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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뢰복괘 사효
05.09.26 07:15 | 1,363 hit

* 444 雷之復卦(뇌지복괘)
飛神(비신)
戌 酉
申 亥
午 丑 動


子 世

六四(육사)는 中行(중행)하대 獨復(독복)이로다,
육사는 가운데 행하데 홀로 되돌아오다 , 행하여선 맞추었는데 유독 혼자만이
그렇게 하여선 되돌아오다
* 잔주에 하길 四位(사위) 陰爻(음효)가 무리의 陰爻(음효) 가운데 處(처)하여
서 惟獨(유독) 初爻(초효) 陽氣爻(양기효)와 더불어선 호응함에 무리와 더불
어 함께 행함이 되어도 유독 혼자만이 잘 착함을 쫓는 상이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선 陽氣(양기) 심이 미약하여선 아직 그 함둔 것을 사용함
을 넉넉하게 할 수 없는 지라 [소이 능력을 배양할 시기라는 것이리라 그 능력
을 아직 흡족하게 베풀 처지가 못된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吉(길)하다함을 말하지 않으나 그렇다해도 이치는 마땅한바가 될 것
이라 그러히 길흉에 대해선 논할 처지가 못된다는 것이다
 子(동자)는 말하기를 사람이 어질다하는 것은 그 몸을 바로하는 것에 있는
것이라 그 이로움을 圖謀(도모)하지 않고
그 道(도)를 밝힘에 있지 그 功績(공적)을 계산치 않나니라 소위 타산적으로
나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顚倒(전도)된 象(상) 剝卦(박괘)의 六三(육삼)爻(효)
에서 此爻(차효)에 미치는 영향을 볼 것이다

象(상)왈 中行獨復(중행독복)은 以從道也(이종도야)라 , 가운데로 행하여 돌아
온다 홀로 되돌아 옴이다 , 상에 말하길 중심을 잡아선 행군하여선 유독 되돌
아온다는 것은 그 원리에 입각한 것을 쫓아 돌아오는 모습이다

* 傳(전)에하길 그 홀로 되돌아온다 일컬으는 것은 그 陽剛(양강)한 君子(군자)
의 착한 길을 쫓는 것을 씀을 가리킴이다

* 四位(사위) 陰爻(음효)가 다섯 음효들의 중심이 되어선 그 음효 들을 거느리
고 그 호응처 로 되돌아오는 모습은 그 전쟁에 나갔던 제후가 中軍將(중군장)
이 되어선 모두 통솔하고 되돌아 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되돌아오는 법
도에 잘 맞는다는 것이리라


* 여러개 중 하나만 가운데를 맞춰서 돌아온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六合(육합)卦(괘)가 回頭生(회두생) 들을 받아선 沖發(충발) 한다는 것은 원리
에 입각한 길을 쫓은 것이라 탁 들어맞은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세주 응효 세주
에 대한 官性(관성)이 동작해서 世主(세주) 財性(재성)을 붙들어 드리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그 應(응)爻(효)가 元嗔(원진)生(생)을 받는 지라 그 껄끄러운
것을 털어 논 것을 世主(세주) 財性(재성) 삼으려고 갖고 오는 것이라는 것이리


