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2 旅之鼎卦(여지정괘)
飛神(비신)
巳
未
酉
申 酉
午 亥 世 動
辰 丑
九二(구이)는 鼎有實(정유실)이나 我仇(아구) - 有疾(유질)하니 不我能(불아능)
이면 卽吉(즉길)하리라 [本義(본의)] 鼎有實(정유실)이라 我仇(아구) - 有疾(유
질)이니 不我能卽(불아능즉) 이나..
九二(구이)는 솥이 알차니 있음이나 내 짝이 병이 있는 것이니 내게 잘 능력 행
사를 하지 않게 하면 길함으로 나아가리라 본래의 뜻은 솥이 알참이 있음이라
내 짝이 병들었음이니 내게 잘 나오지 않게 함이나 [ 잘 나아오지 못하게 함이
니 ]...]
* 잔주에 하길 강함으로써 가운데 居(거)해 솥이 알참이 있는 象(상)이다 내
짝 [원수 = 懷妊(회임)을 하면 원수처럼 걱정거리라는 뜻도 된다 ] 初爻(초효)
를 가리킴이다. 음양이 서로 구하는데 바르지 않다면 서로 악함에 빠져선 원수
가 된다 二爻(이효)가 剛(강)하고 가운데 함으로서 스스로 지키기를 잘 한다면
初陰爻(초음효)가 비록 근접이나 다가오는 것을 사용함을 잘 하지 못할 것이
라 이래서 그 象(상)이 이 같아서 그 占(점)하는 것이 이같이 되면 길하다 함
이 것이다
象曰鼎有實(상왈정유실)이나 愼所之也(신소지야)-니
상에 말 하대 솥이 알참이 있으니 추진 할 바를 삼가 조심할 것이니,
* 필자 보길 잔주 해석에는 九二(구이) 陽爻(양효) 自體(자체)가 이미 陰位(음
위)인 가운데 있는 것을 솥이 칠한 형태로 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初氣(초기)의
不正(부정)한 위치에 머무는 陰(음)한 기운을 더 덧보태기 하지 못하게 끔 한다
는 것이니
말하자면 懷妊(회임)한 상태에 또 그 男根(남근) 작용을 일으키면 배속에 든 크
려는 아기 한테는 좋지 못하다는 뜻이리니 懷妊(회임)한 産母(산모) 아직 피가
제대로 엉기지도 못한 二爻時期(이효시기) 쯤에서 말하자면 임신 삼 사월 정도
안에서 그 음양 놀이를 한다는 것은 배속에 든 태아에겐 부담이 간다는 뜻일 것
이다
그 대상 外卦(외괘) 離卦(이괘) 爻氣(효기)들을 볼 것 같으면 모두가 제 위치
를 離脫(이탈) 되바라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봐서라도 솥이 알차긴 하였어
도 그 危險(위험)한 모습이거나 병든 象(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
보는 것이다
* 전에 하길 솥의 알참을 가지게 됨은 이래 사람이 才業(재업)을 갖게 된 것이
다 才業(재업)이란 自己(자기)의 才主(재주) 實力(실력)으로서 運營(운영)해 나
가야 할 먹고사는 基盤(기반) 從事(종사)를 말하는 것이다 응당 향하는 것을 따
라 쫒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이니 추진 할 바를 삼가 하지 않는 다면 역시 의롭
지 못한대 빠져 二爻(이효)가 잘 初爻(초효) 陰爻(음효)에 근접해갖고선 위로
五爻(오효)의 陰爻(음효)와 바른 호응함을 쫒지 못할 것이라 이래 해서 삼가 조
심하라는 것이다
我仇有疾(아구유질)은 終无尤也(종무우야)-리라
내 짝이 병들어 있다 함은 마침내 원망 없으리라
이는 근접 초위 竹(죽)이 그 泄氣(설기)하지 못해 안달이 나서 陽(양)이 陰(음)
으로 病(병)들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런 것은 내 懷妊(회임)하여 알찬 솥
에게는 오히려 썩 죽은 男根(남근)과 같아 그게 내게로 나오지 못해 원망이 없
게 된다는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알참이 있고 추진 할 바를 삼가 하지 않으면 원수 같은 짝이 나
오는 바 되어선 [소이 그 接(접) 붙으러 나오는 바가 되어선 ] 악함에 빠질 것
이란 것이다 그래서 姙産婦(임산부)는 그 남녀 情事(정사) 놀이를 조심해서 하
라는 것이니 너무 도수에 넘치게 자극 받고자 한다면 배속에든 태아에게 해롭
다는 경고성에 말이기도 할 것이다
*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는 瓦卦(와괘)작용을 보면 澤天 卦(택천쾌괘)
에서 澤風大過(택풍대과)로 변한다. 澤天 卦(택천쾌괘)는 火風鼎卦(화풍정괘)
初爻(초효)에서도 설명했듯이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宣揚(선양)하여 非理(비
리) 腐敗(부패)자를 追放(추방) 逐出(축출) 결단하는 象(상)이고 작용이라 하였
다.
이제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동작으로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
동작과 같은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 瓦卦(와괘) 작용이다. 그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이 건장하다. 전진해서 이기지 못하면 허물 되
리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이것은 일을 추진하려고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
이 그렇게 건장하고 힘차다는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해서 陰陽行爲(음양행위)로 비유해 본다면 가운데 다리 남근이
불끈 힘을 써선 장대하게 되어 女根(여근)을 보거나 대차게 접촉하려고 나아가
나 그래서 女性(여성)玉門(옥문) 核(핵)을 문질러서 興奮(흥분)을 극도로 일으
켜선 상대방을 쾌감만족 (넉다운) 시키지 못하면 도리어 이쪽에선 泄氣(설기)하
여선 그 닮은 꼴 허물만을 벗어선 窒內(질내)에 벗어놓게 되리라는 그런 내용이
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본다면 山地剝卦(산지박괘) 初爻(초효)로 剝牀以足(박상이
족) 소위 그 길게 뻗어서 서있는 牀(상)다리의 발의 자리를 좀 벌레가 갉아먹어
서 절단 내는 그런 형상인 것이다. 그러니깐 男根(남근) 가운데 다리 그러한 病
廢的(병폐적)인 牀(상)다리 갉아먹어 망가지는 폐단을 바쳐주는 배경으로 한 것
이다. 이쪽은 대단하게 그 힘이 센 것을 알 수가 있고 그 결국은 상대를 제압하
지 못하면 상다리 망가지는 상태처럼 된다는 것을 연중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소이 상대방을 제압하여서 만족스럽게만 하여야만 그 일이 잘 성사 될 수 있다
는 것을 가르쳐주는 작용이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변하여 나간 瓦卦(와괘) 작
용은 그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작용 藉用白茅(자용백모) 无咎(무구),
苟錯諸地(구착제지) 而可矣(이가의) 거늘 藉之用茅(자지용모) 何咎之有(하구지
유)리요 하는 爻象(효상)으로 화한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山雷 卦(산뢰이괘)
이다.
