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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택규괘 초효
05.12.16 08:41 | 1,364 hit

361. 未濟之 卦(미제지규괘)
飛神(비신)


酉 世
午 丑
辰 卯
寅 巳 動



初九(초구)는 悔-亡(회-망)하니 喪馬(상마)하고 勿逐(물축)하야도 自復(자복)이
니 見惡人(견악인)하면 无咎(무구)-리라[本義(본의)]見惡人(견악인)이라야

초구는 후회 스러움을 없애려 하는 것이니 힘쓰는 말을 잃어리고 쫓지 말더라
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듯 하면 별 허물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나쁜 사람을 봄이라야....

* 잔주에 하길 上(상)으로 正(정)호응함이 없어 뉘우침이 있음인 것이나 어긋나
는 시기에 거하여 같은 동질성의 덕으로 서로 상응하며 그 후회를 없애려는 것
이니 그러므로 말을 잃어버리고 있더라도 쫓지 않으면 저절로 돌아오는 상이다

그러나 역시 필히 나쁜 사람을 보듯한 연후에 야만 가히 허물을 벗기 우는 것
이 될 것이라 이렇듯 孔子(공자)와 陽貨(양화)와의 사이와 같다 [* 陽貨(양화)
=春秋時代(춘추시대) 魯(노)나라 大夫(대부) = 春秋(춘추)左傳(좌전)을 보라]

象曰見惡人(상왈견악인)은 以 咎也(이피구야)라
상에 말하되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벗기움이라 허물을 모면함이라 허물을
벗어 재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어긋나서 이별되는 시기에 사람의 情(정)이 어긋나고 어긋나
서 화합을 구하는 것이나 또한 그는 아직 잘 얻지 못함을 病(병)들어 하는 것이
다 만일 악인이라 하여서 거절하여 간다하면 장차 모든 사람들을 군자가 원수
로 삼게 될 것이니

禍(화)가 이르게 될 것인지라 그러므로 필히 보되 원망과 허물을 免 (면피)하
여 주는 것이니라 원망과 허물이 없다면 가히 합하는 길을 두게 되는 것이다

*  (규)라 하는 뜻은 어긋났다는 뜻으로 卦(괘)의 爻象(효상)配列(배열)을 본
다면 初爻(초효)를 제외하곤 모두가 자기가 있어야할 위치를 잃은 爻氣(효기)들
의 모습이다 이래서 어그러졌다 함인 것이다 그래서 큰일을 하기엔 적당치 않
고 사소한 일을 하는데는 길하다 함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어떠한 사물이 부정한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상태 같은데 그
부정함 껍데기를 벗기어 치우면 제대로 된 바른 사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
하는 모습으로 이제 초위 바른 기운이 그 부정한 껍데기를 벗기울 터전 교두보
를 설치 확립해 보인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차츰차츰 껍데기 부정한 것을 벗겨 올려가다 보면 종당에 다 벗기우면
그 바르게 상응하는 형태 이미 잘 다스린 것이 되었다는 旣濟卦(기제괘)로 爻氣
(효기)들이 굴러서 된다는 것이다

旣濟(기제)에서 水山蹇(수산건)으로 돌아서는 지라 이미 잘 다스린 형태가 [성
공 되었다는 표현, 활짝 피어진 연못의 연꽃 형태를 지어 보이는 것이지만 나쁘
게 말한다면 絶海孤島(절해고도)之象(지상) 빈 둥지 ]다시 內訌(내홍)이 져 어
려운 상태를 짓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까지 그려주는 것이다

소위 不正(부정)한 爻氣(효기)들이 구르면 바른 爻氣(효기)들이 되어 바른 자
리에 있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初爻(초효)의 爻象(효상)을 볼 것 같으면 후회
를 없애려 하는 것이니 氣量(기량) 역량을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지 말더라
도 저절로 되돌아 올 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면 별 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가르키는 의미인가 악인을 본다는 것은 초효의 바른 입장에서
전진해야할 앞 방향에 爻氣(효기)들이 부정한 행태를 띄고 있는 것이 마치 악
한 사람으로 관찰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악한사람을 바로잡기 위하야 氣量(기량), 역량을 쏟는 것이 말을 잃
어버리는 양상을 띈다는 것인데 그래 잃어버리더라도 찾을려 쫓을 필요가 없다
는 것이니 왜냐 다 악인의 부정한 것을 바르게 한 다음엔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
다 그래서 쫓지 말더라도 스스로 돌아온다 함인 것이요

