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6 風之井卦(풍지정괘)
飛神(비신)
卯 子 動
巳 戌 世
未 申
酉
亥
丑
上六(상육)은 井收勿幕(정수물막)코 有孚(유부)-라 元吉(원길)이니라 [本義(본
의)] 井收勿幕(정수물막)이니
상육은 우물물을 푸고서 뚜껑을 덮지 말고 다음 사람 먹으려 하는 자 포로 될
자가 있을 것이라 크게 길할 것이 나니라. 본래의 뜻은 우물을 푸고서 뚜껑을
덮지 말을 것이니...
* 잔주에 하길 거둔다는 뜻은 물을 길러 취한다는 뜻이다. (조)씨가 이르기
를 거둔다는 뜻은 鹿盧(녹노)[두레박 = 물 푸는 기구]라 하여서 그 두레박줄을
거두는 것이 나니라. 녹노는 아무래도 두레박, 항아리 같은 그릇을 말하는 것이
리라. 역시 통한다 할 것이라.
덮개라 하는 것은 가려 덮는 것을 말함이라.
포로가 있다 하는 것은 나오는 샘의 근원에 있어 곤궁치 아니함을 가리킴이니
소위 샘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뜻이리라. 포로가 그 물을 먹으러 온다는 뜻이리
라. 우물은 꼭대기로 물을 퍼냄으로써 功(공)을 삼는 것이고, 물 입구를 가리
지 아니할 것이니 그러므로 上六(상육)이 비록 陽剛(양강)하지 못하더라도 그
형상 함이 이 같아서 그렇게 점하는 자 응하건데 반드시 사로잡히는 자가 있어
서 그래서 크게 길하다 함인 것이다.
象曰元吉在上(상왈원길재상)이 大成也(대성야)-라
상에 말하대 크게 길함이 위에 존재한다는 것은 크게 성공함을 말함이다.
* 傳(전)에 하길 크게 착하여서 길하다 하는 것은 괘에 있어 우물은 올리는 것
으로 큰공을 삼는 것인데, 우물이 물을 퍼냄으로써 성공함을 삼기 때문이다.
* 瓦卦(와괘)는 앞서서 설명한대로 火澤 卦(화택규괘)로써 그 물그릇에 그 물
이 나오는 근원에서 물이 뽀글뽀글 솟아오르며 되바라지는 형태를 가리킨다. 五
爻(오효) 동작 井冽寒泉食(정렬한천식)에서는 그 飛神(비신)이 옆에 서기를 酉
亥丑(유해축)이 서는데 酉(유)라하는 것은 서방 庚辛(경신)金(금) 兌卦(태괘)形
(형)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것은 물 나오는 물집 물그릇이라는 것이다.
그 물그릇에 연계되어 子亥(자해)라는 水氣(수기)가 連生(연생)되어 생기면 丑
戌(축술)이라 하는 그릇이 그 물구멍처럼 새는 그릇이 되어 받아 밑으로 申(신)
으로 土生金(토생금) 시켜서 낸다. 이것이 바로 물 흘러나오는 방식이라. 이 申
(신)을 진취시켜 亥(해)라는 銳氣(예기)를 달은 酉(유)라는 물의 근원을 만들
어 놓는 형세이라. 소위 물이 펑펑 흘러나오는 것을 그려주는 것이라,
이것을 丑(축)이라 하는 우물 큰그릇에 酉亥(유해)金生水(금생수)에 물이 생겨
서 담기는 형태라 우물, 맑은 물이 많이 고인 상태를 그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번 上爻(상효)의 동작은 그 飛神(비신)이 卯巳未(묘사미)가 선다. 卯巳未(묘사
미)가 서는 것을 본다면 흡사 상상력을 동원한다면 사람이 우물 옆에 서서 우물
에 입을 대고 먹는 형국이 되는데
그 卯字(묘자)라 하는 것은 이래저래 열여 재킨 門戶(문호)로, 여기서는 사람
입이나 우물 입구로 생각한다면 우물물이 솟아오르는 두레박에 대고 먹는 형국
이고, 그 巳字(사자)라는 것은 그 매마른 형태, 飢渴(기갈)된 형태를 그리는
火氣(화기)로써 그 戌字(술자)라 하는 두레박형에 元嗔(원진)生(생)을 하는데
기갈을 털어 넣는 형국, 입으로는 물을 먹는 형국이라.
