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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택뇌수괘 사효
05.08.10 08:21 | 1,792 hit

* 644 屯之隨卦(둔지수괘)
飛神(비신)
子 未
戌 酉
申 亥 動
辰 世



九四(구사)는 隨(수)에 有獲(유획)이면 貞(정)이라도 凶(흉)하니 有孚(유부)코
在道(재도)코 以明(이명)이면 何咎(하구)-리오 [本義(본의)]隨有獲(수유획)이



구사는 쫓아 온다고 얻는 것이 있으면 바르더라도 나쁘다 사로잡혀드는 것 [부
득이 사로잡히게 되거든]있거던 도리에 맞게 辯才(변재)를 잘 해야한다 할 것이
니 그렇게 밝혀 둔다면 무슨 허물이 될 것인가?

* 잔주에 하길 九四(구사) 剛(강)함으로써 윗괘의 아래에 머물러서 五位(오위)
같은 양효로써 같음을 가졌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쫓아오는 것 있어서 얻음
이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러나 그 勢(세)의 위치 四位(사위)가 五位(오위)를 능
멸치 못할 것인데도 능멸하게 보여짐이 있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바르어도 나쁘
다 함이 있는 것이다 피치 못한 사정에 의하여 사로잡힘이 있거든 도리로써 가
타부타 사정을 논하여 밝힌다면 위는 편안하고 아래는 쫓는 것이 되는지라 바르
게 사용된 것이 되어선 허물이 없게 되는 것이다 점하는 자 때에 당하여선 적
임[소임]한 것을 마땅히 살피어선 이렇게 행동을 경계해야할 것이니라

象曰隨有獲(상왈수유획)은 其義(기의)-凶也(흉야)-오 有孚在道(유부재도)는 明
功也(명공야)-라
상에 말하대 쫓는 원리에 있어서 얻음이 있다는 것은 그 의도하는 것이 나쁘다
는 것이요 [ 그 의미가 자못 흉한 事(사)라는 것이라 소이 初喪(초상)에 관한
일이 연계되는 것은 凶(흉)이라 하는데 소위 그러한 것을 말하고 부득이 그러
한 곳에 가게되면 도리에 의한 행동을 해서만이 밝은 공을 갖게 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는 게 차괘효가 동작하면 그 水雷屯卦(수뢰둔괘) 周易(주역) 卦中(괘
중) 四大難卦(사대난괘)가 걸려든다 소이 룡이 여의주를 얻은 격[ 장차 조화를
부릴 능력을 배양하는 기간 그 축적할 힘의 일할 거리라 앞에 당도해 있는 그러
한 모습] 룡이 그 함정에 빠진 격이 되는 것이라 그것이 解消(해소)되려면 內
外(내외)卦(괘)가 교환되어선 雷水解卦(뇌수해괘)가 되어야하는데 그래야 만이
그 어려움이 풀린다 그 갇혓던 것 포로화 되었던 것이 해탈을 하는 그러한 모습
도 그려준다 할 것이다 ] 포로 둠에 도리를 존재케 한다는 것은 논공행상을 밝
히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흉하다는 것은 그 정작 흉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事案(사안)이
흉한 것에 그 관계된다 관련지어진다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러한 것은
반드시 도리 明辯(명변) 하는 속에서 그 흉하다하는 의미가 녹아진다는 것일
수 있으리라
이미 訃音(부음)을 받은 상태일수도 있다


傳(전)에 하길 임금과 근접한 자리에 거하여서 얻음이 있다면 그 의도하는 바
가 실로 흉하나 소이 임금의 권한을 찬탈할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다 그래서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나 잘 사로 잡힘 있어서 소이 미더웁게 진실
된 면모를 보여서 도리를 존재케 한다면 소위 先(선)은 이렇고 後(후)는 이렇
다 辯論(변론)을 하게된다면 허물없다는 것이니 대저 밝게 論功(논공)하여 밝
힌다는 것이다 또는 그래 도리를 논함으로 인해서 밝은 공적을 두게된다고도
해석 할 수 있다

* 根根氣(근근기)를 달은 世主(세주)에 대한 꺼리는 재물이 움직이는 것이라
그것을 잘못 다루다간 세주 근기가 잡혀선 세주가 도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상
위 子性(자성)의 역량이 亥(해)가되는 것은 辰(진)줄려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
에 寅(인)줄려 하는 것이란 것이다

