그 마땅히 大畜(대축)
[크게 비축함]이 되어야만 할터 아직 속으로 陽氣(양기) 두 개가 차 올라야만
그러한 역량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역량이 미달이라 할 수밖에... 그
러니깐 그 진취할수 있는 머리 끄덕이를 잡아들이는 형국은 되는 소이 자신을
가다듬거나 수련하고 제련하고 단련하는 행위는 되는데 아직 크게 진출하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리라

象曰鳴謙(상왈명겸)은 志未得也(지미득야)-니 可用行師(가용행사)하야 征邑國也
(정읍국야)-니라 [本義(본의)]可用行師(가용행사)-나

상에 말하대 겸손하다 명성이 자자하다함은 뜻을 아직 얻지 못하였음이니 바르
게 군사를 행함을 사용하여 자신의 고을이나 나라를 정벌함이라 본래의 뜻은 가
히써 군사를 행함이나
* 陰柔(음유)하고 無位(무위)하니 才力(재력)이 부족한지라 그러므로 그 뜻을
아직 얻지 못하여 군사를 행함을 사용함에 이르게된다 그러나 역시 그 사사로
운 고을나라를 다스림에만 적당하고 넉넉할 따름이라는 것이다

*비유컨대 무너진 外寨(외채)를 복원함을 試圖(시도)하는 것 같으니 소이 먼저
번 선거에서 낙선해서 그 가지고 있던 지위를 잃었던 후보가 다시 선량이 되려
고 그 선거 전쟁을 치룬다 하지만 아직 역량미달이라 자신의 사사로운 심신을
단련하는데 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무너진 집
을 복원하듯 다시 그 지위를 확보할 수도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니 금번선거에 반
드시 낙선하라는 법은 없다할 것이다


世根(세근) 원진 맞는 것만 봐도 그러하다 할 것이다

變卦(변괘)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謙(겸)은 謙遜(겸손)
하다는 뜻이다 겸손한 것은 형통하게 마련이라 君子(군자) 有終(유종)에 美
(미)를 거두리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겸손함이 형통한다함은 하늘의 도리 내리어 다스리어선 빛
나고 밝고 땅의 도리 낮아야도 위로올라 행하게 되는지라 하늘의 도덕은 찬
것을 이지러트리고 겸손한 것을 더하게 하고 땅의 도덕은 찬 것을 변화시키어
선 겸손한대로 흐르게 하고 귀신의 도덕은 겸손한 이를 복주고 사람의 도리
는 가득한 것을 미워하고 겸손한 것을 좋아하나니 겸손함은 높아도 빛나고 낮
아도 그렇게 타넘을 수 없는 것이니 이래 군자 유종에 미를 거둔다 함이 나니


要(요)는 支配者(지배자)가 被支配者(피지배자)를 잘 다스리기 위한 꼬득이는
말이 바로 겸손에 논리라 서양 종교관을 볼 것 같으면 垂直的(수직적) 連係(연
계)에 의한 것을 더 중요시하는 것이니 힘있는 자는 살고 힘없는 자는 倒怠(도
태)되라는 논리가 더 설득력을 얻고 있고 또 지금세상은 그러한 법칙에 의하여
굴러가고 있다할 것인데 무슨 겸손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오직 투쟁만
이 살길이요 우에 되었던 남을 꺼구려 트려야만 자신이 올라선다 하리라

이러기 위해선 힘있는 자에겐 소이 하나놈 이라 하는 여껭이 귀신한테는 아첨
해서 잘 보일 것이고 힘없어 살겠다고 애걸 복걸 메어 달리는 자에겐 매몰차
게 대하길 내려 불도저로 깔아뭉게 죽이듯이 해선 자기가 올라서는 발판으로 이
용하고 헌신짝 차버리듯 하는 것이 지금의 세태라 무슨 겸손이 쓸데 있는 말인
가 이는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부려먹기 위한 하나의 얄팍한 수단에서 나온
甘言(감언)에 불과할 뿐이다  多益謙(부다익겸)의 동양사상이 진리요 위대하
다하나 현실적으로는 먹혀들지 않고 오직 능력위주 힘있는 자에게 아첨하며 그
힘 있는자가 열차화통이 되어선 앞에서 이끌고 감에 그에 빌붙어 끌려가는 것만
이 살길이라 할 것이다

