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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수해괘 오효
06.01.01 10:46 | 1,596 hit


* 265 困之解卦(곤지해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辰 世


六五(육오)는 君子(군자)-維有解(유유해)-면 吉(길)하니 有孚于小人(유부우소
인)이리라.

육오는 군자 얽어맴이 해결이 있으면 길하니 소인에게는 사로잡힘을 받는 것이
리라.[소인에 있어서는 포로적 입장을 갖게 된다는 것이리라]

* 잔주에 하길 괘가 무릇 네 개의 陰爻(음효)하고 六五(육오)가 應當(응당) 君
位(군위)에 존재하야 세 개의 陰爻(음효)와 더불어 함께 같은 종류인 것이나 필
히 해결하여 버리어 간다면 吉(길)하다는 것이다. 孚(부)는 소위 미덥다, 포로
된다,는 글자 의미 이지만 여기선 조짐 證驗(증험)한다는 뜻이다. 군자는 해결
함이 있음으로서 소인은 퇴출당하는 증험하는 맛 본다는 것이다.

象曰君子有解(상왈군자유해)는 小人(소인)의 退也(퇴야)-라

상에 말하대 군자의 해결을 가짐은 소인은 퇴출 된다는 것이라.

* 傳(전)에 하길 군자의 해결되는 것은 소인이 退去(퇴거)당함을 가리키는 것이
다. 小人(소인)의 떠나 간다면 군자의 길이 實行(실행)되어서 이래서 길하다 함
인 것이다.



이제 解(해)의 五爻動作(오효동작)은 不正(부정)된 視刻(시각)의 목까지 차 오
른 모습의 동작이라. 목을 옥죄는 동작이 될 것이라 군자를 얽혀들게 하여선 옭
아 메었던 것이라면 이제 얼마 안 가서 해결 될 것이지만, 소인들에겐 그 군자
를 謀陷(모함)하고 陰害(음해)하려던 것이 發覺(발각)되어선 退出(퇴출)당하는
맛을 느끼게 될 것이란 것이리라.

목 지점까지 不正(부정)한 자루가 차 오른 모습인데 동작하므로 인해서 爻(효)
변함, 끝으로부터 연이어지는 隨順(수순) 형태로 위치가 바르어지는 모습이다.

소위 차오르기만 하던 부정의 핫바지 자루가 도리어 흘러 벗어지는 모습 흘러내
리는 상태를 띠는 지라 바른 군자의 세력은 그만큼 외부로부터의 세력에 의해
바르어 지고 밝아졌다는 것이오 소인 세력은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군자의 얽어 메임 당해 窒息(질식)하게만 하던 것을 자연 숨통을 트게
된다는 것이오 군자를 옭아 메려던 세력은 그들의 허물이 슬슬 들어 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퇴출당하는 조짐이 엿보이기 시작하였고 그래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 괘상 형태의 생김 반대 성향으로 생각할 수가 있는데,

소위 위 上爻(상효)만 바른 상태의 爻氣(효기)를 不正(부정)을 뒤잡아 쓴 小人
(소인)의 세력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五位(오위)에 와선 그 不正(부정)한
것을 아주 죽어라고 목을 조여 퇴출시키는 형태를 짓는다는 것이고 이제 군자
를 옥죄이기만 하던 얽어 메던 세력들은 얼마 않 있어 퇴출될 것이므로 군자
는 그 얽어 메임에서 해결될 기마가 확실해 졌다고 볼수도 있다 할 것이리라.


瓦(와) 旣濟之(기제지) 家人(가인)은 이미 다스려진 방향 제시자 지도자가 훨훨
타게 하여준 盛運(성운)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고 그 반대입장에서 본다면 家人
之(가인지) 旣濟(기제)라 이미 작게만 형통해진 작은 그릇을 잘 다루어선 그 따
뜻하고 온화한 기운이 당기는 火爐(화로)로 삼는다는 것이라.

소위 나무가 가득 채워지고 그 아래 불이 잘 타도록 짚혀진 煖爐(난로) 그런 기
구로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그 집안은 아무리 속이 냉한 기운 속
에 있더라도 차츰 따뜻하게 될 것이라. 소위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家庭(가
정)의 단란한 생활 웃음꽃이 피어난다는 것이리라. 이런 進行(진행)作用(작용)
으로 꾸며져 있고,


그 괘 變換(변환)함 澤水困卦(택수곤괘)가 걸려드는지라 소위 해결될 것이 困
(곤)하다는 것이라. 困卦(곤괘)는 大人(대인)의 그릇을 상징한다. 모든 不正(부
정)된 視刻(시각)이나 기타 여럿을 收容(수용)하는 자세를 가진 그릇이라는 것
이다. 그래선 스스로는 오히려 운신의 폭이 줄어든 그러한 상태라는 것인데,

大衆(대중)의 여럿의 念願(염원)을 들어주다 보니 자신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때로는 우유부단한 모습으로도 비춰지는 듯한 인상을 보여 줄때도 있으
나 그러나 여럿을 통솔할 大人(대인)의 資質(자질)이라면 經驗(경험)을 土臺(토
대)로한 正確(정확)한 眼目(안목)을 길러 놓은 것이 있을 것이라. 그 어느 시점
에선 맺고 끊음이 분명할 것이라.