소이 지금 山雷 卦(산뢰이괘)는 出入口(출입구) 질에 澤風大過(택풍대과)라
는 주먹 만한 陽氣(양기)根(근)이 가서 콱 꼽히는 작용 그래서 그 입을 까무러
트리는 작용을 한다. 우리가 되바라져 까무려치는 것을 驚氣(경기)를 한다 한
다. 이처럼 상대여인을 경기를 할 정도로 性的(성적) 만족을 채워주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찰떡궁합 서로간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
려는 것은 사실이라 할 것이라.
이렇게 지금 궁합이 허물을 지을정도로 콱하고 박혔다는 것인데 일편 이것은 크
게 넘침, 큰 지나침, 큰 허물, 過誤(과오)등이 된다 고 卦象(괘상)과 卦名義(괘
명의)를 갖고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澤風大過(택풍대과)의 오는 상태는 어느
卦(괘)에서든지 올 수 있는 문제이나 지금 필자의 머리에 생각이 잡히길 그 中
孚卦(중부괘)가 內外卦(내외괘)가 등을 돌리고 돌아앉은 象(상)이라 한다.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象(상)의 卦爻象(괘효상) 만들어진 구조를 볼 것 같으
면 전체 外實內虛(외실내허)하고 아래로는 못[澤(택)]괘 위로는 巽木(손목)卦
(괘)하여선 湖水(호수) 江(강)에 배를 띄우고 배가 행하는 모습 뱃놀이를 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이것은 남녀간 情事(정사)놀이하는 행위를 짓는 것으로도 말
을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뱃놀이를 하자면 그 호수와 배, 뱃사공 서로
간 구성 配役(배역)이 적정하게 맞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三爻動(삼효동)에 온 그 以前(이전)段階(단계)는 風天小畜卦(풍천소축
괘) 三爻(삼효)로써 夫妻反目(부처반목)하는 象(상)이고 四爻(사효)는 그런 사
내의 집적거림에 견디지 못하고 앙앙불망하는 여인과 같아 고초를 겪다간 同情
(동정)을 사서 여럿이 협조로 구원받아선 그 역량 기름을 받아 자기를 구해준
자들에게 은혜를 갚는 爻氣(효기)作用(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런데 지금 부처
반목하는 輿脫輻(여탈복) 바퀴 낌은 바퀴통 살이 물러앉아선 수레바퀴가 제 구
실을 못하고 고만 주저앉은 형태가 되어선 그 변한다.
來(래)즉 오는 것이 서로가 陰陽(음양)이 맞지 않은 같은 엉덩이 입을 대고 있
는 모습 소이 사내가 사내 구실을 못하고 변하여선 암 사내가 되다 지나쳐선 같
은 입 玉門(옥문)을 서로간 대고있는 그런 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동성
연애자들처럼. 그 爻辭(효사)를 보건데 敵(적)을 상대하여 얻어서는 톡톡 울려
쳐보기도 하며, 헤쳐보기도 하며 , 혹 울어보기도 하며, 혹 신세타령조로 노래
해보기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닳은 꼴 같은 모양을 가지고 서로 응대한 것인지라. 이것이 지금 호응하
는 모습이다 이래 서로간 不正位(부정위)로 호응하는지라 뭔가 균형 적절치 못
한 모습 , 均衡(균형)이 안 맞는 呼應(호응)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런 형세
를 짓는다는 것인데 잘 서로가 맞는 암수 궁합이라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
는 것이다.
어떤 자의 해석은 너무나도 좋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와의 관계에서는 어딘가 맞지 않기 때문에 그래 爻辭(효사)와 같은
행위를 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羊(양) 두 마리가 서로 뿔을 맞대고 싸움하
는 형태, 양 뿔은 울타리를 들이받아야 정상인데 두 놈이 모두 수놈이라 뿔따귀
를 들이대고 거부감을 갖고 싸우려는 형태는 좋은 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巫女(무녀) 둘이서 서로가 굿을 잘 한다고 머리를 맞대고 경쟁을 벌이는 형
태라는 것이다. 무당을 본다면 神(신)과의 疏通(소통)역할을 하는 자로서 神
(신)과 婚事(혼사)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임으로 정상적인 사람의 짝을 가진 자
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인간사회의 혼인의 원리를 배제시킨 논리, 무
당이라고 혼인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여기서 논리 몰이 상 그렇게 돌아간
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당 둘이서 무당끼리 혼사는 아니 된다 말하자면 자석의 같은 극끼리
는 接(접)을 붙을 수가 없다. 붙치려 하여도 온전한 붙은 짓을 못해서 병폐 (에
이즈)가 생긴다. 이래 밀어내는 작용하여 서로간 자연 損傷(손상)이 나는 欠缺
(흠결)이 있게 되는 지라 서로간 등을 돌리고 돌아앉는 작용이 자연 있을 것이
란 것이다.
[지금 理論(이론) 몰이를 이렇게 해서 그렇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여
기서 看過(간과)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이래 澤風大過(택풍대과)작용 큰 허
물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澤風大過(택풍대과)는 이래저래 돌려봐도 澤風大
過卦(택풍대과괘)이다.
소이 지금 巫堂(무당)이 크게 활옷을 입고서 둥그렇게 遮日(차일) 울타리를 친
마당에서 마당 울타리가 보이지 않도록 꽉 찬 가려진 모습으로 덩기 덩실 무당
춤을 추고있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그 이러한 大過(대과)의 背景卦(배경괘)
는 바로 山雷 卦(산뢰이괘)이다.
