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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지진괘 사효
05.12.01 08:50 | 1,498 hit


* 784 剝之晉卦(박지진괘)
飛神(비신)
寅 巳
子 未
戌 酉 世 動




구사는 晉如- 鼠(진여-석서)-니 貞(정)이면  (여)하리라 [本義(본의)] 貞
(정) 하나

생쥐란 넘이 도망가듯 함이나니 곧은 행동일지라도[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
더라도] 위태하리라 , 본래의 뜻은 정절을 고수하나 ...

* 잔주에 하길 불중 부정 해 갖고는 높은 자릴 훔쳐보길 탐하면서도 남을 두려
워 여기는 것이다 또 그래하다간 남을 논라키길잘한다 이런 것은 대저 위태한
도이다 그러므로 음식을 훔쳐먹길 즐기는 생앙쥐활동처럼 비춰지는 상인것이
라 점하는 것이 이 같으면 비록 바르다할지라도 역시 위태하게됨인 것이다

象曰 鼠貞 (상왈석서정여)는 位不當也(위부당야)- 일세라

상에 말하대 생쥐가 곧은 체해도 위태롭다하는 것은 자리가 온당치 못하기 때
문일세라

* 전에하길 현명한 자 그 바른 덕을 사용함으로서 높은 지위를 두게되는 것이
마땅함이 건데, 부정해서 高位(고위)에 處(처)한다면 굳게 그 자리를 扶支(부
지)하지 못하고 탐하길 즐기어선 잃을 가를 두려워한다면 남들을 두려워 할 것
이라 아무리 처한 그 지위를 굳건히 하려 든다하여도 위태함을 가히 알 것이
다 ,
* 전전긍긍 조바심하는 행동이 될 것이라 이런 자는 그 자리를 오래도록 유지하
지 못한다는 것이다

瓦(와) 水山蹇(수산건)卦(괘)에서 山地剝卦(산지박괘)를 이루는지라 절름거리
는 걸음으로 산길을 만난 격인데 어떻게 苦草(고초)를 면할길 있을 것인가 , 생
쥐처럼 먹을 것이나 탐하고 제 할 일은 아니하고 공로 있는자를 좋은 물건 잇발
로 쓸어선 망가트리듯 헐뜯으려 든다면 그 생쥐가 흠집 내려는 것을 가만히만
보고 있을 자가 없다는 것이라

그래서 혼쭐이 나는데 그것이 고만 王母(왕모)에게 눈 밖에 나는 것이 되고 힘
있는 장수에게 밉보인 것이 되어선 그 도망가라 王母(왕모)가 함에 제 살 곳이
라고 도망가다간 남의 록을 태워주는 덫이라 하는 것에 걸리어드는 꼴 사나운
모습인 된다는 것이다


* 回頭生(회두생) 所以(소이) 훔쳐먹다간 根根氣(근근기)가 망가지는 모습이
라 근기 사이로 어둠의 俊氣(준기)를 발휘하여선 근기 먹이를 만드니 곳간이
나 곡식 자루에 구멍 뚫고선 먹을 것 나오라고 해선 근기로 파먹다간 충돌질 자
를 근기로 달은 이위 덫에 걸려 잡힌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晉(진)은 進就(진취)
의 形象(형상)이라 한다 크게 발전할 時期(시기)에는 泰平(태평)을 謳歌(구가)
하는 지방장관에게 天子(천자)께서 馬匹(마필)을 下賜(하사)하시어 그 種(종)
을 많이 퍼드려 蕃盛(번성)하게끔 하라하시고 하루 낮에도 세 번씩 그 馬(마)들
을 陰陽(음양) 交接(교접)케 하게 함이로다 하였다 晉卦(진괘)는 밝은 태양
이 大地(대지) 위에서 빛나는 형상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晉(진)은 발전해 나아간다는 뜻이니 밝음이 땅위에 솟아서
順(순)하게 하여서 걸리어선 크게 밝고 부드러움이 나아가선 위로 올라갔는지
라 이래서 천자께서 태평을 謳歌(구가)하는 지방장관에게 마필을 下賜(하사) 하
시고 번성케 하라하고는 낮에 세 번씩 交尾(교미)를 시키게 했다 함인 것이다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爻(효)가 점차 前進(전진) 發展(발전)하
여 六五(육오)에 걸리어선 兩邊(양변)의 근접 四(사) 上(상)의 陽氣爻(양기효)
와 죽을 잘 맞춰 大地(대지) 위의 태양을 이룬 상으로 하여 빛남인지라 이래
그 繁榮(번영)을 상징하는 괘상이 되었음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밝음이 땅위에 솟은 것이 晉卦(진괘)의 형상이니 군자는 이
를 관찰하고 스스로 밝은 덕을 밝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동작은 생쥐가 진취하는 氣象(기
상)이니 곧게 행동한다면 위태스러 우리라

