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5 之益卦(이지익괘)
飛神(비신)
寅 卯
子 巳 動
戌 未
辰 世
寅
子
九五(구오)는 有孚惠心(유부혜심)이라 勿問(물문)하야도 元吉(원길)하니 有孚
(유부)하야 惠我德(혜아덕)하리라
구오는 내가 은혜를 펼치려는 마음에 사로잡히는 자가 있는지라 묻지 말아야
도 크게 길하니 사로잡히는 자있어 내 덕을 감사하게 여기게 하리라.
* 잔주에 하길 윗사람이 신용을 가지고서 위에서 은혜를 펼치려 들면 아랫 사
람 역시 신용을 가짐으로써 위의 은혜 펼침에 감사히 여긴다는 것이라. 이래서
그 점을 쳐 묻지 아니하여도 크게 길함을 가히 알 것이니라.
象曰有孚惠心(상왈유부혜심)이라 勿問之矣(물문지의)며 惠我德(혜아덕)이 大得
志也(대득지야)-라
상에 말하대 내 은혜를 펼치려는 마음에 사로잡힘이 있는지라 묻지도 말 것이
며 나의 덕을 고맙게 여기게 한다는 것은 크게 내 뜻을 펼치는 것을 얻는 것
임 이나리라.
* 傳(전)에 하길 나라의 임금된 자가 至誠(지성)으로 天下(천하)에게 有益(유
익)하게 恩惠(은혜)를 펼치려는 마음을 가지면 그 크게 길함을 말이 빌리지 않
더라도 알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대 묻지 말라 하는 것이다.
천하 지성으로 내 덕을 품게 함으로서 이 은혜를 펼침을 사용하려는 것이니 그
길이 크게 행하여 질 것이라. 임금의 뜻을 펼치는 것을 얻게됨을 가리킴인 것이
다.
九五(구오)는 益卦(익괘)의 頂上(정상)爻氣(효기)로서 많이 가지고 있는 입장인
데 이것을 풀어쓸 對相(대상)을 만나서 그것을 좋은 의미의 은혜를 펼치는 수단
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相對方(상대방) 十朋之龜(십붕지구) 할 정도
의 은혜를 받아갈 백성을 만났다는 것이고,
그 瓦卦(와괘)를 본다면 剝之坤(박지곤)이라 탄압 받는 백성 짐을 무겁게 진 백
성, 소위 군자를 받드느라고 힘겨워 하는 자에게 그 은혜를 펼쳐서 무겁게만 누
르던 태산같은 짐을 벗어버리게 하고 또 그런 짐 진 자를 행하기 쉬운 평탄한
길을 가게끔 柔順一色(유순일색)의 大成坤卦(대성곤괘) 利牝馬之貞(이빈마지정)
이 걸려들게 한다는 것이라.
소위 힘든 자에게 쉴 장소를 제공하던가 그 힘을 역량 아주 좋게 보충해주는
順坦(순탄)大路(대로) 形(형)이 걸려든 모습이라는 것이 그 진행과정이라는 것
이고
變換卦(변환괘) 山雷 卦(산뢰이괘) 五爻(오효)를 본다면 위로 약간 쳐든 뺨 놀
림이니 貞節(정절)을 지키는 데 거주하면 길하려니와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것
은 옳지 않다 하였는데 이는 자기 現(현) 位相(위상)이 매우 좋은 위치인데 여
기서 다시 그 자리를 박차든가 하고선 再(재) 挑戰(도전)하겠다는 것은 좋지 않
다는 의미인지라
그러니깐 그 입장을 본다면 지금 심청 왕비가 되어선 웃어른 아버님을 잘 봉양
하는 입장인데 이것을 시샘하는 대상에서 十朋之龜(십붕지구) 하려고 노리는 자
가 역량을 내려 앗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빼앗고자 하는 자는 醜陋
(추루)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자이면서도 남의 흉내를 내는 秋播(추파)를 던
져서 사람의 혼을 빼려 하려는 자라는 것이다.
