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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익괘 삼효의 견해
05.09.06 07:07 | 1,052 hit

六三(육삼)은 益之用凶事(익지용흉사)엔 无咎(무구)어니와 有孚中行(유부중행)
이라야 告公用圭(고공용규)하리라
象曰(상왈) 益之用凶事(익지용흉사)는 固有之也(고유지야)일세라
생명을 죽이는 듯한 나쁜 일에 사용하는 것은 유익하여선 허물 없거니와 사로잡
을 물건 있어선 가운데 탁 맞추어선 사로잡는 전리품이등 사냥감을 갖게 될 것
이라 이것을 갖고선 공께 탁- 맞추어 잡았다는 표현 약합부절한 상태로 告(고)
하게될 것이다 소이 자기 위치를 고수하였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하게될 것이
다 이런 의미이다

益卦(익괘)는 그 長木(장목) 巽卦(손괘)와 震動(진동)친다는 우레괘 長子(장자)
괘로 이루어 졌는데 震卦(진괘)는 그 새가 나르는 모습이고 巽卦(손괘)는 그 화
살의 형태 그 반대체는 역시 활의 형태이다 물론 震卦(진괘)역시 활과 그 반대
체 화살의 형태이다 震卦(진괘) 三位(삼위) 陰爻(음효)不正(부정)한 넘의 위치
에 있는 陰氣(음기)가 동작하는데 이러면 곧 離卦(이괘)를 짓는다 離卦(이괘)
는 貫革(관혁)이라는 의미이다 그 그물이라 하기도한다

이래선 소이 활과 화살 그 목표물 관혁을 모두 갖추게 된다 관혁 離卦(이괘)가
뒤잡히면 坎卦(감괘)가되는데 坎卦(감괘)는 그 목적물이 잡혀선 까무러쳐 死色
(사색)이된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겉 巽卦(손괘)가 뒤잡히면 震卦(진괘) 되는
데 소이 이래되면 를이룬다 解卦(해괘)는 小人(소인)卦(괘)로서 소인이 군자
의 수레를 타고 짐을 진 형태를 그리는 것이 그 三位(삼위) 위치이다 소이 갖
은 것을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 소인 넘이 좋은 것을 너무 많이 가졌는지라 그
도로 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 상위는 公(공)께서 그 부정한 넘을 새를 채간
세메로 보고선 담을 타고선 화살을 날려선 잡아 재키는 모습을 그린다 그래선
그 잡힌 형태가 田(전)獲(획)三(삼)狐(호) 得(득)黃(황)矢(시)가 되어진 모습
인 것이라 할 것이다

* 益卦(익괘)를 보면 그相瓦卦(상와괘)가 風山漸卦(풍산점괘)가 되는데 이는 기
러기가 날아가는 형태이다 그 동작한 괘상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를 보면 家
人卦(가인괘)는 가정의 내자 안사람이라 하는 의미인데 그 가정을 화목하게 하
는 것은 모두 그 주부하기에 달렸다는 것으로서 그 主婦(주부)가 家道(가도)
를 잘 이끌어 가므로서 가정의 평화를 이룩한다는 그런 내용인데 그 삼위가 자
리가 중심 되지 못한지라 그 남자들은 그런대로 자기위치를 고수하는 것이 되어
선 그 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라서 위태스럽더라도 길하다

하지만 여인들은 陰(음)이라 그 위치가 좋을리 없다는 것이라 희희덕 거리는지
라 필경은 그 가장의 엄한 문책을 받게될 것이라서 마침내 풀죽어선 창피한 상
을 갖게된다는 그런 내용으로 구성되 어 있는데 역시 相(상)瓦(와) 未濟(미제)
라 소이 지금 기러기가 하늘에 나는데 그것을 잡아보라고 공께서 器物(기물)
활과 화살을 내려보냈는데 건너지 못햇다 소이 잡지 못한 형태의 내용을 그린다
는 것이라 이래선 그 따금한 훈계의 맛을 보게 된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益之三爻(익지삼효)는 이렇게 그 위치가 不(부)中(중)한 위치로서
斜視(사시)的(적)인 각도 관찰력을 갖게 되었는지라 그 자기 주제파악을 제대
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능수능란한 수완가 그 호응이 비뚤어진 심기를 가진 陽
氣爻(양기효)에게 시험을 당한다는 것이다
그 호응하는 陽氣爻(양기효)는 임금 지위보다 더 높은 임금의 스승벌 되는 위치
로서[ 간계한 모사군으로 비춰진다] 그 수완가 모사군 이라는 것이다 이런데 잘
못 대어 들었다간 혼쭐이 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소이 사시적 관찰력을 가진 자들은 대략 보면 자기 안목이 대단한 것 처럼 여
기고 그 주위환경등 모든 것이 그 비틀어지게만 보여 진다는 것이고 그래함으로
서 자연 의로운 소리를 부르짓게 되고 그 모든 진리 진실된 것이 자기들 패거리
들에게만 있는 것처럼 이렇게 나오고 다른 이를 사시각도로 재어선 불의로 몰
아 재키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소이 말하자면 요새 진보와 수구세력을 그에 對比(대비) 시킬수 있다할 것이다
이러한 義(의)를 부르짓는 進步(진보)세력은 그 기치만 높이 세웠지 실제의 겪
은 경험은 부족한지라 그 이론과 현실의 괴리감을 전혀 제대로 알리 없다는 것
이고 전쟁에 대한 實戰(실전)의 경험이 없고 그 제대로 전술 전기를 숙지하고
있지도 못한 그런 형태로서 소이 오합지졸의 형태로서 그 義(의)만 소리쳐 부
르 짓는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기존의 기득권이나 수구세력에게 그 우롱감이나 농락감으로 되기
십상이라 소이 조광조 신진사림들이 그 수구 세력들에게 당하는 그런 꼴을 갖
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 구단인 모사군 제이피 같은 公(공)께서 시험하
길 어디 그러면 너그들 그래 잘한다 하니깐 한번 그래 책임 있는 자리 맡겨줄
것이니깐 한번 해보라 한다는 것이라 이래 그 신진 세력 소이 요새로 말하자
면 열우당이나 이래 노대통령같은 젊은 축에 그 활과 화살을 주듯이 그 위권의
자리를 내어 맡겨선 사냥질 시키듯 정치를 잘 해보라고 한다는 것이라

