咸卦(함괘) 에서 遯卦(둔괘)로 연이어지는 작용에 대하여 이러한 원리가 近似
値(근사치)가 아닐가 하고선 해석하다
陰陽(음양)은 適當(적당)한 男女(남녀)이다 적당한 남녀끼리 서로 만나선 情分
(정분)이 나면 交際(교제)하게되고 교제하게되면 諸般(제반) 여러가지 事案(사
안)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 이래 그 易(역)의 後篇(후편)을 남녀가 만나는 것으
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그 情分(정분)을 서로 느끼는 괘상으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원래 咸卦(함괘)란 남녀가 만나서 그 교접 하는 형태를 그려주는 괘상이다
女人(여인)이 外部(외부)에서 오는데 게걸찬 남성이 안에서 내달아선 데쉬 소
이 접촉 도킹하는 모습인 것이라 그 女根(여근)에 男根(남근)을 아주 힘차게 들
여민 象(상)이 되는 것이다,
咸卦(함괘)는 男根(남근)이 위로 힘있게 치켜 세워져선 그 하트를 꿰인 象(상)
이 된다 飛神(비신)으로도 볼 것 같으면 女人(여인)을 상징하는 未(미)라 하
는 달이 그 銳銳氣(예예기) 未酉亥(미유해)를 이렇게 내려선 男根(남근)을 받
아 들이겠다는 자세 한 껏 부풀어 오른 그러한 형태를 그리고 있는 것이라
마치 꽃이라면 활짝 꽃잎을 벌리고선 봉접을 부르고 있는 그러한 형태가 되는
데 그 남성이라 하는 자는 밑으로부터 치켜 오르는데 그 검은 머리를뒤로 휘날
리듯 그 넘치는 정력을 주체할 수 없는 그러한 입장으로서 뒤로 泄氣(설기)를
해가면서 데쉬를 하려 오르는 그러한 비신 형태를 짓는 것이라 소이 辰午申(진
오신)이라는 것이다
女性(여성)은 亥(해)를 驛馬(역마)화 하여 소이 陰核(음핵)을 앞세운 모습이
고 남성은 그 申(신)이라 하는 역마 소이 鬼頭(귀두) 구멍 밭田字(전자)形(형)
을 앞세운 모습 또는 그 구슬 두쪽을 상징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게걸찬 역마
申(신) 이라하는 것을 앞세우고 午(오)라 하는 태양 남성이 그 辰(진)이라 하
는 기운을 뒤로 주체할 수 없어선 설기하면서 그 접촉하려고 오르는 상인 것이
다
申(신)은 午(오)의 역마로서 午(오)가 이렇게 펴졋다 소이 자라 모가지 처럼
收縮(수축)되었던 靈龜(영구)가 꼳꼳해 졋다 이래 그 접촉하는 단계 수순을
말한 것이 그 各(각)爻(효)에 메인 爻辭(효사)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그 情分(정분)을 서로 나누고 나선 그 서로가 情(정)이 식어지면 소원해
지고 게면쩍은 상태가 될가 해서 늘상 그 정분 나눌 때와 같은 情(정)을 잊지
말자하는 뜻에서 그 恒(항)이라 命名(명명) 지어선 恒卦(항괘)로 받는다 할 것
인데 恒卦(항괘)는 그 이미 情分(정분)을 나누고선 그 男根(남근) 生殖器(생식
기) 고추가 아래로 쳐진 象(상)이 되는 것이다
물론 관찰하는 이의 자세에도 있다 하겠지만 그렇게 유추해 볼수 있다하는 것이
다 소이 咸卦(함괘)는 男性(남성)이 밖으로 내지른 형태라면 이제 恒卦(항괘)
는 女性(여성)이 안쪽에 있는데 남성이 와선 안쪽으로 내지른 상태라고도 그 관
하는 자의 眼目(안목)에 따라선 입장차이가 난다 할 것이다
하지만 음양 교접 논리로 본다면 陽(양)은 위로 오르는 성질로 하여선 그 접촉
을 보려는 것을 시도 하는 것이 음양 교접 논리에 맞는다는 것이고,
陰(음)은 원래 밑에 있는 것이라 마치 구름에 溫氣(온기)에 의해 피어 올랐다
간 물방울이 되어선 내려오면 대지를 적시려 하듯이 위에선 있다간 원위치로
돌아오고자 하는 데에서 그 음양 접촉을 보게되는 것이라서 소위 여성상위 형
태라야만 제데로된 음양 교접 논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咸卦(함괘)로 情分(정분)을 나눈 다음 그 恒卦(항괘)로 되어지는데 恒
卦(항괘)는 그 男根(남근) 고추가 기운이 빠져 아래로 쳐진 상태를 그린다 그
飛神(비신)도 對相(대상)生(생) 外爻生內爻(외효생내효)가 되는데 소이 그 안으
로 숙지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라,
소위 天風 卦(천풍구괘)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飛神(비신)들이 안으로 숙진 것
인데 卦(구괘)에서는 콧대센 여인이 그 하기 벅찬일 요리해야 할 남성을 만
난 것이 되어선 오히려 가지고 놀게 있어선 좋다 할른지 모르지만, 恒卦(항괘)
에서는 그 이미 제미보고 난 다음 축 쳐진 생식기의 의미를 나타내는 그러한 비
신 성립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恒卦(항괘) 上爻(상효) 그 조그맣게 남 은기력 마져 더는 버티지
못하고 떡 개구리가 패대기를 치면 죽느라고 뒷다리 뻗쳐 바르르 떨 듯 그 무언
가 부담스럽게 받치고 서있다간 그 팔힘이나 다리힘이 다하여선 부들부들 떨다
가는 더는 지탱하지 못하고선 그 탁 - 힘에 쏠려 도지게가 지는 현상이 바로 恒
卦(항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이라고 卦爻(괘효)辭(사) 象辭(상사)는 말하고 있