山雷 卦(산뢰이괘)는 이리 돌리나 저리 돌리나 마냥 같은 山雷 卦(산뢰이괘)
출입구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지금 精氣(정기)門(문)을 세워놓고 아래가 震動(진
동)하는 괘이므로 드나드는 형태 또는 이리저리 사방 산이 있는 가운데 들판인
장소에서 드나드는 상태가 된다 할 것인데
소이 산을 울타리 삼는 들판에 일을 하러 드나드는 모습을 연상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소이 山雷 卦(산뢰이괘)는 이리저리 돌려도 산길 그 가운데는 들판 평
야지대 澤風大過(택풍대과)는 澤木滅(택목멸) 나무가 못 아래 소멸된 상태 소
이 성장할 것이 성장하지 못하고 잠들 어 있는 상태,
陽(양)이 잠긴 상태 소이 지금 卦(쾌괘)에서 大過卦(대과괘)라. 서북하늘에
陽(양)이 잠들은 캄캄한 밤 어둠이 넘치는 그런 상태 칠흙 같 이 어두운 밤에
산길을 이리저리 헤매이며 또는 평야 들길을 가는 형태라는 것을 가리킨다. 비
유컨대 지금 공자 아버지 叔梁紇(숙량흘)이 이리저리 언덕 받이 산인 尼丘山(니
구산)을 지나가고 있다.
때로는 들판을 간다 그러다간 무녀를 만나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로 수
작을 걸었다. 叔梁紇(숙량흘)이 아마 당시 흠결 있는 홀아비였던 것 같다. 그래
서 나는 홀아비 그대는 무녀 우리 다 같은 흠결 있는 인생, 이래 들판에서 야합
을 하는 게 어떻겠는가 한다. 그래 어두운 밤 들판에서 야합을 한다. 그래서 絶
世(절세)의 聖賢(성현) 孔子(공자)를 낳아 세대토록 추앙을 받게 하여 놨다는
것이리라.
[山地剝卦(산지박괘)는 下級(하급)戰士(전사)라는 뜻이고 功勞(공로)가 높다는
뜻이고 澤天 卦(택천쾌괘)는 밤이므로 장님 盲人(맹인)이라는 뜻이다 澤天 卦
(택천쾌괘)는 小女(소녀)와 老父(노부)가 만난 형세이기도 하다]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爻辭(효사)에 달길 藉用白茅(자용백모)이 无咎
(무구) 苟錯諸地(구착제지)라도 而可矣(이가의) 거늘 何咎之有(하구지유)리요
함인 것이니 그 효사의 해설이란 祭祀(제사)를 지내는데 祭物(제물)을 차려 놓
고선 神(신)께서 歆饗(흠향)하길 祝願(축원)하는 禮儀(예의)式(식)을 치르는데
그 맨땅에 재물을 놓고 제사를 지내도 可(가)하거늘 귀한 얇은 띠 자리로 떡을
고이고 제사를 지내는데 무슨 탓이 있을 건가란 해설이다. 이것을, 제사행위는
남녀간 정사놀이로 비유하기도 한다 하였다.
情事(정사)놀이로 말을 바꾼다면 祭祀儀式(제사의식)은 남녀간 정사놀이 하는
것으로 類推(유추)할수 있다 하였는데 모다 神靈(신령) 精神(정신)世界(세계)
를 즐겁고 기쁘게 하려 드리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라고 앞서 어딘가 해석한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지금 남녀가 만나서 정사행위를 벌이는 한 장면이라는 것
이라. 그런데 그러한 정사행위를 맨땅에서 해도 옳다 하거늘 이렇게 말씀을 하
고 있는데
이것은 그냥 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祭祀(제사)행위에 부적절한 만남 상
태 정사놀이의 부적절한 만남의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써 그러한 행위도 옳다
하거늘 하물며 서로간 이러이러한 자들이 이야 말할나위 있을 건가. 이런 내용
인 것이다. 땅은 괘상에서 뭔가. 바로 坤母(곤모)로써 成熟(성숙)된 것 그것이
度(도)가 지나쳐서 시들어지고 쭈글어들고 한 할머니 老母(노모)등을 상징한
다.
이러한 老母(노모)의 부적절한 관계란 무엇인가. 바로 澤風大過(택풍대과) 五爻
(오효) 젊은 놈팽이와 놀아나는 행위이고 그 反對(반대)性向(성향) 늙은 할아버
지 노부와 젊은 처자 澤風大過(택풍대과) 二爻(이효) 不適節(부적절)한 자들이
뒤엉켜 놀아나도 옳다 [그 위치가 지금 二爻(이효)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
음, 枯楊生華(고양생화)는 變換卦(변환괘) 恒卦(항괘)는 壓縮機關(압축기관) 밀
대가 아래로 쳐져선 그 고개숙인 남자 老母(노모) 浚恒(준항)을 쳐다보는 것이
고,
枯楊生梯(고양생제)는 咸卦(함괘)를 이루고 압축기관 밀대 乾象(건상) 老父(노
부)가 위로 힘차게 오른 모습인지라 그 택卦(괘) 小女(소녀)와 艮卦(간괘)小男
(소남)이 만난 효과를 가져와선 그 生育之功(생육지공) 있다고 할 것이라 그
飛神上(비신상)으로 여인이 내민 銳銳氣(예예기) 陰核(음핵)驛馬(역마)亥(해)
를 보고선 驛馬(역마)申(신)을 앞세운 午字(오자) 男性(남성)이 그 힘을 뒤로
휘날리면서 접촉하려 드는 모습인지라 이래서도 그 좋은 現狀(현상)이라는 것이
리라 .] 하거늘,
하물며 우리야 欠缺(흠결) 있는 자들끼리 만나서 野合(야합)하는 건데 무슨 탈
일 건가. 더군다나 그대는 그 神(신)과의 소통하는 소중한 일을 맡은 무녀 당신
과 결합하는데 누가 탈을 잡을 것인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爻辭(효사) 白(백)은 西方(서방)庚辛(경신)金(금) 흰색 兌形(태형) 所以(소이)
巫女(무녀)를 뜻하는 것이고,
띠 茅(모)字(자)가 중국 발음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어미母字(모자)와 音域(음
역)이 우리에게는 같은지라 소이 저절로 자연적인 인연 巫女(무녀)어머니를 쓰
는 데에 무슨 탈을 잡을 건가 이런 내용인 것이다. 이런 卦爻氣(괘효기) 작용
이 바로 鼎卦(정괘) 二爻(이효) 動作(동작) 瓦卦(와괘) 진행작용이라는 것이
다. 이것은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에서 솥이 알참이 있음일세 내
짝을 내게 접근치 못하게 하면 길하리라 하고 있음인 것이라.
