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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택임괘 상효
05.08.24 07:31 | 1,113 hit

* 726 損之臨卦(손지임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卯 世


上六(상육)은 敦臨(돈임)이니 吉(길)하야 无咎(무구)하니라

상육은 도타운 임함이니 길하여 허물없다

* 잔주에 하길 괘의 上處(상처)에 거하여 임하는 마직막 지점이라 臨(임)하는
게 敦厚(돈후)해서 길하고 허물없는 길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같다

象曰敦臨之吉(상왈돈임지길)은 志在內也(지재내야)-라
상에 말하대 도타웁게 임해서 길하다함은 의도하는 것이 안에 존재함에 있기 때
문이다
傳(전)에 하길 뜻이 안에 있다는 것은 初爻(초효)와 더불어 二爻(이효)의 陽氣
爻(양기효)에 呼應(호응)하기 때문인 것이다 의도하는 뜻이 양강한데 순종해
서 도타웁게 하는 것이라 그 길함을 바르게 알 것이다

* 동효 世(세) 도충자가 원진 맞는 모습이다 도탑게 임한다는 것은 세주 먹어
야할 먹이 比肩(비견)이 진취하대 대상 세주 銳氣巳(예기사)의 원진생을 맞을
것이라 이래됨 世根(세근)이 될만한 자성이 그 銳氣寅(예기인) 원진 맞음으로
나갈길을 世(세)로 돌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리라

* 敦臨(돈임)이 되는 원리는 이렇다
三位(삼위) 陰爻(음효)는 근접에서 九二(구이)와 죽을 맞추고 四五位(사오위)
의 음효들은 그 대상 호응의 의미로서 陽爻(양효)들과 죽을 맞추게 되는데 마지
막 남은 상위의 음효는 대상 호응은 없지만 자기위치에 있는 반듯한 음효로서
다른 모든 음효의 무리들이 양기효에 가서 놀려함에 자기도 그렇다면 나도 덩달
아서 가서 어울려 놀아야지 하곤 덧 보태기 도탑게 하여주기 위한 죽을 맞춰
줄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 돈임이 된다는 것인데 飛神(비신)으로 이
이러한 의미를 아주 잘 그려준다 할 것인데 世主(세주)인 官殺(관살) 卯(묘)가
丑(축)을 파먹고 銳氣巳(예기사)를 내는 모습인데 이를 事物(사물) 形象化(형상
화)한다면 소 등애가 소 꼬리나 소 뱃가죽에 붙어선 그 먹이 좋은 넘을 만났다
고 아주 잔뜩 먹고 있는 밑 그림이 된다 할 것이다

卯字(묘자)를 등애의 입 빨대라 하고 巳字(사자)를 등애라 해도 좋고 그냥 卯字
(묘자)만을 등애라 하고 巳字(사자)는 그 잔뜩 먹어선 영양가가 備蓄(비축)된
銳氣(예기)라 해도 된다할 것이다 지금 丑(축)丑(축)이 거퍼 섰음이라 아주 먹
을거리가 진진 하다는 것이다 소이 일거리가 많은 것으로도 비유된다 할 것이
다 이러한 먹을거리 소이 소를 끌어주는 역마의 根氣(근기) 酉(유)가 지금 동
작 했다는 것이라 두 마리의 소가 거퍼 섰는데 지금 그 앞에 역마라는 路爻(로
효)의 먹이 亥(해)가 있다 소이 소 앞에 근기가 달린 뜯어 먹을 풀이 있다는 것
이다 그렇다면 亥(해)가 역마라 하면 소에 해당하는 丑(축)은 그 역마에 에윈
것이므로 곧 수레라는 것이다 이러한 겹수레를 올라탄 것이 바로 세주 卯(묘)
와 그 銳氣巳(예기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풀에 해당하는 亥(해)의 根氣(근기) 酉(유)가 동작하여선 元嗔
(원진) 寅字(인자)를 剋(극)하여 들이고 있는데 酉字(유자)는 辰戌丑未四庫黃泉
(진술축미사고황천) 所以(소이) 土(토)의 설기 그릇 소이 그것들의 銳氣(예기)
라는 것이라 잘 다듬어진 것과 같은 땅에 비유된다할 것인데 여기 지금 그 근
기 土(토)를 보이지 않게 물고 늘어지는 寅(인)이란 넘이 접속해 들어온다는 것
이다 그 寅(인)이란 넘이 대체로 뭔가 그 땅을 살곳 먹이라고 파먹고 사는 그
런 넘에 해당하는 것인데 땅을 근거로 하는 생물체는 한둘이 아니라 할 것이지
만 우선 초목에 비유된다 할 것이고 초목이 자연 있으면 수풀을 이루어선 그
뭇 짐승들도 삶의 터전을 이뤄 자연 살 것이라 연중에 범이란 넘이 있는데 이
넘의 범이 아마 평탄한 길이라고 좋게 가다가는 엄폐된 덫을 만났던 모양이다
그러한 지금형상을 그린다 소이 酉(유)의 동작은 범을 조종 할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는 것이다