소이 寅(인)과 접착하겠다는 것이다 이래 세주가 亥(해)를 잡아 동작 하더라도
그뒤로 넘겨줄려 한다하는 것이라야만 그 寅字(인자)가 생각하길 자신에게 줄려
고 하는 辰字(진자)의 행동인지라 자신을 위해 일하는 辰(진)을 克(극)으로 해
할리 만무라 이래 辰(진)을 해코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게 된다는 것이다
곤란처지가 되어갈수록 슬기롭게 대처 변론을 잘해야 된다는 것 그런 방도를
미리잘 궁구해 놓으라는 것이다 瓦(와) 漸之剝(점지박)이라 四位(사위)는 漸
(점)三位(삼위)가 된다는 것이니 안의 初陰爻(초음효)를 잘 활용 해야지만 얻
은 부인을 앗기지 않고, 험한길을[剝象(박상)] 모면하는 양그러움을 초위로 얻
게 되어선 음그러움  象(이상) 陰爻(음효)들을 아작을 낼수가 있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兌爲隨卦(태위수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길 隨(수)는 쫒고 따른다는 의미이다 무언가 따른다는 것은 [내가 다른 것
을 쫒던지 다른 것이 나를 쫒던지 하는 것을 따른다한다 此卦(차괘) 생김은
小女(소녀)를 長男(장남)이 쫒는 형세라 한다. ] 크게 형통함이나니 그럴수록
굳건하고 바른 행동을 해 야지만 이로와서 별탈 없게된다 하였다 바르지 않으
면 부정과 비리 이딴 것이 관련되어 困惑(곤혹)을 치루게 마련이리라
彖辭(단사)에 하길 쫒는다는 뜻은 强(강)함이 와서 부드러움에 내리고 [九五
(구오)가 六二(육이)에게 呼應(호응) 接應(접응)하는 상태를 그 九五(구오)가
내려와서 六二(육이)에게 交際(교제)한다함인 것이다

* 또는 이렇게도 해석할 수도 있는데 强(강)한 長男(장남) 震龍(진룡)이 그 즐
거움을 상징하는 부드럽게만 보이는 小女(소녀)에게 업힌다는 뜻도 그 강함이
부드러움에 내린다하는 뜻에 통한다하리라 ]움직여서 즐거워함이 쫒는 형세이
니 크게 형통하고 곧아서 별탈 없어서 하늘아래 時宜(시의) 適切(적절)함을
맞춰 쫒나니 쫒는다는 시간성향 또는 때마춰 쫒는다는 의미 자못크다 하리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서는 못가운데서 우레가 잠자는 것이 쫒는 형세이니
군자가 이를 관찰하여 응용하대 해가 서방으로 떠러져서 쉬듯 丈夫(장부) 震
龍(진룡) 男兒(남아)가 小女(소녀)의 포근한 품에 안겨쉬듯 그믐으로 향해 들어
가선 편안하게 안식 하니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쫒아서 얻는 것이 있으면 곧고 바
르더라도 나쁠 것이니 사로잡힘을 갖게 되더라도 道理(도리)를 存在(존재)케 하
여서 밝히려 든다면 무슨 허물이 될 것인가 이다 하였다 九四(구사)가 于先(우
선) 그 位置(위치)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다 그리곤 對相(대상) 正(정)한위
치에 있는 陽爻(양효)에게 같은 陽爻(양효) 이므로 呼應(호응) 받을수 없다
그러니까 不正(부정)한 움직임으로 무언가를 쫒는다면 그 부정한 방법이 옳게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九四(구사)가 近接(근접) 主君(주군)
九五(구오)의 位置(위치)에 近接(근접)해있어 그 主君(주군)을 輔弼(보필)하는
相當(상당)한 地位(지위)에 있는者(자)이다

