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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택수곤괘 오효
06.02.08 06:55 | 3,211 hit


* 465 解之困卦(해지곤괘)
飛神(비신)
戌 未
申 酉 動
午 亥


寅 世


九五(구오)는   (의월)이니 困于赤 (곤우적불)하나 乃徐有說(내서유설)하리
니 利用祭祀(이용제사)-니라


九五(구오)는 龜頭(귀두) 코가 팽창되고 가운데 다리가 잘려 나가는 것 같음이
니 코가 [남녀간 雲雨(운우)情事(정사)놀이 模倣(모방)의 극치를 달리는지라 흥
분 들뜬 상태로 鼻音(비음)을 내느라고 코막힘 코가]맹맥하다 [왜 모방인가 정
상적인 합궁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대상을 보니 같은 陽爻(양효)라 不呼應(불
호응)상태에서 근접 상위 도구죽을 갖고선 음양을 맞추는 효과를 내려다보니 정
상적인 合宮(합궁)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리라 ]

붉은 인끈을 찬 신하에게 곤란을 겪는 것[희열흥분을 맛보게 하는 그 거드는 신
하에 잡힌 모습이라 이래 곤란을 겪는 모습인 것이다 ]이나 이래 천천히 기쁨
있어서 서서히 벗어남 있으리니 제사를 지날 적처럼 경건한 자세로 임하는 것
이 이로우리라


*위의 해석은 그 賤薄(천박) 拙貧(졸빈)한 자의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라 富裕
(부유)한 자의 처지에서의 곤란 한 입장과는 다소 해석의 차이가 날 것이라 그
러나 부유한 입장의 처지에 있는 자라도 다소는 차이가 나더라도 거긴 거기 맞
는 대로의 이러한 희열 흥분을 맛보는 상태로 곤란 함 을 겪는다할 것이라

아마도 그렇다면 과도한 아랫 된 자의 스테미너 넘치는 성욕자극 행위로 인하여
선 [그러니깐 여자 성욕이 너무 강하다 등 어느 일방이 셈으로 인해서 그 어느
일방이 피페를 당하는 그런 것을 연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윗 된 자가 극치
를 느끼면서도 너무 지나친 상태로 곤란함을 당하는 것이라 할 것이니 한마디
로 말해서 이러한 놀이를 심학하게 한다면 종당에는 소이 주색에 찌드는 형태
가 아닌가도 보여진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코밴다는 것은 귀두 코가 射精(사정)頂點(정점)에 이르게 됨으
로 인해서 그 팽대해진 상태 잘려나가는 듯 하다는 것이라 이로 인해서 그 성
적 쾌감 鼻音(비음)을 내게됨 으로 인해서 그 코가 맹맥한 것이다

上(상)에서 下(하)를 損傷(손상) 시키니 下(하)가 이미 손상하면 붉은 인끈이
라는 것은 쓸 때가 없고 도리어 곤경함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이것은 귀두 가운
데 다리가 시들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붉은 끈이 들뜬 상태가 쓸 때가
없다는 것은 그 흥분 상태가 더는 역량을 대어 받지 못함으로 인해서 가라앉
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九五(구오)는 困(곤)한 시기를 당도하여 위로는 陰爻(음효)가 가린바 되고 아래
로 인즉 강한 기운을 탔음인지라 그러므로 이러한 상을 같게된다 그렇다 해도
강하고 가운데라서 기뻐하는 몸인지라 그러므로 능히 오래도록 잘 버티어서 벗
어남을 두게 되는 것이다 점을 갖추는 象(상) 가운데 또 祭祀(제사)를 지내선
이로움이 있다하는 그런 형상이 있는 지라 마땅히 오래도록 가게 한다면 福(복)
을 얻는다는 뜻이다


* 祭祀(제사)를 지내서 복을 받는다는 것은 영혼 영감 충족 행위를 짓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정신 감정의 충만함을 채우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서 정신 神經
(신경)줄을 통하여선 각종 靈人體(영인체) 神靈(신령)들이 그 득달 云感(운감)
하게 되는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살아있는 머리 두뇌작용은 각종 靈人體(영
인체) 소위 조상님과의 연결 수단이요 그 그분들을 환희롭게 하여주는 그러한
연계역할 기능을 한다할 것이다


象曰  (상왈의월)은 志未得也(지미득야)-오 乃徐有說(내서유설)은 以中直也
(이중직야)-오 利用祭祀(이용제사)는 受福也(수복야)-리라

상에 말하대 코가 맹맥하고 귀두 코가 잘려나가는 듯하고 팽창된 가운데 다리
가 끊어지려는 듯 하면 뜻을 아직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요[정상적인 음양 합궁
행위를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천천히 벗어나고 있다는 것은 가운
데 임으로 곧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요, 神(신)과의 소통 의식행위 제
사를[에] 사용하는 데도 이롭다 하는 것은 福(복)을 받는 다는 뜻이다



