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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풍항괘 오효
05.11.14 08:03 | 1,168 hit


* 255 大過之恒卦(대과지항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酉 世



六五(육오)는 恒其德(항기덕)이면 貞(정)하니 婦人(부인)은 吉(길)코 夫子(부
자)는 凶(흉)하니라 [本義(본의)] 恒其德(항기덕)이니 貞(정)하나.....

고지식한 덕이 정절을 지키는 부인은 길하고 남자는 융통 없고 주변머리 없음인
지라 나쁘다 본래의 뜻은 그 덕을 오래도록 유지함이니 정절을 고수하
나 ......

* 잔주에 하길 부드러움으로써 중간하여 강한 것이 가운데 한 것에게 호응 받
는 지라 늘상 오래도록 항구함을 유지하여서 바꾸지 아니하여서 바른 것이 굳어
진 형태이다 그러나 이러함은 그 집안을 지키는 부인네 의 도리이니 夫君(부
군)이나 활동해야 할 남자들에게는 마땅한 모습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그 象
(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婦人(상왈부인)은 貞吉(정길)하나 從一而終也(종일이종야)- 일세오, 夫子
(부자)는 制義(제의)어늘 從婦(종부)하면 凶也(흉야)-라

상에 말하대 여인네는 정절을 고수하는 것이라서 길하니 一夫(일부)從事(종사)
로서 마무리를 짓는 것일 세요 남성들은 의로움을 지어야하거늘 또 는 뜻을
제도하는데 두거야 하거늘 그 오히려 여인네를 쫓는 행위를 한다면 무엇이 좋
을 것인가 나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만일 五爻(오효)氣(기)가 二爻(이효)氣(기)를 쫓음에 있어서인
즉 부인네에게는 바름이 되어서 길하다 부인은 쫓음으로써 바름을 삼기 때문이
다 또 유순함으로써 덕을 삼기 때문이다 종신 토록 고수하여 한가지를 쫓음에
서 마땅한 것이다 남자인즉 바름 의로움으로써 앞에 나서선 제도해야하는 것이
거늘 부인의 도리를 쫓는다면 좋을 것이 뭐가 있을 것인가 곧 나쁘게 될 것이
란 것이다


* 여장부 세주 진취한 모습이라 태양을 치마폭으로 싼 모습이니 계집 치마 속
에 사내라 사내는 좋을게 없고 여자라면 午申(오신)을 눌러 잡은 것이니까 길하
다는 것이다

* 未酉亥(미유해)는 婦(부)에 해당하고, 午申戌(오신술)은 남편 夫(부)에 해당
하는데 지금 亥字(해자)에게 午(오)가 회두극 맞고 있다 男根(남근)이 여성 性
器(성기)속에 깊이 박혀 포로로 잡힌 모습이다, 午(오)가 세주는 아니더라도
그 남자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남성은 위축되고 卦變(괘변)하면 그 여자 일색 우물 벽처럼 둥그런 구멍으로 변
한다는 것인데 여자는 좋을는지 모르지만 남자는 사그러 소멸되었다는 그런 표
현도 된다 할 것이다

원래 恒(항)은 함이 전도된 괘로서 괘상은 그 乾象(건상)이 펌프 압축작용으로
坤(곤)母(모) 속에 깊이 내려온 모습이지만 그래 재차 오르려는 모습을 취하는
것으로도 볼수 있지만 飛神上(비신상)으로는 그 교접하고 난다음 서로가 그 지
나쳐선 제위치로 간 것을 말하지 않나하여 보는데 남성 午申戌(오신술)은 위로
올라가 있고 여성 酉亥丑(유해축)은 아래로 내려 가있다

이것을 남자가 여성 배위에 올라탄 것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성행위가 끝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원래 여기서 理想的(이상적)인 성행위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남자가 아래있고 여자가 올라타고 있는 여성 상위 성행위를 말하는 것을
理想的(이상적)으로 하고 있다

* 內卦(내괘)가 午申戌(오신술)은 있을 수 없고 다만 艮卦(간괘) 辰午申(진오
신)만이 그래 午申(오신)이 내려오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恒(항)은 늘상 그러하다는 뜻 변함 없다는 뜻이다
늘상 그러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은 형통하여 허물없게 됨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라야만 마땅하다 하리니 무언가 추진할게 있다면 실익 있으리라