이래서 또한 악한사람에 해당하는 사안을 만나야지만 그것을 바르게 하여주는
일거리를 삼게 되는 지라 그 전진 하고자 하는데 목적방향이 설정된 것이라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것이므로 별탈 없게 된다고 말하고 있음
인 것이다

이래서 象辭(상사)에서는 악인을 본다는 것은 허물을 면피시키는 것을 말함이
다 함인 것이니 소위 자기 일 방향설정 추진은 남의 허물 모면 시켜주고 벗겨주
고 하는데서 자기의 어디로 목표설정 가야 할 줄 모르는 방황하는 허물을 쓴 허
물도 벗어진다는 그러한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원래  卦(규괘)는 家人(가인) 木宮(목궁)卦(괘)가 顚倒(전도)된 土宮(토궁)卦
(괘)인데 土宮(토궁)卦(괘)는 木宮(목궁)卦(괘)의 財性(재성)事案(사안)이요 官
祿(관록)의 根(근) 되는 宮(궁)이라는 것이다 소위 家庭(가정)을 꾸릴 려면, 이
래 먹고살 根(근) 터전이 있어야한다는 뜻이다

이래서 그 일터전이 생긴 것을 말한다 소위 家庭(가정)을 처음 이루는 두 내외
에게 먹고살 기반 일거리가 앞에 당도하여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외가 협동
정신을 발휘하여 열심히 일해 보인다는 것이다  卦(규괘)의 艮(간)土(토)宮
(궁)의 입장으로선 木氣運(목기운)이 자기를 다스려 주는 官宮(관궁)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飛神(비신)으로 볼진데 지금 初位(초위) 木局(목국)官祿(관록)을 끌어
주는 木宮(목궁)馬(마) 巳(사)가 동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가 역량의 근을 앞으로 박고 일거리를 먹어 들어가는 형태를 띄는데
이렇게 먹어 들어 가더라도 그래선 그 역량을 손실 시키더라도 그 좋게 하려 임
하는게 그러는 것이니 일을 다하고 난다면 成果(성과)가 있을 것이란 것이다 그
러한 성과물은 힘들인데 대한 보답을 하여 줄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저절로 돌아오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長生(장생)들이 驛馬(역마)이
고 庫墓(고묘)와 帝旺(제왕)자리가 혼합해서 수레도 되고 타는 손님도 된다  
(규)는 장생머리를 양쪽으로 하는 金局(금국)을 짓고 帝旺(제왕)酉(유)가 世主
(세주)가 되어있는 모습인데 그러다 보니 정작 역마亥(해)는 수레 丑(축)앞엔
깔려선 잃어버린 형국을 짓게된다

이런 것을 不正事案(부정사안)을 다 벗겨치우고 나면 旣濟卦(기제괘) 될 것이므
로 驛馬(역마)가 되살아 나온 형태를 취하여선 坎水(감수)宮(궁)으로 변하여서
세주 위치가 된다 소위 土宮(토궁)에서 財性(재성)宮(궁)으로 변신하면서 金宮
(금궁) 福德(복덕) 金局(금국)의 驛馬(역마) 亥(해)가 살아나선 세주가 되어선
財性(재성)宮(궁)의 兄爻(형효) 長生之位(장생지위)가 되는 것이다

官宮(관궁) 木氣(목기)를 받쳐 주는 든든한 근이 된 모습 소위 官祿(관록)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니 곧 재물생기는 基盤(기반)을 잘 이루었다는 것이다

土宮(토궁)을 家庭(가정)으로 볼대는 재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오 木宮(목궁)
을 家庭(가정)으로 볼때는 그 받쳐주는 印綬(인수)基盤(기반)이 든든해졌다는
것이니 영양상태 살림이 나아졌다는 것이리라

여섯 개의 爻氣(효기)가 모두 변한다면 水山蹇(수산건)卦(괘)로 변하는 것이
니 이것은 이미 잘 다스렸다는 것이 그 內訌(내홍)이 져서 다시 어려움을 짓
는 형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初爻氣(초효기)가 하나가 동작한 것
은 길 안내자가 없는 未濟卦(미제괘)를 표현하는 것인데 이러한 未濟卦(미제괘)
를 다 굴려놓은 것이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요 그 未濟(미제)의 실상내용은
와 旣濟卦(기제괘)로 그 속상은 이미 잘 다스려진 길 안내자 性狀(성상)이 된
것이다 ,흔 물건이라도 먼지 때를 벗김 새 물건만은 못하더라도 잘 사용할수 있
다는 의미이다