未字(미자)라 하는 것은 사람이 안전하게 서서 물을 먹는 시늉이 된다는 이런
말씀이다. 묘사미라 하는 것은 巽木(손목)이라는 나무가 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우물 덮개로 봤다는 것으로, 다음 사람이 먹게끔 그것을
덮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 다음사람이 우물에 포로 되어야지만 우물의 가치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 설명한 것은 變換卦(변환괘)이다.
* 그 背景卦(배경괘)를 볼 것 같으면 水風井卦(수풍정괘)는 背景卦(배경괘)가
火雷 卦(화뢰서합괘)이고, 변환에 걸려 들어오는 巽爲風卦(손위풍괘)는 背景
卦(배경괘)가 震爲雷卦(진위뢰괘)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는 활 두 개를 그린
형국이고,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 위에 활시위를 당기듯이 화살 두 개를 활
에 다 걸어놓은 형태를 그리는 모습이다. 이것이 그 背景卦(배경괘)인데, 말하
자면은 활에다 시위를 걸은 형국은 목적물을 맞춰 잡겠다는 것인데,
巽爲風卦(손위풍괘)의 상태를 본다면 정당하게 생긴 과녁을 맞춰서 뚫고 나가
걸친 화살이 된 모습인 것이다. 巽(손) 四爻(사효)가 田獲三品(전획삼품)의 爻
辭(효사)를 달은 것을 본다면 그 위치를 중심하여 양쪽 爻氣(효기)를 합하여 본
다면 바른 貫革(관혁)을 이룬다. 그래서 그것을 화살이 뚫은 것으로 보는 것이
다. 과녁을 뚫은 화살이 巽爲風卦(손위풍괘)인데,
火雷 卦(화뢰서합괘) 上爻(상효)는 죄인을 잡아들여서 큰칼을 채우고 형벌
을 가하는 모습인데 그래 귀를 잘려서 밝게 듣지 못하게 하는 형벌을 가하는 모
습으로 그 아주 흉하다 하는 것인데 죄인이 귀를 잘리게 되는 것은 그 부정하
고 비리적인 속삭임을 듣지 못하게 해서 바른 교정을 시키기 위해서 형벌을 가
하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리 부정을 들은 귀로 인하여 죄를 지었다 하
여서,
그렇게 귀를 자르는 형벌을 가하게 되는 것, 귀를 먹게 하는 것과 같은 형국이
라 죄지은 자에겐 좋을 것이 없으므로 흉하다 하는 것이다 그러나 治罪(치죄)
자의 입장 관직에 있는 자는 길한 것이다 .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
를 볼 것 같으면 도둑놈이 물건을 훔치려 들어온 형태인데 도둑놈은 활형인데
맨 꼭대기의 크게 진동하여 타인 등을 진동시키고 놀래키는 자이다.
그래서 도둑놈이라 하는데, 이러한 도둑놈을 잡기 위해 화살을 날린 형국이고
그 화살이 도둑놈을 정확히 巽爲風卦(손위풍괘) 離卦(이괘)形(형)을 뚫고 나가
는 바람에 맞춘 것이 되고 그러한 도둑놈을 잡아서 治罪(치죄)하는 상태를 그리
기 위하여 獄(옥)에다 잡아넣고 큰칼을 씌우고 그 도둑놈을 벌을 주는 형국이
바로 火雷 卦(화뢰서합괘) 上爻(상효) 동작이다.
이것이 水風井卦(수풍정괘) 背景卦(배경괘)로 되어있고 그 上爻(상효) 동한 것
이 巽爲風卦(손위풍괘)로서 그 背景卦(배경괘) 震爲雷卦(진위뢰괘) 도둑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자면 巽爲風卦(손위풍괘)는 목이 말라 물 마시는 자이
지만 그 背景卦(배경괘)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는 도둑놈이 물건을 훔
치러 들어온 것이다. 이런 말이다.
그만큼 차이가 나고 반대성향을 그리는데 가지고가는 행동거지가 하나는 정당하
고 하나는 몰래 취득하는 것이니 좋을 게 없어 죄를 짓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火雷 卦(화뢰서합괘) 상효는 죄인을 治罪(치죄)하는 입장이래서 그 司法權
(사법권)을 맡은 권한 있는 위치 직위 검찰관 등이 되어 길하다 할는지 모르지
만,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는 나쁜 것이고, 水風井卦(수풍정괘) 上爻(상
효)에서 巽爲風卦(손위풍괘)로 돌아서는 것은 水風井卦(수풍정괘) 입장에서는
좋다고 보여지지만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에서는 그 물을 퍼먹겠다고
아래로 고개를 숙여 굽실거리는 형태로 좋지 못하다 한다. 소위 飛神(비신) 상
으로 그 기량을 모두 아래로 쏠린 형태를 짓고 있다.