[以往(이왕) 할게 있다면 利(이)로우리라 = 그렇게 할 량이면 그렇게 하는게
利(이)로우리라 ] 괘생긴 형태가 遜順(손순)함 바람 나무 長女(장녀)를 象
徵(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震動(진동)함 龍(룡) 우레 長男(장
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본다면 對相爻(대상효)끼리 모두 呼應(호응)하는데 初
(초), 二(이), 四(사), 五(오), 位置(위치)는 바르지 못하고 三(삼), 六(육),
位置(위치)만 바른위치이다 바람은 空氣(공기) 流通(유통)을 말하는 것인데
그 强弱(강약)은 있을지언정 空氣(공기)란 그 根本(근본)은 變(변)할수 없는
것이다

우레 또한 水氣(수기) 구름에 의한 陰陽(음양)極(극)이 맞닥드려 일어나는 雷電
(뇌전)現狀(현상)이니 或間(혹간)에 轟音(굉음)이나 震動(진동)音(음)에 있어
서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근본현상은 변형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래서 바람
이 아래에서 불고 雷動(뇌동)이 위에서 震動(진동)하는 것을 갖다가선 늘상
그렇다는 의미의 명분 恒(항)이라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바람과 雷電(뇌전)의 끼치는 영향이나 작용을 본다면 强弱(강약)세
기가 차이가 나는지라 이랫다가 저랫다가 하는지라 恒久(항구)함을 갖고 있
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이래서 또한 항구치 못함과 항구함을 同時(동시)에 갖
고 있어 그러함을 뜻한다는 의미에서 恒(항)이라 名稱(명칭) 함이리라

初六(초육)과 九四(구사)가 바르지 못함으로 呼應(호응)을 始作(시작)하는 것
은 恒久(항구)치 못함의 시작인데 이것이 六五(육오)와 九二(구이)로 盛長(성
장)해서 亦是(역시) 바르지 못한 모습으로 呼應(호응)함이요 九三(구삼)과 上
六(상육)이 바른 위치로 호응함이나 이미 그 中正(중정) 威權(위권)을 잃은 자
리에서 呼應(호응) 함이라 때늦은 호응은 미치지 못한거와 같음이니 역시 不適
當(부적당)하긴 마찬가지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 그 爻象羅列(효상나열)이 모두 不適當(부적당)하게 呼應(호응)하는 것을
恒久(항구) 心(심)을 갖고 있지 못하는 이랬다가 저랫다가 하는게 먹혀드는 象
(상)이란 것이다 이렇게 되면 信義(신의)를 잃게되니 孔子(공자)님 말씀에 항
구함을 가져야 할 형편인데 항구함을 갖지 못하면 그 의원노릇도 못한다고 하였


신빙성없는 돌파리 의사에게 어찌 危重(위중)한 命(명)이달린 病(병)을 治癒
(치유)해달라 몸을 맞길 것인가 이다 그리하였다간 되려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
는 것이다 이래서 恒久心(항구심)을 갖지 않은자는 누구를 고치겠다는 의사노
릇도 못한다 하였다 이상은 恒久不變(항구불변)한 게 좋다는 쪽으로 말한 것
이지만 늘상 不變(불변)하는 게 좋은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천지 자연은 변화하여 사계절을 만들어 萬物(만물)을 生息(생식)시키고 사람
의 일도 融通(융통)을 摸索(모색)함으로 因(인)해서 活力(활력)이 있게되는 것
이라 單調(단조)로운 世上(세상)은 無味(무미)한 것이니 죽음인 것이다 이래서
모든 사물은 이리저리 변화를 모색해가며 진취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恒(항)은 오래다는 뜻임이라 强(강)함이 오르고 [* 아
래 巽卦(손괘)의 두陽爻(양효)가 죽을 맞추려 대상에게로 올른다는 의미 ] 부드
러움이 내리고 [* 震卦(진괘)의 윗두 陰爻(음효)가 죽을 맞추려 내린다는 의
미 ] 우레와 바람이 서로 더불어 하고 遜順(손순)하여서 움직이고 강함과 부
드러움이 모두 相應(상응)함이 恒(항)이란 의미이니

늘상 그러함은 형통하여 별탈없고 굳건하고 바르어서 마땅하다함은 그 길에
있어서 오래도록 지탱함을 뜻함이라 하늘길[天道(천도)]의 길[말함은] 은 늘
상 그러해서 오래도록 지탱함을 말지 않는 것이다

