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렵게 학원강사직을 얻어서 현재 근무중입니다. 과목은 외국어로서 초등
부터 중3까지를 담당하고있으나, 제 자신도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
으면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한 학생이 저 때문에 학원
을 그만두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눈물이 날지
경이며, 왜 항상 저는 남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모든 불똥이 제에게로 날아오
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열심히하고 싶은 마음뿐인데...
혹시 저에게는 남을 가르치는 교사나 강사일이 맞지않는 것일까요. 물론, 실력
없은 저의 탓도 있는줄 압니다만, 너무 괴롭습니다. 왜 저는 항상 이렇게 모든
일이 꼬이는 것일까요? 제되로 사회생활을 해볼 찬스도 없었고. 저의 성격에 이
상이 있는 것일까요? 저의 사주가 그런 사주인가요? 저의 천직이 무엇인가요?
지금하는 일이 저에게 안맞는지요? 부탁드립니다. 꼭좀 알려주세요.
저는 여자 음력1969년9월2일 23시55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