는 것이다
소위 족제비 덫 노은게 치이듯이 그래 도지게가 져버리면 고만 그 밑에 족제비
는 깔려 주ㄱ고 마는 것이다, 소위 그러한 상항에 임박햇다는 것을 그 항괘 상
효는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恒卦(항괘) 上爻(상효)가 動(동)하면 그 陽爻(양효)가 들어차게 되는 것인데 그
러한 陽爻(양효)를 바르게 가지고선 지탱 할 수 없는 입장이 바로 恒卦(항괘)
上爻(상효) 振恒(진항)의 작용 논리라는 것이다
소이 무건운 짐을 더 올려 노음으로서 더는 버티지 못하여 동작하게 되는 것인
데 동작한다해선 그 짐이 거기 그렇게 가만히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탁-놓고
도망가던가 깔려 덮침을당하던가 한다면 그 顚覆(전복)이 오게 되는데 마치 회
전축이 돌아가면서 그 반대로 나가떨어지는 경향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소이 막 단계에 이제 그 짐을 하나더 얹어 놧다 더는 버티지 못하고 덮침에 올
려 노았던 그짐은 데구르 굴러선 먼저 앞서 그 內訌(내홍)이진 틈바구니에 가
선 박힐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간 恒卦(항괘) 初爻(초효) 내홍 진데 가선 쳐 박힌다는 것이다 그러고선
그 大將(대장)形(형)을 지으면서 쳐박히는 추진력에 의하던가 아님 짐이 엎퍼짐
에 의하던가 회전축이 백팔십도 회전하듯 핑그르르 돌아선 도로 고만 그 나가
떨어진 모습 天山遯卦(천산둔괘)를 짓는다는 것이다
겉에 올라 앉아있던 넘이 내홍진 곳을 메꾸면서 엎퍼지니 그 엎퍼진 곳이 오히
려 안쪽이 되고 그 내홍 져서 메궈진 곳이 바꿔치기 현상이 일어나선 도리혀 겉
쪽이 되어선 天山遯卦(천산둔괘) 소이 그 陽(양)이 쇠락 하여선 내튀고 도망가
는 형태를 띄게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 恒卦(항괘)에서 天山遯卦(천산둔괘)로 받게되는 것이다 ,힘이부쳐
엎퍼진 것이 陽(양)이 쇠락해진 것이 아니고 무슨 현상이라 할 것인가 이다
물론 보는 자의 복안 관찰에도 있겠지만 이것이 제일 근접한 내용으로 지금 나
의 머리에서 그려진다
물론 恒卦(항괘)에서 上爻動(상효동) 火風鼎卦(화풍정괘) 짓고 그 다음 내려 五
爻動作(오효동작) 天風 卦(천풍구괘) 짓고선 그 부뚜막의 생선을 쿡이 요리하
여 먹으면서 손님 대접할사안은 못된다 하는 상태 동작하여선 天山遯卦(천산둔
괘)를 짓는다 하여도 그 의미가 깊다할 것이지만 지금 나의 머리에는 그 앞서
의 동작의 형태가 그 遯卦(둔괘)로 이어지는데 더近似値(근사치)를 가져오지 않
는가 한다는 것이다
그 鼎卦(정괘)二爻動作(이효동작) 솥이 알차선 자기의 반려자를 다시 받아드릴
수 없다는 二爻氣(이효기)가 동작 먼저하여선 火山旅卦(화산여괘)를 이룬다음
그 五爻(오효)氣(기)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終以命譽(종이명예)이리라 하는 爻
氣(효기)가 또 동함으로 인해서 그 遯卦(둔괘)를 짓는다 하여도 역시 내용은 깊
은 의미를 갖겠지만 앞서 그 도지게지는 형태만 못하다는 것이리라,
鼎足之勢(정족지세)에서 나그네괘로 變(변)하는 것은 떠돌이 이므로 양그럽지
못한 형태를 의미 할수도 있고 그렇게 떠돌다간 우연찮게도 좋은 기회를 만나
선 得勢(득세) 立身出世(입신출세) 하는 형태 五爻(오효)氣(기)가 동작하여선
비대한 도야지나 아름다움으로 되는 형태를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나
그 역시 도지게 지는 논리의 構成(구성)만큼 해석을 잘 하기는 어려우리라는 것
이리라
그러므로 힘이 부쳐 바르르 떨다가 넘어짐에 올라 앉았던 덧 부치기 등걸 토
막 같은 양기효기가 데구르르 굴러선 初爻氣(초효기) 陰氣(음기) 爻氣(효기)를
메꾸고는 그 지게가 엎퍼지는 형태로 되어서는 그 빈 지게가 안쪽이 되고선 그
지겟발 쪽이 오히려 짐이 쏟아져 내려선 쏠린 형태로 겉이 되는 것이 그 恒(항)
에서 遯(둔)으로 넘어가는 상태를 잘 描寫(묘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
이다
설명하다보니 너무 말이 길어진 것 같다
각중에 콤퓨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생쇼 를 벌여선 고친 다음 생각해두었던
것을 다시 정리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안은 것이다 바로 이 사안이 咸卦
(함괘)에서 恒卦(항괘) 遯卦(둔괘) 소이 지척거리고 나아가는 미련한 도야지 행
동을 묘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
돼지는 男性(남성)의 드센 역경을 헤치는 형태를 가리키는 말도 되고 , 또 多産
(다산)이나 福(복)을 의미 하기도 한다 , 남녀 교접 함으로 인해서 ,그 자손 들
을 돼지 새끼 많이 낳듯 이래선 그 家業(가업)을 번창시킨다는 의미도 들었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