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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풍뢰익괘 상효
06.01.12 07:09 | 1,905 hit


* 646 屯之益卦(둔지익괘)
飛神(비신)
子 卯 動
戌 巳
申 未
辰 世



上九(상구)는 莫益之(막익지)라 或擊之(혹격지)리니 立心勿恒(입심물항)이니 凶
(흉)하니라


상구는 [ *그 방법론일 것이라] 덧 보태기 식으로 有益(유익)하게 하여 줄 것
이 아니라 或(혹)攻擊(공격)해야 될 것이리니 중심점을 세워주려 항구하려 들
지 말 것이니라 [心(심)을 세워 항구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 항구함을 세워
준다면야 누가 못 맞추겠는가 이다 고정되고 앉아있는 목표물을 쏟는 것 보다,
나르는 움직이는 물체를 맞추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 立心勿恒(입심물항)等(등)의 方式(방식)을 取擇(취택)해서만이 상대방에
게 그 鍊磨(연마)이 利益(이익)을 준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凶形(흉형) 貫革
(관혁)이라 하는 그릇에 乂字(예자)형 소위 화살이 날라 가선 그 뿌리만 보이
는 形(형)이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龜頭(귀두)가 陰(음)이라 하는 女根(여근) 그릇에 적중 하여 들어가
선 그 根(근)만 남은 상태가 바로 凶字(흉자)이다 이것은 그 사냥감을 잡은
것 貫革(관혁)을 꿰뚫은 것으로서 그 생명의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라 좋은 것
못되는 狀況(상황)인지라 이래 凶字(흉자)의 意味(의미)도 包含(포함)해서 표현
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이래 노련한 이가 三爻(삼효) 올방지게 나대는 장래 棟梁(동량)감을 다루기 위
해선 이렇게 노련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라 그렇게 쉽게만 덕을 주려 한다면
三爻(삼효)의 올방진 넘이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다간 더 큰 난관에 봉착한
다던가 그로 인한 피폐가 他人(타인)이나 장차 그가 지도자가 되었을 적에 섣
부른 정치로 백성을 도탄에 빠트릴 것이 濃厚(농후)하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가르치는 段階(단계)에서 그 嚴(엄)한 敎育(교육)으로 바르게 잡아준다는 것
을 여기서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그 보태주는 방식이 嚴(엄)한 訓育(훈육)이라는 것이니 그 땅을 다
져선 단단하게 하는 機具(기구)를 보라 그것이 땅을 攻擊(공격) 치는 것이지 땅
을 푸스럭하게 고운 분말 흙가루를 갖다가선 부어주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이
래서 그 유익하게 말 것이라 혹 공격해애 할 것이다 그러면 그 資質(자질)이
鍊磨(연마) 되어선 단단하고 技量(기량)이 나아질 것이라

요리조리 몸을 비꼬듯 하여선, 중심점을 세우는 것을 항구하게 하여 주지 말 것
이다 화살이 목적물에 날아가는데 활의 의도대로만 쉽게 처음서부터 하여주면
그 무슨 것이 技量(기량)을 낫게 하여주는 것이 될 것인가 이다 그래서 몸을 비
비 꼬듯 하여선 들어주지 말라 하여야만 그것을 바르게 해보겠다는 노력에 의하
여 그 技量(기량)이 나아진 다는 것이다



立心勿恒(입심물항)은 그 益卦(익괘)의 交互(교호)와 背景卦(배경괘)가 恒卦(항
괘)이니 그 益(익)이 그래 交互(교호)되거나 背景(배경)의 역할이 되게끔만 하
여 주지말라 그 중심을 세워준 역할이 되게끔 할 것이 아니라는 것 이리라 益
(익)을 그 勢(세)가 갉아먹고 담요 말 듯 말아 올린상 그러곤 그 背景卦(배경
괘)가 드러난 형상 그렇다면 有益(유익)하게 하여주는 형세는 다 거둬치워져 달
아난다는 의미도 또한 된다할 것이고

恒(항)은 壓縮機關(압축기관)이 쳐진 형태인데 여기선 고개숙인 男根(남근)이
아니라 矢位(시위)를 세게 당기는 지라 활은 앞에나가 있고 화살은 뒤에 있는
형태를 그린다 飛神(비신)이 아래로 보고 누은 형태 이라서 아래 初爻(초효)
를 보고 그로 향하는 것으로 알지만

그 반대 시위를 당겼다 놓으면 추진력에 의거해선 그 깃털 등 붙은 것은 분명
뒤로 재켜지면서 날을 것이라 지금 여기서는 그 대단한 추진력에 의거해서 날아
가는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그렇게 되면 貫革(관혁)을 꿰뚫는 凶
字(흉자)를 이룰 것이라 수업을 마친다는 뜻 연마를 다한 다음은 그렇게 시험
에 합격하여선 수료증을 받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인데