果斷性(과단성) 있는 決斷力(결단력)을 보여서 계속 지루하게 물고늘어지기만
하던 늘어지는 끈과 같은 것을 그만 절단을 내듯 결단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
五爻(오효)의 입장을 본다면 모다가들 困(곤)한 입지에 처한 상태인데 그 특히
나 그 應爻(응효)가 不呼應(불호응)이라 同質性(동질성)의 爻氣(효기)라 죽을
맞출 수 없는 困(곤)하게만 나댄다는 것인데,

이것은 마치 받아줄 대상도 없는데 생각이나 그로 인한 행위만 화려하게 지으려
는 모습이라는 것으로서 그 흥분의 도가니 정렬의 혼을 사르려는 듯한, 달의 정
령 月老(월로)가 定婚(정혼)자를 매듭지어주는 듯이 붉은 끈에 비유될만한 것
을 가진 臣下(신하)에게 困難(곤란)함을 당하는 모습인지라 그 五爻(오효)의 입
장으로서는 코가 맥맥하고 뻣뻣한 다리를 베이는 형벌을 당하는 모습이라는 것
인데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하면 二位(이위)의 淫亂作用之事(음란작용지사) 手淫(수
음)같은 行爲(행위)에 대하여 그 被動的(피동적)으로 따라줄 입지에 처해진 잡
힌 對象物(대상물) 男根(남근)이나 女根(여근)에 類推(유추)될수 있다는 것이리
라 그래서 그 二位(이위)의 의도대로 鬼頭(귀두)코는 膨脹(팽창)되선 베이는
맛, 가운데 다리와 같은 男根(남근) 역시 팽창되어서 짤리는 맛. 이래 정상 짜
릿한 쾌감을(오르가즘) 이런 형태라는 것이리라.

[* 困(곤) 五爻(오효)의   (의월)은 코베고 다리 벤다는 뜻으로서 여기서는
그  (의)는 鬼頭(귀두)코를 베는 것을 말하고  (월)은 가운데 다리를 베는 것
을 말한다  字(의자)를 透視(투시) 破字(파자)해보면 자신의 밭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亂刀(난도)질 한다

그러니깐 요리 한다는 것인데 床(상) 침대 위에 올려놓은 밭으로부터 베임을
당한다는 것으로서 그 鬼頭(귀두)性器(성기)를 밭아들이는 女性器(여성기) 이
것을 우리는 밭과 種子(종자)에서 譬喩(비유)될 적에 밭이라 한다, 그 밭을 갖
고선 鬼頭(귀두)를 도마 위의 재료 베듯 요리한다고 해도 말이 되고

그 반대로 鬼頭(귀두)가 칼이 되어선 그 밭을 반찬 거리 삼아선 요릿감으로 여
겨선 요리한다고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字(월자)의 글자 형태 역시 같
은 의미가 나오는데 달처럼 생긴 휘어진 칼이란 의미도 되고 이런 칼을 그 베
는 목적물에 따라선 아주 크게 효력을 발휘하는 수가 있다할 것이다

또는 달은 太陰性(태음성)으로서 역시 女性(여성)을 상징한다 그것을 벨 수 있
는 칼 소위 男根(남근)이라 하는 의미도 되고 太陰(태음)달 자체가 여성 성기
를 상징하는 글자로서 그것이 그 남근 다리를 베는 도구가 된다는 의미도 되고
男根(남근)이라하는 칼이 여성이라 하는 달을 요릿감 으로 여겨선 요리한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

소위 그 죽을 맞춰줄 떳떳한 대상도 없는데 남녀간 情事(정사)놀이 행위를 짓
기 위하여


소위 흥분에 도가니 정렬의 혼 사르는 절정기에 오른 困難(곤란)한 모습이다.

소위 사용할 때 받아줄 데 없는 갓끈이 붉게 물들은 모습이 곤란한 상태다 [세
상에 무녀 굿이 아닌 이상 혹 그들도 그런 끈을 쓰지는 않는지는 모른다] 붉은
끈을 갖고선 갓끈으로 사용할 것인가. 남사스럽고 창피한 모습의 얼굴을 달아오
르게만 하는 창피한 행위일 수도 있다는 의미일 것이니 이리하여 천천히 즐거
움 짜릿한 맛을 가졌고 그러한 쾌감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것을 豫告(예고)하는
모습이라

이럴 적에 放縱(방종)의 생각을 가질게 아니라 받아줄 것의 그릇이 없어서 그렇
게 곤란한 행위를 짓는데 따라주는 모습이 된 것이니 犧牲物(희생물)을 올려 제
사를 지낼적 처럼 경건한 자세를 짓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니 象辭(상사)에서는
그렇게 被動的(피동적)인 입장에 처해진 것을 제대로 받아줄 그릇이 없어선 뜻
펼침을 아직 제대로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라는 것이요