* 傳(전)에 하길 처음에 陰(음)이 가린바 되고 上下(상하) 더불어 바야흐로 곤
한 시기라 뜻을 펼치는 시기를 얻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천천히 벗어남 있다는
것은 가운데 곧은 도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의 어진 자[二爻(이효) 陽爻(양
효)로 되어있는 것을 어진 자로 봄]와 함께 한가지로 곤한 역경을 건낼수 있다
는 것이다 가운데하고 바르어서 二爻(이효)와 함께 합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강직함으로서 이래 마땅하게 됨을 가리킴이다

곧다 하는 것은 바르다 하는데 의지한다는 뜻이니, 그 곧다하는 것이 늘어지
고 어긋난다면 그 성의를 다할 것이라 그래 성의를 다하는 것을 제사지네는 것
같이 한다면 그래서 천하에 어진 현명한 자를 구한다면 천하의 곤함을 형통시키
어서 제사를 지냄으로 인하여서 그 윗된 조상님께서 내리시는 복과 경사를 받게
된 것이란 것이리라


소위 정신영역의 희열만끽상태를 그 조상 신령이 내리시는 복과 경사로 譬喩
(비유) 類推(유추)할수 있으리라 이처럼 음양행위에 전심전력의 심력을 쏟듯
그 靈人體(영인체) 祖上(조상)들에 祭祀(제사)행위를 다하여 공경한다면 그에
대한 은혜로움 내리심 복과 경사로움을 받게될 것이란 그런 유추가 가능하다
할 것이다



* 反對體(반대체) 背景卦(배경괘) 山火賁卦(산화분괘)를 보면 동산언덕에서 장
사를 지낸다 [무덤을 꾸민다] 장례에 사용되는 비단폭이 얇고 얇으면 창피스럽
더라도 마침내는 길하리라 [원래 고급스런 비단일수록 발이 가늘고 그래 얇을수
록 고운 값이 귀중하게 나가는 고가품의 좋은 비단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서 잔잔하다는 한문 글자를 보면 그 얇다는 표현 물수변이 없고 그렇다고 천박
하다는 표현 자개貝(패)변도 아니다

 (전)자는 쌓인다는 뜻 손상된다는 뜻 도둑이란 뜻, 해친다는 뜻 , 나머지라
는 뜻, 적다는 뜻, 죽음이란 뜻 , 이래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된다고 하였다, 여
기서는 喪主(상주)가 장례에 쓸 비발 소모품이나 경비를 대신하는 말로 쓰이는
데 이렇게 발 좋은 비단 필을 사용해선 그 장례를 도우는 地官(지관)에게 잘
좀 해주십샤 하는 사례비로 半(반)을 드리고 半(반)은 그 屍身(시신)을 收拾(수
습)하는데 사용한다는 것이리라

왜냐하면  字(전자)가 하나가 아니고 둘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고 그 장례는 죽
은 자에게 보내는 의식 예의를 다하는 것이라 성의를 다하려면 그 상주나 그 인
척 등 死者(사자)와 관련 있는 자들만 갖고서는 장례의 행사를 치룰수 없음으
로 다른 이들의 助役(조역)을 구한다면 그냥 있을 수가 없는지라 이래 나누어
서 자연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라 지관은 단지 그 조역을 대표하는 자의 말일
것이리라

그렇게 성의를 다하고서도 혹여 결례를 하지 않았나 또는 부족하지 않았나 하
는 자신을 낮추고 예의를 차리는 격식 의례에서 스스로를 그 부끄럽게 생각한다
는 것이라

이렇게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고 자신의 도리를 다하고서도 그 잘못
된 점이 없는가를 낮춘다는 의미에서 송구한마음에 그래 부끄러운 자세 겸양할
줄 아는 자세를 갖게되면 마침내는 그 장례 잘 치뤘다하는 致賀(치하)의 말들
을 하게 될 것이라 이래 유종에 미를 거둬선 길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선 즐
거음 있게된다고 象辭(상사)에서 말하고 있다 소이 사치함보다 검소함으로 그
성의를 다 표시하라는 의미에서도 '전전'하다고 해석한다고 한다


이것이 현상하는 困卦(곤괘) 五爻(오효)의 배경괘 밑그림 賁(분)五爻(오효)이라
는 것이다 困卦(곤괘) 현상은 그렇다면 무덤을 쓰고 平土祭(평토제)를 지내는
현상이라 보기도 할수 있고 그렇게 무덤을 쓰게 해주기 위하여선 그 역량 소품
을 대어주는 입장으로 처한 것이라서 곤한 입장으로 대어진 것을 말한다 하기
도 할 것이라

이렇게 화려한 작용 행위를 저쪽 발 좋은 고운 비단깊 가지고 가는 행위로 보
았다는 것이리라 또는 그러한 이쪽의 困(곤) 五爻(오효)동작은 저쪽 배경의 화
려한 비단폭을 그려주는 것 같은 그래서 장례에 사용하게 하는 것 같은 그런 사
항이라는 것이리라

瓦(와)는 家人卦(가인괘) 旣濟卦(기제괘)로서 構成員(구성원)이 자기역할을 충
실히 이행할때만이 그 자기된 바의 고유한 眞價(진가)를 살린 것이 된다는 것
인데 이러한 구성원이 旣濟(기제)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잘 건넜다 소이 방향
제시자를 만나서 그 목적하던 바를 잘 이루게 된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작용
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리라



