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泰之臨卦(태지임괘)
飛神(비신)
酉
亥
丑
辰 丑 動
寅 卯 世
子 巳
六三(육삼)은 甘臨(감임)이라 无攸利(무유리)하니 旣憂之(기우지)라 无咎(무
구)-리라
날름거리는 혓바닥의 상위 부정한 그림이라 말만 갖고 달콤하게 임하려드는 듯
함인지라 이로울 것이 없다 하리나 이미 그런줄 알고 그러한 처지를 근심하여
선 아랫 초위 바름이 크게 살아 나와선 부득이 부정한 중도를 차지한 중도를 지
닌 양그른 효를 본받으려 함 허물없다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하며 不中正(불중정)하고 아래의 上(상)에 居(거)하여
선 甘言利說(감언이설)로 사람들에게 臨(임)하는 象(상)인 것이다 그占(점)이
실로 이로울바가 없다 그러나 그런 것이 잘못된 줄 알고 잘 근심하여 허물을 고
친다면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을 힘써 착함으로 천거하려는 가르침이 깊
다할 것이다
象曰甘臨(상왈감임)은 位不當也(위부당야)-오 旣憂之(기우지)-하니 咎不長也(구
부장야)-리라 象(상)에 가로대 감언이설로 임한다하는 것은 위치가 온당치 못하
기 때문이다 이미 그 허물을 근심한다하는 것은 허물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라 오래지 않아서 바른길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 要(요)는 그 다음괘가 제일 이상적이라 하는 地天泰卦(지천태괘)로 걸려들기
때문에 그 좋게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傳(전)에 하길 陰柔(음유)한 사람이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못한데 처하고
아래의 위에 머물러선 거듭 두 개의 양효를 올라 탓다 이는 그 처한 곳이 온당
치 못한 자리인 것이다 이미 잘 그러한 줄 알아서 두려하고 근심한다면 필히 강
력하게 힘써 자기의 허물을 고치려 들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허물이 오래 가지
않는다 함인 것이다
* 이미 근심할줄 안다는 것을 길하다 세 배반하려는 巳根(사근)이 되어선 丑
(축)을 파먹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것인줄 앎에 행위를 움추려 듦에 먹이가 진
취 된다 해선 그리로 거주이동 한다 丑(축)이 하나 무너지면 對生(대생)이 무
너져, 發(충발)을 받게되니 소이 나쁜 방향으로 퍼드러지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것이 잘못된 것인 것을 우려하여선 그 辰(진)으로 받치는 형태를
취한다면 內外(내외) 扶支(부지)救援(구원) 시키는 六合(육합)卦(괘)를 이루는
지라 이래 서로가 구원해서 안전을 도모하게 될것이라 별문제가 없게 된다고 함
인 것이다
* 變卦(변괘) 地澤臨卦(지택임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땅가운데 못이 있어 물이 흘러 들어옴에 차오르
듯 堅實(견실)한 것들이 모여들어 차 오른다는 것을 臨(임)함이라 正意(정의)
할 진데 이러한 臨(임)함은 크게 亨通(형통)하고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한 것이
다 그렇치만 이미 가득 차올라 더 이상 차오를 수 없고 흘러 넘치다못해 못
을 막고 있는 뚝의 성분까지 씰어 내려가듯 하여 그 고인다는 이미지가 喪失(상
실)되는 때쯤에 가서는 나쁘다 했다
易書(역서)에서는 이런 것을 季節(계절)로 論(논)할적에 가을의 收穫期(수확기)
를 지나 곧 八月(팔월)이 다하고 九月(구월)에 이를 것으로 보아 좀 있으면 하
나 남은 陽氣(양기) 마져 脫落(탈락) 될 것이라는 것으로 여겨 쓸쓸한 가을 肅
殺(숙살)을 맞은 나뭇잎처럼 그런 季節(계절)이 도래할 것을 미리 警鐘(경종)
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成長期(성장기)에 먼將來(장래)의 내리막길까지 계산하여 餘蓄
