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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984. 5983. 5981. 감사합니다
05.12.02 08:45 | 979 hit

壬字(임자)가 잠시 戊(무)의 根(근) 午(오)를 누르는 형태인지라 좀 시왕해진
[ 광적인게 시들해진] 모습 인데 언제 그넘의 병이 도질지 木(목)運(운)으로 가
니 걱정이 될만도 한데

뭔가 인생이 그래 한우물을 파다보면 성공한다하면 크게 되지 않을가도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이미 다 정해져 있는 길 자기 갈길을 간섭하지 않는 것이 오히
려 제가 알아서 하거나 말거나 관심 끈다면 사리판단이 왜 서질 않겠습니까

부추기면 저항 심리가 일어서는 더욱 고집을 부리는 것이 힘줄근이 있는 木性
(목성)이라 가만히 내버려 둔다면 오히려 무기력 그 탄력성을 잃을 것이라 고
만 제물에 시들해져선 열정이 식을 것입니다 木氣(목기) 極(극)旺(왕) 제풀
에 시드는데 정열을 받아 주는 그릇이 얼마안되서 성과가 없다면 자연 시들해
질 것 아닙니까? 그런 형세가될 것입니다

요새 사이비가 어디 한둘입니까 신흥종교 서세동점 세력은 물론이요 동학의 계
파 분리계열들이 하도나 많아선 서로들 헐뜯고 혹세무민하고 있으니 처음엔 솔
깃하더라도 머리회전 빠른 자는 이게 아니다 싶을성 싶으면 고만 자기스스로 돌
파구를 찾아선 뛰쳐나올 방도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걱정마시고
미혼이면 서둘러선 혼사 나 시키는 것이 적당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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