역시 凶字(흉자)인지라 목적을 이루고 나니 허망한 것이 아닌가 하고 屯卦(둔
괘)로 변환 하는지라 屯卦(둔괘)의 의미보단 顚倒(전도) 蒙卦(몽괘) 初爻(초효)
의 의미가 더 강할 것이라 철부지 蒙昧(몽매)한 桎梏(질곡)을 벗겨주는 敎訓(교
훈) 刻印(각인)에 있어선 섣부른 매는 도리혀 부작용을 낳는다는 것으로서 단호
하게 대처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되어지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益(익) 上爻(상효)의 내용과 그 원리는 거의 비슷한 것 益(익)上爻(상
효)는 노련한 公(공)이 올방지게 나대는 젊은이를 훈계 技量(기량)이 나아지
게 하는 모습이고, 蒙(몽)初爻(초효)는 그 부모등 보호자가 철부지를 매섭게 다
뤄선 아이의 몽매한 생각으로부터의 행동을 깨우쳐준다는 그런 내용이 되는 것
이다


* 飛神(비신)의 원리로 설명한다면 恒卦(항괘)는 飛神(비신)이 初爻(초효)를 보
고 쳐다보고 있는 형태이라서 그 卦象(괘상)과 겸비에 푼다면은 활 시위를 세
게 당긴형태이니라 분명 추진력을 얻어선 날아가는 모습이 그러하다고 앞서 전
에 풀었는데 화살이 날라 가게 되면은 목적물을 맞추어서 그 일이 해결을 보여
줄 것이라

그래서 그 解卦(해괘)의 비신선 원리를 볼 것같으면 解卦(해괘)는 飛神(비신)
이 上爻(상효)를 쳐다보는 형태로 對生(대생) 돌아간다

그 卦象(괘상)을 겸비하여 풀 것 같으면은 이미 이것은 화살을 날려서는 목적
물 과녁을 까무러 트린 상태를 內卦(내괘)로 하여 坎象(감상)으로 놨는 지라 사
냥물을 노획했다는 표현인 것이다 그러니까 입체적으로 본다면 그 과녁의 입장
에서 화살이 날라들어온 형태임으로 비신 선 것이 恒卦(항괘)와 정 반대가 되
는 것이다.

활은 바깥에 나가있고 활은 震卦象(진괘상)을 말한다 離卦(이괘)가 홀랑 뒤집
힌 坎卦(감괘)는 이미 목적물 과녁 離卦(이괘)의 화살이 꼽히고 목적물이 잡힌
모습인 것이다. 소위 이렇도록 연마 하라고 上爻(상효)에서 그 스승이 되다 싶
히 하여서 三爻(삼효)를 잘 가르쳐 놓는 말씀이니 益卦(익괘)上九(상구)의 爻辭
(효사)의 말씀도 된다 할 것이다.

象曰莫益之(상왈막익지)는 偏辭也(편사야) -오 或擊之(혹격지)는 自外來也(자외
래야)라


상에 말하대 유익하게 말라 하면 편벽된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요 [치우
친 것이라 사양한다는 뜻이요] 혹 공격한다는 것은 밖으로부터 오는 원리이기
때문이라.

유익하게 하지 말라는 것은 오히려 그 이익 구하는 것을 쫓는데 치우친 것을 사
양하라는 데에서 말함인 것이요, 만일 또 궁여지책으로 말하여간다면 또 그런
데 말려 들것이 아니라 편벽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공격하는 것이 오히려 낫
다는 것이리라


상에 말하길 유익하게 하지 말라는 것은 치우친 말씀이요 또 편벽 됨을 사양하
라는 뜻이니 서로간 호응 위치에 있다고 봐주려 든다는 것은 바른 교육방식이
아니라는 것이요,

또는 중도로 호응하는 위치에서 벗어낫다는 것이니 그런 상응은 유익한 역할을
못한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할 것이요 ,
혹 공격해야 한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오는 방식을 채택하여 그 내려 주듯 삼효
와 호응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라 적을 방어하고 공격하기 위한 방법은 모두 외
부의 영향으로 인한 것인지라