[또 그러한 자의 염원을 들어주는 피동적위치의 事物(사물)이라는 것이요 ] 이
리하여 천천히 쾌감 받는 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함은 가운데 中正之德(중
정지덕) 정직한 원리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음인지라 그 피동적인 입장에
서 따라주는 것이 何等(하등)에 不義(불의)한 모습은 아니고 고지 곧대로 시키
는 대로 따라준 나타난 狀況(상황) 情況(정황)등 結果性(결과성) 形態(형태)라
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지금 解(해) 五爻(오효)가 變(변)하여 걸려드는 모습인지라

소위 大人(대인)의 그릇 資質(자질)을 가진 자가 그 아랫된 자의 염원하는 데
로 들어주어선 그 쾌감의 맛을 충족시켜주는 드넓은 자세의 그릇이 걸려 들어와
선 소인이 군자를 잡아먹지 못해 아웅 다웅 하는 解(해)五爻氣(오효기)의 동작
을 收容(수용)包容(포용)해서는 그 融和(융화)를 시키는 모습 결단성을 보여 군
자의 얽힘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소인의 방종을 떠는 행위를 퇴출시키려는 조짐
을 보이는 鍊匠(연장)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解(해)의
事案(사안)은 잘 해결 될 것이란 것이다.

공자님 말씀에 그 곧은 것을 갖고선 그굽은 것을 갉마들게 한다면 모두가 곧아
진다 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것을 말한다함이리니 대인의 큰 그릇의 자세보다 더
한 곧음이 어디 있을 것인가 일체의 것을 수용하여선 그 자신의 운신의 폭이 작
을 정도로 담아선 소화 시키려하는 상태야말로 대단하게 크고 바른 자세일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사소한 이해득실을 떠나선 시야를 넓혀선 사물을 관찰한다면
무엇인들 용납 못할것이 있을 건가 이런 내용이리라

그런데 이런 것을 역이용하여선 파고들어선 군자의 그릇을 피폐케만 하려는 세
력들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선 그 사그러들게 함도 역시 대인의 면모 군자
의 그릇에 있다 할 것이니 大人君子(대인군자)는 그렇게 義理(의리)의 基準(기
준)을 잘 세워 갖고 있음도 말한다 할 것이다


* 君子維有解(군자유유해) 吉(길) 有孚于小人(유부우소인) , 군자는 얽힌게
풀어짐인지라 길하고, 소인에겐 사로잡힘 될 것이다 . 세근의 비견이 잡힌 모
습이다 그러니까 소인은 잡힘 당하고 군자는 그 동질성으로 서선 뒤따르려다
간 앞에 넘이 잡히는 바람에 그 동질성에 얽메였던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라

적합이 들어오는데 그 對生(대생) 이긴 한데 밖으로만 대생이던 것이 初四(초
사)는 안으로 대생 되어선 세주 移動(이동)이 合木財性(합목재성=本卦(본괘)에
서 봤을 적엔 합목 형성)으로 가고 있는 그림이다 , 264는 줄을 엮는 것이고 ,
요번엔 그 엮었던 형태를 풀어 놓는다는 뜻이리라

,계약 解止(해지)나 계약 만료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有孚小人(유부소인)
이란 것은 부정적인 요소 所以(소이) 小人(소인)이란 넘은 계약 위반으로 되는
것이라, 이행치 못함으로 해지되어선 그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가 여겨본다

'그대' 얽힌 것 [계약한 것이]이 풀어져선 길 할 것이거니와 만약상 부정적인
요소라면 그 위반사항이 되어서는 사로잡히는 것을 두게되리라 , 전세 만료일
이 닥아와선 그 임대차 마무리를 잘하면 길 하지만 , 어느 한쪽이 약속 이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선 그 얽힌게 해지되는 것으로 된다면 그 포로로 사로잡히
는 것이 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렇게 된다면 좋다할게 없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풀어진다[解決(해결)]는 뜻이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은 西南(서남) 平坦(평탄)한 땅 이 利(이)로우니 일을 推進
(추진)할 수 없는지라 [일을 推進(추진) 할 그런 時象(시상)이 아닌지라 ] 그
推進(추진)할게 아니라 고만둠이 吉(길)하니 일을 추진 할 것이 있다면 일찍
이 서두르는 게 吉(길)하리라 하였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일을 推進(추진)하려던 게 그 運勢
(운세) 紀綱(기강)이 解弛(해이)해 짐으로 因(인)하여 成事(성사)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반면 콱막혀 매듭지어져 풀어지지 않던 일 언제나 풀어지려나 하였
던 것은 此(차) 時象(시상) 運勢(운세)에 當到(당도)하면 初前(초전)에 일찍
이 풀어져 成事(성사)시킨다는 意味(의미)도 있다