澤風大過(택풍대과) 初氣(초기)의 欠缺(흠결)있는 만남을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 그 자체 자리와 부정하게 陽爻(양효)가 있는 것과 初爻氣(초효기)
그런 상태와 같은 모양새를 띠는 것으로 바짝 줄여서도 표현한 모습이라는 것이
니 이래 지금 懷妊(회임)하여 아기를 기르는 二三(이삼)개월 된 産母(산모) 입
장을 띠고 있는 것이 바로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氣(이효기) 솥에 음식이 담
긴 상태를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의 背景卦(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이다. 水雷屯卦(수
뢰둔괘)와 火風鼎卦(화풍정괘)와의 연관성은 火風鼎卦(화풍정괘) 初爻氣(초효
기) 해석을 참고하면 되는데 이제 母宮(모궁)에 陽氣(양기)씨앗이 들어서서 성
장하려고 五爻氣(오효기)에 가서 자리잡은 형태라고 하였다.
그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보자. 지금 아기씨를 키우
려고 솥에 담은 상태로써 재번 서방님의 男根(남근)작용을 일으키게 하지 못하
게 하면 길하다하는 象(상)으로써 근접 初爻(초효)가 陽氣(양기)가 損傷(손상)
된 썩 죽은 陰爻氣(음효기) 상태로 표현하고 있다. 소이 二爻氣(이효기)에서 初
爻氣(초효기)를 근접해 있어서도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아기가 十朔(십삭)만에 나옴이라야 그 다음 마음놓고 정사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함인 것이다. 그 水雷屯卦(수뢰둔괘)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보
자. 어려운 몸 가짐 같기도 하고 주저주저 함 같기도 하다. 말 타기 놀이를 한
다. 말을 태워서는 전진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 祭祀(제사) 陰陽(음양)놀이 행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몸을 도둑질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뱃속에 들었는
데도 또 아기씨를 넣으려는 겹혼인을 구하는 것이다.
여자 그 받아들이지 않고 바른 자세를 지켜 절개를 維持(유지)하여선 시집가는
행위를 짓지 않다가 소이 다시 男根(남근)을 받아주지 않다가, 소이 十朔(십
삭) = (十年(십년)) 만이라야 들었던 아기를 낳게 되어선 그 다음 시집가는 행
위 비녀를 꼽도다. 소이 다시 서방님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이런 내용이 지금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의 背景卦(배경괘)로 되어있
다. 象(상)에서 말하길 ..... 그 아기를 出産(출산)하고 다시 남녀 놀이를 할
수 있는 以前(이전)과 같은 단계 떳떳함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이렇게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와 背景卦(배경괘) 二爻(이효)가 안암팍
으로 잘 배역을 담당한 모습이 되는 것인데 이것이 동작 火山旅卦(화산여괘)二
爻(이효)가 된다. 이것은 아기 입장이다.
그 아기씨 들어간 입장이 되는데 인생 길을 가는 나그네가 쉬어갈 宿所(숙소)
에 들게 되었다. 그 필요한 도끼를 갖게 되었고 말 잘 듣는 심부름꾼 아이도 얻
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이제 나그네처럼 저쪽세상에서 방황하는 인생이 쉬어갈
려고 쉴 곳 숙소와 같은 여자의 아기집 자궁에 들게 되었다. 그 子宮(자궁)에
들어선 편안한 휴식상태를 갖으며 아기집을 터를 닦아선 집을 지을 궁리를 한
다. 그 역량은 자궁에서 충분히 있다.
지을 재목과 기타 재료 감인 영양분을 자신의 나아갈 길에 필요한 도끼로 비유
한다. 이래 터를 닦고 궁궐을 짓기 시작한다. 궁궐은 아기 몸이다. 아기가 점
점 자라나 궁궐이 완성되어 가는 것만 같다. 심부름꾼 아이는 조수나 조역을 하
는 아이다. 그래서 집을 지으려면 쓰레기도 치운다. 쓰레기 처음 치우는 모습
이 어머니 母(모)가 왝왝거리고 개워 懷妊(회임)한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水澤節卦(수택절괘) 二爻(이효)이다. 그 얼마나 게
을르고 가증스럽게 나대어 節約(절약)생활이랍시고 문밖 출입도 않으려 한다.
그렇게 되면 삶을 활력을 넣어주는 운동 역량이 떨어져선 新陳代謝(신진대사)
가 원활하지 못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상태가 된다. 이래 적당한 운동활동은
그 몸 삶을 좋게 하는 것이다 .
그렇게끔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警告(경고)하는 말로써 이쪽의
대궐을 짓는 상태는 저쪽엔 크게 節約(절약) 내핍 생활을 하는 상태라는 것이
다. 그렇게 節約(절약)하는 행위는 운동부족으로 결국 삶을 해치게 될 것이다.
이래 말을 하고 그 시기를 잃지 말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줄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産母(산모)가 적당히 움직여야 된다는 뜻도 된다.
交互卦(교호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에서 山火賁卦(산화분괘)가 된다. 왕께
서 왕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걱정치 말으면 좋게 될 것이다. 왕비를 맞이한 것
은 서로 사귀어 사랑을 나누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나누려는 交互(교
호) 前(전)단계는 懷妊(회임)을 하여서 아기를 기르는 그런 상태라는 것을 말하
여주고 그 背景卦(배경괘) 解卦(해괘) 五爻(오효)는 君子(군자)는 얽힘이 해결
됨이 있으면 좋게된다는 것이나
소인 놈에겐 사로잡히는 것을 두게 될 것이란 것이니 그 가운데 다리 小人(소
인)이란 놈이 그 여인궁에 사로잡혀서 아기씨를 넣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고 그
소인 雜輩(잡배)하는 小人輩(소인배)는 그 아리따운 왕비 같은 여인을 탐익만
할 것이므로 恐妻家(공처가)처럼 사로 잡힌다는 의미도 통한다 할 것이다.
爻辭(효사)에서는 정상 위에 있는 陰爻(음효)가 같은 동질성의 세 개의 陰爻(음
효)를 연계짓지 않고 풀어버린다면 길하다 하고 떨어져 나가는 소인배 세 개의
陰爻(음효)들은 그 불리함으로 물러나는 證驗(증험)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
니깐 나쁜 것은 물러나고 좋은 것은 잘 해결되는 그런 모양새가 風火家人(풍화
가인) 五爻(오효) 받쳐주는 背景卦(배경괘)가 되어선 왕이 왕비를 두게 됨에 근
심할 것이 없고 길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할 것이라.