* 그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解卦(해괘)인데 五爻(오효) 君子(군자)는 옭아매
는 것을 그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끌고가선 그 길함을 가져오지만 그 반대로 소
인 넘에게는 사로잡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라 象(상)에서는 군자에겐 해결될
것이지만

소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소인배에게는 퇴행하는 형태를 갖게된 다는 것
인데 쉽게 말해서 여기서 군자라 하는 것은 그 女中(여중)君子(군자) 보자기
개념을 갖고 소인이라 하는 넘은 완악하게 힘을 쓰는 가운데 다리 男根(남근)
으로 유추해볼 것 같으면 女根(여근)에 해당하는 것에 잡힌 男根(남근)이라 하
는 것으로서

여자는 그래 소원하던 바를 뭔가 얻어 재키는 면이 있겠지만 아- 남근이야
그 사로잡힌 쥐킨바 되어선 무언가래도 종이 잡히던가 精氣(정기)泄氣(설기) 역
량을 앗겨야될 것 아닌가 이다 이러니 적당치 못한 음양행위로 말미암아선 지
금 남의 葬事(장사)에 들어가는 역량 소위 비단 등 소모품 따위 이런 것을 화
려하게 대어줄 판이라는 것이리라

水山蹇卦(수산건괘)가 뒤잡힌 것이 雷水解卦(뇌수해괘)인데 蹇卦(건괘)는 오
게하는 방법 소이 함정을 내가 파선 받아들여 잡아선 잇속을 차리는 것이지만
뒤잡힌 형태 解卦(해괘)는 겉을 함정삼아 또 위를 허공간을 함정 삼아 내보내
는 형태 이런 것을 이용하는 평지땅 순탄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전법을 구사해
서 이롭다는 것이리라

소이 蹇(건)의 반전에 반전 되돌아오게하는 그런 것을 逆(역)으로 사용하는 전
략이 이로운 상태라는 것으로서 이렇게 곤란한 입지에 당도해서 곤란의 타개책
으로 타인 꾸미는 장레 의식에 대어주는 화려한 備品(비품)으로 대어주는 입장
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말하자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재료
에다간 갖은 양념쳐서 지지고 뽁듯 하 듯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음양행위 놀이는 뻑적지근 화려할 것이고 결국은 福(복)을 받게될 것이
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交互(교호)되면 節卦(절괘)에서 水雷屯卦(수뢰둔
괘) 二爻(이효) 四代難卦(사대난괘)로 변하는데 坎爲水卦(감위수괘)보다는 爻辭
(효사)가 나은 게 節卦(절괘)에서는 그 역량 손실을 않할려고 문밖 출입도 않
하려 드는 상인지라 이것은 너무 지독한 절약생활 도리혀 운동하지 않음으로 인
해서 건강을 해칠 것이란 것이다

어떠튼간 그렇게 허실 않 할려고 절약생활을 하는 것은 그 변환해 드는 상태 屯
卦(둔괘)를 본다면 여자가 시집가려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시집 가기 어려운
듯 하기도 하고 그 머뭇거리는 것 같기도 하다 馬(마)를 탔다가도 도로 내리는
것처럼 해본다 이는 왜인가 도둑이 아니고 그 겹혼인을 구하려는 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소이 호응하는 爻氣(효기)九五(구오)가 있는데 근접 初爻氣(초효기)陽爻(양효)
가 그래 이웃간에 물고 늘어지면서 선뜻 시집을 가지 못하게끔 誘導(유도)시킨
다는 것이다 그렇다하여도 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위치의 여인상인지
라 그래 貞節(정절)을 잘 간직하여선 시집갔다는 표현의 행위 의식 머리채 말
아선 새악시 되었다는 표현 비녀를 꼽지않다가 오랜 후 그 初爻氣(초효기)가
붙들음이 시들해질 때 십년만에야 이래서 비녀를 꼽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오래도록 지조를 지키는 것을 문밖 출입도 않할려는 절약생활로 그
동해가는 쪽에선 된다는 것이다] 이래 陽爻(양효)가 한바퀴 돌아서 地雷復卦
(지뢰복괘)로 여자 어머니될 사람을 만나러 되돌아드는 것이 七日(칠일) 소이
일곱 살인데 아마도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도 그 물고 늘어졌던 모양이다

그 隨卦(수괘) 二爻(이효)를 본다면 小子(소자) 어린 아기를 엎은 격이라서
서방님에게 나아가지 못하고 대신 三爻(삼효)에 있는 동질성의 죽 陰爻(음효)
를 나아가게 한다는 그런 작용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 아기 어멈은 아니 되고
아마도 가정형편 그래 어린 동생을 봐줄 처지라던가

그 마을 안쪽에 더 들어간 이웃집 초동 넘에게 짝사랑 그래 발목이 잡히듯이 가
지 못하였는데 아마도 십년 세월이 흐르면 그 초동이 그 나이 차서는 이제 자
기 正(정)한 짝이 상대방괘 겉괘 四爻氣(사효기)에 있는 줄 알고선 그 잡고 있
던 누님을 이래 노아 주게 된다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이 처자가 아마도 그때쯤 시집을 가게되어서 비녀를 꼽는다고 하였으
니 소이 困卦(곤괘)五爻(오효) 交互(교호) 결국에 가서는 이렇게 시집가서 잘
살게 될 것이니 坎爲水卦(감위수괘)되어지는 결론 보다는 낫지 않을가 해 보는
데 역시 그 四代難卦(사대난괘)에 속하는지라 그래 또 좋다고만 할 순 없지 않
는가 하여본다