西南(서남)은 八卦(팔괘) 配列(배열) 方位上(방위상) 平坦(평탄)함을 象徵(상
징)하는 땅의 意味(의미) 坤卦(곤괘)가 配列(배열)된다 그래서 西南(서남) 平
易(평이)한 땅처럼 그렇게 平易(평이)하게[쉽게= 언덕받이보다 평탄한 땅이 행
하기 쉽다 ] 풀어지는 모습이 되는지라 그래서 또한 西南(서남)이 利(이)롭다
하였음인 것이다

西南(서남)은 西伯侯(서백후)가 있는 岐山(기산)下(하) 文王(문왕)이 살던 곳
이고 東北(동북)은 戰剋(전극)의땅 商(상)나라 受(수 =천자 이름)가 있는 곳이
라 受(수)가 있는 곳은 戰爭(전쟁)터니 있을 곳이 아니란 것이요 文王(문왕)
의 땅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險(험)한곳 으로 갈게 아니라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오라는 것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되돌아 올려면은 되도록 빠를수록 좋다고 易書(역서)에서는 解釋
(해석)하고 있다 此卦象(차괘상)이 屯卦(둔괘)象(상)이 아래위가 바뀌어진 形
態(형태)이라 어렵던 게 풀어진 모습이 되는 것이다

一陽(일양)이 나아가다가 純陰(순음)가운데가 變(변)하여 坎卦(감괘)를 이룸
이라 所以(소이) 險難(험난)한 모습을 지어 陷穽(함정)에 빠진 모습이었다가
그 險難(험난)한 陷穽(함정)을 벗어나서 우레는 上位(상위)에서 震動(진동)하
여 움직이고 險難(험난)했던 허물 벗음은 아래에 處(처)해 있어 水氣(수기)가
되어 위의 震動(진동)의 힘에 의거하여 비가 되어 내려 大地(대지)를 적신다는
의미이다 그리하여선 大地(대지)의 渴症(갈증)을 解消(해소) 시킨다는 뜻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 坎卦(감
괘)가 內卦(내괘)하고 震動(진동)함 龍(룡) 우레 長男(장남)을 象徵(상징)하는
震卦(진괘)가 上卦(상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
열)을 볼 것 같으면 上位(상위)만 바른 位置(위치)이고 모두가 바른 位置(위치)
가 아니다 所以(소이)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그냥 正常的(정
상적)이라면 풀어지는 게 되겠는가 이다

正常(정상) 아닌 것으로 풀어져 그것이 正常(정상)으로 化(화)하여 마무리 짓
는다는 의미에서 爻象羅列(효상나열)들이 上爻(상효)를 除外(제외)하곤 모두 不
正(부정)한 位置(위치) 들뜬 분위기를 演出(연출)해 갖곤 맺혔던 게 풀어져 그
것이 正常化(정상화)로 되어 成果(성과)를 거둔다는 의미이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險(험)함에서 움직임이니 움직여선 險(험)
함을 免(면)하는 게 그險(험)한 데서 풀어져 벗어나는 것이라 西南(서남)이 利
(이)롭다는 것은 가면 그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요 그 일찍히 되돌아오는
게 吉(길)하다함은 이에 陽爻(양효) 九二(구이)가 가운데를 얻어 呼應(호응)
받음을 뜻함이요 [*되돌아오면 中道(중도) 中德(중덕)을 얻게되어 吉(길)하다
는 것인데

所以(소이) 震動(진동)해서 戰剋(전극)의 땅으로 나아갈게 아니라 平易(평이)
한 坤卦(곤괘) 땅 가운데로 오라는 것이다 四位(사위) 陽爻(양효)가 나아가게
되면 上位(상위)에 머무르면 艮卦(간괘) 東北(동북) 戰剋(전극)을 象徵(상징)하
는 卦(괘)를 이룬다 그렇게 되면 언덕 받이라서 行(행)하기 어려워 머물르는 狀
態(상태)가 된다 大成(대성) 坎卦(감괘)를 이뤘다가 어지러움을 象徵(상징)하
는 蒙卦(몽괘)를 이룬다 할 것이다

그러나 되돌아 온다면 所以(소이) 四位(사위)에 있던 陽爻(양효)가 되돌아오
면 內卦(내괘)가 巽(손)坤(곤)兌(태)[ *四位(사위)에 있던 陽氣(양기)가 내려오
면서 그 爻氣(효기)를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중간에 오면 양이 양을 만난
것이라

이래 陰(음)을 지어선 坤(곤)위라 보는 것이다 .]가 될 것이라 大成(대성) 升
(승)坤(곤)臨(임)을 이룰 것이니 이렇게 類推(유추)되는 것만 보아도 나아가는
것보다 되돌아오는 게 吉(길)한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인데 빨리 서둘러 야지만
吉(길)한 功課(공과)가 있다함은 늦으면 이미 時間(시간)이 앞으로 前進(전진)
되는 것이라 위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그 길을 잡는 것이지 되돌아오는 곳으로
길을 잡는 것은 못된다할 것이다. 이만 아니라 解弛(해이)해진다는 의미이다

혁명세력이 처음엔 기치를 높이들어 一新(일신) 刷新(쇄신) 시키지만 차츰 가
면 갈수록 그 氣象(기상)은 解弛(해이)해져 도로 不淨(부정)의 溫床(온상)이
되는 것과 같이 紀綱(기강)이 解弛(해이)해짐으로 因(인)하여 모든 일이 되려
瓦解(와해)되는 方向(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 일할게 있는 게 일찍
히 해결되고 일찍히 서둘러지면 길하다함은 빠를수록 일이 척척 진척되어 성과
가 있다는 것이라.