범이란 子(자)라는 根氣性(근기성)을 가졌는데 지금 子(자)의 銳氣(예기) 범이
元嗔(원진)을 맞아선 죽게되었는지라 그 子性(자성) 역시 힘을 못쓰는 그런 형
편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쇠잔한 범이 야산에 들으니 살쾡이와 이리의 먹이감 놀
림 감이 된다고 지금 戌(술)이란 살쾡이 늑대란 넘이 子性(자성)을 물고있는 형
국이라 소이 酉(유)가 동작하여선 寅(인)이라는 戌字(술자)의 미끼 銳氣(예기)
를 쥐고 조정하는 위권을 잡고 있음에 그것을 먹을려는 입이라는 살쾡이 는 낚
시미끼에 걸린 고기처럼 저절로 딸려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酉(유)가 寅
(인)이란 낚시미끼를 쥐고 낚시를 함에 그 根性(근성)에 꿰인 큰 고기 戌(술)
이 달려 들어온다는 것이라 이래 이것 또한 往釣于淵(왕조우연)에 錦鱗日至(금
린일지)[못에가서 낚시질 함에날로 금비늘 고기가 이른다]처럼 된다 할 것이


이래됨 자연 그 대상 적합은 아니지만 그러한 효과를 가져오는 敦臨(돈임)해주
는 형태를 그리는데 戌字(술자)는 등애 卯(묘)와 適合火氣(적합화기) 되어선
그 설기 보조역할을 하여 줌과 동시에 그 설기 그릇 巳(사)를 元嗔(원진)을 놓
으면서 그 기운을 거둬 들이어선 근접 三位(삼위) 丑字(축자) 墓庫(묘고)에게
三刑(삼형)으로 떠넘긴다는 것이라 丑字(축자) 墓庫(묘고)는 巳(사)의 庫(고)로
서 後世主(후세주)의 위치 그러니까 前世主(전세주)의 먹이처로 지금 戌(술)이
墓(묘)에 적합 내림에 자연 그 뒤따라 붙는 子性(자성)과 적합 土性(토성)을 보
조함과 동시에 그 후세주의 위치인 자신을 돈독히 하는 모습을 취한다는 것이
다 이래됨 세주가 자연 그 좋아진 먹이처로 이동 도탑웁게 된상을 그려준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 효사는 짧아 보여도 牽强附會(견강부회)처럼 해석을 하다보
니 이렇게 해석 설명이 길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그 먹이로 세주가 옮겨간다면 맨 파먹는 卯巳(묘사)가 달
라 붙은 형태를 그리는 지라 이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대상으로
寅(인)이란 官克(관극)을 역시 두는 것으로 그림이 된다 그러니까 너무 좋아
만 할 것이 아니라 그 內訌(내홍)이나 어떠한 파먹으려 드는 넘의 병탈이란 넘
을 항상 경계해야만 한다할 것인데 이것이 그 내가 양육해야할 식구라는 성세
로 되면 별무탈이라 할 것이지만 그냥 운세나 心身上(심신상)의 병폐가 된다
면 골칫거리가 아니라 할 수 없을 것만 같다