그 기량을 연마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삼효에 대한 응전태세
를 구비하는 방안을 가리킴이라할 것인데 水雷屯卦(수뢰둔괘)로 변한다면 그 말
을 타고선 머뭇거리며 피눈물을 연이어 지게 주르륵 흘리는거 같음이로다 이는
그 難關(난관)을 만나는 것을 말하여 주고 그 벗어나지 못하여선 피눈물을 흘린
다하고 그런 모습은 오래도록 지탕하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형태가 되어진 다는 것은 마치 기량을 잘 연마한 자가 적세를 눌러 잡
은 형태를 그리는지라 그 적세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전세 역전
기량이 불충분 하면 이쪽에서 도리혀 그렇게 당할수도 있다는 것을 예시해 주
는 말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와는 역시 剝之剝(박지박)이라 진행작용은 좀 벌
레가 결국은 상을 다 갉아 먹어선 해넘긴 형태 그 위에 올라탄 자가 너무 아랫
것을 핍박을 심하게 하여선 아랫 것이 무너지는 바람에 다같이 무너진 상태가
아닌가도 여겨보는 것이다



莫益之(막익지) 或擊之(혹격지) 立心勿恒(입심물항) 凶(흉)


유익하게 하지 말아야 할지 모르리라 혹 오는 것을 쳐내야 할런지도 모르리라
마음을 세우대 떳떳함을 갖지말면 나쁘다 [ 마음을 세우대 항구심을 쓰지 말 것
이다 나쁘게 할 것이다 ]

소이 남을 농단하여 실익을 챙기려 든다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비열한 넘
이라고 야유와 지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유익하게 하려하는 대상한
테 그래 못하게끔 그 작자나 내게도 目前(목전)에 실익이 되지 않게금 혹 두둘
겨선 쳐버리여만 한다는 것이라 이래됨 거신안적으로 다같이 덕을 보는 것이
될 것이라 이래서 동정심등 恒心(항심)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호되게 쳐 내버
리던지 어려운 문제를 제시하듯 해선 유익함을 갖고 오지 말도록 해야한다는 것
이라

이것을 대상을 害惡(해악)하려는 의도를 갖지 말고 잘 교육시켜선 바른길로 인
도 한다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어찌 나쁘다고 만 할 것인가 이다 그렇치 않고
자신의 직위나 간궤한 술수만 믿고 힘없는 어리숙한 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실
익만을 챙기려 들므로 나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편파적인 해석 힘없는 자를 대변하는 말 같이 들리기도 하지만 힘이 있
는 자일수록 더욱 강성해 질려면은 포석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자는 단
호하게 다스릴 것이지만 대중의 눈에 매몰 차거나 해서 잘못 비춰져서는 또한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약자를 챙기는 면도 있어야지만 강해지는데 활용의
먹이나 수레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잘 구레한 얘기라서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조조처럼 밀어 붙친다 하
면 그 또한 무슨 業障(업장) 이딴 것을 논하여선 얽메일 필요는 굳이 없다 할것
이니 제 배알이 꼴리는대로 살아도 고만이니 무얼 거 생트집 잡을 것 없다는
것이라

아- 제 생긴 바퀴대로 산다는데야 누가 그뭐 한가하게 직접적으로 작해받지
않는데야 밤나라 대추나라 할 것인가 이런 얘기다 그러니까 공이란 작자가 군
자를 소인 취급해선 골탕을주던 말던 그래 실익을 챙기던 말던 무슨 상관이랴
이런 뜻이니 立心勿恒(입심물항) 아뭍게해도 괜찮으니 괜히 쓰잘데없이 자잘 구
레한데 메임 도리혀 흉하다는게 그 끝자 凶(흉)이라 해도 해석은 된다할 것이


益之(익지)三爻(삼효)해석을 곁들여 읽어보라 상위 卯字動作(묘자동작)은 역
량을 몰아선 申字(신자)를 만든다음 寅字(인자)의 근기 대상 子性(자성)에 넘
겨줘선 그 세주 辰字(진자)를 핍박하는 모습이다 세주를 자신이라 해도 되고 대
상이라 해도 되고 그래 훌터 내지 않으면 宮(궁) 근본인 寅卯辰(인묘진) 木道
(목도)를 침멸 시키는 水局庫(수국고)가 되어선 둔으로 곤란함을 당한다는 것이
다 屯(둔)은 水(수)속에 나무가 가라 앉아선 곤란함을 입는 모습도 된다 남은
나를 헐뜯어도 내가 남 머리 깍아준 공을 저들은 모르고 그래하는 것이다 ,