(여축)하는 정신을 기른다면 도리혀 나쁘다 하는게 敎訓(교훈)이 된 것이 되어
경종 울림의 덕을 톡톡히 봤다 할 것이다 臨卦(임괘)의 飛神(비신)선 것을 본
다면 應生世(응생세)인데 卯字(묘자)官性(관성)이 世(세)를 二爻(이효)에서 잡
고 있는중 亥字(해자)가 應對(응대)하고 있다
그런데 此卦爻(차괘효)는 金(금) 三合局(삼합국) 兩墓庫(양묘고)를 中心(중심)
에 두고 上爻(상효)는 帝旺位(제왕위)인 酉字(유자), 初爻(초효)는 長生位(장생
위)인 巳字(사자)로 되어 있음이라 곧 봄의 威權(위권)을 象徵(상징)하는 二月
(이월) 卯字(묘자) 世主(세주)는 金三合局(금삼합국)의 旺氣(왕기)를 當(당)치
못해 끝내가선 가을을 象徵(상징)하는 八月(팔월) 酉字(유자)의 剋(충극)을
받아 나쁘게 된다는 論理(논리)이다 봄의 飛神(비신)은 봄 절에는 旺(왕)이고
여름 節(절)에는 相(상)이되고 겨울절은 休(휴)가된다 하리라 가을게가면 囚
(수)[갇힘]가된다 할 것이다 이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
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달콤한 모여듦이라 有益(유익)할 배 없으니 이미
將來(장래)를 근심하는지라 별탈 없게되리라 했다
모여드는 時期象(시기상)에 內卦(내괘) 끝자리 陽位(양위)에 陰爻(음효)로 있
는데다 呼應(호응)받지도 못함이라 中正(중정)의 德(덕)을 잃고 있고 또 그
러한 움직임을 받아주거나 알아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니 마치 인제 九二爻(구
이효) 適(적)의 堅實(견실)한面(면)을 잃어버리곤 저마다들 입만 살아서 말들
만 무성하여 實益(실익)없는 말 잔치를 벌이는 것과 같음이라 그러나 거기에
참여한 자들이 우리가 이래선 아무런 얻는바가 없다하곤 이미 걱정하고 근신하
게되는 방면으로 말 잔치가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라 그렇게되므로 인해서 큰탈
은 없게 된다 했다
所以(소이) 위로 上向(상향) 將來(장래) 쪽으로 德(덕)입을 바 없고 아래로 지
나온 바를 敎訓(교훈) 삼는 다는 바이니 마치 가을이 여름에 한창 氣運(기운)
을 받아 무럭무럭 잘랄대 그때를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래에 닥아올 어
려움을 근심한다면 아직도 그對備(대비)할려 하는 精神(정신)으로 因(인)하
여 그때는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치 나무가 겨울을 대비하여 營養分(영양분)
을 備蓄(비축)하덧이 말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二位(이위) 에서 世(세)를 잡
고 있는데 亥字(해자) 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主
(세주)力量(역량)이 應(응)의 生(생)을 받지만 아래初爻(초효)로 洩氣(설기)形
勢(형세)를 取(취)하고 있음으로 丑字(축자)를 牽制(견제)하는 狀況(상황)이 못
된다 이로因(인)하여 三位(삼위) 丑字(축자)가 움직이게되면 그 氣勢(기세)
가 힘을 쓰게 되어서 進就的(진취적)인게 된다 그래서 進身(진신)辰字(진자)
로 化(화)하고 그 바람에 初爻(초효)에게 洩氣(설기)姿勢(자세)를 取(취)하던
卯字(묘자)는 지친形態(형태)가되어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姿勢(자세)
를 取(취)한다
初爻(초효) 巳字(사자)는 世主(세주)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받았는지라 그
力量(역량)이 肥大(비대)해 졌다 할 것인데 그 肥大(비대)해진 力量(역량)이 가
만히 있을리 없고 子字(자자)의 回頭剋(회두극)을맞아 깍이는 姿勢(자세)를 取
(취)한다 말하자면 初爻(초효) 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卯字(묘자)氣運(기
운) 洩氣(설기)함을 抑制(억제)시키는 作用(작용)을 하는데 이로 因(인)하여
其實(기실)은 卯字(묘자) 가 그力量(역량)이 많이 脫漏(탈루)되지 않는다 할 것