變換卦(변환괘) 山火賁卦(산화분괘) 五爻(오효)解釋(해석) 동산 언덕에 葬事(장
사)를 지낸다. 묶은 비단 필이 발이 고와 섬세한 것 얇디얇은 고귀한 것이면 속
이 보일 듯 부끄러우나 소이 야리 야리 할 것이나 마침내 吉(길)하리라 하는 것
을 본다면 궁궐의 화려한 장식[紗窓(사창)커텐 등]과 왕비의 입은 옷이 된다
할 것이고
背景卦(배경괘) 大人指稱卦(대인지칭괘) 澤水困卦(택수곤괘) 五爻(오효)
(의월) 困于赤 (곤우적불)卦(괘)가 되는 것만 보아도 대단하게 화려한 宮殿(궁
전) 이래 서서히 오래도록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 利用祭祀(이용제사) 陰陽行爲
(음양행위)를 짓는 것이 背景卦(배경괘)가 된 모습이라 왕과 왕비 두 내외가 화
려한 궁전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할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이효)顚到體(전도체) 澤火革卦(택화혁괘) 五爻(오효)
大人(대인)虎變(호변)이니 君王(군왕)의 상징이라. 말할 것도 없이 길한 것을
들어내고 받쳐주는 것은 山水蒙卦(산수몽괘) 五爻(오효) 총명한 靈童(영동)아기
이고 그 변환해 나아간 雷火豊卦(뇌화풍괘) 五爻(오효) 來章(래장)이면 有慶譽
(유경예) 하리라 하는 爻辭(효사)를 보면 역시 길한 의미이고
그 받쳐 주는게 風水渙卦(풍수환괘) 五爻(오효) 그 씻어내고 去來(거래)하는
內域(내역)이 그 크게 호령하며 땀을 흘리는 것처럼 거래하는 것이니 군왕이 왕
림하시어 거주하는 것처럼 되어서 말썽 없다는 것이라. 역시 좋은 것을 의미하
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事案(사안)應用(응용)에 따라 利害得失(이해득실)이 달라질 수 있다 할 것
이나 家富大吉(가부대길)이 살림은 부유한 것이 좋지만 病痼(병고)가 富裕(부
유)해지는 것을 갖다 가선 그것이 고통을 주는 것이지 크게 좋다고는 할 수 없
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니 그 적용 事案(사안)과 時期(시기) 場所(장소)에 따라
서 그 적용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易(역)은 단편 일률적 절
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작용원리는 절대성일수도 있으나 그 적용되는 사안의 상이 뭔가에 따라
서 한가지 찍을 물건이라도 촬영기를 움직이면서 비추듯이한다면 그 물체 投影
(투영)은 달라진다는 것이라. 같은 방향을 바라봐도 대상의 무늬를 달리 놓는
다면야 어떻게 일률적인 답이 나오겠는가. 달리 말한다면 보는 각도에 따라 구
름장 모양이 틀리고 같은 달이라도 초승달고 보름달은 엄연히 차이가 크다.
* 孔子(공자) 父(부) 叔梁紇(숙량흘)에 대해 알아보기
字(자)는 叔梁(숙량) 名(명)은 紇(흘), 叔梁(숙량)은 셋째 아들이란 뜻임 ,
軍人(군인) 出身(출신) 戰功(전공) 多有(다유) 하고 階級(계급) 士(사)라함 ,
夫人(부인)이 두명, 이고 ,첫 부인 출생 장남 곱추, 그 외의 누이가 십명 有
(유) ,
칠십세 후반, 二十歲(이십세) 前後(전후)인 盲人(맹인) 안씨성을 가진[ 안징
재], 여인을 후실로 맞아 공자를 낳았다함,
그 여인은 생식기에 点(점)이 있다한다, 그곳에 점이 있으면 훌륭한 인재를 낳
는다함,
공자 세 살때 父(부) 他界(타계)함,
공자가 어려서 父(부)를 여의고 어머니 길잡이가 되어선 잔치 집 등 많은 집을
다니는 통에 그 예의범절 풍속 이런 것을 접할 때가 많았다고 함
* 乾卦(건괘) = 전쟁을 상징 卦(쾌괘) 二爻(이효) 夜襲(야습) 받는 將卒(장
졸)들 , 따라서 下級(하급)戰士(전사)를 말함
剝卦(박괘) = 上官(상관)을 받드는 평민 군대 무리등 의 핍박과 고통 신음을 상
징함 따라서 도탄에 허덕이는 민생을 뜻함,
* 鼎有實(정유실) 我仇有疾(아구유질) 不我能(불아능) 卽吉(즉길), 솥이 알참
이 있다 내짝이 병들어 있음일세 내게 잘 나아오지 못하게 하면 길하다 유해
축 야경이 西(서)를 못미쳐 두고 있는 자를 목적으로 하여 달리는 햇살 뻗치는
태양을 치마폭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인데 소이 지금 밝은 아기를 베고 있다는
것이라 이래 자궁이 차선 병들어 있는 몸인데 어떻게 또 서방님을 맞아 들이 겠
는 가이다
井卦(정괘)에서는 一二爻(일이효)不正(부정)하고 이효 동하는 것을 붕어가 물
받아 먹으면서 주둥이를 뻐금거리는 것으로 보았지만 여기서는 그러한 상황을
아기 밴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정괘에서는 초효를 옛우물이라 하였고 그러니까
못쓴다는 그런 의미 그런데 鼎卦(정괘)에서는 그 경도 폐지된 여인으로 봐서 그
것을 기울겨선 버리고 새로운 첩실을 얻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곤 이효동을 수태가 된 것으로 그 바르지 못한 현상을 표현하고 있다 그
러니까 항괘에서의 이위와 마찬 가지로 항구함 즉 여너 사람과 같지 않은 태도
라도 悔亡(회망) 좋은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大過卦(대과괘)에서도 역시 그
양호한 논거 늙은 사내가 젊은 처자를 얻어선 수태시키는 것으로 봤다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볼진대 我仇有疾(아구유질)이란 그 애 밴 것으로 본다할 것이
다
솥이 알참이 있다는 것은 二爻(이효)가 광주리 되어선 初位(초위) 陰爻(음효)
짝을 두었다는 것이요 그러니까 자궁에 아기씨가 들게 되었다는 것이요 내짝
이 병들었다는 것은 대상 호응하는 爻(효)가 不正(부정)하다는 것이라 또는 솥
이 알참이 있다는 것은 아기를 밴 것이 아니라 그 경도를 하는 중이라 나의 짝
대상 서방님이 양기가 뻗치는 부정한 기운[五位(오위)陰爻(음효)가 양가에로 不
正(부정)한 陽氣爻(양기효)를 두고 죽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을 갖고 급히 서
둘러 내게 잘 나오지 않게하면 길 하리라 는 견해로도 볼수 있다
비신으로 본다면 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선 움직인 것인데 亥辰(해진) 午丑
(오축) 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는 모습인지라 원진 도사려 있는 것을 잘못 건
