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豊之雷卦(풍지뇌괘)
飛神(비신)
戌 世
申
午
亥 辰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震蘇蘇(진소소)-니 震行(진행)하면 无 (무생)하리라.
육삼은 진동치는 형세가 소소하여선 멀어져만 간다. 진동이 행한다 하여도 재앙
이 생기지 않으리라.
* 잔주에 하길 소소라 하는 것은 깨어난게 또 깨언난 것인지라 말하자면 깨어
난 게 뒤잡히는 깨어남 어두워지려는 모습인지라. 이에 어두워지는 상인지라
그 진동치는 우레가 늘어지고 흩어져서 스스로 잃는 그런 얼굴인 것이다. 이는
음기로써 양위에 거하야 진동시기를 당도하여서 거하는 것이 부정한지라 그래
서 점이 이같은 것이다. 만약상 두려움을 갖고서 행실을 잘 닦아선 그 부정함
을 버린다면 그렇게 바르게 되어서 재앙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이다.
象曰震蘇蘇(상왈진소소)는 位不當也(위부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진동치는 것이 멀어져 가는 것은 위치가 온당치 않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그 겁먹은 표정 스스로 失色(실색)하여서 震動(진동) 침이 멀
어져 가듯 한다는 것은 그렇게 그 처한 것이 온당치 않음으로 말미암은 것이
라.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도 않는데 그 편안함을 잘 한다 할 것인가 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 六三(육삼)의 동작 瓦卦(와괘) 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
괘)에서 澤風大過(택풍대과)를 이룬다. 소이 震動(진동)이 덫 쳐놓은 함정 그
런 것이 큰 허물 같은 것인데, 그 커다란 입과 같은 함정에 입이 까무려 치도
록 먹혀든 모습인 것으로써 큰 허물 큰 지나침을 이룬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
한 작용이 일어난 것인데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震動(진동)이 치고 나간 상태를 볼 것 같으면 어지럽게 해놓은 모양인데 그렇
게 당한 모습을 여기서 말해주지 않는가 하여본다. 震動(진동)의 주체가 이제
함정을 짓는 坎象(감상)의 아래 첫 爻氣(효기)로서 동작한 모습인지라 그 兌象
(태상)을 지을 것이라. 그 늪 택에 진동이 빠진 형태 項羽(항우)壯士(장사)가
田父(전보)의 잘못 가르침으로 늪 택에 들은 형태가 아닌 것인가 한다.
물론 震卦(진괘) 四爻(사효) 역시 주위와 坎象(감상)을 지음으로써 이래 함정
에 빠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六三(육삼)爻(효)는 그런 것을 자기
의 힘과 함께 어울려서 지금 함정을 짓는 상태로 突入(돌입)하는 모습인지라 자
연 그 진동치는 위엄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三爻(삼효) 역시 그렇게 진동이 빠져드는 가까이에 당도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그 뭔가 얻을 것을 제대로 얻지 못해서 자주 굽실거
리는 頻巽(빈손)의 형태다. 소이 雷電(뇌전)이 물러가면서 그래도 뭔가 진한 한
창 우당탕거릴 때와 그러한 기백이 남았는지 미련이 있는 지 아님 그 흡족한 결
과를 얻지 못해서 인지 그 자극 받는 욕구 충족을 더 얻어내려고 그 진한 맛을
좀더 느껴보려고 이래 자주자주 굽실거리는 행위, [마약 중독 장이 처럼] 마른
번개가 자주자주 번쩍번쩍 치면서 우레 소리는 점점 희미하게 물러나는 그런 상
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 변해 나아간 雷火豊卦(뇌화풍괘) 三爻(삼효)를 보자. 얼마나 먹구름이 가득
하여 雷電(뇌전)이 심하였던지 낮에도 어두워서 그 작디작은 불빛과 같은 末星
(말성)을 볼 정도로 떼우적[帳幕(장막)]으로 어둡게 가린 상태라는 것이다. 그
이런데 활동하다간 그 오른팔을 꺽인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
이라. 탈이 없다는 것이라고 爻辭(효사)를 달고 있다. 象(상)에서 말하길 그 어
둡기가 떼우적을 가려 풍성한 형태라. 큰 일을 하는데는 옳지 않고 그 오른 팔
을 꺽였으니 마침내는 바르게 쓸 수도 없다 하였다.
