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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수해괘 사효
05.12.31 10:33 | 1,400 hit


* 864 師之解卦(사지해괘)
飛神(비신)
酉 戌
亥 申
丑 午 動

辰 世


九四(구사)는 解而拇(해이무)-면 朋至(붕지)하야 斯孚(사부)-리라

구사는 우선 내 엄지발가락에 해당하는 일부터 해결하면 협조할 수 있는 벗들
이 이르러야 이 포로 되듯 신용하리라


* 잔주에 하길 무지 엄지발가락은 初爻氣(초효기)를 가리키는 것이다. 初爻氣
(초효기)와 四爻氣(사효기)가 다들 그 이치를 얻지 못하여 不正(부정)한 상태
로 相應(상응)하는 지라 바름을 사용하지 아니함으로 呼應(호응) 하는 것이다.

그러나 四位(사위)의 陽爻(양효)하고 初位(초위)의 陰爻(음효)사이라면 그 종류
인즉 같지 않음이라도 이렇듯 해결을 잘 하여서 버리어 간다면 군자라 하는 벗
이 이르러 서로 믿게 될 것이란 것이다.

* 대저 군자의 사귐에서 제 실익만 탐하려 하는 小人(소인)이 그 상간에 容納
(용납)된다는 것은 군자의 誠意(성의) 진실된 면모가 아직 이르지 않음 것이
옳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아직 小人(소인)이라 하는 병이 쾌차하지 못하였는데 君子(군자)라 하
는 補養(보양)의 기운인들 제대로 소통 될리 있겠느냐 이다
우선 병이 要求(요구)하는 것 부텀 먼저 해결 治癒(치유) 하라는 것이다 그러
고 난 다음 차차로 몸을 건강 상태로 회복시키는 養生(양생) 방법을 쓰라는 것
이리라


象曰解而拇(상왈해이무)는 未當位也(미당위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너의 엄지발가락에 해당하는 일부터 해결하라 하는 것은 처한 자리
가 온당치 못하기 때문일 서라

* 傳(전)에 하길 四爻(사효)가 비록 陽剛(양강)하더라도 그러나 엉김[의심 냄
을]을 바르게 하는 데 부족한데 陰(음)한의 위치에 거하였는지라 만일 거듭 실
익만 논하는 소인들을 친근히 하여 의지하게 한다면 그 바름을 필히 잃어버릴
것인지라.

그러므로 경계컨대 필히 그 실익에 얽매어서 나대는 엄지발가락과 같은 것의 初
爻氣(초효기)에 해당하는 것의 일을 해결한 연후 에야만 잘 군자들이 와서 그
온당치 못한 자리에 처한 것을 사용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해결이란 것은 본래 떨어진 것을 합하게 하는 것이다. 필히 엄지발가락의 일
을 해결한 나중에야 벗들이 신용하게 되는 지라 대저 군자는 소인과의 사귐에
서 소인이 그 상간에서 용납되기를 바라는지라[군자는 사귐에서 소인을 그 상간
에서 용납시키려 드는 지라] 이처럼 이는 군자와 더불어 할진 데 정성이 아니
면 이르지 않는 다는 뜻이다.


* 우선 너 자신 속에 들은 病(병)을 먼저 제거 해야지만 협조적으로 나올 벗이
이르러 이 신용하게 된다는 뜻으로서 그 相應(상응)爻(효)를 四爻(사효)立長(입
장)에서 관찰에 볼 것 같으면 친정으로 되돌아온 소박떼기 누이가 재벌 시집갈
준비를 하는 동안 뒤채이는 폐단 앙칼지게만 나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선 이런 집안의 병적인 존재부터 먼저 해결을 권하는 것인데 접근 못
하게 한다던가하여선 그 作害(작해)를 멀리 할 것만 아니라 그 歸妹(귀매)를
잘 달래어선 너무 보채지 않게끔 하여선 될 수 있으면 재벌 시집가서 살 때 아
쉬운 점이 없을 정도로 이래 적절한 婚需(혼수)감을 장만해서 시집가도록 노력
해 본다는 것이다.

