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變卦(변괘) 地風升卦(지풍승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오른다는 것은 크게 형통함이니 行事(행사)適用
(적용)에 있어써 大人(대인)의 道理(도리)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보일 것
이니 [소인 몰이배 처럼 실익에 얽메여 속이 들여다보이는 자질구레한 행위를
하면 않된다는 뜻임 ] 근심치 말고 그늘진 곳에서 암약하는 公益(공익)이나
세상에 癌的(암적)인 存在(존재)들의 무리들을 칠 것이다 此卦辭(차괘사)의 말
씀은 三爻動(삼효동)에 適當(적당)한 말씀이라 할 것이니 卦(괘)가 地水師卦(지
수사괘)로 變(변)하여 敵(적)을 攻略(공략)할려 하는 臨戰態勢(임전태세)로 구
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
의 움직임은 올리길 빈 마을[고을]에 함이도다 했다
여기서 올린다는 의미는 제사지내 올린다는 뜻을 주로 適用(적용)하는 것 같
다 澤地萃卦(택지췌괘)의 卦象(괘상)생김이나 配置局形態(배치국형태)는 神
(신)의 位置(위치)에서 앞에 祭床(제상)을 받고 그 위[上] 그러니까 祭床(제상)
뒤로 무릅 굽혀 절하는 자를 놓고 보는 것이요
立體的(입체적)으로 말한다면 神(신)의 눈이 어디엔들 미치지 않게는 가이니
神(신)이 往臨(왕림)해서 空中(공중)에서 내려다보니 屛風(병풍)을 設置(설치)
한 位(위)를 자신이 앉을 위치로 놓고 볼진데 지금 祭床(제상)과 祭祀(제사) 主
管者(주관자)가 절하고 있는 現況(현황)이 萃卦(췌괘)이고 升卦(승괘)는 神
(신)이 祭床(제상) 앞에 계신다하고 祭床(제상)에다 대고 祭祀者(제사자)가 절
하는 現況(현황)을 뒤에서 觀察(관찰)한 形態(형태)인 것이다 坤卦(곤괘)를 祭
床(제상)위에 祭物(제물)을 쌓아논 것으로 보고 巽卦(손괘)를 祭祀(제사)를 主
關(주관)하는 자가 恭遜(공손)히 무릅 꿇어 祭(제)를 올리고 있는 形象(형상)이
라고 規程(규정)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