드리면 母子(모자) 共(공)히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胎氣(태기)姙娠(임신) 했다고도 보는게 적당하다 이런데다가 내려 쏟아 연생으
로 양분을 드러붓게 되면은 원진근기를 세주가 잡고 있는데 원진이 크게 죽어
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 그것이 크는 아기라면 死産(사산)이되던
가 遺産(유산)이되던 하면 어찌 어머니 생명을 위협하려들지 않겠는가이다
그러니까 巳未酉酉(사미유유)로 게걸차게 기운이 내려오는 것이 반갑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인이 잉태하였는데 서방이 그 자신의 기운 뻗치는 것을 감당
키 어려워 자제력을 잃고 임신 초기에 또 음양 교접을 할려 하는 것이라 잘못하
면 애 띠우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급히 나아오게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것
이라
이래 酉字(유자) 쇠진 시켜선 午字(오자)를 끄는 역마로 만드는 것이니 말하자
면 死地(사지)를 쇠진시켜 驛馬(역마)를 만드는 것이라 남근을 돌려선 아낙을
건드릴 기운 있으면 애나 자라 올르게 하는 역마 역할이나 하라는 것으로 남편
을 일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애기밸 사항이 아니라면 그 대용이 뭔가 자란다는
것이니 삶으로 말하자면 혹 이던가 병근 될만한 것이 커지는 것이요
사업이라면 위험의 소지를 내포한게 자라 오르는 것이라 화약 같은 것이라서
다루기 용이치 않다하리라 그런데 이것이 잘 크면은 적합을 지나 태음으로 마무
리짓는 것이니 업의 창성을 뜻한다 할 것이고 병근이라면 이것이 山火墳(산화
비)로 뒤잡히는 것이니 무덤쓰는 그런일이 아닌가 한다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鼎(정)은 세발 달린 솥이란 뜻이다 솥의 時象(시상)은 크
게 길하니 형통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나무 바람 손순함 長女(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
괘)가 아래하고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윗괘하여 이루어
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九三(구삼)만 바른 위치이고 나머지 爻(효)들은 바름을 잃은 처
지이다
이는 곧 솥에 음식을 삶아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르게 한다는 것이리라 九三
(구삼) 역시 바르나 中間(중간) 아니하기는 마찬가지라 이래 모든 것을 삶아선
바르게 익혀먹는 일이 된다 할 것이다 九三(구삼)이 가운데는 아니나 바른
것은 마치 솥의 발이 세 개가 달려있어 그 균형을 바르게 하는 것과 같은 의미
가 있다 하리라
솥의 발이 중간엔 있을수 없잖은가 말이다 가[邊(변)]에 있으면서 바르어 균
형을 잡는 것이다 삼위가 바르다는 것은 세 개의 솥발이 바르다는 의미도 된
다 솥은 솥발이 바름으로 인해서 그 제대로된 成果(성과)를 드러낼수 있음인
것이다 솥괘는 이래 規範(규범)의 歸鑑(귀감)이되는 法象(법상)이라[三權分立
(삼권분립) = 三位(삼위) 一體(일체) ] 하여 크게 吉(길)하다 하는 것이요 여
러 날것을 삶아선 變革(변혁)시켜 잘 먹을수 있게 하는 그릇이 됨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솥은 形象(형상)을 重要視(중요시)하는 상징적인 그릇
이니 나무를 때어선 불을 柔巽(유손)하게 만들어선 삶고 익힘을 형통시키는 것
이니 [또는 형통함으로 인해서 삶게되고 익혀지는 것이나니 ] 聖人(성인)께
서 삶음, 익힘으로 형통시켜 상제님께 흠향할 음식을 만들어 祭祀(제사)드려
선 크게 형통하여 성스럽고 거룩한 모습으로 어진자를 養育(양육) 시켰나니
라
柔巽(유손)해서 귀와 눈이 밝으며 부드러움으로 나아가서 위에서 行(행)하고
가운데를 得(득)하야 [ * 六五(육오)가 陰爻(음효)로서 頂上位(정상위)를 차지
하여 그 君主(군주)의 所任(소임)을 잘 行事(행사)하는 것을 말함 ] 强(강)한
데 呼應(호응)함이라 [九二(구이)에 呼應(호응) 함을 말함 ] 이래 크게 형통한
다 했음인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나무위에 불이 있음이
솥의 형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보고 實生活(실생활)에 應用(응용)하대 자리
를 바르게 하여 賦與(부여)된 司命(사명)을 엉기게[ 잘 이룩되게] 하였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솥이
알참이 있으나 내 짝이 病(병)들어 있는지라 내 能動的(능동적)으로 對處(대
처)하지 아니하면 吉(길)한대로 나아가리라 하였다 [ * 對相(대상)을 짝이라
하기도 하고 對敵(대적)하고 섰으니까 원수라 하기도 한다 그래서 怨讐(원수)
가 病(병)이 들어 있는 상황이니 내게 접근치 못하게 하면 좋은데로 나아간다
는 것이리라 ]
솥이 알참이 있어 내 짝이 병들어 있다함은 여러 각도로 照明(조명)해서 意見
(의견)이 紛紛(분분)할 수가 있는데 우선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한 位置(위
치)로 六五(육오)와 呼應(호응)하는 狀況(상황)이 그 位置(위치)가 顚倒(전도)
되어 아무리 가운데 中德(중덕)을 가졌더라도 바르지 못한지리 이래 알참이라
도 病(병)들어 있는 모습, 음식 으로 말하자면 아직 날것 푸성귀라 던가 아님
숙성이 덜 된 것이라 던가 그런 것이 된다 할것이고
九二(구이)가 近接(근접) 初六(초육)과 죽이 맞는 狀況(상황)에서 對相(대
상)과도 죽이 맞는 상황 역시 병든 모습이긴 마찬가지인데 모두가 不正(부정)
한 위치로 하여 죽을 맞히는 狀況(상황)이 벌어짐이라 이래 病(병)든상이 된다
하리라 所以(소이) 九二(구이)가 近接(근접) 初六(초육)과 죽이 맞아 알찬象
(상)으로 病(병)들어 있는데 어떻게 또 對相(대상) 女王(여왕)을 相對(상대)할
수 있겠는가 이며
그 對相(대상) 여추장 또한 中間(중간)에는 있지만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서 近接(근접) 不正(부정)한 양가[兩邊(양변)]에의 九四(구사) 上九(상구)와 죽