이런 자는 모든 이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자인지라 그런 邪惡(사악)한 자가 기
운을 앗으려 하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런 입지에 처한 위치로서는 큰 어려움을
克服(극복)할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다 할 것이라.
자신의 現狀維持(현상유지)에만 힘을 쓰는 것이 이롭고 그렇게 力量(역량)을 泄
氣(설기)시키려는 자가 있을 적엔 무슨 어려운 일을 추진한다던가 극복해나가려
는 것은 그 힘을 제대로 결집 시킬수가 없을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大衆(대중)이 共感(공감)하는 행위를 잘 함으로써 衆志(중지)의 後援
(후원)을 얻어선 그 猜忌(시기)하는 자를 防禦(방어)함과 동시에 자기 位相(위
상)을 돋보일수 있는 것이라 그래서 위로 쳐든 뺨은 어른을 여기선 잘 받들어
모시는 행위의 모습을 짓는 것과 같음을 표현을 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음인지
라,
소위 어른의 안부를 묻고 어디 불편한데가 없는가 하고 맛난 것으로 접대 공경
하는 행위는 누구에게나 衆志(중지)를 얻는 좋은 형태, 공감을 충분히 불러 일
으켜선 그 밉보이지 않고 그 좋은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象辭(상사)에서도 정절을 지켜 거주하는 게 길하다 함은 순종함으로써 윗 전을
좇음일 서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좋은 의미가 걸려드는지라 순리로 행하여선 백성을 유익하게 하는 정책
을 펼치는 主君(주군)의 입장인데 그렇게 좋은 일을 하겠다한다면 그 呼應(호
응)이나 變形(변형)하여 들어오는 象(상)도 그에 맞먹는 순응하는 面貌(면모)
를 가진 훌륭하고 아름다운 행실을 가진 것이 들어온다는 것이라. 이래 臣下(신
하)나 君主(군주)나 宴會(연회)를 베푸는 慶事(경사)가 벌어진 것 같으리라는
것이리라.
山雷 卦(산뢰이괘)를 본다면 自口求實(자구구실)이라. 스스로 입에 들어찰 것
을 찾는다 하였는데 그렇게 보람차고 알찬 성과를 얻지 않는가 하여 보기도 하
는 것이다. 베풀어야할 주군의 입장이므로 가진 것이 많은 자에겐 位相(위상)
을 빛을 낼 기회라 할 것이지만,
가진 것이 없는 자라면 무엇으로 十朋之龜(십붕지구)하여 줄 것인가를 한번쯤
그 입장이 되어선 곰곰이 생각해볼 문제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것을 봐서라도 평소에 많은 노력을 하여서 福德(복덕) 成果(성
과)物(물)을 貯藏(저장)하여 놓아야 한다는 敎訓(교훈)도 주는 그런 爻氣(효
기) 作用(작용)이라는 것이니 對相(대상)이 債務者(채무자) 처럼 十朋之龜(십붕
지구) 하겠다면, 둘러올길 없는 자는 難堪(난감)한 것이 아닌가도 그 益(익)
의 象(상)과 맞지 않는 飛躍的(비약적)인 解釋(해석)이라도 그 생각해볼 문제
라 할 것이다.
막말로 날 잡아잡슈 하게 돌아가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리라 . 그러므로
평소에 富有(부유)하게끔 노력하여 쌓아놓으라는 것이다.