무언가 추진할게 있으면 實益(실익) 있다함은 마무리지은즉 始作(시작)함이
있음일 세니라 해와 달이 하늘의 운행길을 얻어서 오래도록 잘 비추며 사계
절이 변화해서 사물들이 成果(성과)가 있게끔 하여 오래도록 가게하길 잘하
며 聖人(성인)이 그 길을 오래도록 가게하여 아랫된 백성들이 感化(감화)받아
선 그 길의 된바의 뜻 目的(목적)을 成就(성취)게 하나니라 그 항구하다는 의
미를 관찰해볼진대 천지만물의 품은 뜻을 그렇게 본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바람이 늘상 그러하다함이니 君子(군자)가 實生
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여 일단세운 方道(방도)[목적한바]를 바꾸지 않느니
라 하였다 일단 뜻을 세웠다면 그 방도를 쉽다하지 않고 一路(일로)邁進(매
진) 한다는 뜻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이라
成就(성취)해 들어오는 형세 初位(초위)를 보고 일자로 누은 形勢(형세)가된
다 변함없는 마음 한길로 매진하여 성취의욕을 불태워선 목적 하였던바 成果
(성과)를 안쪽으로 끌어들인다는 象(상)이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늘상
그 德(덕)이면 고지식한 것이니 [그 덕이 늘상 변함 없는 한타령 이라면 곧은
것이니 ] 婦人(부인)은 吉(길)하고 남자는 나쁘니라 하였다

쉽게 말한다면 여인네는 오래도록 굳게 貞節(정절)을 지킨다면 길하다 하겠
지만 남자가 그렇게 오래도록 변화 할 줄을 모색치 못한다면 콱막힌 벽창호 주
변머리 없는 자라 치마폭에 싸인 공처가 신세를 면치 못 할 것이니 좋을 게 없
다는 것이다

부정한 모습으로 頂上(정상) 中位(중위)에 있는 것은 그리하여 不正(부정)한 位
置(위치)로 있는 九二(구이)에 呼應(호응) 받는다는 것은 恒久(항구)時象(시
상)에 女人(여인)이 男子(남자) 있을 자리에 實權(실권)을 쥐고 貞節(정절)을
지켜 呼應(호응) 받는것과 같다는 것이다

한집안에 여인이 모든 實權(실권)을 쥐고 그 對相(대상) 에 呼應(호응)받아
男便(남편)이나 家內(가내)를 爲(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그 여인에겐 자기의
할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 흠결 잡을게 없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볼적엔 無能
(무능)한 모습을 드러내어 여인에게 扶養(부양)을 받는 모습이라 남자가 그 가
정을 앞장서 이끌어 나가 야지만 그 家長(가장)이 權威(권위)가 서고 떳떳할 것
인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은 男性(남성)의 位相(위상)을 失墜(실추)시키는 것이
라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여인이 그 가정에 모든 實權(실권)을 쥐고 對內外(대내외) 活動(활동)을 하고
男便(남편)은 집안에 틀어 박혀 여인이 하자는 대로 봉죽 하여 주고 扶養(부
양)받는 모습 愛妻家(애처가)가 아니라 恐妻家(공처가)란 뜻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原來(원래) 恒卦(항괘)의 飛神(비신)羅列
(나열)은 良好(양호)한 모습이다 酉字(유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서 世
(세)를 잡고 있는데 戌字(술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
세)이다 또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기
도 하다 丑(축),午(오)가 驛馬(역마)를 앞세워 驛馬(역마)를 부림 牽制(견제)
함으로 因(인)해 應(응)의 生(생)을 받는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아주 良好
(양호)한 모습이다

五位(오위) 世主(세주)劫財(겁재) 申字(신자)가動(동)해 世主(세주) 比肩(비견)
으로 進身(진신)됨은 世主(세주) 應爻(응효)를 退却(퇴각)시켜 喪門(상문)을 만
들고 代身(대신) 亥字(해자)를 午字(오자) 에다 接續(접속)시켜 回頭剋(회두
극) 쳐주니 世主(세주)近接(근접)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하던 剋(극)者(자)가 除
去(제거)되니 吉(길)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하겠지만 應(응)의 氣力(기력)이 衰
弱(쇠약) 해지고 兩亥(양해)룰 맞이하여 脫盡(탈진) 當(당)하는 모습이라 할 것
이니 그리 좋다고만 할게 아니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對相(대상) 뿌리가 죽은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兩亥(양해)를 牽
制(견제)한다는 것은 無理(무리)라 할 것이다 變化(변화)는 卦(괘) 大過卦(대과
괘)를 보면 兩亥(양해)의 氣勢(기세)를 알수 있다 할 것이니