이 맞아 알차 있는 상황이라 이래 對相(대상)도 病(병)들어있는 상황이 자신보
다 더 위중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 만나길 꺼려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상이 나를 요리하지 못하게끔 하면 그 숙성되기를 기다려 氣
象(기상)이 變轉(변전) 된다음 만나게 된다면 모두 바른 위치가 되어 呼應(호
응)하는 게 될 것이라
이래 나를 잘 대하지 못하게 하면 길함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動主(동
주)對相(대상) 六五(육오)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솥의 누런귀는 황금
솥귀이니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이롭 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環境造成(환경조
성)이 이렇게 되어 있는지라 九二(구이)가 그리 對處(대처)치 않으면 않되게끔
되어 있음인 것이다 周圍(주위) 條件(조건)이 좋은데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한
마땅한 그런 상황을 그려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所以(소이) 그런 利貞(이정)함
을 서로가 要求(요구)한다해도 의미는 통한다하리라
그래서 굳건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아무리 대상이 화려하다해도 선뜻 나
서지 못함인 것이다 그러나 爻(효)氣(기)가 서로 呼應(호응)하는 狀況(상황)이
므로 곧 吉(길)함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굳건하고 바르게 대처한다는
것은 九二(구이)는 近接(근접) 初六(초육)의 죽맞히려 함에 한눈 팔지않고 六五
(육오)는 近接(근접) 陽氣(양기)의 죽 맞히려 함에 그저 봉죽하는 程度(정도)
로 여기고 感情(감정)을 쏟지 않는다는 意味(의미)도 있는 것이니 그래야만
對相(대상)을 接應(접응)하는데 떳떳한 모습으로 호응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 솥이 알차서 내짝이 병들어 있는 모습이라 함은 무언가 대상이 不正(부정)한
몸에 不正(부정)한게 들어찼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고 내가 잘 대해주지 않
으면 곧 길해진다는 것은 그냥 놔둬도 부정한게 바르어 진다는 의미이리라 鼎卦
之象(정괘지상)을 볼 것 같으면 外卦(외괘) 離卦(이괘)를 커지는 배로 볼 것 같
으면 속에 무언가 자라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다 風卦(풍괘)는 나무가 자란다 바
람이 流通(유통)된다 또는 柔巽(유손)한 모습이다로 볼수있다 한다면 이것은
姙産婦(임산부)가 애를 키우고 있는 모습도 된다하리라
그래서 初位(초위)는 아기를 얻기위해 得妾(득첩)하는 모습으로 描寫(묘사)했
고 二位(이위)는 솥이 차있는 상태를 말하고 그 대상 짝은 근접과만 죽을 맞추
는 상황이 벌어지니 病(병)들어 있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란 것이고 內卦(내괘)
二爻(이효)自身(자신)을 孕婦(잉부)가 애를 밴 모습으로 그린다면 自身(자신)
이 孕婦(잉부)인데 어떻게 또 서방님을 받아 드리겠는가 이다 그래서 잘 대해주
지 않으면 아기는 커서 吉(길)함으로 나아간다고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치 않고 二位(이위)를 男性(남성)으로 보고 五位(오위)를 女性(여성)으로
본다면 여성이 이미 근접 陽爻(양효)들과 죽이맞아 懷妊(회임)한 狀態(상태)[부
정한몸이 되어있는데]인데 내 또한 中德(중덕)을 지녔지만 바르지 못한 處地(처
지)를 해갖고 또 근접 안으로 내심 남 보여주길 꺼리는 첩실을 끼고 있으면서
부정한 몸의 正室(정실)婦人(부인)을 만나 보려한다는 것은 그리 좋은 모양새
는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내가 對相(대상)에게로 잘 나아가지 않으면 자연 길함
으로 나아간다고도 해석할수 있다하리라 아뭍튼 길한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해석한다면 離卦(이괘)를 겉괘하여 큰배로 본다면 大有(대유)는 크
게 둿다는 뜻이니 배부른 滿朔(만삭)을 표현한다 할것이고 卦(규괘)는 배속
이 즐기는 상황이니 부글부글 끓는다던가 무언가 뒤틀려 어긋난 상이라 좋지 못
한 모양새라 할 것이고 離卦(이괘)는 배속이 밝은 상태를 말해주니 따뜻한 기
운이 감돈다 할것이고 나쁠때는 열화가 치미는 그런 것을 상상하면 될것이고
卦(서합괘)는 배속에 무언가 요동치거나 진동치는 것을 그려주고 鼎卦(정괘)
는 배속에 무언가 자라는 상태를 그려주고 未濟卦(미제괘)는 배속이 험난한 상
태이니 소화를 못시켜서 거북한 모습이 되어 있다하고 旅卦(여괘)는 배속이 무
언가 독실하게 머물러 있는 상태인데 밝음을 등진 상태이라 좋다할게 없을 것
이고 晉卦(진괘)는 배속이 平易=平夷(평이))한 상태이니 편안한 모습이라던가
아님 배가 훌쭉해진 배고픈 모습이 되어 있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酉未巳(유
미사)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
(미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卦象(괘상) 飛
神(비신)自體(자체)로만 본다면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의 剋(극)을 만나고 近
接(근접) 初位(초위)의 剋制(극제)를 받아선 운신의 폭이 매우 微弱(미약)한
것 같아도
이것이 印綏性(인수성) 生助者(생조자)가 金氣(금기)로서 金三合局(금삼합국)
을 갖었는 데다 위로부터 五段階(오단계) 내려 連生(연생)을 받는 마지막 위치
이라 그 力量(역량)이 매우 肥大(비대)하다 아니 할수 없는 처지다 그래서 初位
(초위)와 對相(대상)이 그 力量(역량) 肥大(비대)해진 것을 抑制(억제)시켜 너