이런 것을 본다면 動(동)해드는 상태나 동하기 전이나 모두 좋은 상태는 아니
다. 도둑놈이 오른팔을 꺽어 놓고 도망가는 상태 이든가 저쪽이 팔을 꺽였으니
이쪽 震爲雷卦(진위뢰괘)에서는 그 반대 입장 이든가 그런 성향이더라도 그리
썩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 背景(배
경) 風水渙卦(풍수환괘) 三爻(삼효) 그 몸소 무역거래를 한다. 자기 자신을 바
꿔치기 하듯 그 씻어낸다. 탈바꿈한다. 後悔(후회) 없으리라가 背景(배경) 받쳐
주고 있다.
아마도 그렇게 力量(역량)을 찾아가는 상이 된 것이라. 그러니깐 이쪽에선 換
骨奪胎(환골탈태)를 당하는 형상이니, 그 오른 팔을 꺽이는 상태로 나타나는 것
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 몸을 바꿔치기 하는 것은 그 겉으로 뜻을 펼치
는 기회를 갖는다. 소위 외부로 떠나려는 생각이 있다. 이래 배경이 보여지니
그 渙卦(환괘)의 의도하는 방향전진은 雷火豊卦(뇌화풍괘)에선 사용도 못하게
끔 힘쓰는 오른팔이 꺾인다는 의미이리라.
* 顚到體(전도체)를 본다면 그 몸을 두텁게 하는 동작이니 [또는 멈추게 하는
동작이니] 말썽이 없다하고, 그렇게 하는 것은 모든 몸의 행위를 멈춘다. 또는
두텁게 한다는 그런 의미라는 것이고, 그 배경 商兌未寧(상태미령) 소이 상거래
에 있어서 편한지 아니한 배경은 그 현상은 후덕함을 취했다는 표현이기도 한
것인데,
그 변하는 나그네괘 旅卦(여괘) 四爻(사효)는 나그네가 숙소에 들고서도 不愉
快(불유쾌)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소이 그 쉴 곳을 찾아 들어갔는데도 불유쾌
한 것은 근접 그 宿所(숙소)를 얻지 못해 하는 자가 옆에 동정 어린 모습으로
있는지라, 또는 이래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있는지라 그 자신은 숙소를 얻고서
도 편치 못한 상태가 되었다고 함인 것이다.
그 旅卦(여괘) 三爻(삼효) 背景(배경) 水澤節卦(수택절괘) 三爻(삼효)는 절약
치 않은 생활은 나중에 탄식을 하게 된다는 그런 爻氣(효기)이다. 나그네가 그
쉴 곳을 찾은 것은 아마도 그 배경 에너지 蕩盡(탕진)을 하는데 들어난 몸 동원
된 몸이라는 것으로써 그 썩 좋은 경향을 말하여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
다.
그러니깐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가 기운을 당기는데 다른 것은 그 들러
리나 그 받침 爻氣(효기) 또는 먹이가 된다는 것으로서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 입장은 나쁜 것은 아니라 할 것인바 마치 모텔 여관 여인숙을 차린
업소 주인 형세에 해당한다 할 것 같으면, 다른 것은 그 충실하게 하여주는 먹
이 체가 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고,
소위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
(사효)는 좋은 상황 자기 잇속을 차리는 상황인데 그 내용상은 그렇게 밝은 상
황은 아니라 할 것임에 그 여인숙 악덕 표주 정도 좋게 말하면 나그네들의 쉼터
를 제공해주고 그 新陳代謝(신진대사) 力量(역량)을 원할 하게 하여주는 일거리
를 맡은 자로서 그 賣春(매춘) 장사하는 상황이 아닌가도 여겨본다. 旅卦(여
괘) 四爻(사효) 나그네가 숙소를 얻고 그 집 지을, 도우는 역량 도끼를 얻는
다.