양쪽에서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로 化(화)하는 四位(사위) 亥字(해자)가 世
主(세주)의 威權(위권)을 앗게 된 것만 보아도 恒(항)에서 大過(대과)로 變化
(변화)되는 것은 現(현) 恒卦(항괘)의 世主(세주)로 보아선 凶(흉)할 래기지 좋
다할게 없다 하리라

그렇다해도 土性(토성)이 亦是(역시) 藥神(약신)이니 萬若上(만약상) 辰字(진
자)가 온다면 亥字(해자)의 大處(대처)가되어 亥字(해자)를 먹고 酉字(유자)를
妬合(투합)해주어선 奮發(분발)시킬 것이라 吉(길)하다 할 것이다

또 다른 土性(토성)이 亦是(역시) 와도 마찬가지라 할것이니 吉(길)하다하리


萬若上(만약상) 寅字(인자)가 온다면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기도 하지만 兩
亥(양해)를 妬合(투합) 奮發(분발) 시킴이라 좋을 것이 없다 하리라

恒(항)이 應爻(응효) 財性(재성)이 도와 榮華(영화)로 나아간다 하겠지만 五位
(오위)動(동)은 本宮(본궁)의 官殺(관살)이기도 하지만 劫財(겁재)比肩(비견)
이 날뛰어서 大成(대성) 發展(발전)을 가져온다 하리나 生助(생조)를 爭奪(쟁
탈)하려 들것이라 德(덕)되는바가 없다 하리라

관이 세를 잡았을적에 劫(겁)官(관)이 動(동)하는 것은 이것은 자기를 받쳐주
는 生助者(생조자)를 나눠 갖고자 하는자라 分明(분명) 官厄(관액)是非(시비)
한마당이 생긴다 할 것이다 亥子(해자)가 모두 忌神(기신)이다 .


* 午申(오신)은 行(행)하는 태양인데 지금 세주가 酉(유)라 對相(대상)을 보
니 戌(술)이라 所以(소이) 酉(유)에대한 戌(술)은 太陰(태음)인데 말하자면 세
주와 太陰(태음)상간에 낀 태양이라는 것인데 여자는 안은 것이니 좋지만은 남
자는 계집에 치마폭 쌓인 형국이니 그게 뭐 크게 자랑 할 것이냐 이다

계집에 치마폭에 쌓여선 그 동작을 한 모습이라 어린아기 같으면 자궁내에서
태동을 하는 것이라 억측하겠지만 서방 남편이라면 계집 치마폭에 쌓여 놀아나
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申(신)이 酉(유)로 진취되는 것은 상위 세주 太陰(태음)을 쇠진시켜 진짜 달
을 만들어선 그 銳(예) 銳氣(예기)를 뻗치어서는 회두극 태양을 가리는 형세이
니 대상원진 生(생)을 두고 있는 午字(오자)가 실색이라 이러고 보면 남자에게
는 좋은 그림은 못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女家長(여가장)으로서 태양의 死地(사지)가되어 있으니 아래 酉亥(유
해)가 올라가서 옆에선 것이라 본다면 태양 역마는 진취 태양의 사지가 되고 死
地(사지)에서 뻗치는 예기 亥(해)는 곧 어둠이라 어둠이 태양 午(오)를 가리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해가 서방에 떨어져선 서북 乾(건)宮(궁)에 잔다는 뜻
이다


* 동짓달 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鼎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
(유자)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가 회두극을 입으나
관록을 걺어지고 드는 운세라는 것이다

내효 모두가 회두극을 입는 상황이요 들어온 寅辰午(인진오)가 外爻(외효) 午申
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 하여선 未酉亥(미유해)와 適合(적합)을 하는 모습인
지라 매우 길한 형세라 하리라 그러니까 恒(항)이 對生(대생)을 하여 初位(초
위) 안으로 보고 누었던 飛神(비신)들이 이제는 그 반대방향 上位(상위)를 보
고 눕게되는 것이라

그리되면 일어섰다 누어야함으로 피는 꽃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적합을 얻
어선 구할 것을 얻게되니 어찌 길하다 하지 않을 것인가 하였다