하늘땅의 陰陽(음양)의 기운이 풀어져서 우레와 비가 만들어지고 우레와 비
가 만들어져서 백가지 열매와 나무와 풀들이 모두 그 껍질을 터트려선 새움이
돋나니 풀어지는 時期(시기)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
는 우레와 비가 만들어짐이 풀어지는 모습이니 군자가 실생활에 적용하대 죄
지은 이들을 용서하여 放免(방면)하나니라 하였다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君子(군
자)는 얽힌게 있담 풀어져서 吉(길)하다 하겠거니와 小人(소인)은 되려 사로잡
힘 있으리라 하였다 [*君子(군자)는 오직 풀어짐을 둬서 吉(길)하고 小人(소
인)에겐 誠實(성실)한 가짐을 갖게 하니라 하였다 ]

풀어지는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
에 머물미나 中道(중도)를 얻고 九二(구이)의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그리곤 近
接(근접) 九四(구사)와도 죽이 맞음이라 이래 얽힌 실타레 같은 게 잘 풀어질
수 있는 與件(여건)이라는 것이다

모두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죽이 맞음에 正常(정상)이 아닌 것이라 그 現
實(현실) 콱 막혔던 거와 相伴(상반)되는 正常(정상) 아님으로 돌아가는 것이
라 吉(길)하다는 것이다 吉(길)하다는 것은 反對給付(반대급부)의 成果(성과)
를 말하는 것이지 吉凶(길흉)的(적)인 意味(의미)를 論(논)하는 게 아니다 所
以(소이) 잘 돌아가던 것이라면 그것이 相伴(상반)되는 곳으로 풀린다면 어
찌 吉(길)하다 할 것인가 이다

小人(소인)에겐 되려 或(혹)하여 얽혀들게 하는 口實(구실)點(점)이 된다는
것이니 小人(소인)은 조 그만큼의 利(이)를 보면 或(혹)하여 빠져들게 된다
그래서 되려 그 믿게하는 主體(주체)에 捕虜(포로)가 된다 헤어나질 못하게 된
다 하였다

마치 마약 맛을 드린자가 그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하듯이 말이다 六五(육
오)는 中道(중도)를 얻은 頂上位(정상위)로 君子(군자)라 보고 三位(삼위)에 處
(처)한 六三(육삼)을 갖다가선 小人(소인)으로 보고 있다 三位(삼위)의 陰爻(음
효)는 呼應(호응) 받지도 못할뿐더러 九四(구사)九二(구이) 不正(부정)한 陽爻
(양효)들과 죽이 맞는게 小人(소인)이 勘當(감당)치도 못할 많은 利權(이권)을
가진 것이 되어 되려 도둑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 小人(소인)에겐 그 利權(이권)이 奪取(탈취)되는 맛을 보여 그렇게 돌
아가는 實相(실상)을 믿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現實上(현실상) 適應(적응)
에서는 正反對(정반대)인수가 많으니 좋다는 것은 나쁘고 나쁘다는 것은 좋다
한다

다음 飛神(비신) 說明(설명)을 보면 그자세한 內幕(내막)을 알수 있으리니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오
신술) 이다

辰字(진자)財性(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官性
(관성)이 五位(오위)에 있어 世生應(세생응)이고 財性(재성)이 官性(관성)을 도
우는 지라 榮華(영화)로 나아가고 官祿(관록)을 必竟(필경)取得(취득)한다 할
것이요
더군다나 對相(대상) 內爻(내효)生(생) 外爻(외효)라 一格(일격)을 갖추었으
니 解卦(해괘)는 좋은 것이다 三位動(삼위동)은 그 自體(자체)로는 負且乘致寇
至(부차승치구지)라 해서 나쁘다 하였으나 世主(세주)에겐 오히려 近接(근접)에
다 짝을 끌어다 주는 모습이라