그러한 者(자)가 부정한 행위를 할려하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마치 대통령
주변에 부정한자들이 있어 그 지위를 이용하여 또는 그 지위의 威勢(위세)로 인
하여 줄을 대는 자들이 있음으로 그러한 줄을 대는 자들에 의하여 비리에 연루
되는 낚시밥 같은데 걸려들기 쉬운 그런 위치라는 것이요 그렇게 해서 말썽의
소지 잡음을 일으키는 것 같다하리라 이럴 적에는 그몸 姿勢(자세)를 맑게 행
동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利(이)속의 誘惑(유혹)에도 眩惑(현혹)되지 말
아아 할 것이고 正道(정도)를 간다는 姿勢(자세)를 固守(고수) 維持(유지)하여
야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그 마음을 흐리게 하는 일들이 眼前(안전)에서 벌어지
게 되어 있는데 그럴 때 일수록 그 見物生心(견물생심)의 眩惑(현혹)에 마음을
앗기지 말아야 한다하리라

그러잖아도 낚시 밥에 걸려 들때를 바라는 사냥군 들의 표적이 되어 있는 입장
인데 만약상 그 미끼 있다고 덥석 물어 먹다간 큰코 다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럴적엔 항시 그 원리원칙대로의 알리바이[확증이 인정될수 있는 변명거리]를 만
들어 놔야 한다하리라 이것이 왜 그런가 하면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 하길 九
四(구사)가 그 곱지 않은 자리에도 있지만 호응이 되질 않는지라 자신의 對相
(대상)도 아닌 윗전의 對相(대상)에게 손을 대고 接觸(접촉)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權限(권한) 밖에 일까지 손을 대어선 그 越權(월권)의
부정한 행위를 저질르는 수가 있는게 六二(육이)나 六三(육삼)이 우선 윗전으
로 갈려면은 자신의 몸을 걸쳐서 가게 될 것이므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線(선)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은 단지 中間(중간)에서 다리 놓는 역할만 해야지 그것을 決裁(결재)한다거
나 代理(대리) 委任(위임) 받는 행위를 하다가는 잘못하면 그것을 자기 것인 것
처럼 마음대로 한 것이 되어 指彈(지탄)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한다면
어른이 "너 그거 왜 갖고 있느냐? " 이렇게 의심스런 눈초리로 물으면 "아-이
것 말이죠 지금 어떤 사람이 어른께 전해 달라고 하여서 잠시 이렇게 보관중인
데요 이제 언른께서 오셨으니 한짐 덜은게 되겠군요" 해야 한다는 것이니 그렇
게되면 아무 뒷탈 될게 없다는 것이다 그 머뭇거리고 주저했다간 자기가 할려
한 것으로 되어 혼쭐이 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 에서도 이러
한 의미가 잘 드러나 있는데 飛神(비신)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子寅辰(자
인진) 亥酉未(해유미) 가 된다 三位(삼위)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應比化(세응비화)
이다

그리곤 세 (겹) 元嗔(원진)이 도사려진 卦(괘)이다 世主(세주)近接(근접) 四位
(사위) 亥字(해자)文性(문성)이 動(동)하여 申字(신자)官性(관성)에게 回頭生
(회두생) 받으니 五位(오위)官性(관성)酉字(유자)도 戌字(술자)財性(재성)에게
回頭生(회두생)받고 上位(상위) 財性(재성)은 未字(미자)文性(문성)을 進頭剋
(진두극)치는 形勢(형세)이다 이를 잘 정리하여 풀어 본다면 動主(동주)의 動
作(동작)은 世主(세주)를 困難(곤란)하게 하는 世主(세주)近接(근접)의 元嗔(원
진)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自身(자신)의 行動擧止(행동거지)가
自身(자신)을 困難(곤란)하게 하는 그런 위치에 있어 그 運身(운신)하기가 매
우 어려운 입장의 처지라는 것이다

세인들에게 조그만큼 잘못 비춰져 보이면 곧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그런 위치
운신의 폭이 매우 협소하다면 협소할까 하는 그런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다 動
主(동주)對相(대상) 子字(자자)를보니 劫財(겁재)로서 比化者(비화자) 같은 性
(성)이라 負擔(부담)을 나누질 形便(형편)은 될진 몰라도 그 授受去來(수수거
래)하여 利權(이권)을 챙길 그러한 對相(대상)이 못되고 그자는 지금 動主(동
주)인 亥字(해자)에게 適合(적합)한 寅字(인자)의 꼬리 根氣(근기)가 되어 있
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래서 動主(동주) 所以(소이) 動作(동작)에 適合(적합)한
것을 生(생)해놓고 있는데 그 動作(동작)에 適合(적합)한 寅字(인자)는 實際(실
제)로는 自己(자기)몸 世主(세주)辰字(진자)를 直剋(직극)하여 抑制(억제)하는
나쁜자 所以(소이) 自己(자기)를 망칠려 하는 자이란 것이다