그런데 이 사람들이 그 무슨 실전에 경험이 없는지라 하는 것마다 미스가 나
게 되어 있는것이라 소이 오른 것이 없어선 국민에게 그 동정 아니면 지탄을
받는 그런 형태로 비춰지게되니 완전 公(공)의 놀림감 우롱감이 되었다는 것이
라 이래서 역의 해석 서에서 말하길 정의군자들이 소이 公(공)이라 하는 비뚤어
진 심사를 가진 소인배에게 놀림감만 되었다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

이 토정은 또 말하기를 아기 고사리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니 쏘아도 맞을 턱없
다 이래 반비웃음 조로 嘲笑(조소)를 하게된다 할 것이다

자- 하지만 이러한 논리를 알고 대처하는 것과 모르고 대처하는 것과는 견양지
차이를 이룰것이라
그 길흉의 묘미는 그 운영에 묘에 달렸다 하여선 이것은 접어 두더라도 이러한
자기가 잘난체 하여선 그 험한 시험받을 난처한 입지에 섯다면 여기서 탈출 할
수 있는 묘책은 없는가를 한번쯤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라 할 것이다
소이 떠 넘기기 작전 책임을 전가 시키는 방향으로 나아 간다면 어떨가 하는
얕은 계산이나온다 할 것이다
옛 이야기 한 구절을 인용해온다면
어느 대감집에 한량건달 사위가 있었는데 이 건달이 얼마나 뻥이 세고 장담이
나 큰소릴 잘하는지 세상사람이 다 그 통이 큰 건달이요 세상에 큰 그릇이라 하
길 북경건달 유격장군 심유경과 같은 인물이었던 가 보다,
하루는 그 장인 재상 한테 문안 인사를 가서드리게 되었는데 그 장인이 사랑
채 보료위에 떡 좌정을 하고선 그 앞에 책상을 갖다놓고선 그 사위의 하례를 받
는데 그 장인 앉은 뒤 일월 오악도가 버금가게 그려진 그림의 옥병풍 속에 커
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게되었는데 그넘이 달을 보고 포효
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사위가 그 범을 보고 하는 말
이 " 앗다- 그넘의 호랑이 동아줄만 있다면 고만 잡아 묶어 내렸만은...." 하
더란 것이다 ,
그래서 장인이 사위의 기지와 재치등 어쩐가를 보려고 "거- 여봐라- 마당쇠
야 이넘에게 그 동아줄좀 갖다주거라" 함에 마당쇠가 "예이- 그럽죠" 하고선
동아줄을 사위에게 갖다가주더란 것이다

그런데 사위라는 넘이 걸물이라 그 동아줄을 올게미 하고선 움켜쥐고 서서 하
는 말이 "장인어른- 어서 그 범을 이리로 몰아내십시오 그러면 제가 이 올가미
로 거저고만 옴짝 달싹도못하게끔 묶어 올리게 씁니다 "하더란 것이다
이처럼 되냉기치기 하여선 뒤집어 쉬우는 전략을 구사한다면 그 되려 정치구단
도 혹간에 그 난처한 입장에 처하지 않을가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갖게 하는데
그 소위 난처한 입장에 빠졌을 적에는 거기에서 그 험함을 모면하고 탈출한다
는 것이 奇智(기지)를 발휘하지 않고선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
러므로 자신이 확실한 技藝(기예)를 기르지 않고서는 그렇게 방자하게 굴거나
방종을 떠는 것으로 비춰지게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시험을 받게된다는 것이
고,

설사 그렇더라도 그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랴 하는 속담이 있듯이 그 不義(불
의)를 보고 기치를 세우지 못한다 면야 또한 용기 없는 것이고 그런 사회는 더
욱 비리에 속에 오염되고 민중은 도탄에 허덕이고 나라는 점점 쇠미의 길로 접
어들어선 도태되는 길로 접어든다 할 것이라 그 설사 미숙한 면이 있다하여도
그 의를 부르 짓어서는 그 의를 부르 짓으면서 그 단련 받는 가운데 자연 경험
을 숙지하여선 차츰 나은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가지 않을가 하는 바이다, 그러
므로 젊은 자들의 패기 있는 부르 짓음은 그 사회의 미래가 밝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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