* 變卦(변괘)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 에 이르기를 復(복)은 갔다가 되돌아 온다는 뜻이다 이러한 되돌아옴
은 형통하여 나고듦에 병될게 없고 벗이 옴이라야 별문제 없으리니 그 길을 반
복하해서 일곱째 날이면 거듭 다시돌아오게 되는 것이라 무언가 일을 추진할게
있음이 이롭다 할 것이다 하였다 여섯 개의 爻(효)이므로 한바퀴 돌아서 원위
치로 올때에는 일곱 번째가 해당하게되는데 이렇게 순환의 법칙이 이루어진다
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坤卦(곤괘)는 外卦(외괘)하고 震卦(진괘)는 內卦
(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位置(효상위치) 正不正(정부정)
을 볼것 같으면 初(초) 二(이) 四(사) 六(육)은 바르고 三位(삼위)五位(오위)
는 바르지 않다[*所以(소이) 陽氣(양기)가 짐작컨데 微弱(미약)하다는 뜻이리
라 ] 一陽(일양)이 비로소 初位(초위)에서 생하는 모습이다 동짓달 괘가 된
다 갔던 事物(사물)이 다시 生(생)한다는 의미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復(복)은 형통한다하는 것은 强(강)한게 돌아오는 것이
요 움직이어선 유순화게 활동하는지라 이래서 出入(출입)에 病(병)될게 없고
벗이 옴이라야 허물없다 하였음이니 [* 벗이 온다함은 뭔가 출입함에 얻어드리
는 게 있다는 것을 象徵(상징)한다하리라] 그길을 反復(반복)하여 칠일만이라
야 되돌아온다함은 하늘 운행원리가 그렇다는 것이요 갈데가 있는게 이롭다하
는 것은 强(강)함이 차츰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復卦(복괘)의
形象(형상)의 원리에서 그 하늘땅의 마음을 살핀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가 땅가운데 들었음이 復卦(복괘)의 형상이니 옛 임
금님께서 쓰시어서 陽(양)이 비로소 시작하는 동지날이 되면은 그 자라나오는
陽氣(양기) 어린 싹을 잘 보호하기 위한다는 의미에서 關門(관문)[城門(성문)
의 一種(일종)]을 닫고 장사앗치들로 하여금 다니지 못하게 하였으며 임금님께
서도 實益(실익)만을 위한모습 짓는 것을 그려 준다할수 있는 사방을 살피지
않았나니라 하였다
장사아치들은 그 실익만을 챙기려 드는자들을 대표하는 성격을 가졌음이라 이
제 어린 實益(실익)을 크기도전에 챙기려 들려고만 할것이라 이런 것을 事前(사
전)에 未然(미연)에 防止(방지)한다는 의미에서 장사아치 들을 다니지 못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런 어린싹이 지금 땅속에 들었는지라 그땅을 굳게다지면
어린싹이 잘 자라 오르지 못 할 것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그렇게 다니는
것을 禁(금)하게 하였으리라 사료된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다섯 陰爻(음효)
의 中間位置(중간위치)라 左右(좌우) 陰爻(음효)를 거느린 中軍(중군)의 將帥
(장수)가 되어 일을 實行(실행)하는 것이니 홀로 돌아온다 하였다 六四(육사)
의 處地(처지) 立場(입장)에서 六四(육사)가 中間位置(중간위치)는 아니지만 전
체적인괘 陰爻(음효)들의 中間位置(중간위치)로써 對象陽爻(대상양효)의 呼應
(호응)을 받는지라 그래서 중간에서 길을 행하여 호응 받는 상태를 말하는 것
이 中行(중행)이라 하였고 자신혼자만 호응하는 爻(효)를 가졌는지라 이래서 홀
로 되돌아오는 象(상)이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위 軍(군)을 거느리고 일을 추진해서 成果(성과)를 본다는 것이다
로 할수 있는데 자기만 혼자 돌아온다 하였음으로 이것은 외로운 陽氣(양기)
의 의미를 갖고 돌아오는 것이라 호응하는 爻(효)가 있다해도 그 性格上(성격
상) 相沖(상충)되는 面(면)이 있는지라 所以(소이) 陽氣(양기)가 陽氣(양기)와
不呼應(불호응)이 되는것이라 이리보면 成果(성과) 없다로 보기도 한다하리라
陰爻(음효) 다섯이니 홀수로 되었음으로 그리고 그中心(중심)으로 陰爻(음효)
들을 一體化(일체화)하여 거느린 象(상)이다 또 그 중간 위치를 차지하였음으
로 이래 세나 저래 세나 세 번째임 陽(양)의 氣象(기상)이 있다할 것이다

飛神(비신)선 것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丑亥酉(축
해유) 이다 子字(자자) 財性(재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丑字
(축자)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合卦(육합괘)이
다 對相(대상) 動爻(동효) 丑(축)이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에 卦
(괘)가 六 卦(육충괘)로 돌아서선 자던卦(괘)의 世(세)가 六 (육충)을 發(발)
하여 모든게 활짝 피어나게된다 하리라

五位(오위) 財性(재성)亥字(해자)는 申字(신자)福性(복성)의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上位(상위) 酉字(유자)福性(복성)은 戌字(술자)兄性(형성)에게 回頭生(회
두생)을 입는 형세이다 결국은 世主(세주)가 있는 對象卦爻(대상괘효)에게 역
량을 불어 넣어주면서  發(충발)을 發(발)하는 것이라 그합의 역량이 단단하면
서 빛을 보게되는 것이니 世主(세주)位(위)가 合(합)五行性(오행성) 金克木(금
극목) 木剋土(목극토) 하여 土(토)의 位置(위치)가 된다할 것인데 金(금)이 木
氣(목기)를 除去(제거)한다면 짝 土氣(토기)로 그性格(성격)이 救援(구원)받아
서 변한 세주가 힘을 쓴다고 보는데 나에 豫斷(예단)이 맞을는지 모르겠다.
이상의 해석은 誤謬(오류)요 外飛神(외비신)이 회두생 받음이라 적합이 풀어진
다는 것이요 세주 적합이 원진생을 받으니 세주에게 덕될리없고 도리혀 그 구원
을 요청하기 쉽다는 것이리라 괘가  (겹)震動卦(진동괘) 木(목)卦(괘)로 化
(화)는지라 세주 기력이 탈루 될래기요 그리곤 世主(세주)가 上位(상위)戌字(술
자)가 잡게 되는데 前世(전세)를 극하고 자리를 옮겨가는 것이라 분명 세주에
게 不德(부덕)이 된다 보는 것이다