顚到體(전도체) 水風井之二爻(수풍정지이효) 붕어에나 줄 정도의 물흐름 역량
은 水山蹇卦(수산건괘) 二爻(이효)의 王臣蹇蹇(왕신건건)이라 소이 王(왕)의
臣下(신하)로서 왕의 일을 하여주다보니 절름거리게 되었다는 뜻으로서 지금 여
인이 그 왕의 아기를 벤 형태라는 것이리라

소이 붕어에게 대어줄 역량 물 흐름이란 소이 그 뱃속에 아기나 먹여 기를 양
분 정도의 역량밖에 되질 않는다고 하고 있음인지라 넉넉지 못한 역량임을 알만
하다 할 것이리라 이것이 미래의 일이라면 일일 것이고 지나온 과거라면 과거
일 것이라 그 아기를 길러주는데 까진 상당한 소모 역량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
고 지금 困五爻(곤오효)는 그 井二爻(정이효)의 정반대 입장이라 그 역량을 구
성하고 만드는데는 충분한 위치라는 것이다

그만큼 에너지 축적된 상태이지만 그것을 좋게 합치하여 사용할수 없는 상태임
으로 고란한 입장 또는 그런역량을 그 대어줄 입장으로 처한 것으로서 곤란한
처지라는 것이니 그 실상은 매우 화려하다고 볼수가 있을 것 같다 그 넘치는 스
태미너 에너지를 받아주는 그릇이 마땅찮아선 허공중에 그냥 放精(방정)하는 모
습이기도 한 것을 그래 황천 무덤 소모품으로 본다는 것이기도 하다


*  (의) (월) 困于赤 (곤우적불) 乃徐有說(내서유설) 利用祭祀(이용제사),
코를 베고 발꿈치를 끊는 형벌을 가한다 붉은 인끈을 찬 신하에게 곤란함을 당
한다 이제 천천히 벗어남 [또는 기쁨] 있을 것이다 제사를 지내는 듯 한 경건
한 자세로 가면 이로우리라 했다


困(곤)의 飛神(비신)이 世應(세응)이 相生(상생)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이
다 寅亥(인해)는 아래로 생의 구조고, 辰酉(진유) 午未(오미)는 밖으로 생하
는 구조이다 이랬 썼는데 오위동으로 인하여선 비신이 모두 밖으로 생하는 구조
를 띈다

소이 戌(술)을 先望(선망)의 대상으로 쳐다보고 있다 세주 寅(인)이 먹이처 辰
(진)으로 가선 그 도충자 戌(술)을 향하여 비신 모두 누음으로 그 戌(술)을 선
망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리로 기운을 내 쏟고자 하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
다 오위동은 그 동작효를 쇠퇴시킴과 동시에 그 根(근) 未(미)를 戌(술)로 進
就(진취) 북돋는 형태를 그리며 동작효의 銳氣(예기) 아래 四位(사위) 亥字(해
자)로 하여금 접속돼어 들어오는 午字(오자)를 進頭克(진두극)하여선 잡어 들이
는 형태를 그린 것이라

그러니까 所以(소이) 아래로 洩氣(설기) 되고 위로 기운이 消盡(소진)되던 것
을 한쪽방향 상위로만 기운이 쏠려 흐르게 하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라 소이 아
래위로 기운이 빠져나가선 困(곤)하던 모습을 한쪽으로만 기운이 진행되게 하여
선 그 곤란한 모습을 해결 받고자 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신 형태는 飛神(비신)이 상층부분 머리를 가리키는 위로 누었음으
로 소이 쾌락의 점차 차오르는 상태 올가즘 정신영역에 느끼는 상승상태를 말
하는 것이다 이위동은 그 행위를 가리키는 모습이고 오위동은 그러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라 소이 이위가 形而下學(형이하학) 器(기)라면 오위는 形而上學
的(형이상학적) 道(도)가 된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飛神(비신) 위로 누운 것을 본다면 四庫黃泉(사고황천)中(중) 戌字
(술자)黃泉(황천) 노을 황천 乾(건)宮(궁) 虛空(허공)에 가까운 데다 대고 洩氣
(설기)해 쳐올리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헌원은 玄女門(현여문)을 장식한다하고 노렴은 谷神(곡신)을 채운다할 것이다
모두 허황된 데다가 에너지 발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하리라


* 午字(오자)銳氣(예기) 辰字(진자)란 미끼를 물은 世主(세주) 寅(인)이란 고기
가 잡혀 달려 올라가는 모습이다 飛神(비신) 午字(오자)가 根氣(근기)戌(술)
을 가진 먹이 역마申(신)을 물고 오르는 모습이라 이래 된다면 결국 상층부 戌
(술)로 향하여 빠져나가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所以(소이) 寅字(인자) 長生
(장생) 世主(세주)가 墓庫(묘고) 黃泉(황천)으로 들어가는 격이 되었으니 그 기
운을 戌字(술자) 하늘에 설기 했다고 볼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 老母淫賊(노모음적) [무르익은 음적]에 군자가 벗어나지 못하고 당하는 모습
이라는 것인데 正位(정위)가 서로들 호응치 못하는 지라 겉괘로 볼적엔 상위
老母(노모)와 頂上位(정상위) 군자가 놀아나는 모습 大過之(대과지) 上六(상
육)과 九五(구오)의 작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다