부다익겸 사상은 힘있는 자가 그 먹이감을 맛있게 요리하는 말일 뿐이다 생각
해봐라 衡平(형평)의 權衡(권형)질할 위치라면 힘이 없어 갖곤 그렇게 할수 있
겠는가를..... 그러므로 우선 힘을 갖고볼 것이다 힘을 갖을려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해서도 되는 것이라 그에서 모든 합리성이 창출되는 것이므로 是非(시
비)正邪(정사)는 모두 힘 아래 존재하는 附有物((부유물= 의탁해 있는 事物(사
물))에 불과할 뿐인 것이다 아- 부다익겸 사상이 진리요 힘을 얻는 것이라
면 서세동점이 일어나겠는가? 곰곰이들 생각을 해보란 뜻이다
겸괘를 해석하려다보니 베알 뒤틀려 속에서 치고 올라오는 悲憤慷慨(비분강개)
저항생각이 고만 울컥 치밀어 이렇게 한말씀 해봤다 각설하고
象辭(상사)에서는 땅 가운데 산이 있음이 겸손함이니 군자는 이를 사용하대 많
음을 덜고 적음을 더하게 하여 모든 사물을 들어 일컬으대 평평함을 베푸 나니
라 하였다 所以(소이) 不偏(불편) 不黨(부당)하고 공정하게 사물을 대하고 처
리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겸손하다 소문이 났으
니 병력을 동원하여 씀이 마땅할 것이니 고을이나 나라를 정벌할 것이니라 하
였다 要(요)는 謙遜(겸손)이 極度(극도)에 도달한 상태이라 이제 그 더는 겸손
함으로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晉卦(진괘)의
上爻(상효)와 마찬가지로 그 군사를 되돌려 자신의 겸손한 행동에 뒷받침 해주
지 않던 무리들을 들고친다는 것이다 謙(겸)의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자
기위치에 있으면서 九三(구삼)에게 호응 받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 겸손이 극에 달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왜냐 다른 음효들은 그 호응하는 효가
없지만 오직 上六(상육) 陰爻(음효)만이 對相(대상) 九三(구삼) 陽氣爻(양기효)
의 호응을 두게 되었는지라 이래 그 겸손함이 극에 도달해 아주 크게 명성을 드
날린다는 것이다 이제 겸손이 이만하면 됐음으로 더 진취하여 자신이 겸손을 알
릴 필요를 느끼지 않는 대신 자신이 극점에까지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와중에
그 비협조적으로 나왔던 餘他(여타) 음그른 爻(효)들을 그 겸손 勢(세)의 힘을
빌려서 攻略(공략)한다는 것이다 上六(상육)이 自我陶醉(자아도취)格(격)의 겸
손을 자랑하여 명성이 난 것과 마찬가지라 극의 정상에 도달하였으면 이제 체면
을 차릴 만도 한데 겸손세의 군사를 되돌려 읍국을 정벌한다는 것은 그 한없는
탐욕 자기만족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佛家(불가)의 보시의 욕망과도 같음
인지라 끝도 없이 해탈을 갈구하는 것과 같다하리라

욕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저질러지는 탐욕이 곧 선심보시의 탐욕이니 혼자만이
덕을 쌓고 남이 공덕을 쌓을 여백을 주지 않는 공덕 탐욕을 일으킨 자를 갖다가
선 바로 겸괘 上爻(상효)動作(동작)의 작용과 같은 행위를 짓는 것이라 할 것이
다 앞으론 복을 짓고 뒤론 허물을 짓는 것이니 소이 갚지도 못할 형편에 꾸
어다가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돌아갈 이득을 제것으로 하여 그것을 갖고 선심
쓰는체 하며 타인 남에 또 베푼다 한다면 이거야말로 앞으로 복을 짓고 뒤로
허물을 짓는일이 될 것인데 자기스스로는 그런 것을 모르고 오직 베푸는 데만
여념이 없고 마음속으로 흐망해 하고 큰복을 쌓는 것으로 안다 이래 큰 공 덕
을 쌓았다 할 것 아닌가 그러고선 자손만대에 복을 받을 것이라 한다