그래서 爻辭(효사) 설명을 본다면 牀(상) 아래에다가 고개를 처박아 굽실거리
는 형이라 기갈을 면하겠다고 자기의 존심을 버린 형태니 고고한 뜻을 잃은 상
태 여기서는 빼앗긴 것, 자기를 유리하게 하는 의지력, 이런 것은 소위 남을
해 이길 수 있는 역량의 무기도 된다. 그래서 그 잘 듣는 도끼로 비유하는 것이
다. 그러한 도끼를 잃어버린 형태로 흉하다한다.
바른 자세를 취한 것일지라도 흉하다 한다. 아래에 대고 굽실거리는 형국은 소
위 목마름이 한창 심하고 上(상)의 위치에서 곤궁하다는 뜻이고 그 자리하는 도
끼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그 자기의 의지 소신을 꺽은 것 毁折(훼절) 시킨 것이
니 바르다 한들 좋을 것이 없는 것이라. 그 飛神(비신)으로 본다하더라도 역량
이 모두 아래로 연생되어 내려간 형국으로써 자기에게는 氣量(기량)이라고 하
는 것이 없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그러니 천상 기운을 차리겠다고 남에게 굽실거릴 수 밖에. 그리고 그 굽실거리
는 형국이 그 기량을 내려서 이렇게 연생하는 상태 설기에 기운을 아끼는 형태
를 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水風井卦(수풍정괘) 上爻(상효)에서는 좋은 것이지
만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에서는 水風井卦(수풍정괘) 上爻(상효)의 포
로가 된 입장이므로 좋지 못할 것이다.
그래 水風井卦(수풍정괘) 上爻(상효)에서는 우물을 덮지 말고 포로를 잡으라는
것이고, 그래서 자신의 입장을 저쪽입장에게 보여줌으로 포로 됨으로 말하자면
마약 중독쟁이가 마약을 대어주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 우물 된
상효의 입장이 그 걸려든 포로의 입장으로는 우물이 마약 같이 보이는 것이다.
그래 우물 상효 입장으로는 마약에 중독된 포로를 잡은 형국으로 전리품을 얻
은 형태로 功(공)을 얻는 것이 되는 것이다. 뜻을 강하게 표현하려다 보니 그렇
지, 실상에는 그 마약 같이 나쁜 것을 가리키는 것은 드믈다 할 것이다 .
* 우물의 입장으로 좀 비약하여 푼다면 그 사람이 물 퍼먹음을 그 공과로 생각
하지 않을수가 있고 자기 그 좋게갖 고 있던 역량을 그래 빼앗기는 것을 그 잘
써먹을 수 있는 도끼를 분실하는 것으로도 볼수 있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지
금 물이 흘러 넘쳐 한곳으로 長木(장목)길다란 것을 도랑 삼아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라던가 아니면 사람이 먹음으로 인해서 그 길다란 장기로 흘러내리는 상
태를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 交互卦(교호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에서 巽爲風卦(손위풍괘)가 된다. 風水
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의 입장에서는 그 몸소 자기가 직접적으로 무언가 거
래하려 나서는 자와 같은 것이니 그 말하자면 상대방과 흥정 거래하여 자기에
게 필요 없는 것과 필요 있는 것을 바꿔치기 하는 것을 자기 몸소 실천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오파상 무역거래의 주도권을 쥐고 행동하는 것으로 여기서
는 동작한 것을 보면 별로 나쁘다 하지 않는다, 길한 것을 취득하고 나쁜 것
을 내어줘 좋다 한다.
하지만 그것이 動(동)해서 巽爲風卦(손위풍괘)가 되었을 적에는 이 자리에서는
소위 자기가 잘 보이기 위해 큰 덕도 없이 허리를 굽실거리는 형태로 좋지 못하
고 창피한 형태이다. 굽실거리는 것은 뜻을 펼치는 것이 곤궁해 잘 보이려는 형
태로 크게 자랑할 것이 못돼 창피스러운 것이다.