歸妹(귀매)는 그냥 방치 앙칼지게 나대도록 내버려두면 점점 損壞(손괴)하는 폐
단을 지루하게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잘 시집가게 해달라고 보채는 것을 달래
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類推(유추)한다면 임산부가 여식아를 베었던 모양이
다 그 입덧이 심해선 임신 중독증 정도로 갈 정도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앙칼진 소박떼기가 된 누이를 미워해서 징벌하려 든다면 해롭다는 것이
니 그렇게 괄세 하면 필경 再嫁(재가) 할 적에 친정 집은 아랑곳 않고 제가 챙
길 것만 챙겨 갔고 갈려 할 것이라. 이래 아주 나쁘게 될 것이라. 그래서 歸妹
(귀매)는 征伐(정벌)하면 안 된다고 함인 것이다.

이러한 歸妹(귀매)의 일 부텀 먼저 해결을 보아야만 자신의 처지도 차차로 좋
게 될 것이란 것이다. 解卦(해괘)는 막 上爻(상효)를 除外(제외)하고 모두가
그 위치가 不正(부정)한 爻氣(효기)다. 이제 四位(사위)쯤 된다면 그 不正(부
정)한 기운이 대단하게 차 오른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바르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니 우선 너
의 엄지로 지칭하는 머리 부분 부텀 고쳐라. 소위 병들게 된 원인부텀 찾아선
그 病根(병근)을 除去(제거)하는게 필수 不可缺(불가결)한게 되지 않겠는가 이
다.

이래서 부정한 차오름 병탈이 된 원인 부텀 제거하려는 노력한다는 것인데 그것
은 그 매듭이 처음 풀어지기 위하여 시집 같던 누이가 친정으로 소박맞아 돌아
오는 듯한 기운 부텀 먼저 다스리라는 것이다. 그것은 再(재) 懷妊(회임)된 상
태이기도 하지만

懷妊(회임) 適期(적기)의 몸이 아닌 사람(事案(사안))은 병적인 것이 엉겨붙어
성장하는 것이라 우선 그것 부텀 治癒(치유)하는 방안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렇게 됨 차츰 病根(병근)이 제거되는 바람에 차 올랐던 否定的(부정적)인 爻
氣(효기)狀態(상태)는 바르어 진다는 것이리라. 四位(사위)動作(동작)은 地水師
卦(지수사괘)를 끌어들이는지라 將帥(장수)가 將卒(장졸)들을 통솔하여 전쟁하
는 모습인데 여기서는 그 病根(병근)을 제거하기 위한 전쟁놀음 病院長(병원
장) 醫師(의사)의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師卦(사괘)의 爻氣(효기)형태나 卦(괘) 配置局(배치국)이나 飛神(비신)形態(형
태)를 이래 모두 종합해서 훌터볼 것 같으면 하나의 陽氣(양기)爻氣(효기)가 內
卦(내괘)中心(중심)에 자리잡아선 모든 陰爻氣(음효기)들을 統率(통솔)하는 형
태이고 內外(내외)卦(괘) 體用(체용)作用(작용)으로 본다면 坤(곤)土(토)卦(괘)
가 坎水(감수)卦(괘)를 剋(극)하는 형태


소위 外(외)가 內(내)를 制壓(제압) 病根(병근)을 制壓(제압)하는 형태 土克水
(토극수)인데 이는 濕水(습수)를 마른 흙을 갖고선 이래 물을 메말리는 형태 소
위 물이 흙에 스며들게 함으로서 濕(습)冷(냉)한 기운을 다스리는 형태이리라.

醫師(의사)의 處方(처방) 傷寒(상한)을 溫和(온화)한 논리로 다시리는 방법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藥(약)을 먹고 침을 놓고 뜸을 뜨고 등갖은 醫療(의료)
行爲(행위)를 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것이 土克水(토극수) 마치 침을갖고 살갗
을 찌르는 형태, 이기는 형태인데

實相(실상)은 침이 살갗에 먹히는 형태를 짓는 지라 이것이 水(수)와 土(토)
의 對立(대립)角(각) 관계라 할 것이니, 飛神(비신)을 본다면 對克(대극)關係
(관계)를 이제는 內卦爻(내괘효)쪽에서 外卦爻(외괘효)쪽으로 상대하여 剋制(극
제)하는 것인지라 이것은 그 病(병)반대의 모습 治癒(치유)되는 상태를 그리기
도 하지만

그 針(침)을 藥(약)이 病(병)에게 먹혀 들어가는 상태 그래서 病(병)이 苦痛
(고통) 하여 念願(염원)하던 것을 그 解消(해소)次元(차원)에서 들어주는 상태
가 된다 할 것이다. 물론 그 생각할 탓이라 그 반대 입장의 [또는 입장 등] 여
러 가지 고찰이라도 해도 그렇게 유추하면 생각은 천상간에 그 방향으로 기울
어 그림을 짓지 않을 수가 없다 할 것이다.