[집 지을 도끼라고 하는 것은 집은 난소를 크게 세포분열 시키는 것인데 말하자
면 그 도끼라 하는 것은 精子(정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마음은 불
쾌하다 하는 것은 그 新陳代謝(신진대사)를 원할 하기 위해서 집 지을 역량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 휴식을 취하는 것, 그 상황이 그렇다 할 것이지만 그 헛 공
사 매춘 자궁을 만난다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다른 궁궐을 들어가서 지을 수 있
을 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그냥 역량만 뺏기고 그 잠깐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몸의 역량을 풀고 나면
잠깐의 즐거움은 될망정 찝찝한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이래 불유쾌한 상태로
된다고 넘겨 집기 해석해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나그네를 취득하는 숙소 주
인 되는 몸으로 머무는 동하기 前(전)의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사효)는 그
여관 모텔 주인 포주 이런데 비유된다 할 것이다.
* 交互卦(교호괘) 震動(진동)이 야단을 치다가 희미하게 도망을 가선 몰래 하
는 놀래킴 의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소이 들어내놓고 떵떵거리며 놀라게 하더니
만 이제는 그것이 아주 작게 희미하게 소리가 사라져서 이제는 살금살금 그 震
動(진동)의 숨소리를 죽여 가면서 놀래키는 행위를 한다.
소이 완전히 좀도둑으로 돌변했다는 것이다. 이래서 물건을 훔치는 작용을 하
는 모습이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 동작 도둑놈의 짓이 된다. 이렇
게 도둑질 하게 하려는 놈을 잘못 건드리면 칼부림 할 것이라. 그 잡지 못할
형편이라면 가만히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고, 잡을 힘이 있다면 당차게 나가서
잡는 다는 것인데,
이렇게 좀 도둑하는 행위는 큰칼을 뒤집어 씌어선 잘못들은 귀로 말미암아서
죄를 짓는 것이 되었는지라. 그래서 그 귀를 들리지 못하게끔 형벌을 가한다 하
고 그 獄(옥)을 쓰는 獄(옥)에 가두는 형태 죄인 다루는 형벌 火雷 卦(화뢰
서합괘) 獄(옥)이 생기고 刑吏官(형리관)이 엄하게 治罪(치죄) 할 것이란 것을
지금 가리켜 주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소이 交互卦(교호괘)는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그 刑吏官(형리관)
입장은 그 治罪(치죄)하는 입장으로써 高官(고관)職(직)을 해서 좋다 할는지 모
르지만 죄를 지은 입장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交互(교호) 背景卦(배경괘)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 굿을 상 아래에
서 하려다간 굽히는 통에 쏟아져선 [말하자면 세속에서 갖은 어지럽게 노는 행
위를 발광 굿을 한다 이렇게 말을 한다.] 그 力量(역량) 자기를 유리하게 도우
는 도끼를 역시 잃어버린 상태 다 쏟은 상태를 그린다. 남자로 말하자면 그 몸
에 들은 精力(정력) 精氣(정기)를 그 泄氣(설기) 하여선 잃어버린 상태를 말하
는 것일 수도 있다 할 것이다.
이래서 바른 자세를 갖는다 해도 역시 흉하다 하니 빈 털털이 도둑한테 딴전
을 보는 세에 그 역량을 아꼈다 든가 도둑놈이 이래 탕진을 하고 빈 털털이가
되어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좀도둑이 되었든가 이런 내용이라는 것이고, 그 변
해나간 죄인 다루는 火雷 卦(화뢰서합괘) 背景(배경) 水風井卦(수풍정괘) 우
물괘 上爻(상효)라 그 권위를 상징하는 여럿을 호령하는 坐定(좌정) 중앙한 우
물괘 上爻(상효) 맑은 물을 퍼내 가게 하는 괘가 背景卦(배경괘)가 되었는지
라.