風水渙卦(풍수환괘) 上爻(상효)의 입장은 좋지만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
효)는 좋지 못해, 巽爲風卦(손위풍괘)는 이래나 저래나 좋지 못하다. 오직 우
물 괘의 입장에서는 좋고 巽卦(손괘)의 입장에는 좋지 못하고 風水渙卦(풍수환
괘)의 입장에서는 그런 대로 괜찮다 쓸만하다 할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를 볼 것 같으면 澤水困卦(택수곤괘)가 되고 한쪽으로는 兌爲
澤卦(태위택괘)가 되는데 澤水困卦(택수곤괘) 입장에선 소위 나무그루터기에서
곤란함을 당하는데 나무 그루터기에 엉덩이 짝을 늘어붙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무언가에 집착하여 얼른 선뜻 빠져나올 형국이 못되어서 이것이 곤한 初
爻(초효)가 되었기 때문에 저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 쓰러진 나무 등걸에 지둘러
진 형태로 삼년이 지나도록 누가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여서 좋을 것이 없지만
수도나 연구하는 사람에겐 그럭저럭 쓸 만한 형태로 돌아간다 할 것이다. 兌爲
澤卦(태위택괘)의 입장에서는 먹이 체가 들어오는 것을 받아먹는 입장으로 和兌
(화태)가 되어 매우 좋다 할 것이다. 소위 못에 물이 넘실넘실 하는데 그 初爻
(초효) 입장에서 그것을 즐기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쁜 사항은 아니라는 것
이다. 그래서 和樂(화락)한 즐거움이라고 풀고 있다.
* 井收勿幕(정수물막) 有孚(유부) 元吉(원길)
우물 뚜껑 덮지마라 사로잡히는 자 있어 크게 길하리라
우물은 남들을 위하여 기갈을 모면해 주는 공덕을 쌓음으로 인하여서 그 물먹
은 자들[卯巳未(묘사미)]이 銳銳氣(예예기)를 내려 연생 하여선 그 우물 된바
물 고임을 잘 이룩하게 한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水風井卦(수풍정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井(정)은 퍼마시는 우
물이란 뜻이다 우물의 형상을 볼 적에 마을은 改良(개량)하여 옮길수 있지만
물은 물길이 一定(일정)하게 있어 일단 샘이 나오는 곳에 우물을 파면 아무데로
나 옮길 수가 없는 것이다
所以(소이) 우물은 개량할 수가 없음이니 그러한 이치는 잃어버림도 없고 또
그렇다고 해서 얻는다고도 할 수 없음이라 하지만 모든 생명체들은 물이 없으
면 살수 없는 것이라 일상생활에 없어선 안될 것이지만 그 큰공과를 잊고 소득
으로 간주치 않으며 또 머리에 그렇게 중시하지 않하는 데서 비롯된 생각의 말
일 것이다 우물이란 오가는 자가 퍼마시는 것이나니 우물바닥에 거의 이르러
선 또 그 우물물을 두레박질 하기도전에 그 두레박 병을 깨트리면 나쁠 것이다
하였다
괘상 생김을 볼진데 아래 두효 九二(구이)와 初陰(초음)이 바르지 않는 위치에
있는지라 이것이 下部(하부)가 不實(부실)해서 병폐가 오는 卦(괘)란 것이다 마
치 砂上樓閣(사상누각)을 짓게되면 그 高樓巨閣(고루거각)이 오래가지 못하는
게 곧 政權(정권)을 잡더라도 그 정통성 시비에 휘말려 시달림을 받다가 尸解
(시해)되는 것과 같다하리라
不正(부정)을 基礎(기초)로 하는 모든 事項(사항)이 그래서 그 빛을 발한다해
도 끝내는 좋지 못한 결과를 빚게된다 하리라 두레박 밑이 깨어진 象(상)이
요 우물밑바닥이 不正(부정)하다는 것이요 줄을 내려 우물물을 푸려다가 그 푸
기도 전에 줄이 흔들리는 바람에 벽에 부딧쳐 깨어지는 象(상)이다
時運(시운)이 줄잡은 자라 해도 되고 그일을 主幹(주간)하는 자가 줄잡은 者
(자)라해도 된다 하리나 줄이 흔들리게끔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는 것은 아래
에서 不正(부정)한게 드러나는 면도 있겠지만 그 주위 조성된 여건 우물 벽이
나 그 우물물의 높낮이 이런 것 모두가 그 줄이 흔들리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마치 나무에 사람을 올려놓고 떨어지라고 뒤흔들어 재키듯이 말이다 우물은 오
래되면 병폐가 있게되어 있다 그래서 자주 손질 샘을 쳐 내야지만 깨끗해지고