그러니까 못이 다 메워져 못 구실을 못할 형세가 된다면 아니 된다는 것이라
항상 그 못을 淨化(정화)시켜 새로운 물건이 계속 흘러들게 하는 거와 마찬가지
로 그 心身(심신)을 淨化(정화) 단련 시켜야 서만이 그 오래가는 못의 구실을
한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地澤臨卦(지택임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臨(임)은 來臨(래
림)한다 또는 와 쌓인다 는 의미이다 이렇게 안으로 모여와 쌓이고 안을 섬기
려드는 것은 크게 형통하고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 陽氣(양기)가 極度(극도)
로 다하는 八月(팔월)달이 다하여서는 나쁘게될 것이다 그러니까 陽氣(양기)
가 充實(충실) 했을 적에는 나쁘지 않다는 뜻이렸다
彖辭(단사)에 하길 來臨(내림)함은 강건함이 잠기어서 크는 것이며 즐거워하여
서 유순하고 강한 것이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호응 받아야서 크게 형통함으로
서 바르어 지는 것이니 하늘의 길인 것이라 팔월이다하여 凶(흉)하다 함은 사
라지는 일이 오래지 않았음을 가리킴이 나니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서는 못 위에 땅이 있음이 來臨(내림)하는 형상이니 군자는 이
를 보고 응용하대 생각을 내어 가르치대 窮(궁)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백성
을 수용하고 보존함에서 어느 한계의 구획을 긋는 경계 없는 모습을 보이 나니
라 하였다 괘생긴 모습이 안에는 못괘하고 밖같은 땅괘 하여서 밖의 흙땅이
물 흐름을 쫓아 안의 못을 메꾸는 현상을 말함이다 이렇게 하여서 점점 못이
메꿔어 짐이 차올라 결국엔 못이 모여드는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할 지경에 이
르게 내버려 둔다면 나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마을 어귀가 臥牛頭(와우두)
라 하여서 그 동리 有志(유지) 되시는 집안에서 소 여물통을 만든다고서 淵
(연)을 파게 되었는데 해마다 어느 한때이면 못을 손질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
야 지만 새로 또 모여 들것이 아닌가 이런 내 생각이다

그런데 어느해쯤 가서는 그 못손질 하는 것을 보지 못한지 이미 오래라 그리고
어귀밖으로 도 또 畓(답)을 고쳐 못을 파게 되었는데 그래되면 여물궁이 둘이
되었음이라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자연 한쪽은 소홀해진 면이 있다하였으리라 못
을 칠 때면 그 속에서 미꾸리가 많이 잡혔었다 소뿔상간에 무덤을 쓰고 퍼들어
진 입을 畓(답)에다가 대고 있는 모습인데 그 숨쉬는 양코에 해당하는 곳 되는
쯤에 똑같이 묘를 벽에 붙치 덧이 갔다가선 쓴 것을 보았는데 지금도 제대로
손질이 되는질 모르겠다 臨卦(임괘)를 해설하다 잠간 생각이 샛길로 샌 것 같


이처럼 臨(임)은 來臨(내림)한다는 뜻으로 그 못이 늘상 제구실을 하게끔 손질
을 봐놔야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가득하게 차선 제구실을 못하게 해서는
않된다는 말씀이 팔월이 다하여 그 가득해지면 나쁘 나니라 하였음인 것이다
소이 팔월이 다하면 剝卦(박괘)가되는데 剝卦(박괘)는 이제 上位(상위)에 남은
陽氣爻(양기효) 하나마져 탈락될 위기에 몰린다는 것이니 그리되면 머지않아 탈
락 純陰卦(순음괘) 되므로 땅괘 될 것이라 이제 못이 다 메꾸여져 平地(평지)
가 되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그리되면 臨(임)한다는 의미는 소멸된 것이
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도탑게 하여 君臨(군림)하는
모습이니 길하여 허물 없나니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呼應(호응)하는 陽氣(양
기)의 爻氣(효기)는 없어도 모든 陰爻(음효)들이 나란히 한 맨 위의 爻(효)로
서 또 바른 위치에도 있음인지라 그臨(임)하는 모습이 모든 陰爻(음효)들을 앞
장세워 累積(누적)시킨 上(상) 꼭대기로 臨(임)하는 모습이라 이래 두텁게 쌓여
오는 모습이니 길하고 허물없다는 것이다