그래서 動作(동작)에 適合(적합)한 것이라고 손을 댈것[쫒을것]이 아니라 그
위의 비신 엇비슴 작용을 본다면 동주 자신에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형세로
되어 있는지라 動作(동작)의 根氣(근기)가 든든해진 모습이라 이는 밝게 事理
(사리)를 分辨(분변)하면 自身(자신)에게 利益(이익)이 될수 있는 문제란 것이
다 所以(소이) 動作(동작) 對相(대상) 劫財(겁재) 子字(자자)가 自身(자신)이
호응 받아야할 비워 둬야할 四位(사위) 位置(위치)에 내 動作(동작)이 들어서
있는 모습인지라 내 동작이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
여 나를[辰字(진자)] 잡을려고 낚시미끼를 던진 것이 바로 寅字(인자)인 것이
다 이러한 寅字(인자)는 五位(오위)主君(주군)의 呼應(호응)하는 정짝이라는
것이요 그의 寅酉(인유) 元嗔(원진) 剋制者(극제자) 財物(재물)이되는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飛神(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 것 같으면 내가 辨明(변
명) 明辯(명변) 하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내 動作(동작)을 正當化(정당화) 시킬수 있는 有利(유리)한 作用(작
용)을 하는 申酉(신유)를 生助(생조) 하는 根氣(근기) 未戌(미술)을 입화 하여
子性(자성)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子性(자성)은 나를 미워하는 動主(동주) 對
相(대상) 子字(자자)와 同性(동성)者(자) 이다 此者(차자)로 因(인)하여 내가
困難(곤란)을 겪는 源泉(원천)이 되어 있는데 이자를 씹어야 지만 내 動作(동
작)이 정당화된다는 것이다 세주 同性(동성) 未來(미래)에 닥아올 進就性向(진
취성향)을 갖게 하는 未戌(미술)同性(동성) 財性(재성)을 갖고 文性(문성)子字
(자자) 動主(동주) 作害者(작해자)를 씹어야 지만 動主(동주)에게 有利(유리)
한 生助根氣(생조근기) 申酉(신유)가 생기고 그러하게되면 動主(동주)의 行爲
(행위)는 正當化(정당화)된다 할 것이고 또 세주를 直剋(직극)한던 寅字(인자)
의 根氣(근기)가 죽는 것이 되는 것이라 이래 無 (무탈)하게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앞서전에 어떤 자가 어른께 전해달라 하였다 하였는데 그 어떤자
가 바로 子字(자자)가 되고 그 전해달라고 한 물건은 바로 寅字(인자)가 되는
데 寅字(인자)는 申子辰(신자진)의 驛馬(역마) 路上(로상)이 되는 것인데 이러
한 路上(로상)에 벌어지는 일이라 易書(역서)에서는 그 路上(로상)에 子性(자
성)이 亥字(해자)를 골탕먹이고 辰字(진자)를 잡을 려고 미끼 포로를 던진 것으
로 하고 있다 이런 것을 잘못된 동작으로 손을 대다간 世動主(세동주)가 모두
가 코가 꿰인 사냥당한 물건이 된다는 것이니 이런 것을 잘 분간 판결해야 한
다는 것을 此(차) 卦爻辭(괘효사) 에서는 가르쳐주고 있다하리라