이렇게 검찰 관 刑吏官(형리관)이 그 법전 井卦(정괘)에 고여 있는 대로 퍼내어
선 죄인을 엄하게 처리하고 矯正(교정)하는 사업에 맑은 우물을 퍼내서 사용하
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래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되면
은 결국은 국가 권력 기관의 먹이 체가되는 활동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저들의
권위를 세워주는 그 근본이 된다는 것을 알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三爻(삼효) 交互(교호)는 잘 풀리기만 하면 역
시 법을 잡는 법관 검찰관 판사 이런 것도 연결 지어지는 지라 그런 자리에 나
가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본다. 좀도둑의 지혜는 그 바른대로 사용된다면 그렇
게 높은 지위로도 나아갈 수 있는 역량도 된다 할 것임에 천재와 천치는 백짓
장 하나도 차이가 안 날것이라.
동전의 양면성과도 같다 할 것이고, 어제의 죄인으로 몰려 고통받던 자는 오늘
날에는 그 政勢(정세)가 역전되어선 귀한 감투자리, 국회의원 장차관 정승판서
는 물론이요 王者(왕자) 天下(천하)까지 한다 할 것이니 이래 도둑놈이 되려면
천하를 훔치려 드는 큰 도둑놈이 되라는 것이다. 不義(불의)를 보고 궐기하여
서 獄苦(옥고)를 치르는 것은 將來(장래)의 좋게 되는 밑천이 될 터, 오히려
그 시련에서 견뎌낸다면 크게 될 것이니 그 내게 형벌을 가하던 자를 원수로 삼
을 것이 아니라 恩人(은인)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어디 그런가. 세상은 그 원수를 膺懲(응징), 治討(치토)하는 것으로
써 일과를 삼아선 제 선전 제 공과를 삼아선 세상의 유명세를 타고 세상을 欺瞞
(기만)하는 처세로 써먹는 것이라. 이래 머리가 안 돌아가고 시야가 좁다면 그
정세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세라고 치부할 수밖에 더 없다 할 것이다.
* 震蘇蘇(진소소) 震行(진행) 无 (무생), 우레 소리가 색색거리고 진동친다
한창 진동쳐서 지금 우레가 구름장 따라 나가는 것이니 그렇다면 곧 물러 가게
될 것이라 재앙 없으리라
* 세주 디딤돌이 동작, 官性(관성) 寅卯(인묘)가 힘을 쓰게 되니 辰(진)이 원
진 맞아 받쳐주는 자가 무너지니 세주인들 온전하게 버틸 건가?
* 세주 충파자 辰(진)이 동작하여선 세주 太陰星(태음성) 亥(해)를 元嗔(원진)
作害(작해)시키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므로 그 좋지 못한 말을 하고 대상 충동
질자가 玄武文性(현무문성)을 물어와서는 세주의 財性(재성) 역할을 시키는 것
이 되므로 남모르게 陰事(음사)를 짓는 형태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바른 財
性(재성) 역할이 되지 않고 설기 財性(재성) 역할이 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震動(진동)치는 卦(괘)는 亨通(형통)하는 卦(괘)이니
震動(진동)쳐옴에 두려워 하면 웃는소리가 [아- 하-아-...] 하리니 진동치는
모습 백리를 놀라켜도 원한에 사무친 복수의 칼과 마음을 달래는 술통을 놓지못
한다 하는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해서 六三(육삼)은 震動(진동)