이니 形勢(형세)만 退却(퇴각)이지 實狀(실상)은 그 木氣(목기)를 相當(상당)
히 많이 保全(보전)해 갖곤 뒤로 물러서는 狀況(상황)이라 할 것인데 겉모습만
寅字(인자)로 退却(퇴각) 子字(자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꼬리로 달은 모습
을 取(취)한다할 것이다
要(요)는 二爻動(이효동)이 아니라 三爻動(삼효동)으로 因(인)하여 辰字(진자)
의 力量(역량)이 相當(상당)히 良好(양호)한데 寅字(인자)가 이것을 牽制(견제)
하기가 벅찰 것이므로 自然(자연) 子字(자자)의 도움을 받을려 들 것이므로 子
字(자자) 그氣運(기운)을 寅字(인자)에게 앗김 당하는 통에 巳字(사자)를 누르
는 힘이 弱(약)해져서 巳字(사자)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많이 脫盡(탈진)
시킨다고도 볼수 있는데 이 자체론 그러한데 對相爻(대상효)를 보아서 이와
저를 區別(구별)한다 할 것이니 丑(축)이 近接(근접) 比肩(비견)에 힘을 얻고
近接(근접) 卯字(묘자)의 牽制(견제)를 받는 것을 같은 格(격)數(수)로 본다면
對相(대상) 酉字(유자)는 力量(역량)을 고스란히 앗아가는 모습인데 어이 動
(동)한다해서 옳게 進身(진신)이 되겠는 가이다
卯字(묘자) 또한 巳字(사자)에 力量(역량)을 앗김 當(당)하여 寅字(인자)로 退
却(퇴각)한다하나 對相(대상) 亥字(해자)가 生(생)을하고 있음이라 近接(근접)
丑字(축자)는 내가 牽制(견제)할 處地(처지)이지만 그것은 내게 有不利(유불
리)를 論(논)할 적에서만 이요 그렇치 않다면 무슨 牽制(견제)가 필요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設令(설령) 洩氣(설기) 當(당)하더라도 對生(대생)을 받는然故(연
고)로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한다해도 相當(상당)히 많은 本性(본성)을 維持
(유지)해간다 할 것이다 逆(역)으로 羊刃(양인)이 되어 나아가는 수도 있다
할 것이다
*또한 旺(왕)金(금)이 突破口(돌파구)를 亥字(해자)로 보고 있음에 亥字(해자)
自然(자연) 그 氣運(기운)을 받아 木氣(목기)에다 갖다 붙치는데 寅卯(인묘)字
(자)가 그力量(역량)을 다 消化(소화) 하면 旺(왕)이 될 것이지만 그렇치 못하
고 卽(즉) 亥字(해자)가 그 變性(변성)치 못하고 그냥 받아 잠간貯藏(저장) 하
는 곳이 된다면 亥字(해자)는 金氣(금기)가 지나는 通路(통로) 役割(역할)만
하게되어 至于(지우) 八月(팔월)이 된다 할 것이고 初爻(초효) 巳字(사자) 또
한 近接(근접)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앗는다 하지만 對相(대상) 丑字(축
자) 土性(토성)에게 洩氣(설기)當(당)하는 중에 子字(자자)의 回頭剋(회두극)
을 받는 形勢(형세)이라 그 性分(성분) 力量(역량)이 虛弱(허약)해졌다 보아
야 할 것이다
그런데 또한 對相爻(대상효)를 보아야 할 것이니 五位(오위) 亥字(해자)가 酉
字(유자)의 力量(역량)을 앗아 내린다해도 곂 으로선 丑字(축자)가 그 牽制(견
제)할려 할것이고 抑制(억제)할 것이므로 酉字(유자)의 力量(역량)을 앗아 내
지 못하는 수가 있다 할 것이니 이렇게 되면 말이 世主(세주)를 도우는 生助力
量(생조역량)이지 其實(기실)은 그렇치 못하게된 것이라 그래 끝내가선 金三合
(금삼합) 金(금)剋(극)旺(왕)함에 이르러선 此卦(차괘)의 世主(세주)가 힘을 못
쓰는 關係(관계)로 나쁘게 될 것이라는 것을 警告(경고)하고 있는 것이니 미
리 미리 對處(대처) 防衛策(방위책)을 講究(강구)해야 한다는 뜻이리라
아뭍튼 陰爻(음효)하나가 더 줄고 陽爻(양효)하나가 더 늘어나 均衡(균형)을 맞
춤과 同時(동시)에 안쪽으로 더욱 內實(내실)을 期(기)하는 면이 있어 吉(길)하
게 된다 할 것이고 動(동)으로 因(인)해 合(합)을 이루는데 그方式(방식)이 辰
酉合(진유합)은 밖으로 合(합)하여 나아가는 모습이요 寅亥合(인해합)木(목)은
안으로 合(합)하여 오는 모습이요 子丑合(자축합) 土(토) 亦是(역시) 밖으 性
(성)을 쫓아 나아가는 모습인데 이는 子(자)가 剋(극)을 받아 나아가는 것이라