속괘로 볼적엔 坤(곤)의 純陰之氣(순음지기)[老母(노모)] 밭에 乾(건)의 陽氣
爻(양기효)가 중도에 사로잡혀 포로된 모습이 坎(감)의 象(상)인 것이라 이래
그냥은 못벗어 난다는 것이고 陽爻氣(양효기)의 기운이 消盡(소진)되어야만 벗
어난다는 것이다 正常(정상) 호응하는 짝들이 없고 설령 있더라도 부정한 모습
으로 호응함 인지라 이래 정상적인 음양 교감이 아니라 困(곤)하다는 것이요
비정상적인 음양교감이라 困(곤)하다는 것이다


세주적합 亥字(해자)의 상문동작은 내려오는 양분을 줄이고 根根氣(근근기)를
추슬리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亥字(해자)가 힘을 못쓰고 酉字(유자)도 쇠진해져
선 태양을 이끄는 역마로 변한다 午字(오자)가 한단계 올라 붙었다 한다면
세주 寅字(인자)가 먹는 양분의 근기가 그 먹이인 역마가 술자 근기를 달게 되
어서 든든한 모습이라는 것이라라

코를 베고 다리가 베어진다는 것은 酉亥(유해)가 損喪(손상)된다는 것이요
붉은 인끈을 찬 신하에게 곤란함을 당한다는 것은 亥(해)가 세주의 적합으로서
水生木(수생목)하여 세주를 봉죽하는 신하의 입장인데 此(차) 亥字(해자)가 午
午(오오)[붉은색 늘어진것=午(오)는 남방 赤色(적색)이다 ]를 근접에에 먹이로
둔 것을 말하는데 午午(오오)는 세주의 기운을 설기해 가는 洩氣(설기) 鬼賊(귀
적)이다 이런 귀적을 지금 적합 봉죽자가 도리혀 먹이로 물고 있을라 한다는 것
이다

이래 세주 곤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천천히 기쁨이 있을 것이니] 또는 서서히
벗어날 것이니 경건한 자세로 회생을 치루는 듯이 [회생물을 올려 제사를 받드
는 듯이] 하면 이로우리라 부득이 마지못해 노모 淫(음)敵(적) 에게 정력을 앗
기는 것이므로 그 경건한 자세로 제사에 회생물 올리는 듯이 하면 이롭다는 것
으로서 그것을 무슨 죄의식이나 죄책감등 으로서 부끄러운 마음 가짐을 갖을것
이 아니란 것이다 세주 결국 火三合局(화삼합국)을 짓게될 것이라 든든한 역량
이 다시 충전 될 것이므로 나쁠것이 없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澤水困卦(택수곤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볼
것 같으면 그 飛神(비신)선 모습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亥酉未
(해유미) 이다 寅字(인자) 財性(재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
데 亥字福性(해자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며 六合卦(육
합괘)이다

初四(초사)는 生(생)하여 아래로 흘러 빠지고 二五(이오)나 三上(삼상)은 위
로 밖으로 對生(대생)을하여 나아간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데 이렇다면 못에 물
이 아래로 스며들거나 흘러 나가고 위로는 증발된 것이되어 현재 못에 물이 없
는상태를 그려주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못에 물이 흘러 들어와 담길 것을 기다리
는 모습 所以(소이) 受容(포용)할 姿勢(자세)를 지어갖고 있는 그릇이라는 것이


이러한 그릇은 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인데 곧은 모습 정직한 모습 包容(포용)
할 能力(능력)을 보이는 모습 때로는 위엄을 갖출수 있는 모습 등 大人(대인)
의 面貌(면모)를 보여주는 큰그릇이라야만 吉(길)하고 별문제가 없다하였
다 사람이 말만 그럴사 하게 앞서고 행동이 받쳐주지 않게되면 그 믿지 않게
되어 있음으로 큰사람일수록 그 진실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大人(대인) 일수록 時意(시의)에 적절치 못하면 困難(곤난)함을 겪는 수가 허
다한데 그렇게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놔도 잘 믿어주질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더욱 성실한 자세를 갖어야지만 그안에 收容(수
용)되려고 의심을 떨치고 모여들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담는 그릇이되어 있어 사람을 담고자 노력한다는 것은 여간한 배포를
보이지 않고는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게 되어 있고 그릇이 비어있다고 궁핍과 곤
란을 말한다해도 [그럴리야 있겠습니까 ]하는 식으로 잘 믿으려 들지 않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잘 알아듣게끔 이해를 시켜주는 자가 참으로 大人(대인)
의 面貌(면모)를가 졌다 할것이며 또 참을성을 가진자가 大人(대인)이라 할 것
이며 小人(소인)들의 어지러운 亂動(난동)을 스스럼 없이 制壓(제압)할수 있
는 能力(능력)을 가진자만이 큰사람의 면모를 지녔다 하리라 大人(대인)이 될려
면은 融通性(융통성)이 많아야 한다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困(곤)함의 象(상)이란 强陽(강양)한 爻氣(효기)의 氣運
(기운)이 陰爻(음효)氣(기)들에 의해 가리워진 상태 그로 말미암아 그늘이지거
나 不正(부정)되게 보이는 現況(현황)을 그려주는 것이니