* 세주 관록의 근기가 세주 원진으로 잡혀 들어오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세주
록을 이루게 원인 제공한 성과가 도리혀 세주를 썩죽이는 원진으로 둔갑해서 세
주 근접에 선다는 것이다 세주와 공과를 다투려는 세주 비견들이 세주 관살의
근기를 口化(구화)하여 먹이로 먹고선 세주 원진의 근기를 봉죽 한다는 것이
라 그래서 그 세주를 잡고자 한다는 것이다 소이 戰功(전공)을 시기하는 무리들
이 세주 功(공)을 탐하여 그 공과 올린 것을 생트집을 잡아서는 세주를 골탕 먹
이려 한다는 것이다 이럴적에는 先(선)은 이렇고 後(후)는 이렇다 하는 식으
로 합리성의 변재 소이 도리 경우를 존재케하여 밝히려 든다면 그 귀신은 경문
에 막히고 사람 事(사)는 사리에 순종한다고 그들이 허물 잡을 것이 없어 진다
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공과를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리라 내가 내 재물의 역량
으로 그 예기를 내어 戰果(전과)인 관록이 될만한 일을 성취한 것은 그 관록의
대상 내가 봉죽해야할 내 적합이 다치는 원진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이룩한 것이
다 이래 변재 잘 하면 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 소중한 받들것 그것이야
생명받게 더 있겠는가 그러니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공을 올린 것인데 너
희들이 어째서 내 전공을 앗으려는 듯 원진을 동작하게 하여 내 근접에 내 적
합 쇠락한자 신을 오게하여 나의 기운을 앗아선 도로 나를 해치는 원진 썩죽이
는 기운을 북돋우랴 하느냐 이렇게 잘 변재 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아님 전과
를 올리고도 그 공과를 앗기고 자신은 썩죽임 소이 兎死狗烹(토사구팽) 당하는
꼴이 닥칠 것이란 것이다

저들 세력이 강해 모함이 심해 헤어날길이 어려움을 미리 안다면 앞서의 논리
와 같이 비굴하지만은 그 戰功(전공)을 저들이 이룩한 것처럼 허리를 굽혀 든다
면 혹여 명줄을 보존 할런지도 모르리라 함양을 먼저 정복한 유방의 공로를 항
우가 시새워서 유방이를 잡으려는 모습인데 그 휘하 장수들의 지략으로 위험
에서 벗어나듯 해서만이 그 살게된다는 것이라 요는 내가 남이 이루어야 할 전
공을 탈취한 상이기도 하기때문인 것이다

항우 무리가 戌未(술미)가 예기를 내어선 寅字(인자)관록을 잡아야 할것인 것
을 유방이 辰(진)이 되어선 가운데서 가로막고선 제 전공의 감투로 활용한 모습
이기도 한 것이다 이래 미움을 자연 살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그 번쾌 말처
럼 "함곡관문을 막은 것은 비상시국에 도적넘들을 막으려 한것이지 패왕께서 들
어오시는 길을 방훼하려 한것은 아니나이다 " 등등 이래해서 그 전공을 모두 항
우에게 돌리다 싶이하면 위태로움에서 벗어날 길이 혹여 있을 것이란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世主(세주) 直接(직접)動(동) 하여 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困難(곤란)을 맞게되었는데 또 곤란한 모습이 되는 것이라 이름
을 公門(공문)에 걸라함은 公明正大(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라는 것이요 私
私(사사)로운 욕심을 버려야지만 재앙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남의 말을 신용하
면 이것이 낚시밥에 결려든다는 것이요 세주가 辰土性(진토성) 이므로 火性(화
성) 生助根氣(생조근기)를 가까이 하면 남의 指彈(지탄)을 못 면한다는 것이니
마음이 흐려지면 않되고 私心(사심)없이 이속을 보더라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
여 내가 갖는 것으로 하면 않된다는 것이리라

윗전으로 가얄할 事案(사안)이나 利(이)속을 잠시 내가 보관중이니 남 보기엔
꽤나 富裕(부유)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려운 처지에 봉착하기 십상이요
속은 빈털터리라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構造(구조)는 世主
官性(세주관성) 役割(역할)을 하는 兄性(형성)을 進就(진취)시키는 것이니 吉
(길)하다 하는데 여기서도 남에말을 신용하면 않된다 한다