* 悔亡(회망) 喪馬(상마) 勿逐(물축) 自復(자복) 見惡人(견악인) 无咎(무구),
뉘우침이 없어지리니 마를 잃어버리더라도 쫓지 않아도 저절로 되돌아오리니 악
한 사람을 보아야 허물없다

* 세주 대상 巳(사)란 넘이 세주에 대한 財印官(재인관)을 달고 내튀니 馬(마)
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는 것이다

財印官(재인관) 祿馬貴(록마귀)를 다 둘둘 말아 갖고 갖고 내튀는 모습이란
것이다 巳(사)란 넘이 寅卯(인묘)란 根氣(근기)를 달고 그 사촌 午(오)란 넘이
게워놓는 辰丑(진축)을 물어 파먹고 동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上位(상위) 자리에 또 巳(사)가 있는지라 분명 이넘의 기운이
내려 올적엔 그 잃어 먹었던 것을 다시 둘둘이 말이해 갖고는 고대로 끌고 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쫒지 말아도 저절로 돌아온다 했음인 것이다 처음엔 惡人(악인)이 갖
고 내 튀지만 改過遷善(개과천선)하여 갖고선 되돌아 위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래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 없다 했음인 것이다 괘변하면 未濟(미제)되고 未
濟(미제)가 顚倒(전도)되면 기제 되는지라 上位(상위)는 初位(초위) 陽氣爻(양
기효)가 되어 갖고는 정당한 모습으로 상응하게 되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어긋나는 상을 當到(당도)하여 뉘우침이 없어지리
니 말을 잃어버리고서도 쫓지 말아여도 저절로 돌아올것이니 나쁜 사람을 보
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馬(마)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正當(정당)한자리에 있는 初爻(초효)가 九四(구
사)가 같은 陽爻(양효)라서 호응을 받지 못해 나아갈 의지를 상실했다 는 것이
요 쫓지않아도 되돌아 온다는것은 他山之石(타산지석)이 내게 歸鑑(귀감)이되
어 意志(의지)를 되살릴수 있게 된다는 것이요

惡人(악인)을 보면 별탈이 없다는 것은 九四(구사)의 正當(정당)치 못한 처신
을 가리킴이라 그래서 그를 보고 自己省察(자기성찰)의 期會(기회)를 삼는다는
것이리라

* 應剋世(응극세) 이다 世主(세주)가 應(응)의 剋(극)을 받아 부림을 받고 있
는중 初爻(초효) 應(응)이 동하여 回頭生(회두생)을 받고 있다 그러니 世主
(세주)는 더욱 곤란한 처지에 있게 된다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丑未(축
미)가 元嗔(원진)과 合(합)을 만나게되니 當今(당금) 休業(휴업) 狀態(상태)


卯字(묘자)가 進身(진신)되며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붙들어 드리나 世主
(세주) 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 要(요)컨대 巳午(사오) 火(화)가 너무 亂動
(난동)을 부리는 운세라 할 것이다 金三合局(금삼합국)의 旺(왕)한먹이를 巳
午(사오)兄弟(형제)가 나눠 먹는 形勢(형세)이라

먼저 午字(오자)가 사나운 토끼에 譬喩(비유)되는 元嗔(원진) 丑字(축자)를 回
頭生(회두생) 시키나 마치 음식속에 독을타서 죽이려는 격이요 卯寅(묘인)이 丑
辰(축진)을 받아먹고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하니 巳字(사자) 力量(역량)이
至大(지대)하여 이제는 世主(세주) 酉字(유자)를 攻駁(공박)함이 심해진다 하
리라

丑字(축자)는 對生(대생)을 받으나 元嗔(원진)이 回頭생(회두생) 함이요 卯字
(묘자)는 對剋(대극)을 주나 卯庫(묘고)를보고 있음이니 辰字(진자)를 옳게 붙
들어드려선 酉字(유자)世主(세주)의 짝지워 줄리 만무요 巳字(사자) 세주에 대
하여 官鬼(관귀) 역할하는 자는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옳은 관
록이 아니요