*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에선 吉凶(길흉)을 짐
작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 世主(세주)近接(근접) 洩氣者(설기자) 寅字(인자)와
同性(동성)이며 同位(동위)인 寅字(인자)가 우선 움직인 것이라 이것이 강력한
적합을 만났는데 충발로 돌아서기를 게을리하는 게 亥字(해자)가 그 申字(신자)
의 역량을 앗기 때문이다 寅字(인자)가 動主(동주)丑字(축자)의 희두생 시키는
午字(오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이 되는지라 이것을 아마 朱雀(주작)이 勢(세)
를 쓰는 것으로 보았다 하리니 그런자의 힘을 앗아선 세주 구원자 노릇을 하려
다보니 남에 말듣기가 십중팔구라는 것이다 그래도 재물이 적합이 생조를 받
는 남방 쪽에 있다 하였다 크게소원을 바라는 것은 허사가 되기 십상이라 하
였다 五位(오위)와 겹쪄 動(동)하여 隨卦(수괘)가 된다면 무언가 그래도 쫓아
따르는게 있다 할 것인데 四位(사위)혼자는 역시 獨(독)復(복)이되기 十常(십
상)이라는 것이다

辰字(진자)가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吉(길)한말을 하다
큰 재물을 얻는다 하였다 官鬼(관귀) 抑制(억제)者(자)가 元嗔(원진)을 만난격
이요 驛馬(역마)의 적합을 물어드리는 格(격)이니 妬合(투합)이 될것이라 그 끌
어내는 힘이 게걸차다는 것이리라 아님 世主墓庫(세주묘고)가 元嗔(원진)먹이
를 입에 문격이니 배가불러 더는 世主(세주)를 괴롭히지 못하고 또 辰字(진
자) 發動(발동)은 世主(세주)劫財(겁재)를 입에 문격이라 그劫財(겁재)를 억제
시켜준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卯(묘)가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나쁜말을 하다 역시 세주역량을
앗는자가 動(동)하였고 三刑(삼형)이라 그 利權(이권) 탈취자니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寅卯(인묘)東方(동방)財物(재물)이 우연히 온다 하였는데 지키고 있질
못할 모양이다 水陸(수륙)양쪽을 말한다면 육지에 재물이 있다 하였다 所以(소
이) 寅字(인자)가 물에 고기로 子字(자자)의 있어야할 眞價(진가)를 발휘케 해
주는 驛馬(역마)인데 그 사촌이 들어와 역마 노릇하는데 같은 同性(동성) 물
[水(수)]에 利(이)權(권)이 있을리 없고 대상괘 땅에 적합 亥字(해자)가 있음으
로 그 利權(이권)이 육지에 있다는 뜻이리라 그리되면 자자도 축자의 적합을
얻게되는 결과인데 요놈의 축자가 動主(동주)가 되어 혐오스런자의 도움을 받
고 있으니 그 구원하는 재물이 바를 리가 만무라는 것이다 巳(사)가 寅(인)의
三刑(삼형)을 받는 구조는 寅字(인자)도 三刑(삼형)을 받는것이된다

이것은 배은망덕한 허물이라 하였는데 巳字(사자)의 適合(적합) 申字(신자)가
驛馬(역마)의 짝 亥字(해자) 劫財(겁재)가 그 역량을 앗아온 결과로 비롯된것이
라할 것이다 그렇게 도움을 좋는데도 驛馬(역마)가 三刑(삼형)을 하게되니 배은
망덕하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그 巳字(사자)의 要求(요구)하는 적합을 얻는
坤(곤)申(신)方(방)에 머리를 내밀면 吉(길)하다하였다

丑(축)이 辰(진)으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우선 救援者(구원자)가 움직였는지
라 매우 吉(길)한말을 하다 그 구원자가 힘을 얻는 모습이요 官厄(관액)은 破
(파)를 만나 消盡(소진)되고 祿(록)만 危重(위중)하게 남았다는 의미이리라 歸
妹(귀매) 大壯(대장)되는 것은 外(외)訌(홍)이 지려는것을 메꾸는 상태이니 못
난이가 시집을 못 갔었는데 그 요새 같으면 꾸러미 열쇠를 갖고 가는 모습이
니 해온 혼수감에 탐이 나서도 잘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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