맑은 물을 먹을수 있어 그 사회 집단의 건강상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렇치 못하거나 자주 손질하다 보면 제대로 改(개)補修(보수)를 못하
게되는 지라 그래 이게 병탈이 되어 결국 우물을 폐지하게되는 것이다 옛 우
물엔 그 부정함을 微物(미물)들도 앎이라 새 조차도 먹으러오지 않는 다는 게
이래 하는 말이니 인심이 떠나고 등을 돌렸는데 그 마을인들 온전할 리며 그
샘인들 온전할 리가 있겠는가 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나무틀이 물밑에 들은 게 물에 굽혀든 것과 같음인지라 [所
以(소이) 물을 그 둘레로 나무틀이 싸안고 있는 형세가 우물이다 ] 물을 위로
퍼내는 것이 우물이니 우물은 사람 및 가축등 생명체들을 길르는 데 곤궁하지
않나니라
우물을 둘러싸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집들은 개량할수 있어도 그 마을게
中樞的(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우물은 함부로 손댈수 없는 것이라 함은, 우물
을 형상하고 있는 그 괘상을 볼진데 九五(구오)나 九二(구이)등 强(강)한 陽氣
(양기)가 中間(중간)을 차지하고 있어 重視(중시)되는게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것을 함부로 다룰수가 없다는 것이요 물 있는 곳 까지 거의 이르러선 또 그 두
레박질 하지 못했다는 것은 功(공)을 두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요 甁(병)이
깨어졌다함인지라 이래서 나쁘다 하였다
井卦(정괘)는 利用(이용)하는 사람에겐 生命水(생명수) 노릇을 하지만 그 자체
로는 환영할게 못되는 게 결국은 그 두레박이나 우물밑이 파손되어 망가지기 때
문이다 그래서 井卦(정괘)를 쓰면 않된다 井卦(정괘)는 또한 욕심이 많다 渴
者(갈자) 集團(집단)에게 삶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役割(역할)을
하게 되지만 결국 그런 供給(공급)받는 사람들에 의하여 그 우물은 망가지게 되
니 二律背反(이율배반)이라 할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나무위에 물을 가진 것이 우물이니 군자는 쓰대 백성을 役事
(역사)시키대 힘써 서로돕게 한다했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우물 물을 먹고난 다음 그 뚜껑
을 덮지말라 사로잡히는 포로 있을 것이니 크게 길하니라 하였다 [* 물 퍼먹
고 뚜껑 덮지 마는게 성실한 모습을 짓고 있는 象(상)이라 크게 吉(길)하리라
하였다] 上六(상육)이 九五(구오) 頂上(정상) 威權(위권) 죽을 近接(근접)에
두고 對相(대상) 九三(구삼)의 呼應(호응)을 받게되는지라 이래 모두 그 바른
위치에 것들과 죽을 맞추는 形勢(형세)이라 그래서 으뜸코 길하다 함인 것이리
라
自身(자신)의 위치는 바르더라도 퇴위한 맨윗된 위치라서 별볼일 없다하겠지만
그 자신을 향하여 호응해주는 죽들이 良好(양호)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덕을 봄으로 인해서 크게 길하다는 모습인데 일단은 上位(상위)의
陰爻(음효)인 지라 그 얼마나 오래 가겠느냐 이다 큰 功(공)을 이루고 난다
음 한발 뒤로 물러 나앉게될 것이다
* 子字(자자)가 銳氣(예기)卯字(묘자)를 살리는 근기인데 소이 목마른 자를 목
축여 주는 물이 되어 있음이라 그렇담 卯字(묘자)는 사람의 입이되어 있는 형태
일 것이다 卯字(묘자)가 戌字(술자)의 적합인데 원진 근기 접속되는 巳字(사자)
의 근기가 되어 있음이라 소이 卯巳未(묘사미)란 사람이 서서 우물을 퍼마시는
데 사람의 입으로 타고 넘어간 물은 세주 원진 근기로 둔갑해서 세주에게 접속
되니 세주를 혐오스럽게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 우물의 입장으로선 사람이 물 퍼마시는 것이 자기 것을 덜어내
고 그 飢渴(기갈)을 자신에게 떨어 놓는 것이라 달가운 상황만은 아니란 것이
다 그러나 그 달가운 상황은 아니라도 사람들의 기갈을 면케 해주니 그 공이
지대 해 진다는 것이라 사람이 물을 먹은 에너지 힘은 연생 未(미)에 이르러