미숙한 넘이 유능한체 하려는 것은 혼구영을 내야한다는 것이리라,그러면 그것
이 경험 달굶질이 되어선 유능한 실력을 배양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風雷益卦(풍뇌익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
길 益(익)은 보탠다는 뜻이다 더한다는 의미 유익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 時
象(시상)에서는 무언가 일을 추진 할바를 두는 것이 유익하다 할 것이며 큰내
를 건너듯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는데도 마땅함이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益(익)은 上(상)을 덜어 아래를 유익하게 하는 것이니[* 소
이 上乾卦(상건괘)의 四位(사위) 陽氣(양기)를 덜어 下(하) 坤卦(곤괘)의 初位
(초위) 陰氣(음기)의 자리에다가 보탠 모습이 益卦(익괘)이다 그러니까 강건하
고 陽(양) 그로운 좋은 의미를 상징하는 乾卦(건괘)의 아래 기운을 덜어 柔順
(유순)하고 陰(음)그러운 意味(의미)만을 象徵(상징)하는 坤卦(곤괘)의 下位(하
위)에다가 보탠 모습이 益卦(익괘)라는 것이니

君子(군자) 임금님의 潤澤(윤택)함을 덜어 아래 百姓(백성)들 小人(소인)들
에게 有益(유익)하게 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 백성의 깃거워 함이 경계가 없
음이요 上(상)으로부터 아래로 내려온 것이니 그 길이 크게 빛난다 하였음이라

[* 이는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頂上位(정상위)의 임금님의
德化(덕화)가 아래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百姓(백성)의 위치
에 臣下(신하)의 위치에 잘 화합 호응하여 내려와서 그 덕을 펴는 것을 의미한
다 함인 것이다. ]

추진 할 것을 둠이 이롭다함은 중정지덕을 갖고 행하는지라 이래 경사가 있게
된다는 것이요 큰 내를 건너도 유리하다함은 위 巽卦(손괘)이라 巽卦(손괘)
는 나무를 상징하는데 그 나무를 使用(사용)하는 方道(방도)가 이에 行(행)하여
진다 所以(소이) 아래 震卦(진괘)는 움직임을 상징하는 것이라 행하여진다는 의
미이니 나무를 사용하는 방도가 행하여진다는 것이라

그래서 유익하게됨은 움직이고 손순하게 쫒음으로 서이니 날로 전진함에서 경계
가 없으며 하늘이 베풀면 땅이 생산하여 그 유익함이 어느 한곳만을 가리키는
그러한 방위가 없으니 대저 유익하게 하는 길 時宜(시의) 適切(적절)하게 행하
여진다 하리라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바람과 우레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니 군자가 사용하여서 착함을 본즉 薦擧(천거)하고 허물이 있은 즉 고쳤다
하였나니라

소이 나무 道(도)가 행하여진다는 것은 그 배나 떼를 만들어 大川(대천)을 건너
는데 사용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러한 방법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하는
등 그 來往(래왕)을 가리킴이라 그래서 그 유리한대로 이동하게되는 것을 말함
인지라 소이 착함으로 옮기고 허물을 고친다는 말뜻은 당시의 遊牧民(유목민)
이 牧畜(목축)하기 좋고 착한 곳엔 즉 그리로 옮기고 허물 되고 나쁜 데에선 떠
나간다는 그런 의미에서 나온 뜻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有益(유익)할게 없
는지라 혹 쳐내버려야 하리니 마음 세우길 恒久(항구)한가짐을 갖지 말을 것이
니 나쁠 것이니라 하였다

[* 또는 그 작용의 진행 상황을 갖고 말 할 적에는 그 유익하게 하지 말을 것이
니 혹 도리혀 두둘겨 줘야 할 것이리라 {깨우쳐주던가 덜어내야 한다는 뜻임}
마음 세워 갖길 항구한 마음가짐을 갖지 말아야 한다할 것이니 만약상 항구한
마음을 갖게된다면 되려 피해를 입게되어 흉하리라 하였다 또는 立心勿恒(입심
물항) 凶(흉)의 의미를 달리 해석하여 마음을 세우대 항구성을 지키지 못하는
지라 이래 나쁘니라 로도 그 의미를 갖는다 하였다 ]

上九(상구)爻(효)가 益卦(익괘)의 제일 윗爻(효)로서 不正(부정)한 모습으로 있
는 象(상)이 頂上(정상)主君(주군)[五位(오위)]의 아버지 역할이 된다는 것이


그 어머니 있을 자리에 아버지가 있는 것은 스스로는 배합이잘 된 것이라 할
진 모르지만 전체적인 괘상으로 볼적엔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라는 것이다 그
러한 不正(부정)한 위치에 머무는 陽氣爻(양기효)를 主君(주군) 윗전의 不正(부
정)한 모습