이러한 의료행위에 의하여 원천의 病(병)의 原因(원인)부텀 제거하면 모든 협
조 할 수 있는 곳들이 이르러 그것의 진실성을 보고선 유혹 되어 포로화 되어
신용할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깐 四爻(사효)의 입장에선 否定的(부정적)인 視刻(시각)이 대단히 차 올
라져 졌는지라 그것의 근본원인을 제거할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만 그 否
定的(부정적)인 時刻(시각)을 갖은 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될 것이란 것이다. 그만큼 欺瞞(기만) 否定的(부정적)인
시각에 기타나 大衆(대중)이 시달려 왔다는 것이리라.

要(요)는 解卦(해괘)는 막 上爻(상효)만 眞(진)이요. 내리 다섯 효기는 거짓이
란 것이다. 이렇게 참이 거짓을 핫바지 자루 하여 껴입고선 머리만 내어 논 형
태라는 것이다. 인제 참이(또는 참이라 하는 것이) 거짓의 자루에 푹 쌓여 窒息
(질식)하여 죽을 것인가

아님 그 뭔가 거짓의 바지를 벗겨치울 수 있는 획기적인 대처방안이 있느냐이
다 이제 爻氣(효기)로 봐선 四爻氣(사효기)라 얼마 안 있으면 점점 더 부정적
인 게 목까지 차 오르는 상태를 만날 것이라 그냥 죽겠다고 앉아선 당할 수만
없지 않겠느냐 이다.

그래서 갖은 묘책을 총동원 돌파 하려고 傍系(방계)曲徑(곡경)의 技藝(기예)氣
量(기량)을 한껏 발휘해 본다는 것이리라. 瓦(와) 旣濟(기제)와 復(복)은 그 방
향 제시자가 造向臺(조향대)를 되돌리는 모습 그 떠나갔던 그 현재의 처지와 반
대적인 기운을 소생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인지라 病者(병자)는 治癒(치유)되는
방향,

나아지던 자는 다시 방심함으로 인해 病(병)이 惡化(악화)되는 방향 이렇게 방
향제시자가 변환되어 들어오는 괘상 흐름 기운을 보고선 그 원리대로 造向臺(조
향대) 操縱(조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그 반대입장에서 고찰한 復(복) 旣濟(기제)에선 旣存(기존)의 다스림은 소극적
인 형통인 것을 다시 대극적인 형통으로 되돌리는 모습 , 그래선 未開拓(미개
척)한 分野(분야)가 많게끔 드넓혀 놓는 작용을 하려 해서 무궁한 발전을 도모
하고자 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瓦卦(와괘)의 진행 작용과정이다,


震動(진동)해 움직인다는 長子(장자)卦(괘)가 동작하여선 坤(곤)이라 하는 母
(모)卦(괘)로 外卦(외괘)가 변하는지라.

그런데 그 속에 해당하는 內卦(내괘)를 살펴볼 것 같으면 不正(부정)한 위치로
말미암아 不正(부정)한 爻氣運(효기운)에 의한 험한 坎象(감상)을 하고 있는지
라 소위 母(모)에 해당하는 것의 속에 이렇게 험상한 부정한 기운이 들어찬 것
을 움직임으로 인해서 괘가 解卦(해괘)이므로 해결을 본다는 것이라. 拇字(무
자)를 뜯어볼 것 같으면 이러한 의미를 잘 내포하고 있음이니 손手邊(수변)에
어미母字(모자)인데 손手邊(수변)은 동작을 의미 하는 것이고,

母形(모형)은 어머니를 상징하는 것이라 소위 母(모)를 고치기 위한 손동작이라
는 것이요 또 이런 뜻뿐만 아니라 손의 어머니라 해서 엄지 손가락이나 엄지 발
가락등 그 집단 중에서 큰 母體(모체) 우두머리를 상징할 뿐만 또 아니라 그 따
뜻한 어머니의 손길과 같은 것을 의미하는지라 한 마디로 말해서 손길만 다으
면 고치는 聖手(성수) 醫師(의사)의 손길 氣質(기질)이 다분히 내포된 글자라
는 것이요

