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저로서도 남자친구를 꼭 붙잡고만 싶은데 저때문에 너무 힘들
어 하네요.가까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하니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정말 사랑하
면 보내주어야 할텐데 잘해주려고만 하는 그사람은 자신을 돌보지 않으려고 하
니 계속 지쳐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난하고 욕심많은 저를 만나지 않았더라
면 그사람 처음처럼 건강하고 편안하기만한 그사람 그대로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요. 어떤 분들은 저와 그사람이 맺어지면 제가 그사람에게 화만 불러온다는 말
씀도 하시던데 정말 모든게 그렇기에 앞으로 어찌할지 두렵습니다. 제발 저때문
에 그사람이 더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