그 戌(술)이 生助(생조)해야할 申字(신자)를 대신 회두생 해서 생조해 줄 것이
라
이래됨 그 세주가 해야할 힘이 많이 줄어 들어선 세주가 氣槪(기개)를 펼 것이
라는 것이요 申(신)이 兩(양)곳의 근기를 갖게된 모습이라 힘이 세어져선 그
진취의 물방울 같은 酉字(유자)로 化(화)하여선 銳氣(예기)亥(해)를 생하면 이
것은 丑(축)이 먹고 오르는 힘이 되는데 丑(축)이 제방뚝이나 그릇 밑바닥 소
이 우물 밑바닥으로 우물 밑바닥이 오른다는 것은 마치 위에 짜는 기구가 내려
가는 것 같아 우물물이 마구 샘솟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라
우물 된바의 지대한 功(공)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戌(술)土(토)가 세주로서
두레박 또는 우물 물 짜올리는 기구 또는 전체 샘솟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인
데 말하자면 사람 卯巳未(묘사미) 한테 물을 공급해 주면 사람들이 점점 더 모
여 들거나 해서 그 물맛 좋다 하면서 그 우물 된바를 확장 일로로 걷게 한다는
것이라 이래 그 공이 커진다는 것이요 그래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임시 혐오스러움만 느낀다 고 해서 그 자기가 갖고 있는 자기 된 바의
노릇을 남에게 베푸는 것을 아까워 해서 싫어하지 말라 즉 그 우물물 덮게를 덮
지말라 함인 것이라 그러니까 사람의 운세를 유추해 논한다면 남을 위해 갖은
바 능력을 열심히 베풀라는 것이라 그 베푸는 일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나 나
중은 그 공과가 커져선 자신을 유리한 곳에 있게 한다는 것이리라 비신에 亥子
丑(해자축) 水(수)方局(방국)이 있고 그 샘의 근원 申酉(신유)가 있음에 그 물
의 온바 근기가 悠遠(유원)하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丑亥酉(축해유) 申戌子(신술자)
로 飛神(비신)이 선다 戌字(술자)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
고 亥字(해자) 太陰(태음)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
다 上位(상위) 子字(자자)文性(문성)이 弔客(조객)이 動(동)해 進頭(진두)卯字
(묘자)를 生(생)함에 서로 三刑間(삼형간)이다 이로 因(인)해 五位(오위) 戌字
(술자)는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을 맞게되고 四位(사위) 申字(신자)官性(관
성)은 未字(미자)財性(재성)의 回頭生(회두생)을 맞게된다
* 本然(본연)에 井卦(정괘)形象(형상)의 飛神(비신)선 것을 훌터 본다면 戌字
(술자)財性(재성)이 世主(세주)인데 이것이 그 일을 主幹(주간)하는者(자)이
라 戌(술)이란 本來(본래) 그 地藏(지장)된 干(간)이 辛戊丁(신무정)이다 이것
이 잘 배합된 것이라면 무엇인가 바로 흙을 물로 잘반죽하여 蔭蔭(음음)한 그
늘 빛에 말린다음 그 蔭蔭(음음)한 불에 구어 만든 土器(토기) 그릇 소이 물병
이 된다 할 것이다
[* 辛(신)은 濕(습)한 水(수)를 生(생)하는 근원 金氣(금기)요 또 단단하게 한
다는 의미도 있다 戊(무)는 흙이요 丁(정)은 陰火(음화)이다 그러니까 물에
반죽한 흙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불로 구운 형세 火庫(화고)이므로 불기운이 모
두 모여 이룩해진 결과의 흙이 되는 것이다
이래 土器(토기) 그릇이라 는 見解(견해)이다 ] 이러한 토기 그릇이 지금 水金
(수금) 連生(연생)줄에 메어 달려 오르락 내리락 하는 象(상)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줄에 두레박이 달려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는 작용을 표현하
고 있다 丑(축)은 물막이 뚝과 같은 우물 벽이며 밑바닥 흙인데 金庫(금고)로
서 水氣(수기)를 生(생)하는 根源(근원)이 되는 것이다
此(차)丑(축)이 두레박 戌(술)과 三刑間(삼형간)이라 서로 利權競爭(이권경쟁)
함에 怨讐(원수)처럼 여기는 사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우물밑 바닥 丑(축)이 지