그리곤 變卦(변괘)를 본다면 이미 世主(세주)가 太陰(태음)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라 배가 불러오는 形局(형국)이니 辰酉(진유)가 合宮(합궁)하
여 그 씨를 보게 된 것이라 도둑을 부른다는 것은 한집에 두 살림을 차려선 성
장시켜 떼어놓는 것을 意味(의미)하는 것이다 어머니 가 養育(양육)함에 自然
(자연) 어머니의 營養分(영양분)을 子息(자식)이 吸收(흡수) 먹고 사는 것이 恰
似(흡사) 도둑이 와서 훔쳐내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이러니 그 子孫(자손)生産(생산)의 榮華(영화)를 볼 것인데 어찌 吉(길)하다
하지 않을 손가이다 바꾸어 말한다면 뿌리를 박은 病根(병근)이 漸漸(점점) 자
라 올라오는 形勢(형세)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 아기를 갖을 形勢(형세)도 아
닌데 此卦爻(차괘효)의 運(운)이라면 또한 어찌 吉(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病
根(병근)이 자라올라 將次(장차) 죽게될 것인데 말이다 그러니까 그 占者(점
자)[판결할 것, 예단할 것의 상황 상대성 원리 ]의 狀況(상황)에 달렸다는 것이
리라

그러니 어찌 三爻動(삼효동)을 나쁘다고만 하랴 이런 말씀이고 이와는 달리 五
爻動(오효동)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進身(진신)되는 것이라 그리해
선 짝을 이루는 性(성) 酉字(유자)가 된다 所以(소이) 짝이긴 하대 對相(대상)
으로 서서 나에 氣運(기운)을 크게 빼내가려 하는 자로 돌변했다는 것이다 나
를 도우는 자 午字(오자)를 남는 힘으로 亥字(해자)化(화) 하여 亥字(해자)를
接續(접속)시켜 回頭剋(회두극)을 치고 있는 現況(현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나를 도우는자 午字(오자)는 對相(대상)으로 寅字(인자)를 두고 있었는데 午字
(오자)가 回頭剋(회두극) 當(당)함으로 因(인)하여 寅字(인자)가 그 힘이 消失
(소실)되지 않게 됨이라 近接(근접)에 있는 世主(세주) 辰字(진자)를 剋(극)으
로 攻駁(공박)함이 深化(심화) 될 것은 불보듯 함이요 上位(상위) 到 (도충)벗
을 退却(퇴각)시켜 對相(대상)짝이 그 힘을 돋구어선 亥字(해자)에게 洩氣(설
기)한 것이라

그 亥字(해자)作用(작용)이 世主(세주)辰字(진자)에게 아주 不利(불리)한 元嗔
(원진)이기도 하지만 當場(당장)에 生助力量(생조역량)인 뿌리가 썩죽는 결과
를 가져옴과 同時(동시)에 合木(합목)을 이루어서 世主(세주)를 逼迫(핍박)할
것은 확실한 定(정)해논 理治(이치)인 것이다

或(혹)이 五位(오위)動(동)은 짝을 얻게 되어서 救援(구원)을 받을 것이라하여
吉(길)하다하고 亥字(해자) 寅字(인자)의 도움을 받는 强力(강력)한 午字(오자)
를 回頭剋(회두극)치 못하고 午字(오자) 또한 合(합)을 얻어 救援(구원)을 받
을 것이라

그래서 世主(세주) 根基(근기)가 든든해질 것이라 함은 이는 잘못된 解釋(해
석)이요 顚倒(전도)된 觀點(관점)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合(합)은 未子(미
자)인데 그 氣運(기운)을 앗는 合(합)이지 氣運(기운)을 북돋아 주는 合(합)이
아닌 것이요

未字(미자) 제 기력을 돋구겠다고 어려움을 격는 午字(오자)를 救濟(구제)하
기 위해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킨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미 그以前(이전)에
酉字(유자)가 그 未子(미자)의 氣運(기운)을 앗아내고 있는 狀態(상태)이라
그해석이 자못 잘못된 것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자세히 본다면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고 있는데 三位動(삼위
동)처럼 이것이 正反對(정반대)로 돌아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
하면 이것이 反對(반대)方向(방향)으로 누울려면 반드시 일어났다가 눕게되는지
라 꽃이 피는 현상을 招來(초래) 하지만

只今(지금) 五位(오위)動(동)은 世主(세주)가 있는 內卦(내괘)가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인데 動(동)함으로 因(인)하여 되려 二三(이삼)의 氣
運(기운)이 對相(대상) 五六(오륙)에게 앗김과 同時(동시)에 四位(사위)만 안쪽
으로 初位(초위)를 生(생)하는 構造(구조)로된다

그러니까 二三位(이삼위)는 氣運(기운)이 앗기고 初位(초위)는 氣運(기운)이 勢
(세)어지는데 初位(초위)는 世主(세주)近接(근접)에서 世主(세주)를 剋(극)하
는 자이라 氣運(기운)이 덜어져 나간 立場(입장)인데 나를剋(극)하는者(자)가
힘이 勢(세)어 진다면 이것이 어찌 좋다 하겠는가 이다

또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한 것을 핀 것으로 본다면 六合卦(육
합괘)를 이루어 움추려 든것으로 되는데 그 운세가 도사리고 드는 것인데 좋게
논한다 할 수 있겠는가 이다