그러니까 益(익)의 時象(시상)엔 지나친 實益(실익)을 바라는 貪慾的(탐욕적)
인 그런 사람 尊長(존장)으로 본다는 것이다 이런분이 움직여서 그 對相(대
상)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 陰爻(음효) 六三(육삼)에게 呼應(호응) 받
는 다는 것은 그 탐욕을 채워주는 것이 되는 것이라 그 옳은 호응 해줌이 아니
란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호응해줌은 도리혀 그 호응해주는 자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드
는 逆(역)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라 그래서 凶(흉)하다는 것이다 三位(삼
위)는 原來(원래) 그 양그러운 陽氣(양기)가 있어야할 자리인데 지금 陰氣(음
기)가 있다는 것은 그 資質(자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 자질이 좋지 않은 자가 上九(상구) 貪慾(탐욕)을 일으키는 자의 먹이감 역
할을 한다는 것은 더욱 그 부정한 심기만 부추겨놓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그
래서 그 피해가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렇게 유익하게 탐욕
을 채워주는 행위를 할 것이 아니라 혹 쳐밀어 그 탐욕 일으켜 덤벼드는 것
을 뿌리쳐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상 마음을 세우길 어른이라 하여 공경한답시고 그의 요구를 들어 준다고 공
손하게 대접 먹이감 역할을 한다면 그 자신깐에는 항구한 마음을 고수하는 것이
라 마음성엔 좋다할는지 모르지만 도리혀 一身(일신)에는 피해가 올 것이라 그
래서 이럴게 아니라 그런 어른을 받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어른을 위하는 길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勿恒(물항) 늘상 공경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지말라 - 만약상 그렇게 손순하게 먹이감 역할로 따
르기만 한다면 그 한없는 욕심을 부채질하는 것이라 상호간에 모두 다 나쁠 것
이라 하였다 심기 뒤틀린 임금아버지 흥선 대원군과 같다 할 것이니

흥선대원군이 욕심이 한이 없어서 결국은 며느리와 갈등을 일으켜 가지곤 나라
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리라 물론 조선 말엽의 내외정세가 그렇게 대원군
을 욕심많은 분으로 몰고가게 비춰보이게 하였다 하리라 대원군의 정책은 소신
있고 구국의 일념 뿐이었으나 나라의 대세가 이미 열강의 각축장으로 변하여 기
울고 있었다고 봐야하리라


당시 어지러운 세태 입장을 반영하여 대변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世主(세주) 입
장으로서 動主(동주)가 動(동)하여야할 빌미를 提供(제공)한 것이 되고 動主
(동주)의 먹이감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生助根氣(생조근기)가 세주에게 까지
오지 못하고 所以(소이) 高宗(고종)의 治積(치적)이 世態(세태)를 다스림에 까
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그 주위 戌未(술미)에 該當(해당)하는 자들의 치닥거
리로 전락이 되었다는 것인데

아버지의 원하는 適合(적합)을 들어 주다보니 고종에겐 그 적합 戌字(술자)를
생하는 것이 껄끄러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父子間(부자간)에 義
(의)가 좋지 않은 모양새를 띄게 됨이었던 것이리라 물론 흥선대원군의 생각은
그 자식의 위치 정상위를 봉죽해 주겠다는 일념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것이 바
로 卯巳(묘사)관계인 것이다

이렇게 흥선대원군의 요구를 들어주는 戌字(술자)와 그 四寸(사촌)未字(미자)
를 고종 임금 위치에서 生(생)하다 보니 그 戌未(술미)는 만들어 놓는다는 것
이 고종에겐 마음에 드는 적합한 申字(신자)인데 이것은 되려 고종은 고소하게
여길지 모르지만 아버지 흥선을 더욱 곤란한 처지로 만드는 元嗔間(원진간)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지만 그 원진 申字(신자)는 세상 辰字
(진자)를 다스리는 寅字(인자)生助根氣(생조근기)의 生助(생조)가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빙돌아 들게되면 결국 뭔가 세주가 흥선의 요구에 의하여 그 직접적인
다스림을 받는자 피해를 입는 者(자)로 되었다는 것이다 이래서 그렇게 욕심
을 채워주는 위치에 설게 아니라 그분의 욕심은 결국 나라를 어지럽히고 백성
의 삶을 더욱어렵게 만들 것이므로 그 세주에 해당하는 세태와 그 편에서서 일
하는 백성들은 저항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衛正斥邪(위정척사)나 東學亂(동학란) 같은 것이거나 여러 列强(열강)
의 각축장이 되게 된 것이리라 하지만 결국 이렇게 어지러움으로 인하여서 나라
는 屯卦(둔괘) 어려움으로 봉착하여 망하고 말았다