금 戌(술)이 먹어야할 그래서 배가 차 올라야할 水氣(수기) 亥字(해자)를 世主
(세주)에 대한 太陰(태음)이기도 한 것을 물고있는 形勢(형세) 所以(소이) 이렇
게[양손 받치는 쉬늉] 우물밑 바닥이 물을 담고 있는 형세인 것이다
그래서 두레박이 내려오기만 하면 서로 노리고 있는 입장이라 줄 잡은이 焦點
(초점)이 흐려지게 하여 서로 부닥트려선 서로 害惡質(해악질) 하는데 要(요)
는 方局(방국) 申酉戌(신유술)에 가서 合局(합국) 巳酉丑(사유축)이 올라타서
三刑(삼형)하는 입장이라 自然(자연)丑(축)이 동생이지만 戌(술)을 이기게 되
어 있다는 것이라 그래 병이 깨어질 수밖에 결국엔 오래도록 우물을 사용하다
보면 두레박이 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레박 노릇을 하는 戌字(술자) 위에 子字(자자)水性(수성) 지금이 動
(동)한 것이라 子性(자성)이란 두레박에 담겨 퍼올려진 물이라 해도 되겠지만
그 물푸는 자가 그물을 卯字(묘자)로 기울겨 먹는 形勢(형세)라 해도 된다하리
라 卯字(묘자)는 戌字(술자)와 適合(적합)인데 所以(소이) 卯字(묘자)가 要求
(요구)할 것을 얻은 다음 二律背反(이율배반)으로 巳(사)란 에너지를 噴出(분
출)하여 그 適合(적합) 戌字(술자) 두레박에게 嫌惡感(혐오감)을 갖게 갖다 붙
친다는 것이
그 두레박에 물 기울여 트려 앗아간 모습이기도하지만 그렇게 내게 담긴 것을
짝이라 하는 자가 가지고 가면서도 썩 죽이는 기분 않나는 行爲(행위)를 자신에
게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선 들어와선 아래 申字(신자)適合(적합)을 만나보겠
다는 것이다 外爻(외효) 飛神(비신)선 엇비슴 작용을 볼적에 戌未(술미)가 子
卯巳(자묘사)의 力量(역량)을 申字(신자)에게 갖다가 싣는 모습이라
오른 氣運(기운)이 申字(신자)에 몰려들지 않고 병폐의 기운이 申字(신자)에
게 몰려지는 모습이다 申(신)은 물을 生(생)하는 長生(장생) 根源(근원) 金氣
(금기)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줄의 中間(중간) 程度(정도) 또는 우물벽돌의 位
置(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중간정도가 병폐가 들리게끔 하는 작용을 하
는 게 바로 上位(상위)의 움직임이란 것이다 그 두레박줄 중간이 傷(상)해서
도 않 되겠지만 우물벽이 무너져도 그 우물은 망가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改輔修(개보수)를 해야지만 無 (무탈)하다고 말하고 있음인 것이
다 所以(소이) 우물을 오래도록 사용하다보면 그 중간쯤 되는 역할을 하는
게 낡고 달아선 부정부패 비리가 끼이게 되는지라 결국 이래서 폐단이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上位(상위)의 動(동)은 물 마시는 者(자)에겐 깃겁다 할진 모르
지만 그 우물 자체로는 좋은게 아니라서 그 우물이 이제 그 구실 역할을 할 날
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표현이기도 하다할 것이다
*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洩氣者(설기자)가 生助者(생
조자)를 업어드리는 격이라 이래 貴人(귀인)이 당도하여 재수대통한다 하였다
말하자면 官性(관성)이 世主(세주) 福性(복성)化(화) 되어 있는데 그일 福(복)
이 있는 운세란 것이다
그福(복)이 세주의 생조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니 그것은 本宮(본궁)의 福性
(복성)이라 本宮(본궁)이 게워놓은 福性(복성)이니 매우 늘어진 福(복)이라 財
數(재수)大通(대통)하는 운세란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복을 박차면은 도로 損
壞(손괴)라 하는게 지금 動主(동주)가 이권경쟁을 進頭生(진두생)하는 입장에
서 世主位(세주위)가 그 三刑(삼형) 丑字(축자)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소이 물