소이 생쥐처럼 조심성 없는 내닫는 행동은 필경 그런 행동을 노리고 있는 자에
게 나꿔 채임 당할 것이라 위태하게 된다는 것이다 思慮(사려)없는 행동은 목적
지를 향해 곧게 돌진한다해도 염려스럽다는 것이요

또 그 생쥐가 밝은 대낮에 활동하지 못하고 陰事(음사) 凶計(흉계)를 지어 움
직이는 짐승인지라 떳떳치 못한 행동 大明天地(대명천지)의 밝은 대낮처럼 밝음
으로 향하는 행동을 짓지 않고 그 나아가는 것이 어두움 陰事(음사)를 짓는 방
향으로 움직인다면

반드시 그 위태롭게 된다는 의미이다 스스로는 그러한 행동이 자신의 得利
(득이)나 保護次元(보호차원)에서 하는 행동이라서 正當化(정당화) 될는지 모르
나 소이 곧은 행동이 될 것이나 그러한 행동은 자신을 망치는 잡아먹으라는 행
동이라는 것이다

九四(구사)가 부적당한 위치에 머물면서 對相(대상) 不適當(부적당) 한자와 호
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또 周圍(주위)의 죽들도 모두 不適當(부적당)
한 자들이다 이렇게 不適(부적)한 속에 몸을 사리고 있다간 그 不適當(부적당)
한 對相(대상)을 보고 呼應(호응)해 내닫다간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
二(육이) 適當(적당)한 者(자)의 밥이 된다는 것이다

생쥐란 놈이 지금 非理的(비리적)으로 非理的(비리적)인 먹이 속에서 그 음식
을 먹고 있는 상이다 그러니까 훔쳐먹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간 기척을 느껴서 살 곳이라고 자기 穴處(혈처)를 향하여 숨어들려고 내
닫는 행동을 취하여 내닫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다간 六二(육이) 正當(정당)한
덫에 치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坎象(감상)을 짓고 있어 적절치 못한 위치에
서 坎象(감상)을 짓고 있는지라 함정에 빠진 상이요 瓦卦(와괘) 蹇卦(건괘)와
未濟(미제) 또는 旅卦(여괘)도 되니 하나도 그 길한상을 가리키고 있지 못하다
하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四位(사위) 酉字(유자)世主(세주) 스스로가 동작한 것인
데 세주가 應生(응생)을 받고 있고 위로 連生(연생)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 매
우 좋은 현상인데 三位(삼위)卯字(묘자)의  動質者(충동질자)를 두었음이라
이래 그 作者(작자)의  動(충동)에 못이겨 부추기는 자의 말이지만 말타면 종
두고 싶은게 人之常情(인지상정)이라

스스로 동작하는 모습인데 소이 福(복)에 겨워 妄動(망동)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卯字(묘자) 動(충동)은 그 세주의 動作(동작)을 活用(활용)하여 近接
(근접)에 오는 自身(자신)의 適合(적합) 戌字(술자)를 얻기 위함인데도 모르고
세주는 자신을 到 (도충)하지만 剋制(극제)할수 있는 卯字(묘자)의  動質(충
동질)을 만만하게 보고 動作(동작)行爲(행위)를 짓는 것이다