九二(구이) 陽氣(양기)가 不正(부정)한데 그 主位(주위)近接(근접) 죽을 맞히
는 陰爻(음효)들이 모두 不正(부정)한 位(위)에 있어 아주 不正(부정)속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九五(구오) 또한 中正之位(중정지위)에 있으면서 對相(대
상)의 呼應(호응)을 받지 못하니 서로가 그 陽(양)그른 强(강)한 것이 가리워
져 있음인 것이 다

이렇게 强(강)한 陽(양) 그로움이 進取的(진취적)인 氣象(기상)을 띄어야 할
것인데 進路(진로)가 막히어 있어 困難(곤란)한 象(상)이라 그렇게 험란 하여
도 즐거워 하며 그 곤란한 면이 있어도 그 형통할바를 잃치 않으니 그 오직 君
子(군자)만이 그러함을 勘當(감당)해 낼수 있는 資質(자질)이며 그릇이라 할 것
이다

바르고 굳건한 大人(대인) 이라야 지만 吉(길)하다함은 九二(구이)나 九五(구
오)가 强(강)함으로 가운데 서 일에 임함인 것이요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는다
는 것은 입에서 그렇게 窮乏(궁핍)함을 崇尙(숭상)하는 말을 하게되기 때문이
다 하였다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못에 물이 메마름이 困(곤)한 모습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잘 관찰하여 適用(적용)하대 자신의 命(명)이 다하도록 그 뜻을 펼치려 하
나니라 하였다 또는 身命(신명)을 받쳐 의로운 뜻을 가진자 들을 糾合(규합)
하여 몰려들게 하고 그러한 자들의 포부를 펼쳐 드러내게 하여 주나니라 하였
다 困(곤)의 象(상)이 我執(아집)과 獨善(독선)이 甚(심)하여 困(곤)의 象
(상)인데 마음을 비우는 큰 자세를 가져야지만 크나큰 大人(대인)이라 할것이


견훤이 마음을 비우지 못하여 자식들의 불화의 발단이 되어선 자기가 세운 나
라가 悲運(비운)을 맞게되었고 李(이) 太祖(태조)가 마음을 비우지 못하여 骨
肉相殘(골육상잔)의 始初(시초)原因(원인)을 提供(제공)한 것이 되었으니 오
직 마음을 비운자만이 크게 수용할 태세를 갖춘 것이라 그리로 모든게 돌아가
게 된다하리라 되지도 않을일에 집착을 보인다는 것은 困卦(곤괘)라 할지라
도 작은 그릇에 불과하다하리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움직임은 코를 베.고 다리
를 잘라내는데 붉은 인끈을 찬 신하에게 困難(곤란)함을 當(당)하나 이제 천천
히 깃거움이 있으리니

[또는 서서히 벗어남이 있을것이니] 祭祀(제사)를 올리는데 利(이)롭나니라 하
였다 所以(소이) 極限(극한) 感應(감응)을 주고 받기 때문에 祭祀(제사)를 지
냄에도 짙은 향기로움으로 인하여 그 藥發(약발)이 잘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九五(구오)와 九二(구이)의 作用(작용)이 거의 비슷한 말을 하게되는데 다 바
르지 못한 陰陽(음양)죽을 맞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九二(구이)도 正常(정
상)죽을 맞히는 형태도 아니고 九五(구오)도 正常(정상) 죽을 맞히는 狀態(상
태)가 아니다

九二(구이) 爻辭(효사)에 있길 困于酒食(곤우주식)이란 것은 酒食(주식)을 먹
을려도 그 먹을 거리가 없는 궁핍한 사람이란 것이다 그래서 붉은 인끈은 찬
임금님 께서 오시어도 대접해 드릴수가없는 處地(처지)란 것이다 그래서 제사
를 지내어서 흠향을 시켜드리는 게 마땅한 도리이나 그렇게 不正(부정)한 形便
(형편)으로써 祭祀(제사)를 지내어간다는 것은 나쁠 것이지만 별탈은 있을리야
있겠는 가이다

사람의 일신으로 논할진대 아래는 발 중간은 몸통 차츰오르면서 頂上位(정상
위)는 머리 그 더오른 모습은 退位(퇴위) 脫落(탈락)되는 位置(위치)인 것이다
머리는 임금의 位置(위치)이고 그차츰 내려서 신하들과 백성의 위치가 된다로
견줘볼 수 있다