말인즉 좋은데 호응하는 爻氣(효기)가없고 臨之終末(임지종말)에 있는지라 그
일차 한번 실려오면 뒤는 그만 더는 없다는 뜻도 가리킨다하리라 소이 이제는
그 쌓인 것이 덜어내져야 할 立地(입지)에 와 서있다는 뜻이다 그래선 損卦(손
괘)는 臨(임)으로 덕을 줬으니 아래의 백성의 것을 그 세금 조로 덜어서 위에
군자에게 보태는 상이라 하는 것이다 또는 안의 군자 가득한 것을 덜어선 밖
같에 둘러리 보호막 역할을 하느라고 수고한 소인배들에게 그 수고비로 주는 것
이라 해도 된다 하리라 지금이 민주주의라 백성이 주인이고 정권의 아귀다툼
을 벌이는 政客(정객)이 소인배란 뜻이다

臨之上爻(임지상효) 動作(동작)을 飛神(비신)으로 보면 二位(이위)卯字(묘자)
官性(관성)世主(세주)에 亥字(해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
(응생세) 構造(구조)인데 그 應(응)의 根氣(근기) 酉字(유자)가 動作(동작)하
여 動主(동주)의 元嗔(원진)寅字官性(인자관성)을 물어드리는 모습인지라 이
래 世主(세주)卯字(묘자)를 對相(대상)에서 도우던 亥字(해자)財性(재성)은 子
字(자자)로 衰退(쇠퇴)하는 모습이고 四位(사위)丑字(축자)는 五位(오위) 亥字
(해자)가 驛馬化(역마화) 하여 이끌던 것인데 그 衰退(쇠퇴)하여 四寸(사촌)되
는 것을 보고 그 놓치지 않겠다고 奮發(분발) 진취하여 먹이로 물어보겠다는 형
상을 취하는 모습을 짓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리라

이를 미루어 본다면 세주에게 들어와야 할 根氣(근기) 力量(역량)이 衰退(쇠퇴)
된 感(감)이 없지 않다 하리라 所以(소이) 上位動作(상위동작)은 이제 못 구실
이 끝나갈 무렵이요 되려 그 모여왔던 것이 이제는 파여 나갈 처지인지도 모르
리라 만약상 그러한 동작이 못 구실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노력의 동작이라면
앞서 전에도 말했지만 못을 치는 형세가 될 것이니 지금은 좀 덜려도 오래도
록 못의 구실을 하게 할려고 함인지라 길하다 아니 할수 없으리라 못을 보존
하는 방법으로 도타웁게 臨(임)한다면 그런 뜻인 데야 무슨 허물이 있겠는가 이


비신선 것을 가만히 본다면 金三合(금삼합)이 들었는데 그 귀결시킨다는 意味
(의미)를 가진 兩(양) 金庫(금고)가 三四(삼사)로 가운데 있고 그 金局(금국)
의 始生(시생)을 뜻하는 巳字(사자)를 初位(초위)로 하여 上位(상위) 帝旺(제
왕)을 두고 있는 모습이라 金局(금국)은 水氣(수기)를 生(생)하는 根源(근원)
인지라 이렇게 根源(근원)이 旺(왕)하니 그 물 솟아오르는 根氣(근기)가 대단
히 든든하다할 것이다 頂上(정상)五位(오위) 亥(해)[水長生(수장생)=江河(강
하)]를 볼진대 이래 못에 그득하게 담긴 모습이라 할 것이라 이러한 못물이 지
금 對相(대상) 二位(이위) 世主(세주) 木(목) 卯字(묘자)를 生助(생조)하고 있
는 모습이니 卯字(묘자)는 못속의 물고기쯤 된다하리라

너무 지나친 根氣(근기) 역량은 되려 고기를 해할 것이라 그래서 그 물 흘러
밖으로 내어 보내는 모습이 上位動作(상위동작)인 모습이다 金局(금국)旺(왕)
에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들어서는 것은 그 부담을 나눠지는 것이라 吉(길)
하다 아니 할 수 없으리라