此卦(차괘)는 오직 巳午(사오) 火氣(화기)와 丑(축)이 와야한다 할것이
다 丑(축)이오면 世主(세주)와 作破(작파)요 午字(오자)와 元嗔(원진)이라
不利(불리)하다 할것이나 四庫(사고)가 버팅겨선 寅字(인자)를 退出(퇴출)시키
는 자리로 化(화) 할 것이라 이래 丑(축)이 와야한다는 것이다 丑(축)은 亥字
(해자)의 弔客(조객)이라 亥字(해자)를 두렵게 할수도 있다 하겠다

世主(세주)  動(충동)질자 戌子(술자)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라  動
(충동)질자의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은 내게도 不利(불리)한 것이니 "여보
게 아무게씨가 죽었다 하니 같이 가세나". 하건던 따라 나서지 말라는 것이


* 君子(군자)는 女丈夫(여장부) 女中君子(여중군자)를 말하는 것이요 小人(소
인)은 실익만 챙기려는 시정잡배 한량건달을 말하는 것이라 또는 잉태한 아
기를 지칭하는 말일수도 있다

세주적합 酉(유)의 太陰(태음)은 戌(술)인데 지금 태양 역마가 동작하여 酉
(유)를 만들어 놓는지라 이래 그 酉(유)의 太陰(태음) 戌(술)이 未(미)로 자리
이동 未酉亥(미유해) 銳銳氣(예예기)로 풀려 내려와선 銳氣(예기)도 않 뻗치고
록만 축내는 건달 한넘을 잡아 족치는 모습이다 이래 세주 진취한 형태 未字
(미자)君子(군자) 달[月]은 풀어져서 그 길하게 만드는 지라 좋지만 소인넘은
한 대 얻어 맞은 모습이니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래 예기를 뻗치고 먹을 역마가 없어 하던 午字는 이제 앞 비견이 죽
었음이라 록을 얻게될 것이라 이래 또한 소인은 사로잡힘 성실한 면모를 보이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니 소인의 銳氣가 곧 辰字 세주로서 역시 小人에 해당한 모
습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저리로 볼적엔 군자의 근본 모습이 되고 이리로 볼
적엔 소인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소인 午申이 여자 치마폭에 사로잡힌 형세도
된다할 것이다

결국은 뭔가 易書[역서]가 계집 아녀자를 흠모 군자로 둔갑시키는 글이란 것인
가? 그렇다면 言文(언문) 보다 못하다는 글 아니가?

* 265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 土亭書(토정서)에 文書逢空(문서봉공) 하여 素服之數(소복지수)를 말하고 있
는데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그이치가 이렇다 解卦(해괘)에는 文書宮
(문서궁)이 隱伏(은복)되어 있는데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世主(세주)가되어 二位(이위)에서 잡고 있다 隱伏(은
복)된 水性(수성)을 本宮(본궁)에서 오는卦(괘) 震(진)木(목)宮(궁)에서 찾을
것 같으면 初位(초위)가 子字(자자) 文性(문성)이 되는데 只今(지금) 寅字(인
자)가 가리고 있는 形勢(형세)이라

所以(소이) 甲辰(갑진) 旬中(순중)에는 寅卯(인묘)가 空亡(공망)인데 이 寅字
(인자)가 只今(지금) 子字(자자)를 隱伏(은복)시키고 있음이라 이래 文性(문
성) 空亡(공망)이라 해도 되고,

또 한 例(예)로는 坎(감)宮(궁)으로 봐로 보아 坎(감)宮(궁) 天干(천간)을 戊
(무)로 본다면 只今(지금) 世主(세주)가 戊辰(무진)이라 할것인데 戊辰(무진)
은 子丑(자축)旬中(순중)에 들은 六甲(육갑)飛神(비신)이라 子丑(자축)旬中(순
중)에는 戌(술)亥(해)가 空亡(공망)인데 只今(지금) 坎(감)宮(궁)을 本宮(본
궁)으로 본다면 上位(상위) 戌字(술자)에 가려진 곳이 子字(자자) 水性(수성)
이 떨어짐이라 이래 戌字(술자)空亡(공망)이 子性(자성)을 가리고 있으니 文書
(문서) 空亡(공망)이 된다 할것이라 이리해나 저리해나 문서 공망이라는 것이


震(진)木(목)宮(궁)은 世主(세주)가 太歲(태세) 戌字(술자)라 庚戌(경술)이 되
는데 이亦是(역시) 寅卯(인묘)가 空亡(공망)이고 寅字(인자)뒤에 子文性(자문
성)이 가려진 것이라 空亡(공망)이 隱伏(은복)시킨 것이 된다하리라 戌(술)辰
(진) 世主(세주)에겐 子性(자성)은 財性(재성)에 該當(해당)하는 것이나 本然
(본연)에 宮(궁)의 五行性(오행성)에 대한 六親性(육친성)을 따른다면 子性(자
성)은 文性(문성)이 되는 것이다 .
그냥 文性(문성) 隱伏(은복)된 것을 세주에 대한 財性役割(재성역할) 하는자가
空亡(공망)된 것이라 보기도 한다