*山雷 卦(산뢰이괘)를 본다면 그 위턱과 아래턱이 음식을 중간에 넣고 서로 합
심해서 부숴 트리는 형국인지라 그래선 그 잇속 면에서는 서로가 실익을 제가
많이 취하고 일은 상대방에게 구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있는 것 갖지만
실상은 서로가 합심하지 않으면 그 음식 이라하는 것을 부숴트릴수 없는지라
이래 앙숙처럼 보이지만 합심해서 일을 아니할 수가 없다는 것이고 이는 마치
배를 같이 탄 오나라 월나라의 형세라 그 서로 협력하여 노를 젖지 않으면 世波
(세파)를 건널 수 없는 이치와 같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하와 임군 국민인 백성과 지도자가 일심으로 서로 보조를 맞추고 협
력하여서 만이 거센 격랑을 헤쳐선 목적지에 다달으는 그러한 원리라는 것이고
그러한 좋게되는 원리는 飛神(비신) 아랫 辰(진)이 부담으로 걺어진 子寅(자인)
이 윗 子寅(자인)으로 진취하여선 나은 그릇 戌(술)에 담기는 형태를 그리는 것
만 보아도 확실하다는 것으로서 간주된다는 것이며, 진취하였다는 표현인 것이
라,
이러한 變換卦(변환괘)가 益(익)五爻(오효) 惠我德(혜아덕)에 걸려든다는 것이
라 그만큼 노력에 의해 진취적인 형태 그 덕을 펼칠 것을 저장해 갖고 있는 것
이 아닌가 여기기도 하고
그렇게 장차 유익될 것을 많이 가지게 될 것 이라는 豫告(예고)性(성) 말이기
도 한 것이 그래야지만 惠我德(혜아덕) 하게끔 펼칠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소
위 고대로 옮겨온 것 내가 뜻을 펼칠 려면 뜻을 펼칠 만한 것을 어느 곳에서 고
대로 갖고 와서만이 그 방식대로 고대로 또 펼쳐 보이질 않겠는가를 생각하게하
는 괘효 동작이라 보여지기도 한다 할 것이다
* 有孚惠心(유부혜심) 勿問(물문) 元吉(원길) 有孚(유부) 惠我德(혜아덕)
미끼에 사로잡혀 들어오는 포로 있어 온혜하는 마음을 둔다 좋고 나쁨을 물어보
지 않해도 크게 길하다 사로잡힌 포가 나의 덕을 고맙게 여기고 감싸려든다 劫
財(겁재) 근이 回頭剋(회두극) 맞는 것은 寅卯辰(인묘진) 東方精氣(동방정기)
가 풍만해진다는 것이다
世根(세근)될게 없어지니 從官殺(종관살)하여 크게 길해 진다는 것이다 . 충발
을 받는 戌(술)이 巳(사)를 먹은 子寅(자인)을 먹을 것이다 아래 子寅(자인)이
올라가선 먹힌 것으로본다면 세 억제에서 풀려 기개를 편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風雷益卦(풍뇌익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益(익)은 有益(유익)
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유익하게 하는 모습을 띄는 時象(시상)이 될적에
는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것이 이로우며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도 실익 있을 것이다 하였다
彖辭(단사)에 서는 益(익)은 위를 덜어서 아래에 보태는 象(상)이니 백성들이
깃거워 함이 그 境界(경계)가 없음이요 上(상)으로부터 밑으로 내리는 것이니
그 길이 크게 빛나는 것이라 추진할 바를 둠이 이롭다 함은 中正之德(중정지
덕) 으로 움직이게되는 것이니 慶事(경사)를 갖게된다 는 것이요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모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갗고선 그 일을 行(행)
하게 된다는 것이다 ] 큰 내를 건넘이 이롭다 함은 나무가 의미하는 有益(유익)
한 길이 그렇게 행하여지게 끔 되었다는 것이라
[巽木(손목)이 위에 있고 움직인다는 의미의 震卦(진괘)가 아래에 있어 그 나
무로 배를 만들어 행하게 되었다는 뜻이라 한다 ] 유익하다 함은 움직임으로
인하여서 柔巽(유손) 해져서 날로 나아감에 획을 긋는 경계가 없으며 하늘이 은
혜를 베풀고 땅이 덕을 생 하여 그 유익함이 방위가 없게 되었음이니 무릇 유익
하게 하는 길 시간성향과 더불어 함께 행 하니라 하였다 소이 때맞춰 진행하