그 母字(모자)는 申字(신자)의 변형 눠여논 형태로 어떠한 事物(사물)象(상)에
다 침을 찌르는 象(상) 소위 病(병)을 치유하기 위한 행위 상태를 그려주는 자
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손동작 手足(수족) 등 그런 부위에다간 그렇게 치유하
는 施術(시술)行爲(행위)로도 관찰해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解而拇(해이무)에서 而字(이자)는 그 '말 이을 而字(이자)'로서 그 이와 저의
잇는 중간 상태의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지라 이래 자기가 지기를 칭할 때나 사
안 연관 유무와 관계 없이 제삼자 등등이 볼 적에 '너'라 하는 것이라 이래서
그 '너 而字(이자)'로도 사용하게된다

* 解卦(해괘)는 時期(시기)에 관한 이야기 소위 시기의 더디고 빠름을 나타내
는 것이라면 山澤損卦(산택손괘)는 그 어떠한 사물의 동작의 상태를 속도를 조
절한다는 것 재바르게 움직인다는 것이거나 아님 천천히 행동한다는 것이거나
그런 의미를 혹간에 갖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 解而拇(해이무) 朋至(붕지) 斯孚(사부), 初爻(초효)의 위치인 너의 엄지
발의 일을 해결해 주면 벗이 일러 이 사로잡혀 주리라 세근의 비견 원진 맞는
것은 세근을 한단계 올릴 것이라 이래됨 대상 적합을 얻어선 충발을 받는 형
을 그린다 하리라 적합을 벗이 이르는 것으로 해둔다 해도 말이된다 하리라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解(해)는 풀어진다
는 뜻이다 풀어지는 시상에는 평바닥인 坤卦(곤괘) 배치된 西南方位(서남방위)
가 이로우니 무언가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롭지 못하고 그 고만두고 되돌
아 오는 것이 길하며 갈데가 있거든 일찍이 서두르는 것이 길하리라 하였다 늦
으면 풀어져서 소이 해이져서 그일의 성사가 어렵게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解卦(해괘) 설명은 다른 해괘 해석을 참조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四
(구사)의 動作(동작)은 너의 엄지발가락을 풀어버리면 벗이 이르러 이 하여금
사로잡혀 들리라 하였다 解卦象(해괘상)은 爻象(효상) 位置(위치)가 上六(상
육)만 바르고 모두 不正(부정)한 위치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그 부정한 것을
해결하는데 괘 의미의 主案點(주안점)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중 九四(구사)도
마찬가지로 부정하다는 것이다

그 위치가 적당치 못한데 그 근접 도구죽과 호응하는 죽들 모두 부정한 모습이
다 이것은 마치 불량단체를 조직해 갖고는 몰려다니면서 갖은 나쁜 짓을 다하
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불량배 집단이라는 것이다 此中(차중)에 六三(육
삼)은 그 두목행세를 하는 자로서 아주 질적으로 나쁜 자라는 것이다

陰爻(음효)가 不正(부정)도 하겠지만 中道(중도)를 잃은 형태로 자기가 좋다
고 양 그른 죽들이 떠받드는 가운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안하무인으로 할동
하면서 갖은 포악한 일을 일으키는 우두머리 소인배 두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선 이러한 자로부터 멀리 떨어지길 노력하면 차츰 좋은 방면으로 일이 전개되
어 그 벗할 만 것이 이르러선 이 듬직해졌음을 [새사람이 되어 있음을 ]보고선
사로잡혀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직까진 불량집단 가운데 있지만 차츰 거기서 빠져나오는 것을 노력
함으로서 그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간다는 뜻이리라 괘효중에서 오직 唯
一(유일)하게 上六(상육) 바름은 이렇게 노력함으로 인하여서 결국에는 반듯하
게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이리라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內外爻(내외효) 對相(대상)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여 그 풀어져 나가는 일격을 이루는 상태인데 四位(사위)午字(오자)動作(동
작)은 무언가를 비축 도사리고 웅크려 놓는 세겹원진 상태로 되어짐을 가리키
고 있다

爻象(효상)中(중)에서도 三位(삼위) 四位(사위)가 그 불량정도가 매우 심한
데 이중에서도 四位(사위)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동작하여 元嗔(원진)을 접속
하는 상황은 그리 좋은 상황을 그려주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소이 세주 근
기가 동작하여 원진을 만났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가리킨다하리라 그리
곤 또 弔客(조객)이 동작한 상황이기도 하다하리라