비신으로 보면 上位(상위) 酉字(유자)動作(동작) 寅字(인자)元嗔(원진)을 맞는
구조는 五位(오위) 世主(세주)로 하여금 쇠퇴시키는 모습이다 그래선 四位(사
위)丑字(축자)를 戌字(술자)로 진취시켜놓는다 소이 세주 官性(관성)役割(역
할) 하는 자가 힘을 얻는다는 것인데 우선酉字(유자) 세주 봉죽자가 동작 했음
으로 좋다할 것이지만 그 막효 동작이므로 계속 받쳐주는 勢(세)가 이어지지 않
는다 할 것이다 대신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아래 四位(사위) 丑字(축자)
가 戌字(술자)로 진취함으로 그 억압이 甚化(심화)된 것으로 보면 적당하다할
것이다 謙(겸)이 六 (육충)을 발하니 제 겸손이 천하를 수용하겠다고 벌리
고 벌린 그릇이 이제 얄디 얊아 져서 막창이 날 정도가 되었다하리라 욕심의
도가 지나치면 그 무너짐의 첩경이라 할 것이다

* 세주 근기동작해서 원진맞는 것은 좋은 것 못된다 세주 以下(이하) 비신 유
덕한 것을 모두 겁재 子(자)에게 앗긴다는 것인데 무슨 좋을것이 있을 것인가이
다 세주를 역마라고 에윈 丑(축) 수레와 거기탄 세주봉죽자 손님과 손님이 이끌
고 오는 각종의 財貨(재화)와 그 예기 감투등을 모다 겁재가 앗아선 예기 분출
하는 寅(인)으로 세를 잡는다는 것이다 원진이 후세를 잡아선 그 대상 관극을
입으니 아무리 육충을 발한다 한들 무슨 좋다 할 것인가이다 적합이 破(파)가
되어선 그 근기를 못쓰게한다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旅卦(여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午字(오
자) 動作(동작)하여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물건이 極盛(극성)하면
자연 쇠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正(정)한 理致(이치)이니 아무리 쇠진
함을 붙잡을려 발버둥 친다한들 소용이 있겠느냐 이다 世主根氣(세부근기) 酉
(유)가 亥(해)를 내어 세주에 대한 大處(대처)이요 元嗔(원진)인 辰字(진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 치는 현황은 원진역량이 힘을 못쓰
고 卦象(괘상)이 山(산)으로 피었다가 접히는 형세이라 한번 旅卦象(여괘상)으
로 頂上(정상)에 도달해서 화려했지만 蠱形(고형)으로 억지 받아 움츠리는 형세
이라 꽃이 크게 피었다 시든다는 뜻이다 사람이 자기만족을 모르고 교만을 떨
다가는 도로 손해를 보게된다는 것이리라 남과 是非(시비)相爭(상쟁)에 口舌
(구설)이라 하였다