그렇게 꾀임에 빠져 동작하다보니 戌字(술자)가 자신을 回頭生(회두생)하여 도
움을 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작 자신을 도우는 根氣(근기) 未字(미자)를 三刑
(삼형)하는 根氣(근기) 利權競爭[(이권경쟁=근기끼리 이권을 다투면 세주에겐
덕될 것이 없다는 것이라 )] 자 임과 同時(동시)에 아래 三位(삼위)와 適合(적
합)火氣(화기)하여 巳字(사자)를 協輔(협보)하여 자신을 剋制(극제)하려 덤벼드
는 모습으로 돌변하게 되었는지라

고만 세주 어려운 상태를 못 면하는 것이 그自作之孼(자작지얼)이라 根氣(근기)
未字(미자)가 元嗔(원진)을 맞고 그 根氣(근기)의 根氣(근기)巳字(사자)는 三
刑生(삼형생)을 받게되니 世主位(세주위)로 連生(연생) 福(복)줄을 받던 것이
모두 위태롭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그 몸을 보존하고 살 계책이 선
다 할 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戌未(술미)根氣(근기)가 口化(구화)하여 子字(자자)를 먹어야 할 것인데 젓가
락하나가 집으라는 子字(자자)는 집으려 들지 않고 핑그르레 돌아 제 적합 이라
고 되려 음식 넘어가는 목구멍을 누른 형태가 되었는지라 어떻게 보기 좋은 형
세라 할 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 내적으로 충동을 감지하는 세주가 살곳[토생금]이라하고 未字(미자)를 보
고 있다 그래 내닫는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내닫다간 덫에 치이는 상을 그리
고 있다

근기 새로 俊氣(준기)[ = 거기는 金氣(금기)로 볼진대 죽음의 땅이 되기도 한
다 壬子(임자)는 死地(사지)이고 癸丑(계축)은 葬地(장지)이기 때문이다 ] 를
분출시키는 모습이라 살릴곳이라 하고 土氣(토기)를 보고 내닫다간 토기 집게
에게 잡히는데 그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예기분출 寅巳(인사)라 결국 未字
(미자) 원진맞아 俊氣(준기)죽음에 銳氣(예기)巳字(사자) 까지 당도한 모습이
되어선 二位(이위) 巳字(사자)만 좋아진다는 것이다

조조가 스스로의 껄끄러운 것을 털어논 원진으로 미끼화하여 적을 치는데 동조
하혀 따라오지 않은 안의 敵(적)을 잡는 모습이다 그래선 동질성의 巳(사)에
게 소이 공로 있는 장졸들에게 포상하는 모습이다

*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觀卦(관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
(사자)動作(동작) 進頭(진두)辰字(진자)生(생)하는 構造(구조)는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 삼는 巳午(사오)가 辰未(진미)를 생하는 것을 寅字(인자)가 막아
돌리는 모습인지라 巳午(사오)가 膨大(팽대) 해진다는 것이다

원래 晉卦(진괘)라서 재수 좋다 할 것인데 巳午(사오) 膨大(팽대)는 官性(관
성) 旺盛(왕성)함이라 만일 貴人(귀인)을 만나면 관록이 임한다하였으나 火性
(화성)과 직접적인 交際(교제)는 나 酉字(유자)世主(세주)를 먹이감으로 여기
는 바이라 도리혀 손해요 실패를 가져오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앙 土宮(토궁)에 가만히 있던가 아님 그 관록의 根氣(근기)處(처)
寅卯(인묘)宮(궁)이나 水宮(수궁)이 도리혀 火性(화성)方位(방위)보다 유리하다
는 것이리라


*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對相(대상) 世主根
氣(세주근기)가 먹이를 문격이니 그 元嗔(원진)먹이라 먼저 덜리고 나중은 덕
을 주는 운세라 할 것이다 몸과 재물이 모두 왕성한 모습이니 千鍾(천종)에 祿
(녹)을 누린다 하였다 對相(대상)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만났으니 횡액
을 조심하라는 것이요 그 對相(대상)이 나를 살리는 근기라고 벗하여 사귀고 놀
다간 어려움에 봉착한다는 것이다