午字(오자)動作(동작)은 戌字(술자) 를 根氣(근기)로 둔 申酉(신유)로 하여금
그 亥字(해자)에게 역량을 들어 붓게하여 元嗔(원진) 丑字(축자)를 끌어올리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렇다면 世主對相(세주대상) 洩氣者(설기자) 申字(신자)가
世主(세주)元嗔(원진) 亥字(해자)를 進頭(진두)로 생기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니

그리곤 世主(세주) 劫財(겁재)의 驛馬(역마)가 되어 겁재를 힘차게 끄는 경향
이 되었으니 세주에게 매우 나쁘다하리라 겁재는 세주 근기 될만한 午字(오자)
를 원진살을 놓아 기분 잡치게 하고 그 역량을 근기를 삼아 앗아선 서로 썩죽
는 兩敗俱傷(양패구상)을 이룬다 하리라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들어오는 丑字(축자)를 견제하고 午字(오자)를 힘을
돋구면 길하다 하겠지만 寅字(인자)가 近接(근접) 辰字(진자) 먹이를 억제하기
도 벅찬 모습이라 할 것인데 역량을 앗기면서 까지 丑(축)을 견제 할런지가 의
문이 된다하리라 午字(오자) 動作(동작)하여 世主對相(세주대상)에 元嗔(원
진)이지만 그 먹이를 만들어놓는다는데 대하여서는 혹 길한 면도 있을는지 모르
리라

子午(자오) 酉亥(유해)가 自刑(자형)이니 四位(사위)午字(오자)動作(동작)은
三位(삼위)午字(오자)를 自刑(자형)하는 모습이다 그리해선 그 엄지 발가락과
같은 불량두목을 떼어놓으려 하는 모습을 지을 것이다 그리되면 직접적인 世主
根氣(세주근기)가 福德(복덕)이 그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 이래봐도 세주에겐
유리한 것이 아니 된다


內爻(내효)가 對相(대상)外爻(외효)를 봉죽하는 상태에서 三位(삼위)午字(오자)
가 辰字(진자)세주를 봉죽하는 입장에서 있기도 한 것이다

그러니까 辰字(진자) 根氣(근기)가 되었으면서 對相(대상) 戌字(술자)를 또 봉
죽한다는 것은 매우 힘이 든지라 이래 初位(초위)寅字(인자)의 도움을 받아 그
辰字(진자)를 견제하고 戌字(술자)를 봉죽하게 되니 世主(세주)辰字(진자) 좋
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인데

四位(사위)午字(오자) 動作(동작)하여 그 初位(초위) 寅字(인자)의 봉죽을 받아
선 그 열악한 상태에 있는 三位(삼위)午字(오자) 世主(세주) 根氣(근기)를 그
불량집단의 우두머리라 하여 그 얽메임에서 벗어나겠다고 自刑(자형)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더욱 곤란한 처지에 몰리는 것이 세주 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根氣(근기)가 곤란한 지경에 들면 세주에게 하등에 유리해질게 없다할
것이다 이래보면 불리한데 그 動主(동주)가 동작하여 벗어나겠다는 행위는 嫌
惡感(혐오감)을 주는 元嗔(원진)을 접속시키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도
리혀 世主根氣(세주근기)를 自刑(자형)할 여력이 없지 않는가로 본다하리라 하
지만 세주 근기 근접에 세주 겁재 근기 원진이 온다는 것은 반가운 상황이 아니
라 할 것이다

* 解卦(해괘) 비신을 본다면 상위 자리 바른 효기에 있는 戌字(술자)를 그 부정
한 효기에 있는 자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우러러 본다는 취지에서 비신들이 모
두 내효 대생 외효 하고 있어선 위를 바라보고 누어 있는 형태인데 그래선 그
기운 申(신) 내리는 것을 세주가 兩午(양오)를  (겹)하여 대고선 얻어 먹고 있
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寅字(인자)는 그래 肥大(비대)해진 辰字(진자)를 파먹
는 家率(가솔)정도 쯤 된다 할 것이다

이런데 四位午字(사위오자) 동작을 그 엄지 발가락이 풀어지는 것으로 보았다
는 것인데 지금 세주등 비신등이 그래하는 형태는 바르지 못한 무리들이 협잡해
선 바른 사람의 역량을 앗아 먹는 좋지 못한 행위도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자
신을 봉죽해 주는 그 엄지 발가락 정도의 비신을 나쁜 것을 들여오는[뭍혀오
는] 길이라 하여 내 물리어선 껄끄러운 존재에게 내어 맡기면 나쁜 물드는 기운
이 단절 되어선 세주에게 덕이 된다는 그런 논리다