* 상위 酉字(유자) 동작은 세주 沖破(충파) 剋(극)자가 동작하여 그 원진을 맞
은 모습이라 이래 세주에게 나쁘지 않고 길하다는 것이다 寅酉(인유)상호 원진
이라 세주 겁재가 같이 원진을 맞음에 그 오행 극제나 생의 논리로 본다면 酉字
(유자)가 亥(해)의 근기로서 亥(해)를 봉죽하면서 亥字(해자) 사촌 子(자)가 내
는 銳氣(예기) 寅(인)을 극제 하는지라 이래되면 水氣(수기) 충만 해져선 丑
(축)이 수기를 먹고 戌(술)로 진취하게 되는데 그 진취된 戌(술)은 세주의 적합
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 卯字(묘자) 세주가 巳(사)라는 예기를 달고 丑(축)을 파먹고 있는데 그 동
질성의 丑(축)이 四位(사위)에도 있다 此(차) 四位(사위)에 있는 丑(축)이 그
먹이가 넉넉해 짐으로 인해서 戌(술)로 진취하는 모습인 것이다 此戌(차술)이
卯(묘)의 적합이기도 하지만 卯(묘)의 근기 봉죽자가 될수 있는 水氣(수기)들
을 넉넉하게 물어 올것이라 이래 세주에게 덕이 되는게 두텁게 된다는 것이리


세주의 洩氣者(설기자)가 巳(사)인데 세주적합 戌(술)은 그 巳(사)와도 원진이
라 설기하는 巳(사)를 원진살을 놓게 될 것이라 이래됨 세주 기운이 앗겨지지
않아서 좋다 할 것이나 일편 먹이가 진취된 것이 적합이 되었는데 銳氣(예기)
의 원진을 맞는지라 그런 방면으론 좋다고 또한 할수 없을 것이고 또 예기가
원진 맞는지라 그 분출하지 못함이라 혹여 나가고자 하는 그 뜻이 좌절 되는수
도 있을 것이다

세주의 예기 巳(사)는 戌(술)에게 그 껄끄러움을 떨어 놓음으로 인해서 원진이
되는데 戌(술)이 巳(사)의 요구자 申(신)을 생하는 근기로 되어 있음인 지라 이
래 巳(사)를 위해 부득이 일하지 않을수 없는 형편인 것이다 이래 戌(술)이 巳
(사)를 원망 혐오를 둔다는 의미에서 작파와 삼형의 기운까지 그 적합 申(신)에
게 붙쳐 놓는다는 것이다 이래 巳(사)가 도로 원망할 수밖에....