충동질자의 勸誘(권유)로 동작하여서 대상에 나가 놀다보니 그 충동질자가 나
의 적합을 물어들였는데 나의 동작으로 인하여 그만 그 적합을 충파 시키는 결
과를 가져왔는지라 이래저래 둘다 놓칠 못할 사정이요 근접 주위가 모두 나를
도우려는 근기 갖지만 서로들 으르렁 거리는 모양새를 보니 내 마음이 절로 傷
(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출타하여 功(공)을 이루는 상이라 하였다 寅卯(인묘)가 세주適合(적
합) 辰字(진자)를 헐뜯어서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함에 사자는 그 기운을 辰
字(진자)보다 낳은 世主根氣(세주근기) 未字(미자)로 진취 시키어선 세주대상
을 삼는지라 이래 나가면 成功(성공)한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사뭇 적합 辰字
(진자)를 억제하던 病弊(병폐)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剋制(극
제)하여 먹어치우는지라 이래저래 세주 유리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寅字(인자)는 그 活用(활용)當(당)하고 힘 못쓰게 버림받는 그 연장도
구 같은 것이라 고맙긴 하지만 원수같은 것이라 그냥 놔두면 밭갈던 소 그 입마
게를 풀어놓으면 잠간 방심한 새에 풀인지 보리인지 구분 못하고 모두 싸그리
[싹- 깡그리의 속어] 뜯어먹는 꼴과 같은지라 그래 적당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病弊(병폐) 같지만 度具(도구)로 쓸때는 緊要(긴요)한 것이요 일이 끝나면 兎死
狗烹(토사구팽)과 같은 형세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지만 그래도 그 혹 덕되는
바 있을 것이리니 나중을 위하여 잘 갈무리어 놓는 연장처럼 여겨야할 그런 것
이리라 이런 것으로 관찰한다면 卯字(묘자) 또한 거의 같은 작용을 한다 하리


사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蒙卦(몽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午字(오
자)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 進頭剋(진두극)하는 構造(구조)는 比肩(비견)
을 抑制(억제)하는 모습이라 모든 일이 뜻과 같음에 千金(천금)이 스스로 온다
하였다 역시 寅字(인자)가 初位(초위)에서 辰丑(진축)을 막아 돌림에 亥午(해
오) 膨大(팽대) 해지니 卯字(묘자)를 沖破(충파)를 놓으려 들어왔던 比肩(비견)
酉字(유자)가 그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對相(대상)元嗔(원진) 世主(세주)와 戌字(술자) 墓庫
(묘고)를 만나서 두려워할 것 갖지만 墓庫(묘고)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卯字
(묘자)와 적합하여 世主(세주)酉字(유자)를 抑制(억제) 감싸어선 寅字(인자)와
의 사이에서 그 방패막이 역할을 하게되는 지라 이래 寅字(인자) 너끈히 辰丑
(진축)을 견제하여 亥字(해자) 適合(적합)의 힘을 얻게되는 것이다 이러므로
서 그 三位(삼위) 接續(접속)된 酉字(유자)가 힘을 쓰지 못하는

午字(오자)가 有利(유리)한 작용을 직접적으로 하게되는 것이니 재물이 남방에
있다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巳字(사자) 生(생)하는 構造(구조)도 역시 대길하다하였
다 寅卯(인묘)가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 둔 辰丑(진축)을 헐뜯어 먹고선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하는 모습인데 巳字(사자)는 酉字(유자)의 長生地(장생
지)의 位置(위치)이기도 하지만 그 본연 대상에 있는 세주根氣(근기) 될만한 자
의 未字(미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 根氣(근기)라 이래 그 對相(대상)이 根氣
(근기)가 매우 좋아진 형세를 취하는지라 이래 吉星(길성)이 門(문)에비치는 모
습이라 하고 티끌 모아 태산이요 당시의 巨富(거부)가 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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