을 퍼마시려다 아니하면 샘물 밑바닥 차지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런 자에게로 利權(이권)이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다음 혐오
를 두는 午字(오자)가 世位(세위)를 넘겨받으니 자신을 살리는 곳으로 옮겨가지
만 썩죽는 영-기분 않내키는 자리로만 돌아다니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이
것이 결국에는 渙卦(환괘)를 이룰것이라 世主位(세주위)가 巳(사)로 갈 것이니
역시 생하는 곳이지만 역시 썩 죽는 곳이란 것이다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끊고 만족을 해야한다 하리니 자꾸욕심을 내다보면 점점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고도 할수 있다 하지만 추진할 일이 있다면 행하는게
더 낫다 하였으니 驛馬(역마)와 역마사촌이 안으로 三四位(삼사위)를 차지하여
竝立(병립)하여 섰는데 四寸(사촌)酉字(유자)가 에너지를 업어드리는 것을 動主
(동주)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두레박 술자가 내려갈 리가 만무요 驛馬(역마) 申
字(신자)가 回頭(회두)생으로 힘을 써받지 않는 것이 되는지라
그 소득이 없게 되므로 인해서 도로 손해가 난다는 것이다 갖고 가라고 해도
않 갖고 가니 도로 역마를 충파시킬 수밖에.... 그렇다면 損壞(손괴)된 다는 것
이 아닌가 이런 내 의향이다 물론 이러한 해석을 하게끔 제공하는 것은 그 토정
서에 이미 선각이 말한 것을 토대로 할 뿐이니 필자가 어찌 겪어보지 않은 일
을 본 듯이 논리를 정하겠는가 이런 이야기다
初位(초위)에서 三刑(삼형)丑(축)이 그 適合者(적합자)를 물어드리는 것은 세주
에게 유리한 게 아니다 이권경쟁자가 적합을 얻게되는데 무슨 내게 크게 유리
할 것인가 이다 그래도 일편 身旺(신왕)하니 좋다 하기도하고 일을 성사시키니
길하다하기도 한다 그는 곧 대상이 적합을 얻기 때문이다 對相(대상) 太陰(태
음)이 적합을 얻었으니 所以(소이) 生(생)한게 官祿(관록)이 된 것이라 할 것인
데 辰酉合金(진유합금)氣(기)의 억제를 받는지라 丑(축)土性(토성)에게 유리하
게 작용이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財權(재권)은 남에게로 넘어간다는 의미이
다
三位(삼위)에서 午(오)가 酉(유)로 되는 구조는 選拔(선발) 科甲(과갑)이 되는
모습이라 재수대통 意外(의외) 榮貴(영귀)하다 하였고 긴안목을 갖고 사려깊
게 처신해야지만 장래 후환이 없게된다는 것이요 그 괘象(상)이 困卦(곤괘)라
서 九二(구이)九五(구오) 威權者(위권자)들이 모두 荒淫(황음)에 病(병)든 자들
이 權勢(권세)를 잡고 있는 모습이라 주색에 飢渴(기갈)이 들었다가 퍼넣는 다
면 어찌 병이 않 생기랴 病客(병객)을 조심하라 했다
初位(초위)에서 寅(인)이 巳(사)를 生(생)하는 구조 또한 길하다 했으니 귀자
를 얻을 운세요 관록이 생길 운세란 것이다 對相(대상)의 太陰(태음)性이 도충
벗을 업어 드렸는데 그 도충 벗을 억제시키는 卯字(묘자)가 들어와선 世主(세
주)와 마주하게되는 지라 이래 世主適合(세주적합)을 얻게되니 어찌 길하다 하
지않으랴?
寅卯(인묘)官性(관성)이 競爭(경쟁)相對者(상대자) 辰丑(진축)을 억제시켜주
니 巳午(사오)가 남게된다 巳午(사오)는 世主(세주)의 생조 에너지요 對相(대
상) 들어오는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적합이다 合(합)하면 火氣(화기)되므
로 남방이 旺(왕)한 상황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方(방)으로 가면 짝을 얻어 덕
을 본다할 것이리라
寅字(인자)가 그렇게 하는 것은 적합 亥(해)를 얻기위한 노력일 뿐인데 適合
(적합) 亥(해)는 世主(세주)의 太陰性(태음성)으로 世主(세주)와 마주하고 있음
인지라 그를 적합으로 하는 寅字(인자)는 세주의 官性(관성)이라 官(관)은 子息
(자식)으로 보기도 하는데 혹은 세주가 그 생산한 자식이 아닌가한다 아님 아
기를 배었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좋은 관록 사랑스런 관록을 얻게된다는 의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