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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천뢰무망괘 사효
05.10.02 08:30 | 1,354 hit

* 544 益之无妄卦(익지무망괘)
飛神(비신)
卯 戌
巳 申
未 午 世 動




九四(구사)는 可貞(가정)이니 无咎(무구)-리라
구사는 올바르게 곧은 행위를 한 것이 됨인지라 별 허물없을 것이다

잔주에 하길 양강한 건의 체질로서 아래로 더불어 호응하는 효기가 없음인지라
바르게 굳게지켜서는 허물이 없게되는 것이다 뭔가 할려두는 것은 옳치 않은 점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굳게 지키기만 할 래기지 그 일을 추진할 형태는 아니
란 것이리라

象曰可貞无咎(상왈가정무구)는 固有之也(고유지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굳게 지키는 것이 옳아서 허물없다함은 확보해 갖고 있는 것을 굳
게 다짐하는 것일세라
* 오직 지킴에 있다는 것이다

* 올바른 행위를 주고받듯 해서 와서 들어찬 것이므로 그 덕을 굳게 지킨다면
별탈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益之四爻(익지사효)를 본다면 임금이 힘있는 신하
의 주청을 받아드리고 신하는 중용의 도덕을 실행하여선 자기 할 도리를 다하
여 충성한 모습에 의하여 양그른효가 들어찬 것이 됨인지라 이래 굳게 지킨다
면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无妄時象(무망시상)에 바르지 않는 뜻을 품어 행동한
다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선 그 실익을 챙기려는 것으로 비춰져선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 그래서 공로를 크게 두었다해도 겸허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시기하
는 자들도 어떻게 害(해)하질 못한다는 뜻이리라 세주가 예기를 내어선 아랫
자들을 파먹게 해선 그 養育(양육)하는 입장이 되어 있는데 직접 동작한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을 끄는 역마와 역마 근기가 적합을 얻게 되어서 별문제가 없
다는 것이다 근근기를 갖은 未字(미자)가 옆에 서선 다음 세주를 파먹는 寅字
(인자)근기를 대상 원진으로 억제해줄 것이라 이래 유익하게 되어선 별문제 없
다는 것이리라

* 남의 도움으로 그 자리 유지를 하여온 것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지 못하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자리를 굳게 지킴에 있을 뿐이지 무언가 일을 추진할 여력이 있다
고는 할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쇠락한 周(주)나라가 鄭晋(정진)諸侯(제후)
國(국)에 도움을 얻어선 鎬京(호경)에서 도읍을 洛(낙)邑(읍)으로 遷都(천도)
할 처지였다면 그만큼 힘이 있을리 없고 다만 그 힘있는 자들이 그 명분론에
拘碍(구애)되어선 그 天子(천자)란 권위를 이용하여 그 윗전을 도운다는 명분하
에 자기네 입지를 확고히 하려든 것일 뿐이라 그러한 시세를 틈타선 유익을 보
아선 无妄(무망)으로 화하였던 위치인데 이제 그러한 餘力(여력)으로 또 다시
전의 위치로 되돌아가듯 움직이려 든다는 것은 그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
므로 그 굳게 그 위치를 지키는데 전념을 다해야 한다고 하는 바이라 그래야만
지금 것 확보한 자리를 그런대로나마 유지할 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 할 것
이다

* 變卦(변괘) 天雷无妄卦(천뢰무망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진실된 죽음이
란 참으로 크게 형통하고 바른 행위를 지어 마무리를 지음이 마땅하니 그 바르
지 않게 실익을 챙기려들면 汚辱(오욕)과 汚名(오명)만 더 뒤집어 쓸래기라 재
앙이 생김일새 무언가 죽음에 임박하여 딴뜻을 둔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
이롭지 않나니라 하였다 无妄(무망)의 형상이 初位(초위)에 있는 陽爻(양효)
가 震動(진동)쳐서 나아가려 하나 밖같의 强(강)한 乾卦(건괘)의 象(상)이 抑壓
(억압) 壓制(압제)가 甚(심)하여선 나아가지 못하고 눌림당해 죽은 모습이란 것
이다