그러니까 五位(오위)가 머리가 되는데 여기서 赤 (적불)이나 朱 (주불)이나
하는 것은 사람의 두뇌에서 그려내는 화려한 생각 정열적이고 흥분시키는 현란
한 생각 이런 것 따위라 할것인데 [*그런것들이 設定(설정)한 對相(대상)을 사
로잡으러 드는 홀키는 끈처럼되어 있다해도 된다] 괘상이 원체 메마른 것을 가
리키고 있는 모습이라 그런 것이 원활하게 갖추어 져 있을리 만무다 그래서 그
말을 빗대어서 酒食(주식)은 먹어야 되겠는데

그 없으니 困難(곤란)함을 當(당)한다 쉽게말해서 이말을 바꾸어서 그 화려하
고 현란한 욕구를 채워야 하겠는데 바른 對相(대상)이 없다 다시 말을 바꾸어
서 男女(남녀)間(간)의 情感(정감)을 나눌려 함에 있어서 그 對相(대상)이 없
는 狀態(상태)인데 그 염두 머리에서만 그 현란한 생각이 그려지는지라 그러
다 보니 바르지 못한 행위를 지어선 욕구불만을 해소할려할 수밖에 더있겠는가
이다

內卦(내괘)의 爻象(효상)들의 位置(위치)를 본다면 모두가 바름을 잃어 陽氣(양
기)爻(효)를 폭 빠트린 모습인데 그 그酒食(주식)의 代替(대체) 效果(효과)를
낸다는 表現(표현)이 막걸리라하고 뜻물을 먹고 고기 안주라하고 손가락을 빠
는 형세이라 所以(소이) 性慾(성욕)은 일었는데 받아줄 女人(여인)없어 手淫
(수음) 自爲(자위)하는 行爲(행위)인 것이다

利用亨祀(이용형사)는 行爲(행위)를 지어서 雲雨(운우)으 極致(극치) 올가즘
을 올려서 머리 임금님께 흠향시켜 쾌락을 刺戟(자극)시켜 드릴려 하는 것[정신
감정을 흠뻑 젖게 하려함]이라 이러한 行爲(행위)를 짓는 다는 것은 즉 征伐
(정벌)한다는 것은 精氣(정기)를 흩어 없애는 것이라 凶(흉)할 것이다 그러나
별탈 없으리니 별탈 없다는 것은 또다시 에너지가 들어차게 될 것이기 때문이


五位(오위)의 立場(입장)에선 이러한 現象(현상)을 受動的(수동적)으로 받는
몸의 狀態(상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을 말해준다 할 것인데 淫亂(음란)한 생각
을 하게되면 코가 멕멕해지고 코를 남녀간 부비는 상황을 상상적으로 그려주
는 것으로 하면 된다할 것이다 가운데 다리 생식기가 팽창해지는 것을 그 다리
귀두를 베는 것으로 표현 하였는데 음란한 짓을 하는 신하에게 곤란함을 당한


所以(소이) 手淫(수음)하려는 손에게 아님 同性戀愛(동성연애)者(자) 相對者
(상대자)에게 困難(곤란)함을 當(당)한다 이제 그 가운데 다리가 잡혀선 그 남
녀간 情分(정분)을 나누는 行爲(행위)를 代身(대신) 짓게된다 이래서 너에게
천천히 기쁨이 온다 다이러한 것은 그 받아줄 대상이 마땅찮아서 하는 행위이
니 그 祭祀(제사)지내는 때처럼 敬虔(경건)한 마음가짐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爻辭(효사)의 內容(내용)이 이러한 것이다

九五(구오)가 近接(근접) 上六(상육)의 退位(퇴위)한 老母(노모)와 죽을 맞출
意向(의향)은 없고 九五(구오)가 近接(근접) 바르지 못한 九四(구사)의 陽氣(양
기)에 올라 탓다는 것은 바르지 못한이와 近接(근접)에서 補筆(보필)하는 것을
對相(대상)이 없음으로 인하여 그者(자)와  (겹)져서 대상 빈자리를 얻어보겠
다는 것인데

九四(구사)는 바르지 못하지만 그 바르지 못한 지리에 있는 初位(초위) 陰爻
(음효)에게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이래 그러함을 올라탄 九五(구오)亦是(역
시) 그에 물이들은 상항일 수밖에 없다는것이다 九四(구사)以下(이하) 제爻
(효)들이 모두 不正(부정)한 모습이니 그 行爲(행위)를 짓는게 正常(정상)의 모
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한 모습들을 中正之位(중정지위)에 있은 임금의 입장으로선 천하의
臣民(신민)을 모두 잃어버린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렇게 보호해주고 받쳐줄자 없어 헛 작용을 잃으켜 精氣(정기)흩틀어 잃었다고
낙담만 할 게 아니란 것이니 九二(구이)爻(효)가 强(강)한 陽氣(양기)로 中間
(중간)에 處(처)한 모습이 賢人(현인)君子(군자)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인군
자의 보필을 잘 받게될 것이므로 경건한 자세로 일로 매진한다면 利(이)롭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五位(오위) 世主(세주) 元嗔(원진)이 動(동)하여 退位(퇴위)하는 모습을 지으
니 上位(상위) 文性(문성)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이 되는 未字(미자)는 進
身(진신)되어 戌字(술자)가 된다 對相(대상)에 있는 世主(세주)適合(적합)의 喪
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니 그짝에게 損傷(손상)을 입힌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리곤 그 짝에게 먹이 午字(오자)를 갖다물린 상황이 된다 하리라 要求(요
구)거리가 對相(대상)에 있었는데 酉字(유자) 元嗔(원진)動(동)으로 말미암아
損傷(손상)되게 되었으니 배우자등 얻을게 損傷(손상)되었다 보여진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動主(동주)가 世主(세주)
對相(대상) 짝의 喪門(상문) 酉字(유자)인데 只今(지금) 動(동)하여서 亥字(해
자)에게 매우 불리한 작용을하는 와중에 또 口舌(구설)客(객)이 酉字(유자)世主
(세주)元嗔(원진)官鬼(관귀)를 물어드리니 아주 亥字(해자)와 世主(세주)가 苦
難(고난)한 面(면)을 免(면)할길없게 되었다 는 것이다