寅字(인자)喪門(상문)이 進就(진취)하여 世主(세주)를 헐뜯어선 되려 세주 生助
根氣(생조근기)가 될 것을 만들어 놓는 형세이라 그러니까 세주가 부요 해지면
여기서는 衆人(중인)의 비난이나 욕을 얻어먹는 것으로 나쁜 것이 되지만 세주
가 덜려나가선 그 五行性(오행성)의 前段階(전단계)가 되는 것으로 남에게 비
춰 보여 진다면 아 그 사람은 私心(사심)없고 공명정대한 양심있는 자이니 그
런 자는 오히려 福(복)을 받아야 한다고 世人(세인)의 눈에 좋게 비춰져서 덕
을 받게된다는 논리이다
소이 이제는 이러한 世主(세주)自身(자신)에게 不利(불리)한점을 세주가 逆利用
(역이용)으로 活用(활용)해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게 한다는 것이니 그것
은 작은미끼를 던져 큰고기를 낚는법이란 것이다 남이 바르게 인정하면 그런
자에겐 복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또 무고한 허물을 뒤집어 썼던게 拔明(발명=허
물 뒤집어쓴 것을 뽑아내어 밝게 한다는 의미)된 것이니 그래선 밝아진 모습이
니 마치 땅에 뭍혀 있던 玉(옥)이 세상에 나와 그빛을 발하는 형세란 것이다

들어왔던 巳卯丑(사묘축)이 다시 三位(삼위)의 丑字(축자)가 움직여 진자로 진
취되는 구조는 남아 있던 陰氣(음기) 하나 마져 脫落(탈락)되고 陽氣(양기)로
들어차는 모습이라 이제 완전히 拔明(발명)하여 이래 그 어두운 事項(사항)이
완전히 가시는 형세란 것이다 丑(축)이 다시 원위치 辰字(진자)로 된다는 것
은 그 남들이 한결같이 인정해 주는 덕택으로 어려웠던 것이 점차 풀려 길해지
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내가 그렇게 회생정신으로 발명하고 보니 마치 봄날의
꽃이 향기를 나르는 것 같아 봉접이 와서 맴돌 듯 갖은 행운 致賀客(치하객)들
이 온다는 의미이라 소이 선생님의 역량을 되려 물릴것이 아니라 도로 우리가
이렇게 그 子性(자성)으로 巳字(사자) 역량생긴 것을 억제해여 드릴테니 선생님
은 다시 먼저번과 같이 진취 높은 자리에 계시옵소서 한다는 의미이다

丑卯巳(축묘사)에서 二位(이위) 卯字(묘자)움직여서 다시 寅字(인자)로 退却(퇴
각)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밝게 들어왔던 陽氣(양기)가 다시 탈락되는 모습
이라 소이 다시 어둡게 되었다는 것이다 世人(세인)들이 인정하길 이제 알고보
니 저작자가 발명한체 한 원인은 그런 작전을 써서 자신의 이속을 챙기려 하였
던 고차원적인 수단이 었구나 하고선 괘씸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그래 그 음한
상이 발각된 모습이라 道理(도리)로서 舌戰(설전)한게 되려 狼狽(낭패)當(당)
한 꼴이요 分數(분수)적게 허욕을 낸 모습이라 심력만 허비케된 꼴이라는 것이
요 酉字(유자)適合(적합)이 내 덜림 寅卯(인묘)가 파먹는 것을 방훼한 것이니
이래 이럴적엔 적합이 원수라 金姓(금성)을 멀리하라하였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字(인자)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構造(구조)
는 내 덜려나가 있어야 할 것을 헐뜯으러 들어오는 자라 이것이 좋지 않으니 남
과 시비하지 말라하였다 潛龍(잠용)이 得珠(득주)하여 조화 무궁타한 것은 午字
(오자)力量(역량)을 辰丑(진축)이 앗고 그辰丑(진축)의 力量(역량)을 寅卯(인
묘)가 먹어선 巳字(사자)에다 갖다 山積(산적)하는 모습이 造化(조화)를부려 生
助根氣(생조근기)를 쌓는 모습이라 이래 내 拔明(발명)한 허물이 물려 논 것
[내 않 하겠다고 퇴치하여 쌓아 논 것] 이 쌓여진다는 것이니 그 쉬운 작업이
아니란 것이요 혹 실패하기도 한다 할것이요 木性(목성)이 三刑(삼형)으로 갖다
가선 쌓을 것이라 이래 길치 못한 것을 갖다가선 쌓는 모습이 마치기둥을 거꾸
로 세워 세주 망가지길 부추기는 것과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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