이래서 망녕된 행동을 짓지 못할 것이라 그래서 弱(약)한 것은 强(강)한 것을
對敵(대적)하려다간 죽는다는 것 또한 그래서 약한 것은 강한 것을 대적치 못
할 것이라 약한 것은 강한 것을 대적치 못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괘상이라
할 것이다 약한것과 강한게 탁- 부닥드리면 약한게 깨어 질래기란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무망은 강함이 밖으로부터 와서 안에 일을 [主管(주관)]
간섭할려드는 것이라 움직여선 강해지는 것이라 강함[九五(구오)]이 가운데 하
여 호응[六二(육이)] 받는지라 크게 형통하고 바름을 쓰게되니 하늘땅의 명령인
지라 그 바르지 아니하면 재앙이 생김일새 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이롭지 못하다
할 것이니 성실하게 죽어야할 입장에 臨迫(임박)하였는데 가면 어데를 갈것인
가? 하늘 命(명)이 돕지 않는데 행한다할 것인가?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천하에 우레가 행하여 사물이 망녕됨 없음과 더불어 하게 함
이니 옛 임금님이 쓰셔서 무성함을 대응하는 시기에 만물을 육성 시켰나니라 하
였다 시절에 맞는 사물을 그 시절 따라서 육성시켰다는 뜻이다 이러한 時象
(시상)에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굳건하고 바른 행위를 짓는다면 별문제 없으
리라 하였다 또는 옳고 바른 작용이라 별탈 없다 했다
无妄(무망)時期(시기)에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으면서 호응하는 爻(효)
도 없으니 그냥 굳게 지키면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四位(사위)에서 福性(복성)世主(세주)가 그 對應(대응) 子字(자자)文性(문성) 
剋(충극) 壓制(압제)에서 벗어나려고 움직인 것이데 스스로 進頭(진두)未字(미
자)를 生(생)하여 對相(대상)을 元嗔(원진)으로 相對(상대)하려는 모습이다 이
바람에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은 巳字(사자)福性(복성)을 만나 回頭
剋(회두극)이지만 合(합)이되고 上位(상위) 財性(재성)또한 卯字(묘자) 適合(적
합)을 얻데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六 (육충)이 外卦爻(외괘효)가
適合(적합)을 얻는 바람에 도사려들어선 세겹 利權競爭(이권경쟁)으로 움추려
收縮(수축)시켜놓은 모습이다 피었던 덩치 큰 게 오그라 들었다기 보단 작은
돌멩이 큰 돌멩이 부닥트릴 현황이었 섰는데 큰 돌멩이가 適合(적합) 구덩이에
빠지는 통에 서로 안전하게 되었다 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더 낳은 관점이
아닌가한다

見物生心(견물생심)이라 도둑놈의 四寸(사촌) 子字(자자)가 午字(오자)財物(재
물) 보따리를 훔쳐 갈려함에 그 재물보따리가 않 끌려갈려고 自身(자신)에 救援
者(구원자)를 스스로 만든 다는게 오징어가 적을 만나면 먹물을 게워놓아 연막
탄을 터트리는 것과 같아 잡아 먹을려 덤벼드는 놈을 되려 嫌惡(혐오)스럼으
로 혼쭐을 낸다하는 것이니 세주 스컹크가 가 저돌적으로 충동해 먹어들어 오
는 놈을 보고 방귀 뀌어 살아날려는 것과 같다하리라 그리되면 밤송이를 발로
밟고 작대기로 까서 줏으러 하려던 자가 되려 밤송이 까시에 찔리던가 밤에서
썩은 물만 나와 고약하게 튕김 받게 된다는 뜻이리라

미리 이미 對相(대상)이 그럴줄 알고 가까이 犯接(범접)치 아니할 것이므로 세
주가 그러한 상태를 보이는 것이 곧 動作(동작)이라 굳게 지키고 있는 모습이
되어 탈 없는 게 된다는 것이다 성실하게 죽어야할 입장에 임박해 있는 자가
바르지 않는 행위 그 살려는 동작이거나 어떠한 實益(실익)을 챙기려는 행위
이런 것은 모두 그 죽음이 참답지 못하게 하고 汚辱(오욕)을 입힐 것이라 스스
로 禍根(화근)을 招來(초래) 한 것이 또한 된다하리니 상대방에게 嫌惡感(혐오
감)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대상을 攻駁(공박)하겠다는 것이 도리혀 내게 불리
한 작용을 하는수도 있다하리니 兩敗俱傷(양패구상)이라 오징어나 스컹크가 어
찌 스스로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보장할것인가이다

이렇다면 또한 動作(동작)치 않는 것이 可貞(가정)이 되어 별문제 없는 것으로
된다할 것이니 소이 가만히 있으란 의미도 된다하리라 三位(삼위)에서 辰(진)
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沖破(충파)를 當(당)하는 辰字(진자)가
亥字(해자) 世主(세주) 剋者(극자)를 못 물어드려선 세주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
치지 못한다고도 풀수 있겠지만 到 (도충)을 받는 辰字(진자)가 亥字(해자)를
물어드려 抑制(억제)하는 象(상)이 甚(심)함으로 洩氣者(설기자)와 剋制者(극제
자)가 모두 양패구상 元嗔(원진)을 맞은 상황이라 이래서도 吉(길)하다하겠거니
와 이리되면 二位(이위)  剋(충극)을 받는 寅字(인자)兄性(형성)이 丑字(축자)
를 洩氣者(설기자)를 못 물어 드릴것이라 해서 길하다 할수도 있겠지만  (충)
을 받아 그 부림 받는 힘이 분발되어서 그 丑(축)을 억제함이 甚化(심화)되므
로 세주에게 유리하다 할것이고,