괘상 해석에서도 말했지만 활은 있는데 화살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라 所以(소
이) 한쪽 죽을 맞춰줄 對相(대상)이 없는 형세이라 그 죽을 맞춰서 淫亂(음란)
하고 不正(부정)한 行爲(행위)를 짓는 敵(적)을 대항하여야만 할 것인데 그렇
치 못하다는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亥字(해자)에게 供給(공급)하는 공급 에너지源(원)이 退
却(퇴각)하니 亥字(해자)가 氣力(기력)이 脫塵(탈진)된 상태이라 素服(소복)을
입을수라 하였다 또 世主(세주)對相(대상)이 玄武(현무)陰凶(음흉) 한 것인
데 午字(오자)밝음을 물게되니 午字(오자)는 南(남)朱雀(주작) 口舌(구설)이라
이런 口舌(구설)을 進頭剋(진두극)하여 입에문 형세이라 그리고 그 구설이 또
밥거리를 끌어 들이는 격이니 아주 주위 말이 많게되었다는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位(위)의 寅字(인자)
가 움직여서 巳字(사자)된지라 이것이 三刑間(삼형간)이지만 좋다한 것은 三刑
(삼형)은 利權(이권)을 두고 다투는데 여기선 오히려 그 利權(이권)을 찾아준
것이 되는지라 巳字(사자)가 動主(동주)에서 退却(퇴각)한 申字(신자)를 그適合
(적합)으로 여기는지라 그리되면 損傷(손상)되었던 亥字(해자)世主(세주)文性
(문성) 에너지가 復元(복원)되는 狀況(상황)이 演出(연출)됨이라 巳申(사신)適
合(적합)水(수)가되고 水(수)는 木(목)을 生助(생조)한다 世主(세주)가 좋아
질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이다 무진장 좋아 횡재와 횡재를하며 관록 또
한 취득한다하였다

酉(유)가 午(오)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길흉상반격이라 하였는데 世主(세주)對
相(대상) 亥字(해자)喪門(상문)酉字(유자)가 口舌(구설)之財物(지재물)을 업어
드리는 格(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에겐 元嗔(원진)이 動(동)한것이
요 午字(오자)가 또한 洩氣者(설기자)이니 損壞(손괴)를 操心(조심)하라는 것이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財數(재수)大通(대통) 運數(운수)
大通(대통)이나 木性(목성)을 삼가라했다 丑(축)은 原來(원래) 文性(문성)인데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라 文書(문서)로인한 財物(재물)을 얻거나 身數(신
수)가 大吉(대길)하리라 한다 다만 文書(문서)라 하는게 그 짝을 물어드리는데

그짝은 世主(세주)에겐 文性(문성)이 되는 水性(수성)이 지만 丑(축)과 子(자)
가 合(합)해서 合(합)土(토)가 되는지라 生助(생조)力量(역량) 子字(자자)를 財
性(재성)이 감춰먹어치운 結果(결과)를 가져오는지라 酉字(유자) 元嗔(원진)이
動(동)한 立場(입장)에서 丑字(축자)財性(재성)이 世主(세주)生助(생조)力量
(역량) 子字(자자)를 물어드려선 감춘다는 것은 되려 좋지 않다는 것이다

丑字(축자)財性(재성)이 子字(자자)를 갈무린다는것은 寅字(인자) 比肩(비견)이
나 劫災(겁재)의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킬 好材(호재)거리라는 것이다 그러
므로 사람 사귀기를 특히 木性(목성)을 삼가라 하였다 운수재수 대길하다 하였


困之解卦(곤지해괘)는 前世(전세)가 後世(후세)를 剋(극)하여 나아가는 것이
니 소이 갈곳을 制壓(제압)하고 나아가는 것이라 내가 제압을 받는 剋(극)을 입
는 것보단 原來(원래) 낳다할 것이지만 나를 살리는 回頭生(회두생)의 구조보
단 못하다할 것이나

그러나 寅午戌(인오술) 火局(화국)을 지어 그 기운을 받는 辰土(진토)로 나아
감에 생조역량이 대단하다할 것이다 그래서 그기운을 다 감당치 못할 것 같음으
로 對生(대생) 所以(소이) 世生應(세생응)構造(구조) 가된다하리니 아뭍튼 간
에 困(곤)하다가 풀어진다는 것은 인생살이에서 좋은 방면으로 나아간다는 의미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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