寅字(인자)世主(세주) 對相(대상) 亥字(해자)의 劫財(겁재)인데 印綬(인수)는
合(합)하여 안으로 들고 印綬(인수)의 劫財(겁재)는 밖으로 내쫓기고 나를 剋
(극)하는 性質(성질)도 밖에 있게되고 내가 牽制(견제)할 性(성)도 밖으로 내
몰리는 모습이라 世主(세주)이래 牽制(견제)와 抑制(억제)의 얽힘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合(합)이 門(문)이 닫힌다고 해서 나쁘다고만 볼게 아니라 할 것이
다
* 泰卦(태괘)는 갖은 것을 베풀 처지인 것이다 그래서 世生應(세생응)이 되게
된 것이다 세겹의 作破(작파)가 모여 도사리고 있으니 언젠가는 태평스런게 作
破(작파)가 한 겹씩 껍질 벗기우듯이 하여 그 泰(태)는 무너지게 되있는 것이
라 할 것이니 泰(태)로 가는 것은 상관없겠지만 泰(태)에서 이미 움직이는 것
은 그 太平(태평)이 기우는 것 즉 갖은걸 갖고 향락을 누리면서 털어먹는 것으
로 봐도 무리는 아니라 할 것이다
命理(명리)가 泰卦(태괘) 內爻(내효)動(동)의 모습을 갖고 태어 낳다면 이것
이 이미 많은 갖은 것을 갖고 태어난 것이라 그 그릇의 大小(대소)를 莫論(막
론)하고 享樂(향락)을 누리면서 털어먹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다 그래
서 갖은 좋은 말로 美化(미화)하는 類推(유추)의 解釋(해석)을 달아놓는 것이
다 .世主位가 三位財性 辰字로 나아가선 대상酉字 適合하여 잠을 자는 모습으
로 되는 것이라 所以 卯字 財官役割을 하는데로 나아가니 그 영화가 있다는 것
이리라
* 삼위 음효가 건의 애꾸진 모습이라 바를리 없다는 것이다 乾(건)의 효가 동작
해 兌(태)를 그린다 兌(태)의 상효가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는지라 입혀로 날름
거려 내밷는 것마다 바르지 못하다는 것이라 전체 괘상이 臨象(임상)을 짓는지
라 안으로 끌어들이려 하는데 호응 먹혀드는효 없이 九二(구이) 中道(중도)를
차지한 부정한자의 모습에 의지 죽을 맞춰 바르지 못한 방법을 동원한다는 것이
다 이것을 꼬득이는 감언 이설로 易書(역서)에선 표현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것 좋은 것 보시고 이리로 내려 오시오'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 하는 것은 덕될 것 없어 이미 잘못된 일인줄 알고 근심하기도 하는 상이
라 그래 근심 한다면 별허물 없다 하였다 근심한다는 것은 그자신의 행위가 잘
못된줄을 알고 고치고자하는 맘가짐이라 이래 바른길로 접어들게 되어서는 장
차 좋아지게될 것이므로 허물이 없게된다는 것이다 소이 陽氣(양기)들어차면 어
두웠던 위치가 밝아져서 태평을 이룬다는 것이다
세주가 巳字(사자)의 근기가 되어선 丑(축)을 파먹는다 소이 酉字(유자) 근기
를 달은 亥字(해자)먹이 역마를 갖은 丑字(축자)뒤에 같은 동성으로 (겹)하여
선 丑字(축자)를 수레하여 타고 있으면서 그 기운의 양분을 빨아선 아래로 예기
를 분출하는 것이 세주 위치인데 삼위 丑(축)을 동작시킨다는 것은 먹이 수레
의 극대화나 양질을 노리고 동작하는 것임이다
이래 먹이의 양질을 좋게 진취시키고 보니 자신의 몸은 왜소하게만 보이는 寅字
(인자)로 쇠퇴하여선 子(자)의 근기를 달아선 전세의 예기분출 소이 설기를 그
리되지 않게금 회두극쳐선 단속하는 모습이고 먹이 旺(왕)해진 곳으로 생의
터전을 이동하여 前世(전세) 衰(쇠)한 것을 祿(록)의 감투로 쓰고 있는 모습이
됨이라 그 살기 나아진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할 것인데 이제 그 비축 도사려 쌓
은 형태로 적합을 이뤄 잠자는 모습이 될것이라 앞으로 그 풀어 쓰는일이 된다
는 것이다 먹고 사는데는 애로사항 없고 복록이 있는 괘효 동작이라 했다 엣
터전이 설기 심해 먹이 시원찮던 것을 그 먹이 旺(왕)하게 하여 그리로 자리를
이동하고 설기심한 것을 대상 亥(해)의 봉죽을 받아선 俊氣(준기)로 꼬리를 달
아 단속한 것이라 그리곤 태평한삶을 謳歌(구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