서쪽 남쪽에 귀인이 있다하고 功名(공명)科擧(과거)요 아님 도리혀 堂上(당상)
에 근심이라 하니 안으로 봉죽 받던게 외부 위로 봉죽받는 형태를 지어 합당한
것을 만들기 때문이라 위로 받들것이 있다는 것은 그 부모의 근심거리가 생겨
그 봉죽하는 행위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상근심을 말하게 된다하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動作(동작) 하여 內爻(내효)들이 적합을 얻는 것은 도리
혀 나쁘다하는데 그 이유가 있음이니 세주 기둥 內爻(내효)飛神(비신)들을 적합
하여 붙들어선 그 잠재우면서 외부에서 對生(대생)으로 도우던 午申戌(오신술)
沖破(충파)를 놓아 그 봉죽행위를 절단을 내고는 未酉亥(미유해) 外部(외부) 飛
神(비신) 들어오는 者(자)와 세겹元嗔(원진)으로 움추려 드는지라 어떻게 좋다
할 것인가 피려는 꽃을 피기도 전에 꺽어선 시들어 지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分數(분수)를 지키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길하여 利德(이덕)을 받는 수가 있
다한다 결국은 세주位(위)가  (쾌)하여 五位(오위)酉字(유자) 比肩(비견)位
(위)로 나아가선 원진을 보고 있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조심하는 것이 상책이
라는 것이다 南方(남방) 世主(세주)官鬼(관귀) 役割(역할) 方(방)이 좋지 않
다 한다


* 오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解卦(해괘)될 것이니 삼위 들어온 午字(오자)動作(동
작) 다시 酉字(유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이번에는 또 그 반대방향으로 눕게되니
다시 일어났다가 눕는 형세라 그 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리라

所以(소이) 進頭剋(진두극) 內爻(내효)하여 外部(외부)로 對生(대생)을 하던
것이 外部(외부)에서 內部(내부)對生(대생)거리가 만들어지니 피었다 안으로 결
실을 맺어 눕게 되는 것이라 그리해선 大過(대과)가 되는 것이라 洩氣處(설기
처)로 位(위)가 移動(이동)이 되는데 前世主(전세주)根氣(근기) 丑字(축자)가
그 설기 기운을 막아 돌리는 對相(대상)으로 서게될 것이라 이래 기운이 낭비되
는 역량이 없어질 것이니 길하지 않고 베기 겠는가?

먼저는 당상에 부모였는데 괘가 원체 길하다보니 生産指數(생산지수)라 이번에
는 아랫사람이 봉죽 받는 위치이니 그 근심으로 봉죽 받는 것이 아니고 식구
를 늘려서 봉죽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니 한집안에 두 살림하던 것이 아마도
따로 떨어져서는 그 생산해서 아기가 이 세상에 나왔다는 모양이리라

혹 병을 가졌던 사람이 혹이 떨어지니 시원하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아
님 자손에 액이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
형)을 生(생)하는 구조는 이것이 巳字(사자)가 寅卯(인묘)를 근기로 두고선 午
字(오자)를 根氣(근기)로둔 辰丑(진축)을 파먹어선 크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巳字(사자)가 肥大(비대)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丑亥酉(축해유) 世主(세주)기둥을 회두극 치던 寅辰午(인진오)를 또 丑
卯巳(축묘사)가 들구쳐선 세주기둥 丑亥酉(축해유)를 氣槪(기개)를 펴게 하는
모습인데 여기까지는 그런 대로 좋은데 外部(외부)飛神(비신) 기둥 午申戌(오신
술)을 丑卯巳(축묘사)가 對相(대상)으로 劫財(겁재)關係(관계) 元嗔(원진)關係
(관계) 三刑(삼형)關係(관계)를 이루어선 亥酉未(해유미) 飛神(비신) 相瓦(상
와) 作用(작용)하여 냅다 沖破(충파)를 놓는 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윗전의 氣運(기운) 한테 氣槪(기개)를 펴게 해선 對生(대생)을 받아
내려 앗고 元嗔(원진)三刑(삼형) 劫財(겁재)殺(살) 등으로 作害(작해)를 부리
는 망둥이 悖倫兒(패륜아)를 둔 것 같은지라 이래 그 길치 못하다는 것이다

下剋上(하극상) 하니 일은 여의치 못하고 害(해)만 있고 그 늦게 이러한 惡運
(악운)이 풀어져서 길하리라는 모양이다 解卦(해괘)는 이런 象(상)이라면 처음
은 나쁜 것으로 서둘러 풀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운세를 탈게 아니라 가만히 굳게 고수하고 있다가 이러한 나쁜
운세가 解弛(해이)해지는 所以(소이) 고만 늘어져 풀어지는 늦게 길함이 되는
운세를 탈 것이라는 것이니 달 下旬(하순)에 가면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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