飛神(비신)으로 봐도 이러한 뜻이 잘 나타나 있으니 飛神(비신)이 下(하)로부
터 上(상)으로 子寅辰(자인진) 未巳卯(미사묘)가 된다 三位(삼위) 辰字(진자)財
性(재성)이 世(세)를 잡았는데 그應爻(응효)는 卯字(묘자)兄性(형성)으로 應剋
世(응극세)이다 이러한 應剋世(응극세)의 構造(구조)에서 上位(상위) 應爻(응
효) 卯字(묘자)가 動(동)한다는 것은 世主(세주)를 剋制(극제) 할려는 意向(의
향)을 갖고 움직이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세주에게 유리한 狀況(상황)이 造成(조성)될리 만무라 는 것이다 卯字
(묘자)動(동)은 子字(자자)文性(문성)의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게된
다 이로 인하여 五位(오위) 巳字(사자)福性(복성)은 進頭(진두)로 元嗔(원진)
戌字(술자) 財性(재성)을 生(생)하는 것이 되고 四位(사위) 未字(미자) 財性(재
성)은 進頭(진두)로 申字(신자)官性(관성)을 生(생)하는 것이 된다

자- 그러면 此(차) 作用(작용)을 잘 整理(정리)해보자 어떻게 그 爻象(효상)作
用(작용)과 같은 내용의 말씀이 되는 것인가를..... 세주辰字(진자)에 대한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세주를 剋制(극제) 먹이화 하는데 뜻이있다 그래서
動(동)한 것인데 막상 動(동)하여 그러한 적합을 얻을려고 보니 먼저 三刑(삼
형) 回頭生(회두생)을 맞게 되었는지라 이권다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권다툼에 의해서 적합을 얻을려면 아래 巳字(사자)에게 역량을 아니
들어부을 수 없고 三刑(삼형)하는 子字(자자)의 要求(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소이 자신의 適合(적합)戌字(술자)의 먹이감이 되게하는 그런 작용이 된다는 것
이다 이렇게 적합을 얻을려다 보니 적합에게 그 역량이 아니갈수 없다는 것인
데 그 모두 상처투성이니 병폐의상 三刑(삼형)과 元嗔(원진)을 이루는 모습이


이렇게 戌字(술자)가 역량을 받아 그 품아시군 四寸(사촌) 未字(미자)와 함께
申字(신자)를 生産(생산)한다 未字(미자) 또한 巳字(사자) 以上(이상)의 어지
러운 영향을 받아선 그 戌字(술자)와 함께 申字(신자)를 生(생)하는 모습인 것
이다 이러한 생기는 申字(신자)官性(관성)은 所以(소이) 그 對相(대상) 子字(자
자)를 보고 그 力量(역량)을 洩氣(설기)하게 될 것이니

그 子字(자자)는 辰字(진자)를 바로 아래에서 直剋(직극)하여 抑制(억제)시키
는 寅字(인자)의 뿌리 生助根氣(생조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은 뭔
가 卯字(묘자)의 對相(대상)으로 그의 剋制(극제)를 받아 먹이감 역할 [탐욕을
채워주는 역할] 을 충실히 이행하던 世主(세주)에게 害(해)가 돌아왔다는 것이


원래에도 卯(묘)에 대한 辰(진)이 作害(작해)가 되는데 이렇게 卯(묘)의 要求
(요구)를 들어 주다보니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뿐만 아니라 그 탐욕을 자제치 못
하게 한 결과를 가져온지라 卯字(묘자) 에게도 結局(결국) 害(해)를 끼친 결과
가 된다하리라 그래서 이렇게 動主(동주)에 대하여 順順(순순)히 世主(세주)
가 먹이감 역할을 할 것이 아니란 것이다

세주가 資質(자질)이 不足(부족)하고 柔順(유순)하여 그 卯字(묘자)의 貪慾(탐
욕)을 일으키게 되어 있는 모습이 戌未(술미)辰(진)의 三土(삼토) 財性(재성)
중에 제일 衰退(쇠퇴)한 位置(위치)가 되는지라 소이 똘똘치 못한 그런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卯字(묘자)의 要求(요구)를 고분고분하게 들어주
는 그런 행위를 하는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役割(역할) 所以(소이) 寅卯辰(인묘진) 方局(방국)을 짓는 데서
그 卯字(묘자)를 도우는 제방뚝과 같은 보조역할을 하지를 말고 卦變(괘변)하
면 初上(초상)으로 帝旺(제왕)의 얼굴을 둔 水三合局(수삼합국)이 되는데 이러
한 水三合局(수삼합국)의 墓庫(묘고)役割(역할)을 하여 卯字(묘자)를 子字(자
자)가 三刑(삼형)하는데 그 庫根(고근)役割(역할)을 充實(충실)히 하라는 것이