무 커지게 되지 않게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此(차) 亥字(해자)가 世主(세주)
이면서도 動主(동주)로 움직였는지라
그래선 午字(오자) 兄性(형성)을 進頭(진두)로 물어드리는 격이 되었으니 洩氣
(설기)그릇을 물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 먹이를 물어드리는 상황이 벌어진 모
습이라 이리되면 金水(금수)가 매우 旺(왕)해진 모습이 된다 三位(삼위)는 生助
(생조) 酉字(유자)가 退位(퇴위)되는 모습 申字(신자)가 接續(접속)이되고 初
位(초위)는 亥字(해자)를 먹은 丑(축)이 그 力量(역량)이 낳아져서 辰(진)으로
進就(진취)하는 모습이 된다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對相(대상)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는 效果(효과)
를 가져오니 그리해선 申字(신자) 適合(적합)을 얻는 形勢(형세)이고 五位(오
위) 未字(미자) 亦是(역시) 二位(이위)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해서 進頭(진
두)로 들어오는 午字(오자) 生助(생조) 力量(역량)이기도 하지만
合(합)의 適合(적합)을 얻게되고 四位(사위)酉字(유자)는 丑字(축자)에 도움
을 받는 狀況(상황)이고 墓庫(묘고) 였었는데 이것이 進就(진취)되어 그 역량
이 낳아진 辰字(진자)로 化(화)하였고 適合(적합)을 얻게된 모습이라 이리되면
結局(결국) 世主(세주)가 動主(동주)化(화)해 움직인 것은 肥大(비대)해진 힘
을 消耗(소모)시켜선 全體的(전체적)으로 適合(적합)을 이뤄 놓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익혀 먹을수 있는 모습으로 변질시켜 놨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동
안 자신의 역량은 매우 활동적이었고 많이 洩氣(설기)된 모습이라 이래서 初位
(초위) 辰字(진자)가 그 世主(세주) 威權(위권)을 갖고 가는 모습이 되었다 하
리라 丑未(축미)가 서로 沖破(충파)이라 世主(세주)를 마음대로 料理(요리)하
지 못하게 할수도 있는 것이라
이래 自身(자신)을 能動的(능동적)으로만 내 맞기지 않는다면 그 氣力(기력)
을 잘 活用(활용)해서 事案(사안)을 무르익혀 吉(길)한 방면으로 나아가게 된
다 함이리라 世主(세주) 動主(동주)됨은 外部(외부)外卦(외괘)의 適合(적합)
要求(요구)事案(사안)을 들어주는 것을 創出(창출)해낸 모습이라 이리되면 안암
팍으로 모두 그 요구하는 合(합)을 얻게 되므로 길하다 아니 할수 없다
此卦象(차괘상)은 發(충발)이 適合(적합)하여 접혀 시든게 아니라 旺(왕)한
世主(세주) 스스로가 활동해서 모든이의 適合(적합)을 이루어논 功課(공과)를
갖게된지라 매우 吉(길)하다한다 더군다나 世主(세주)가 本來(본래) 官性(관
성)인데 官性(관성)이 움직여 進頭(진두) 먹이를 문격이니 필경 官祿(관록)은
期必(기필) 한다는 것이다
또 對相(대상)을 보더라도 未字(미자)는 福性(복성)으로서 世主(세주)에겐 官性
(관성)이되는지라 對相(대상) 官性(관성)의 適合(적합)을 내가 물어 갖고있는
狀況(상황)이니 그 대상이 어찌 적합해서 취득하지 않으랴 이다 그럴려면 거저
갖고 가지 못하는 상황이 連生(연생) 내려 生助(생조) 의 代金(대금)을 支佛(지
불)해야만 한다하리라
이러니 吉(길)하다 할수 밖에... 근접에서 괴롭히는 丑字(축자)는 물어드리
는 午字(오자)가 元嗔(원진)이라 괴롭게 할수 없게끔 되어 있다 하리고 다만 旺
(왕)한 力量(역량)氣運(기운)을 담아주는 그릇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하리라
辰字(진자)亦是(역시) 亥字(해자)의大處(대처)로 元嗔(원진)作用(작용)을 하는
게 아니라 큰 그릇 역할을 한다하리라 설령 元嗔(원진)役割(역할)을 한다해도
그뿌리가 주ㄱ고 丑(축)이 破(파)하려 들 것이니 그리곤 對相(대상) 酉字(유자)
가 適合(적합)해 치우니 世主(세주)에겐 害惡(해악)을 끼칠 수가 없는 것이
다
子(자)가 丑(축)이되는 구조는 이것이 劫財(겁재)가 움직인 것이라 하나도 이롭
지 못하다 하였고 또 丑字(축자)를 合來(합래)해 와선 世主(세주)를 攻駁(공박)
하려 들것이라 이래 吉(길)치못하다 하였다 동남은 불리하고 西方(서방)은 利
(이)롭다 이롭다 하였는데 도시 어지러운 말이로다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技巧(기교)를 부려선 速達(속달)하려들
지 말라 하였는데 그리 않해도 재물이 알아서 생긴다 하였다 丑(축)이 子(자)
로 화하는 構造(구조)는 鼎卦(정괘)의 二爻(이효)가 原來(원래) 헛된 욕심이 過
(과)한 象(상)이라 근접에도 죽이 맞으면서 對相(대상) 양가에와 죽이 맞는 陰
爻(음효)에도 눈독을 드리면서 그 죽이 맞는 陽(양)그른 것 조차도 저와 죽이
맞지도 않는 경쟁자 비슷한 것인대도 그것 까지 慾心(욕심)을 내는지라 利權(이
권)을 너무 챙기려 드는 象(상)이라
利(이)로운 게 없는 상황인데 洩氣者(설기자)란 놈이 저에 짝이라 하여 世主
(세주)劫財(겁재)를 끌어들여 언니라 하곤 잘 좀 봐줍샤 하곤 얼르고 뒷통수를
칠려하니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나 저희들끼리 適合(적합)을 이뤄 티격태격하
는지라 酉(유)가 子(자)를 破(파)하고 午(오)가 丑(축)을 元嗔(원진)을 놓으니
그 뒤가 吉(길)하여진다 했다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 매우 대길 하다 하였다 食口(식
구)와 土地(토지)가 더해지니 家道(가도)가 興旺(흥왕) 해진다 하였다 아뭍
튼 鼎卦(정괘)는 吉(길)한 象(상)이다
내짝이 病(병)이 든다는 것은 二爻動(이효동)하면 乾(건)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
어지니 하는 말이요 乾(건)으로 돌아가야만 二爻(이효)가 寅字(인자)를만나 適
合(적합)이 될 것인데 艮(간)으로 歸化(귀화)하게되니 자연 坤(곤)을 대칭하고
있게 될 것이라 이리저리하나 世剋應(세극응)이라 對相(대상)을 剋(극)하니 병
드는 것이요 가까이 오면 艮卦(간괘)主爻(주효) 上位(상위)가 죽이 맞는 것으
로 될 터이니 이리저리하나 元嗔(원진)이 성립되니 서로 嫌惡(혐오)를 두어 병
든 象(상)이 된다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