게 된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바람과 우레가 만물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
고 응용하여 사용하대 착한 것을 본즉 그렇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허물이 있은
즉 고치었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作(동작)은 溫惠(온혜)하
는 마음[감싸는 마음 품에 안어 드리려는 마음] 남을 두루 수용하고 포용하고
자 하는 마음자세를 갖는데 사로잡혀 있는지라 점으로 묻지 않아여도 크게 길하
니 그러한 자세를 갖을진대 사로잡힘 있는 자 있으리니 그런 자에겐 나에 덕
을 온혜하게 하리라 所以(소이) 내덕을 사랑하게 하리라 이런 뜻이다
所以(소이) 내가 수용하고 포용하는 베푸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러한 마음에 사
로 잡혀드는 자가 있을 것이니 그러한 자에게 나에 덕을 베풀어선 내 덕을 사랑
하고 칭송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益(익)의 時象(시상)에 九五(구오) 中正之德
(중정지덕)을 갖고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의 호응을 받음이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五位(오위) 巳字(사자)動作(동작)은 四位(사위) 未字(미
자) 財性(재성)을 戌字(술자)路(로) 進就(진취) 시켜선 三位(삼위)辰字(진자)
世主威權(세주위권)을 沖破(충파) 시켜선 그 世主位(세주위)를 앗아가는 모습이
다 세주 根氣(근기) 巳字(사자)가 頂上位(정상위)에서 동작하여선 그 回頭剋(회
두극) 맞는 상황은 世主(세주)根氣(근기)가 世主(세주)財性(재성)을 업어드리
는 모습인지라 根氣(근기) 에겐 고통이지만 세주에겐 그 덕이 된다할 것이다
戌字(술자)로 威權(위권)이 앗겨지는 것을 그 세주 진취로 보고 그렇게됨 對相
(대상) 子字(자자)가 될 것이니 所以(소이) 財性(재성)을 대상을 보고 서게되는
지라 능히 그 대상을 제압하여 먹이를 삼을 것이므로 吉(길)하다 아니 할 수 없
으리라
포로가 사로잡힘 있어 온혜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 것은 그 포로 자신을 이끌
어주는 驛馬(역마)寅字(인자)의 먹이가 辰字(진자) 世主(세주)로 되어 있기 때
문이다 그러니까 世主(세주)가 寅卯(인묘)를 자신을 회생함으로서 받아들이는
수용태세를 갖고 있다 즉 감싸는 온혜 하는 마음 [너희가 나를 어떻게 해도 나
는 너희를 수용한다
所以(소이) 너희가 나를 너희를 먹여 살리는 밥으로 여겨도 나는 좋다 이런 견
해임 ]그런 형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세주에 대한 財性(재
성) 役割(역할)을 하는 文性(문성) 子字(자자)가 感動(감동)을 받게된다는 것이
다 그래서 그 根氣(근기) 巳字(사자)動作(동작)은 그러한 감동을 받는 子字(자
자)를 업어 드리어선 세주의 사로잡히는 포로 먹이 감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이미 감동 받는다는 것은 사로잡힌 먹이 감이 되어 있다는 뜻도 된다 그것을 지
금 根氣(근기) 頂上位(정상위)의 巳字(사자)가 업어드린다 하여도 말이 된다 하
리라
그래선 그 巳字(사자)를 뒤흔드는 역할을 하여 그 봉죽 행위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奮發(분발)시키는 모습이 그 아래 未字(미자)를 進就(진취) 시키어선 世
主位(세주위) 다음 威權(위권)의 자리 戌字(술자)를 만들어 놓는 모습이라는 것
이다 그러니 어찌 吉(길)하다아니할 손가? 이다
* 瓦卦(와괘) 剝卦(박괘) 坤卦(곤괘)이다 험로가 평탄한 대지로 되었다 산같
은 위 加重(가중)한 압제에 못이겨서 도탄에 허덕이는 백성이 그것이 벗겨져 평
탄한 대지의 수용 태세를 만났다는 것이다 세주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이 龍
戰于野(용전우야) 其血玄黃(기혈현황)이다로 되었다