고근 역할의 충실은? 卯字(묘자)에게 德(덕)이가는 행위[탐욕을 채워주는 행
위] 그러한 것은 내어 놓칠 말고 卯字(묘자)를 덜어 재키고 깍아 재키고 하는
子字(자자)에게 이권경쟁의 힘을 보탤수 있는 그러한 역량을 子字(자자)에다 보
태라는 것이다 그러면 子字(자자)는 卯字(묘자)를 그 三合(삼합)之勢(지세)로
크게 힘을써서 三刑(삼형)하여 卯字(묘자)의 貪慾(탐욕)을 잠재울수 있게된다
는 앞서 논리의 逆作用(역작용)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卯字(묘자)가 戌字(술자)適合(적합)을 얻고 巳字(사자)가 申字(신자)適合(적합)
을 얻음으로 因(인)해서 子未元嗔(자미원진)이 그 어긋나서 未字(미자)는 申字
(신자)에게 子字(자자)는 卯字(묘자)에게 그 역량을 앗기는 상태가 되고 卯字
(묘자)는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받아서 아래로 내리는 것이 되어 결국 元
嗔(원진) 申字(신자)를 생기게 하는 작용을 가져오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卯字(묘자) 自身(자신)을 剋制(극제) 하는 元嗔(원진)이지만 그 자신을 위하여
써먹기 위해서 만들어낸 간접 交際(교제)하는 元嗔(원진)이라 動主(동주) 卯字
(묘자)를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 못한다 할 것이고 다만 間接的(간접적)인 영
향을 미친다할 것이나

그 動主(동주)에게 有利(유리)하게 작용하는 그러한 동작을 한다하리라 巳戌
(사술) 元嗔(원진)이 서로간 껄끄러운 존재 이지만 卯字(묘자)의 操縱(조종)으
로 그렇게 만나게된 것이라 어쩔수 없이 元嗔(원진)關係(관계)가 성립되어서
그 卯字(묘자)의 요구사항 戌字(술자)適合(적합)이 申字(신자)를 生成(생성)시
키는데 아니 일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申字(신자)는 巳字(사자)에게 適合(적합)이 되기도 하는지라 巳字(사자) 不
得已(부득이) 元嗔間(원진간)이지만 그적합을 생하는 戌字(술자)에게 역량을 아
니 보낼수 없는 처지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申字(신자)는 動主
(동주)를 위하는 것이지만 세주를 위하여 水三合局(수삼합국)을 짓는데 없어서
는 안될 중요하고 긴요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上九(상구)의 貪慾(탐욕)작용은 결국 六三(육삼)의 抵抗(저항)을 만나리라 이
런 의미도 된다하리라 지나친 욕심행동은 도리혀 禍根(화근)이 되는 것이니 괘
변하면 屯卦(둔괘)되어 그 어려움에 봉착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 세주 대상 官殺(관살)이 동작하여 삼형 회두생을 입으면서 그 銳氣(예기)를
내려선 세주 근접에 세주가 봉죽해야할 申字(신자)를 만들어 놓는다는 것은 세
주에게 좋지 않다는 것이다 만들어진 申字(신자)는 그 대상 세주 관살 근기를
붇돋우는 형세이라 이래됨 결국 세주를 파먹는 寅字(인자)의 근기가 튼튼해져
선 세주를 더욱 寅字(인자)가 괴롭힐 것이란 것이다

이래 그 유익하게 말고 혹 쳐내 버려야 할는지 모른다 말하고 미음 존립을 항
구성을 띄지 말게 해야한다 해야 하였음이라 申(신)이 괘의 중심적인 위치이
고 또 그 봉죽자에게 둘러 싸인 모습이 흡사 중심과 같게 될 것이라

이러한 申字(신자) 있게 됨을 항구하게 되지 말게 해야한다는 것이니 곧 상위
卯字(묘자) 동작하여 그런 신자를 만든다는 것은 세주에겐 이롭지 못하다는 것
이리라 세주 잡아먹는자리로 이동하니 前世(전세)를 먹이로 여긴다는 것이다

유익한 관록을 얻으려고 움직였던 것이 되려 손해라 그래 그 유익한 것을 얻으
려 들려 하지말고 유혹이 있거던 뿌리치고 냅다 관의 근기인 동효에겐 삼형이되
는 子性(자성)으로 三刑生(삼형생) 한대 쥐어박곤 마음 든든이 먹어선 항구하
게 가지면 흉함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마음의 존림을 항구성이 없음 나쁘다 이
렇게도 해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