初位(초위) 世主(세주)  剋(충극)하던자 또한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만나게
됨에 이 또한 힘을 못써 세주에 대한 壓制(압제)가 덜하고 卯字(묘자)는 午字
(오자)의 破敗(파패)이지만 生(생)의 에너지역할도 하는지라 이래 길하다할 것
이다 寅卯(인묘) 世主(세주) 生助(생조) 力量(역량)이 子字(자자)의 力量(역량)
을 앗고 辰丑(진축)이 또한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한다면 午字(오자)에겐 不
利(불리)한 상황은 아니다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려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을 얻어주니 이통에 寅字
(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려 子性(자성)과 합해서 土氣(토기)를 돋굼에 子性(자
성)이 또한 卯字(묘자)를 三刑生(삼형생)하는지라 辰字(진자)를 圖謀(도모)하겠
느냐이다 이래되면 辰字(진자) 좋아지나 이미 元嗔(원진)을 맞은 모습이라 辰
字(진자) 어떻게 힘을 쓰겠는가 이다 이래 世主(세주)喪門(상문)役割(역할)을
하질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上位(상위)戌(술)이 上位(상위)卯(묘)와 適合(적
합)하여 午字(오자)世主(세주)를 도우는 격이되었다 만사여의 가도흥왕 입신양
명 한다했다

二位(이위)에서 長生殺(장생살)이 움직여선 卯字(묘자) 進就(진취)되는 것은 이
것이 破敗(파패)를 부르는것이라 近接(근접)辰(진)은 丑(축)이되어 元嗔(원진)
이 近接(근접)에 오게되고 對相(대상)子字(자자)가 四寸(사촌)劫財(겁재)를 물
게되는지라 하나도 이속이 없다 하였다 생각해 보라 剋制者(극제자)가 適合(적
합)의 에너지를 억제하여 자기 먹이로 삼는데 좋을리 있을 것인가? 도둑놈이
달을 빛나게 하는 햇살을 먹어치운다 왜냐 달이 빛나면 밤이라는 어둠의 의미
가 그만큼 상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둑놈은 달이 빛나는 것을 좋아 않한
다 子性(자성)이 또한 坎象(감상)의 性(성)을 代辨(대변)한다하면 해의 對稱
(대칭) 달이 되기도 한다 이럴적엔 밤에 뜨는 달이라 해서 어두운 意(의)를 갖
는다해서 子性(자성)을 달이라 함인 것이리라 여기서는 그러한 논리가 아니고
달 未字(미자)를 미워하는 反對(반대)性向(성향)의 것일 뿐이다 家庭(가정)이
불안하고 풍파가 있다 寅卯(인묘)木性(목성)을 멀리하라 하였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吉(길)한內容(내
용)이 아니다 木性(목성)到 方(도충방)이요 世主(세주)死地(사지)인 西方(서
방)은 좋지않다 하였다 无妄(무망)이라 산기슭에 집을 짓는 형세란 것이다 그러
하니 죽음이 아니면 그에 相應(상응)하는 큰 재물이 될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寅字(인자) 로 化(화)하는 것 亦是(역시) 吉(길)한
상황은 아니다 四寸(사촌)劫財(겁재)가 움직여선 三刑(삼형)을 받고 世主(세주)
長生殺(장생살)이을 끌어드리는 모습이요 世主位(세주위)가 未(미)에서 申(신)
으로 가니 四寸(사촌)適合(적합)을 이루어 나아가니 申字(신자)는 나에 財性(재
성)인데 劫財(겁재)가 앗는 모습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妻宮(처궁)에 殺
(살)이 낀다 했다

三位(삼위)에서 丑(축)이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近
接(근접) 元嗔(원진)이 도로 물러가는 모습이된다 世主(세주)가 未(미)에서 子
(자)로 가니 크게 좋다할게 없다 正心(정심)修道(수도)하면 福(복)을 얻는다 했
다 无妄(무망)卦(괘) 四位(사위)는 그러니까 움직이면 않된다는 것이다 하고싶
은 것을 억제하고 가만히 있으면 이것이 福性(복성)이 世主(세주)를 잡고 있는
것이라 아무근심이 없으나 그 對相(대상)  動質(충동질)에 넘어가 움직이고 보
면 손해가 온다는 뜻이리라 中孚(중부)에서 无妄(무망)이 되는 것이니 適合(적
합) 回頭生(회두생)이 되는지라 이래 吉(길)하다한다 中孚(중부)에서 益(익)으
로 왔다가 无妄(무망)이되어 四位(사위)가 움직인 것이니 그 吉(길)함을 말하는
데 希望(희망)을 접고 굳게 지키면 편안하다는 뜻이다

* 對相(대상)에서 世主(세주)를  剋(충극)하던 子字(자자)가 그劫財(겁재) 巳
字(사자)를 물어들이는 構造(구조)로 하여 작용 할적엔 나쁘다하고 그 以往(이
왕) 물어들였던 劫財(겁재)를 다시 初位(초위)에서 流年運(유년운)의 子午(자
오)  剋(충극) 작용이 일어나 물어 내갈적엔 吉(길)한 운세라 함이리라 利權
競爭(이권경쟁)者(자)를 對相(대상)이 물어 들일적 엔 흉하고 물어 내갈적엔 좋
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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