휘하를 거느리고 임금님께 사랑을 받겠다는 신하가 그러한 신하의 행위를 수용
하겠다는 임금님을 만났다 또는 그 그러한 주관자로 되었다는 의미이다 [* 坤
(곤)의 세주는 속내는 陰(음)을 거느린 자가 감투 또는 겉포장만 양그러움으로
포장하여 乾(건)인 것 처럼 진짜 乾(건)에게 대어 들어선 항거하여선 전투를
벌임에 그피가 온누리에 검고 누러진다는 것이라
소이 천지현황은 곧 피조 세계라는 것이 그것에 대응하는 창조주라하는 작자 신
령 귀신 따위이게 항거해 본다 그래서 세상 생김이 현황하다는 색으로 표현한다
는 사벽논리가 정립된다고도 할수 있을 것이다 ] 이러한 坤(곤)이 또한 임금이
라 아니할수 없음이라 그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데 剝(박)의 세주로서는 나쁠것
이 없고 또 자신이 그러한 몸으로 화해지는데야 병탈 잡을 것 없다는 것이다
대상과 대등한 입장으로 서서 동반자적인 입장으로서 그속내 음적인 군사를 많
이 거느린 형태는 陽乾(양건)의 쌓아올린 功(공)으로 세주위를 차지하는 것에
만 견줘 못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復卦(복괘)는 소생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
는 모습을 그려 주는지라 장래의 일은 좋다는 것이리라
* 辰(진) 세주가 임금님을 위하여 일하여[ 寅(인)의 부림을 받는데 寅(인)은 임
금님 巳(사)의 봉죽자 근기 될만한 것임]준다고 임금님께서 고맙다고 답례로
辰(진)을 봉죽하는 행위를 짓는 것이 지금 五位(오위) 巳字(사자) 동작이다 그
래 동작해선 辰(진)의 고달픈 짐을 떠맡아선 그 근기의 회두극을 맞는 모습인
데
소이 巳(사)를 위하여 辰(진)을 괴롭히던 者(자)의 근기 子(자)를 대신 짊어짐
으로 인해서 辰(진)은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그 괴롭히던 관성은 위로 올라가
선 임금님 근기 역할 보조가 되고 그 근기는 임금님의 짐이 되는데 세주 어려움
에서 벗어나선 진취한몸 戌字(술자)의 위치로 이동해서 그 신하의 도리를 다하
는 모습이니 임금님의 짐이 되어있는 관살의 근기를 파먹고 있는 모습이라 이
래 상부상조하여선 크게 길하다는 것이. 사로잡힌 포로 내덕 펼치는 수용태세
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직하게 한다는 것이다
* 동짓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屯卦(둔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世主
(세주)動作(동작) 구조는 매우 길한 象(상)을 말하여주고 있다 世主(세주)元嗔
(원진) 財性(재성)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맞아들이는 狀況(상황)은 二位(이위)
寅字(인자)로 하여금 그 劫財(겁재) 丑字(축자)를 進頭剋(진두극)하게 하고 財
性(재성) 役割(역할) 하는 子字(자자)로 하여금 들어오는 卯字(묘자)를 三刑(삼
형) 生(생)하여 괴롭히는 결과를 가져오는 지라 이래 世主(세주)辰字(진자)가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亥字(해자)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들여 그 此(차) 속에 기르고 있
으면서 자신을 헐뜯는 寅字(인자)에게 適合(적합)을 에워주는 모습인지라 이래
寅字(인자) 잠자게될 것이므로 세주 그 억제에서 풀린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丑字(축자) 역시 子字(자자)를 얻게되어 잠자게 될 것이므로 그 爭財(쟁
재)의 경쟁을 이루지 못하고 그 접합木氣(목기)의 견제를 이루어서 조용해질 것
임으로 이러한 원인에 의하여 세주는 氣槪(기개)를 펴게된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卯字(묘자)로 가여선 對相(대상)適合(적합)을 이루게 될 것
이니 剋制(극제) 하던 곳이 生處(생처)로 돌아서게 된다는 것이다 의외 성공이
라 경영지사가 왕성해지고 액운이 사라지고 태평해진다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 卯字(묘자) 進就(진취)되는 구조도 근접 喪門(상문)이