巳(사)가 또한 戌(술)의 적합 卯(묘)의 銳氣(예기)라 소이 받아주는 변기통과
같이 되어 있는지라 이래 고만 그 원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卯(묘)가 먹고
싸는 것이 丑(축)의 기운인데[變性(변성)되지 못하는 影響(영향)이 巳(사)에게
끼치는 것을 말함] 巳(사)에게는 두렵게만 하는 墓庫(묘고)요 卯(묘)가 亥子水
氣(해자수기)에게 봉죽 받는데 水氣(수기)는 巳(사)를 극제하는 관살이라 이
래 其實(기실)은 卯(묘)에 巳(사)가 寄生(기생)하지만 그 적합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술이란 적합이 水氣(수기)도 물어오고 丑(축)의 진취된 몸이고 해
서이다 또 火局庫(화국고)는 金長生(금장생)에게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아뭍튼간 세주 卯(묘)에대한 적합 술이 만들어지는 것은 좋은 것이다 세주 먹
이 자리로 이동하여선 그 前世(전세)의 劫財(겁재)를 대상으로 보게되는 것만
하여도 그 탐나는 것을 많이 갖게 됨으로서 시기 앗으려 든다는 것이리라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節卦(절괘)될 것이니 三位(삼위)丑字(축
자) 辰字(진자)로의 進就(진취)는 世主(세주)를 衰退(쇠퇴)시켜 나쁠 것 같아
도 對相(대상) 動主(동주) 酉字(유자)를 適合(적합) 시킴으로 인하여 動主(동
주)動作(동작)을 抑止(억지) 시키는 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그 그래선 세주에게 그 적합을 얻어주는 모습인지라 대단히 길하다 하였다 所
以(소이) 卯字(묘자)世主(세주)가 寅字(인자)로 衰退(쇠퇴)되어 잠시 辰(진)의
먹이로 世主位(세주위)가 되었다가[이는 應(응)의 구조를 볼진대 잠시 덜어내
는 모습이다] 다시 寅字(인자)로 오게될 것이니 兩子(양자)의 혜택을 받는 모
습으로 化(화)한다는 것이리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바꾸고 龍(용)이 여의주
를 얻은 모습이요 하루아침에 富貴(부귀)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二位(이위) 卯字(묘자) 寅字(인자)로 되는 構造(구조)亦是(역시) 飛神(비신)이
위와 같이 서는 모습인지라 陽爻(양효) 脫落(탈락)이라 크게 좋다 할 수 없지
만 卦象(괘상)이 원체 길한 괘인지라 먼저 덜리고 나중 얻는다하였다 辰字(진
자) 내 먹이가 먹기에 부담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신의 적합 이라고
對相(대상)에서 와서 그 辰字(진자)를 適合(적합)해가는 金性(금성)이 있는지
라 이로 인하여 내가 解消(해소) 시켜야할 먹이가 한결 가벼워짐으로 인해서 適
合(적합) 亥字(해자)를 얻는 효과를 가져오는지라 숨통을 트게된다는 것이다
어려운 고비라 분수를 안다면 집 지키고 가만히 있으라 하였다

初位(초위) 巳字(사자)動作(동작) 寅字(인자)三刑(삼형)의 回頭生(회두생)을 받
는 구조도 역시 吉(길)하다하였다 역시 여기서도 앞서 전과의 해석처럼 金性(금
성)이 도와준다 하였다 험한가운데 순하게 행하는 모습이 되었는지라 필히 재
물이 왕성해진다 하였다 金姓(금성)이 도와준다는 말은 金三合局(금삼합국)이
世主(세주)根氣(근기) 亥字(해자)의 根氣(근기)가 되었다는 말로서 上位(상위)
酉字(유자) 動作(동작)하여 그 부담을 같이 나누어 질자 寅字(인자)를 물어 드
린다는 말이리라 세주는 午字(오자)根氣(근기)를 가진 辰丑(진축)을 寅字(인자)
와 같이 먹고선 그 巳字(사자)로 비축해 쌓는 모습이다 역시 世主(세주)는 屯卦
(둔괘)를 이룰 것이니 寅字(인자) 되어 그 對相(대상) 世剋應(세극응) 墓庫(묘
고)를 보고 있게된다 하리라

유월달괘 이면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大壯(대장)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
작) 構造(구조)는 매우 길하여 관록과 도처에 재물이라 하고 과거아님 膝下(슬
하)之慶(지경)이라 하였으니 과부 시집가는 괘의 유월달 이라 혹여 그 대상 戀
人(연인)을 본다는 의미일수도 있으리라 二位(이위) 寅字(인자) 動作(동작) 丑
字(축자) 물어옴도 평길한 모습이다 잔병은 있으나 여인으로 재물이 생길수
요 시비쟁론이 있을수요 또 장생살이 동하였으니 여행수도 있다하리라

初位(초위)子字(자자) 동작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모양이다 출타하지말고 집
에 있는 것이 길하다하고 水火(수화)兩姓(양성)을 조심하라하였다 子性(자성)
이 丑(축)을 업어드리는 것은 退却(퇴각)한 世主(세주)의 根氣(근기) 子亥(자
해)를 억제시키는 바이요 그러한 丑(축)을 도우는 根氣(근기) 火性(화성)이 역
시 불리하다는 말이리라 午字(오자)가 丑(축)의 대상으로 서선 혐오감을 털어
놓음에 그것을 子亥(자해)를 먹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丑(축)이라 이래되면
子亥(자해)를 근기로 갖고 있는 쇠퇴한 세주寅字(인자)가 곤란을 겪는다 는 의
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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