*더할려 들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존의 것을 덜어내는 것이 더 나을런지도 모른
다는 의미도 통한다 왜냐하면 기존의 있는 寅卯(인묘) 관살록만 갖고도 勢
(세) 그 감당하기 벅차서 比肩(비견) 劫財(겁재) 戌未(술미)와 나눠 지고 있
기 때문이다 마음을 세우길 오래도록 가지고 간다는 다짐을 갖음이 없으면 나
쁠 것이다

왜냐하면 急(급)功(공)을 구하는 것이되기 때문에 功課(공과)를 이루기도 전에
도리혀 세주 辰(진)이 殺(살)을 맞아 죽을가 하기 때문이다 항구성을 갖고 버
티게 되면 세주 申子辰(신자진) 水局(수국)의 庫(고)로서 결국은 관살의 근기
가 빠져들어 잡힐것이라 이래됨 세주 관록을 얻게 될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장
구한 생각을 갖고 대처 해야지만 덕이되지 급공을 구할 생각을 버리라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 세주 움직여서 元嗔(원진)亥字(해자)를 입에 무는 것은 自身(자신)이 丑字(축
자)로 쇠퇴 된다는 의미이요

그 剋制(극제)해 오는자 寅字(인자) 木性(목성)은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된다
는 의미이다 나를 도울자 火性(화성)인데 只今(지금) 上九(상구) 動主(동주)作
用(작용)으로 인하여 화성이 오히려 그 戌未(술미)를 도우눈 生助根氣(생조근
기)로 되어 있는지라 我軍(아군)을 도우지않고 敵(적)을 도우기 십상이라는 것
이다

그래서 아예 火性(화성)이 근접에 없는 것만 못하고 세주구원 받을려면 천상간
에 酉字(유자) 適合(적합)이 오던가 아님 子字(자자)性(성)이 丑字(축자)의 適
合(적합)이 되는 것이라 子字(자자)가 近接(근접)에 와도 寅字(인자)根氣(근기)
를 누르는 것이 되고 衰退(쇠퇴)되는 몸 丑字(축자)를 붙드는 것이 된다하리


그리곤 卯字(묘자)를 三刑(삼형)하여 크게 忠告(충고) 上訴(상소)하듯 諫(간)
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탐욕을 잠재우는데 一助(일조)를 함으로서 세
주는 태평을 갈구케 된다 하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進就(진취) 卯字(묘자)가 되는 構造(구조)에도 남
북 동방 중앙이 모두 불리하고 오직 서방 金氣(금기)만 유리할 모양인데 아마
도 酉字(유자) 適合(적합)과 그 四寸(사촌)申字(신자)를 가리키는 것이리라

丑卯巳(축묘사) 하니 丑(축)이 접속된다는 것은 중궁이 쇠퇴 세주가 퇴각한다
는 것이요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진취되니 그 直剋(직극)자가 旺氣(왕기)
를 띄니 동방이 불리하다는 것이요 그 직극자가 왕기를 띄어 巳字(사자)를 쳐지
듯 生(생)하여 꽃을 피우니 敵勢(적세) 戌未(술미)를 有利(유리)하게 도울 根氣
(근기)를 生(생)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들어온 亥丑卯(해축묘)가 다시 子寅辰(자인진)이 되는 구조 所以(소이) 亥字
(해자)가 움직이는 構造(구조)는 元嗔(원진)作用(작용)을 일으킬 것이라 그래
선 財性(재성)이 그 比肩(비견)의 품으로 드는 형세이니 시비를 하게되면 관액
이 따르고 질병과 구설에다가 동남방 출행 또한 이득이 없다 하였다 역시 金氣
(금기)方(방)이 덕이 된다 하리라


丑字(축자)가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불리하다한 것이 陽爻(양효)
들어차고 陰爻(음효)脫落(탈락) 되어도 불리하다한 것은 그 同人(동인) 構造(구
조)에서 너른 행동을 하지않고 그 집안에서 아녀자와 노닥거리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사방 모두 이익처가 아니라 하고 가만히 집에 있어도 비방을
면치 못한다 하였다

그러나 純(순)乾卦(건괘)로 化(화)해서 現龍(현룡)在田(재전) 利見大人(이견대
인)이라 하였으니 점점 그 德性(덕성)을 길러서 드러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다 할 것이므로 앞으로 발전지세로 볼수 있으리라 世主位(세주위)는 需卦(수
괘)되어 결국 洩氣處(설기처) 申字(신자)로 이동해서 대상 洩氣處(설기처) 를보
고 있게될 것이라 좋은 방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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