* 동짓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未濟(미제)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午
字(오자)動作(동작)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근기 조객이 동작하여 세주
설기자 적합을 물어드리는 지라 內爻(내효) 모두 進頭剋(진두극)이라 세주곁
에 元嗔(원진)亥字(해자)가 오는데 根氣(근기)가 잡힌 원진이라 그 원진역할을
하진 못하고 큰 잡힌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世主根氣(세주근기)가 먹이를 얻음에 세주도 또한 먹이를 얻은 격이
되어선 매우 길하다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亦是(역시) 世主(세주) 抑制(억
제)자이나 그 進頭(진두)로 丑字(축자)를 물게되니 세주는 등한이 되어 세주에
겐 길하다는 것이다 要(요)는 午辰(오진)은 진취되는 모습이요 寅字(인자)는
퇴각하는 모습이다 횡재천금이요 몸과 재물이 왕성하니 이기회를 놓치지 말
고 노력하라는 뜻이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을 하는 構造(구조)
는 세주喪門(상문)이 근접에서 動作(동작)한 것이라 그렇게 動(동)하여도 작용
하는 구조만 길상을 띠면 좋다할 것인데 흉상을 띠고 있다 三刑(삼형)을 맞고
있다는 뜻이다

세주근기 午字(오자)에 대한 사촌 巳字(사자)가 寅卯(인묘)를 근기로 두고 있는
데 寅卯(인묘)를 口化(구화)하여 午字(오자)를 근기로 둔 辰丑(진축)을 헐뜯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 좋을 것이 없다하리라 午辰(오진)은 퇴각하고 世主
抑制者(세주억제자) 寅字(인자)만 진취하는 기상이다

巳卯丑(사묘축)이 午申戌(오신술)을 만나면 세겹 원진이라 세주기둥이 外部(외
부) 對生(대생)을 하는 것을 세겹 원진으로 비축하였다간 그 外部(외부) 本然
(본연)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동작함으로 인하여서 未酉亥(미유해) 되어 丑
卯巳(축묘사)가 六 (육충)이 되는지라 그래 세주 꽃피워 놨던 것을 앗아선 비
축하였다간 六 (육충)을 發(발)해가지곤 크게 만들어서 갖고 내튄다는 것이리


目前(목전)에 利得(이득) 午(오)酉(유)를 취함은 억제자 寅卯(인묘)의 到 者
(도충자)이며 그 洩氣者(설기자)이라 그러니 어찌 억제자가 가만히 있겠는가 이
다 세주에 대한 官鬼(관귀) 役割者(역할자)가 초위 내부에서 동작한 것이라 그
자손에게도 불리하다 하였다 官(관)은 자식이다 자식이 三刑(삼형)을 맞고 있는
데 무슨 경사인가?


오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恒卦(항괘)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유자)
動作(동작)하여 午字(오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적합이 근기역량을 업어드리는
지라 재수대통이라 하였는데 그 午字(오자)를 억제하는 水性(수성)을 근접에 두
면 必敗(필패)라 하였는데 亥字(해자)는 世主(세주) 元嗔間(원진간)이기도 하


洩氣者(설기자) 適合(적합)과 元嗔(원진)이 衰退(쇠퇴)하는 것은 길하나 劫財
(겁재)가 進就(진취)된다는 것은 길치 못하다 세주기둥과 같은 비신구조를 업
어드림에 外部(외부) 未酉亥(미유해)와 妬合(투합)관계를 이룸에 대단한 활약상
을 그리게 한다 할 것이요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생)을 하여서 경쟁적으로
자기가 만든 꽃이라 할 것이다 官災(관재)와 口舌(구설)도 겸하여 말하고 있


初位(초위) 丑字(축자) 劫財(겁재)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를 適合(적합)이라
고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기둥 寅辰午(인진오)가 그 外部(외부) 午申戌(오신
술)을 대생하여 꽃을 잘 피워놨었는데 丑亥酉(축해유)의 適合(적합) 子寅辰(자
인진)이 들어오면서 沖破(충파)를 시키어선 망가트려선 그 外部(외부) 動(동)하
여 이루어진 未酉亥(미유해)와 合成(합성)되어서 세겹 원진으로 도사려놓는 모
습인지라 所以(소이) 운세 꺾고 시들어놓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世主(세주)劫財(겁재) 丑字(축자)가 亥子(해자)를 根氣(근기)로둔 寅字(인자)
를 그 亥子(해자)를 쥐고 부림에 근기가 잡힌 寅字(인자)가 물불을 가리지 않
고 물려고 나대는 지라 辰字(진자)를 물음에 그를 근기로둔 酉字(유자) 世主適
合(세주적합)이 죽으니 아무리 설기자라 하여도 적합이 죽는 것은 세주에게 이
득이 않된다는 것이다 官性(관성) 役割(역할)을 하는 寅字(인자)가 동작하는
劫財(겁재)에게 근기가 잡혔으니 자손의 근심이라는 것이요 그렇치 않으면 남
의 弔問(조문)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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