그러니까 巽爲風卦(손위풍괘)二爻(이효) 입체적으로 봐서 무당이 아래 내앞으
로 머리를 두고 서있는 것처럼 보듯이 寅字(인자)쪽을 머리로 戌字(술자)쪽을
발치로 하여선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엄지발가락 午字(오자)가 丑字(축자)로 풀
려나감으로서 그위 모든 사벽스럽게 내려 몰려오던 神(신)들의 역량이 모두 밖
으로 풀려 나아가선[진두생임] 세주에게 나쁜 기운이 오지않고 새로 들어오는
酉亥丑(유해축)기운이 세겹원진 이지만은 그 酉字(유자)는 세주의 적합으로서
세주에게 유리한 기운을 내려줄 것이라는 것이다

戌(술)의 근기를 갖은 酉申(유신)이 亥(해)에다가 기운을 쏟고 申(신)은 午
(오)를 끌어 올리는 역마역할을 하고 亥(해)는 丑(축) 끌어 올리는 역마 역할
을 함과 동시에 내외효 비신 午午(오오)가 겹침으로 대상 적합을 이루게 될 것
이란 것이다 그래되면 適合(적합) 金氣(금기) 世主位(세주위)는 適合(적합) 木
氣(목기)를 財(재)를 삼고 적합 토기를 목기가 억제하는 것을 금기로 억제해선
그 토기의 봉죽을 받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게 좀 복잡한 것 같지만 적합 벗이 이르어선 사로잡히는 포로 소이 덕이 있
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먼저 해로운 것을 물대어주는 무리들을 떼어 내버리라는
것이다 그런 활동 부텀 먼저 한다면 차차로 좋아진다는 것이다 세주 생(生)처
(處) 이동 死地(사지) 이지만 財地(재지)를 보고 있게된다 하리라


* 시월괘이면 유년 변괘가 水卦(수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 世主根
氣(세주근기) 動作(동작)은 우선 세주 근기가 동작하여 무언가 도우려는 입장인
데 世主適合(세주적합)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길하다한


그러나 근접 축자 원진을 지금동주가 생하여 놓고 있으며 대상 戌字(술자) 역량
을 앗는 자와 그 戌字(술자)가 생하여논 酉字(유자) 死地(사지)를 보고 있게될
것이니 나쁘다한다 세주에겐 원진 해자가 접속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세주
到 (도충) 및 劫財者(겁재자) 土性(토성)이 不利(불리)하니 吉(길)變(변)爲
(위)凶(흉) 된다 하고 분수를 지켜 가만히 있는 게 일신을 보존하는 상책이라
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 三刑(삼형)을 生(생)하는 구
조도 역시 편치 못한말을 하게된다 안정하면 길하고 망녕되이 활동을 하지 말
라한다 災殃(재앙)이 세주 안쪽에서 생기는 것이니 근접 가내 집안이리란 것이


丑卯巳(축묘사)가 접속되면 世主根氣(세주근기) 午(오)에겐 劫財(겁재) 그 상
와 관계가 元嗔(원진)이 접속되고 세주에겐 作害(작해)가 접속되니 그 나쁨을
알만하다 하겠는데 丑(축)이 세주 근기 午字(오자)를 원진을 놓고 寅卯(인묘)
가 세주진자를 헐뜯어선 그 巳字(사자)를 備蓄(비축)하는 모습이다 친한 사람
이 손재를 끼치고 집안사람들이 각각 마음을 먹어 평탄치 못하다 하였다


사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地卦(지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
자)動作(동작) 辰字(진자)되는 構造(구조)는 亦是(역시) 길치 못하다하고 일
이 여의치 못하다하고 재물이 서방에 있으니 구하면 얻는다하고 아마도 재물
이 빈약할 모양이다 도 괴이한 병까지 얻을 모양이니 그 귀신의 작난 이리라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은 그 대상 오자에게 역량이 앗김
으로 서이리라 初位(초위) 未字(미자)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물어드리
는 구조역시 좋지 않은 말이라 인생살이가 뜬구름이요 집안을 편안하게 다스리
려다 보니 내 자신을 헐뜯기는 모양새라 이래 내에게는 고단하고 집안은 편안
하다하고 그 적합 金姓(금성)을 만나면 한때나마 평온을 되찾는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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