움직이고 世主位(세주위) 衰退(쇠퇴)하는 것 같아도 吉(길)하다 하였는데 원인
은 本卦(본괘) 解說(해설)과 같은 내용이라서 그러할 것이니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어떠한 경우라도 포용하는 자세를 갖는다는 것이다 寅
字(인자)는 세주를 먹는 형세이겠지만 그 寅字(인자) 대상 巳字(사자)의 삼형
에 못이겨선 움직이어선 그 卯字(묘자)로 진취하여선 巳字(사자) 世主(세주) 根
氣(근기)를 備蓄(비축)해 쌓으려는 모습인데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剋制(극
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子性(자성)의 剋制(극제)는 이미 寅字(인자)가 動作(동작) 할 적에 根氣(근
기)로 사용했을 것이므로 헛 剋制(극제)가 된다 할 것이다 이러한 巳字(사자)
근기 만들어 놓음은 世主(세주)에겐 不利(불리)해진 것 같아도 사실은 世主位
(세주위)를 진취시키어 놓는 未字(미자)根氣(근기) 戌字(술자)로 化(화)하는 작
용이 된다 하리라
[* 이는 本然(본연)에 動主(동주) 動作(동작)으로 因(인)하여 세주가 戌字(술
자) 되는 것을 말함이고] 世主位(세주위)는 亦是(역시) 丑(축)으로 化(화)하
는 모습이라서[* 이는 世主位(세주위)가 結局(결국) 丑(축)으로 化(화)해진다
는 것을 뜻한다 ] 그 寅卯(인묘)를 收容(수용)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하리라
所以(소이) 덜리면 더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통하는 모습이니 大富(대부)가 된
모습이라서 當時(당시)의 石崇(석숭)이라 하였고 태평히 지낸다하였다
오월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家人(가인) 될 것이니 三位(삼위)亥字(해
자) 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를 다시 불러들이는 구조는 집에 있으면 일신이
편안하겠으나 출타하면 봉변을 만날 수인 것 같다 남에 것을 탐착 하려다간 크
게 잃어버린다하였다
所以(소이) 對等(대등)한 자가 그 앞서 전의 해석원리에 의하여 들어왔던 재물
을 그러한 逆(역) 방식에 의하여 그 물고 나간다는 것이리라 남으로 인하여 일
의 성취를 본다 하였는데 그 나에 일거리 재물될 만한 것이 나와 똑같은 입장
에 서있는 자의 일간에 박혀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그 자가 겸하여 나
에 일도 하여준다 하였다 소이 그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二位(이위) 丑字(축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位
(세주위)가 子(자)로가선 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 불길한 말을한
다 崑崙(곤륜)에 火(화)는 玉石(옥석)이 함께 탄다하고 진퇴양난 이라하고 경
영지사는 재리가 없고 지금 亥字(해자)가 世主位(세주위)에 먹혀있는데 그 아
래 丑字(축자) 弔客(조객) 基地(기지)가 발동한 상황이라 사는 곳 家宅(가택)
이 不寧(불영)하니 옮길 수라는 것이다
卯字(묘자) 正東方(정동방)이라 참새요[여명이 틀대 참새가 문밖에서 지저귄다
는 의미이리라 그래서 참새라 해보는 것이리라 ] 丑字(축자)는 그를 태워 갖
고 가던 수레 집 역할을 하던 것인데 此(차) 수레집이 動作(동작)하여 寅字(인
자)를 받아들이는 지라 寅字(인자)는 東方(동방)의 祿地(록지) 卯方前(묘방전)
의 艮方(간방)에 근접해 있는지라
또 丑(축)寅(인)卯(묘)이니 순차적인 논리에 의하여 寅字(인자)가 그 卯字(묘
자)집을 앗는 형세[寅字(인자) 根氣(근기) 子字(자자) 子卯三刑(자묘삼형)]라
는 것인데 아마 텃세를 쫓고 남방에서 날아온 철새가 그 집을 차지한다는 것이
다 寅字(인자)는 南方(남방) 午字(오자)의 長生(장생)方(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