나를 억압하여 丑未(축미) 고달픈 文性(문성)만 돌보려 든다 結局(결국)에는
이것이 福性(복성)인 世主(세주)를 잡아 兄性(형성)[*福性(복성)의 文性(문
성)]을 살찌우겠다는 것이니 남의 利用(이용)만 當(당)하고 이제는 필요없는
쪽박 버림받듯이 하는 신세로 轉落(전락)한다는 것이다


巳字(사자)가 劫財(겁재)의 氣運(기운)을 洩氣(설기)시켜선 丑辰(축진)이 되게
한다음 卯寅(묘인)더러 먹게 하여 그 卯寅(묘인)의 살찐 力量(역량)을 生助(생
조) 받아선 酉字(유자)를 눌르고 倉庫(창고) 丑字(축자)에 갖다 쌓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다 丑字(축자)가 亥字(해자)를 깔고 앉았으니 氣力(기력)이 損失
(손실) 되서가 아니라 순전히 官性(관성)의 먹이로 내 역량이 消盡(소진)된다
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남의 일을 해주는데 내 역량이 다 들어가곤 나중엔 버림받는 모습이라
는 것이다 *이제는 그 飛神(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本卦(본괘)와 반대가
되어선 또 흉함을 짓는다는 것이라 들어오는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巳
字(사자)에게 모두 갖다 싣는 모습이라 이래하면 사자 더욱 기승을 부려 세주
를 억압 할것이라는 것이리라

巳酉丑(사유축) 金三合(금삼합)이 있지만 初上(초상)으로 장생 머리를 두고 있
으니 이리저리 머리채를 돌리는 모습이라 정신없이 활동한다는 것이다 금국
장생 머리가 初位動(초위동)으로 인하여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 精氣(정
기) 方局(방국) 結成(결성)하게 될 것이니 그 金氣(금기)가 剋制(극제) 當(당)
한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에 水性(수성)이 없다 소이 수성을 제거 시킨 모습이다 艮土宮(간
토궁)에서  卦(규괘)가 오는 것으로 본다면 五位子性(오위자성)을 戌未(술미)
가 口化(구화)하여 먹어선 四位(사위) 酉字(유자)로 변질시켜논 상태이다 괘변
해 未濟卦(미제괘) 되어도 역시 수성은 없다 소이 토궁이 離(이)宮(궁)을 위하
여 수성을 제거시킨 모습인데 이제와선 그래하여 토기 설기 그릇 근심 없다하
는 복덕이라 만들어논 金氣(금기) 帝旺(제왕)을 제거 시키는 현상이 벌어졌다
해도 말이 된다하리라

금기 제왕 제거시키는 것은 언젠가는 그 銳鋒(예봉)으로 吐洩(토설)할지 모르
는 수성이 그 火氣(화기)의 禍根(화근)이 될것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이용가치
가 이젠 더 이상 없고 장래에 자신의 영달에 화근이 될것이라 여김에 마치 항적
이 의제를 강에 빠트려 죽이는 것 같다 하리라

세주대상 관귀 동작해서 진취해서 세주 근접에서 봉죽하는 축자를 원진으로
썩죽이니 소이 세주 받쳐주는 근기를 누르는 정황이다 巳午(사오) 火氣(화기)
의 근기는 木氣(목기)인데 酉字(유자)를 가만히 내버려 두면 그 근기를 누를 것
이라는 것이다 유자는 따지고 보면 그 午字(오자)의 根氣(근기) 寅字(인자)를
위해 亥字(해자) 水性(수성)을 설기하던 자이다

이제 亥字(해자)水性(수성)을 모다 그 근기가 거둬들여 飛神上(비신상)으로 소
멸됨에 이제는 그 酉字(유자)가 더는 亥字(해자)를 생하지 못해 이용가치가 없
다는 것이고 되려 내버려둠 그 근기를 害(해)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그 제거치 않으면 않될 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라 그러한 제거될 곤란 한처
지에 몰린 것이 바로 유자 세주의 입장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다할것이 없
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일 사필귀정이라 일부러 발명하려 들지 않아도 그 시비 곡절은 분명하
게 밝혀질 것이라는 것이리라 남의 옥죄임을 당하는자는 과묵 하게 가만히 있
어도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제 변명을 늘어 놓다보면 제 허물이 다드러나게 마
련이라 옥죄임을 당하던자는 저절로 그 올가미가 느슨해져선 살아난다는 뜻이리
라 그러나 그 한창 옥조여 올 때의 고통은 감내해야 한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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