酉字(유자)는 닭이요 그 목청을 돋구어 우는 것은 힘을 내는 것[설기 하는 것]
이니 亥字(해자)요 어디 위에 설기 하는가 바로 辰字(진자)위에 午字(오자)태
양에다 되고 回頭剋(회두극) 剋制(극제) 하느라고 내는 것이니 所以(소이) 辰字
(진자)위의 午字(오자)는 태양인데 태양은 날이라 날日字(일자)로 대변하면 아
래辰字(진자)와 合成(합성)하여 새벽晨(신)字(자)를 이루는지라 지금 닭이 새벽
에 새벽을 알리기 위하여 우는데 그렇게 우는 것은 세주의 원진 辰字(진자)의
根氣(근기)를 억지시키는 작용을 하는지라 세주이래 蘇生(소생)한다는 뜻이리
라 그러나 세주 이미 극성하여 子字(자자) 太陰(태음)을 앞세운 모습으로 쇠퇴
하는 경향이요 아래 戌字(술자)를 진취시켜놓은 상태인지라 그 辰字(진자)를
衰盡(쇠진)시키기 위하여 많은 역량을 소비한 상태라 할 것이니 곧 있으면 그
빛나던 달은 기울어 질 것이라 사료되는 바이라 할 것이다 진취된 戌(술)이 三
位(삼위) 들어오는 酉字(유자)에게 기운을 내리부으면 앞의 설명과 같은 현상
[닭우는 현상] 이 일어난다 하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財性(재성) 午字(오자)
가 世主根氣(세주근기) 申字(신자)를 먹고 커선 丑辰(축진)으로 備蓄(비축)하
는 것을 卯字(묘자)가 막아돌리는 모습이니 明夷(명이)之運(지운)이라 밝음이
損喪(손상)되었다는 것이니 財性(재성)이 根氣(근기)를 파먹어선 官性(관성)으
로 설기하여 영화를 볼려하는 것인데 좋을 것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렇게
않 되게끔 卯字(묘자)世主(세주) 福性(복성)이 抑制(억제)하려는 모습이나 그것
이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이래 財物(재물) 午字(오자)로서 世主根氣(세주근기) 申
字(신자) 세주 마음 속내를 손상시키니 헛된 욕심 辰丑(진축)官祿(관록)이 세
주 適合(적합)四寸(사촌)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것을 탐하는 결과라는 것이
다 지나치고 헛된 욕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그럴게 아니라 분수 지키고 가만히 있으면 그 운세작용이 良好(양호)하게
구르는 것이 辰字(진자)에 업힌 卯字(묘자)가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適合(적
합)하여 合火(합화)가 된다면 세주財性(재성)이 될 뿐만 아니라 合土(합토)로
化(화)하는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上位(상위) 合木(합목)이 剋制
(극제)한다 하나 원체 합성된 火土(화토)가 든든한지라 그 너끈히 받아들여선
관록의 보조역할을 삼는다 하리라 世主位(세주위)가 初位(초위) 卯字(묘자)洩
氣處(설기처)로 나아가나 대상 適合(적합)을 얻는 모습이라 財性(재성)處(처)
가 된다하리라

유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豫卦(예괘)될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動作(동작)
은 本然(본연)에 官性(관성)이 動作(동작)한 것이지만 세주에 대한 財性(재성)
役割(역할)이 동작한 것이라 이래 본연에 文性(문성) 이지만 세주에 대해 官性
役割(관성역할)을 하는 자 辰未(진미)를 생하는데 그 辰未(진미)머리에 寅字(인
자) 世主適合(세주적합)을 抑制(억제)로 달아 붙힌 모습은 財官(재관) 榮華(영
화)라는 것이다
본연에 官性(관성)이 文彩(문채)를 발하여 世主適合(세주적합)을 업어드린 격이
니 이것이 과시에 합격하여 御史花(어사화)를 꽃은 형태라는 것이다 소망여의
남아가 득의했다한다

집안에 영화는 필시자손에 영화이리라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하는
것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데 世主官性(세주관성) 未字(미자)가 그元嗔(원
진)을 맞는 상황이라 所以(소이) 病弊(병폐)라는 것이다 본연에 文性(문성)이
지만 세주에 대해서는 官鬼發動(관귀발동)이라 세주에 대한 驛馬殺(역마살)을
未字(미자)가 根氣(근기)로 두고 있으니 出他(출타)하면 해롭다는 것이다 巳
字(사자)는 財性(재성)이라 此(차)財性(재성)을 寅卯(인묘)木性(목성)이 辰字
(진자)官鬼(관귀)를 먹고 生(생)하는 구조인지라 이래 寅卯(인묘) 木性(목성)
을 만나면 財物(재물)을 취득한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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