이 들깨어져 있어 蘇蘇(소소) 함이니 그런 상태의 모습 震動(진동)쳐서 행하면
災殃(재앙)없으리라 했다
* 卦象(괘상) 해설에 匕 (비창)을 잃치 않는다는 것은 [* 나라의 변고 있어 急
亂時(급난시)를 당도{* 이것을 우뢰가 진동치는 것으로 보았음)하여 그 머리로
있는자가 = 何人(하인)이 첨가한 말씀] 出征(출정)하여 宗廟(종묘)社稷(사직)
을 지킴으로써 진정한 主人(주인)의 자격을 갖추어선 祭祀(제사)를 받들 수
있게됨을 말한다했다
* 六三(육삼)이 正當(정당)치 못한 자리에 있으면서 위로는 呼應(호응) 하는
爻(효)도 없다 그러나 陽(양)의 位置(위치)에 있는 陰爻(음효)라 자리의 힘으
로 進取的(진취적)인 氣象(기상)이 있음이라 震動(진동)쳐서 위로 올라가 九四
(구사) 陽爻(양효)에 接近(접근)하려한다 이런 모습의 사람을 볼진데 震動(진
동)침으로 인하여 두려워 넋잃은 행동으로 정당치 못한 자리에서 四位(사위)인
正當(정당)한자리로 나아가려는 것은 災殃(재앙)이 없다 했다
氣質(기질)이 柔弱(유약)한자가 자리의 强勢(강세)로 말미암아 들뽂아져 혼쭐
이 나서 나아가는 모습인데 四位(사위)[陰位(음위)] 陽爻(양효)가 있는 함정으
로 빠져 들어가 제위치를 찾으려고 하는 상태이다 그러면 잠잠해진다고 四爻
(사효)는 말하고 있다
* 木宮本卦(목궁본괘)에 太歲(태세) 戌(술)이 威權(위권)을 잡았는데 三爻(삼
효) 發(충발)을 놓는 辰字(진자)가動(동)해 元嗔(원진) 亥字(해자)를 물어드
린다
이 바람에 發(충발)을 놓던 辰字(진자)가 썩죽을 래기요 二爻(이효) 寅字(인
자)가 對相(대상) 申字(신자)의 조종을 받아 世主(세주) 劫財(겁재)를 물어드린
다 初爻(초효) 子字(자자) 또한 對相(대상) 午字(오자)의 發(충발)을 받아
三刑(삼형) 卯字(묘자)를 進頭生(진두생)하니 亦是(역시) 飛神(비신) 構造上
(구조상)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勢(세)를 얻어 世主(세주) 戌字(술자) 土性
(토성)을 逼迫(핍박)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훑터본다면 寅卯(인묘)가 子(자)의 氣運(기운)을 빼고 辰丑(진
축)을 부려 亥字(해자) 먹이를 물게하여 끌어드리는 모습이나 결국은 亥字(해
자) 水氣(수기)가 寅卯(인묘)에게 오기도 전에 元嗔(원진)을 만나 잡히는 狀態
(상태)라 寅卯(인묘)의 根基(근기)가 微弱(미약)해지는 모습이요 辰丑(진축)土
(토)가 戌字(술자)의 부담을 나누어 져선 일을 하게 될 것임으로 흉하다고만
할수 없다 하리라
* 財旺(재왕)해져 文宮(문궁)의 氣力(기력)을 傷失(상실) 시키니 父母宮(부모
궁)에 근심이 있다는 것이리라 4, 5, 3, = 卯座(묘좌) 酉向(유향)에 戌(술)
은 座合(좌합)이 되기 때문에 眞太陰(진태음)이고 , 4, 6, 3 = 戌座(술좌) 辰
向(진향)에 世主(세주) 짝을 물어드려선 太陰(태음)의 짝 申字(신자)를 應對
(응대)하고 있으니 適合(적합)이라 吉(길)하지만
그래서 日月(일월)이 恒明(항명) 優裕渡日(우유도일) 이고 長秩千人(장질천인)
仁聲自聞(인성자문) 이라 즉 해와달이 항상 밝아 사계절이 지나는 것을 모를
정도로 넉넉하게 노닐고 解卦(해괘)가되어 늘어짐이라 천사람의 어른이되어
어진 소리가 절로나게끔 여유롭지만 또 玉 昇東(옥토승동) 淸光可汲(청광가
급)이요 望月玉 (망월옥토)가 淸光滿腹(청광만복)이이라 하였지만 [옥토는 太
陰(태음)의 例號(예호)임],
* 4, 3, 3, 은 辰坐(진좌) 戌向(술향)에 亥字(해자) 太陰(태음)은 座(좌)와 元
嗔(원진)이라 좋을 턱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어둠이 풍만한 卦(풍괘)로 되
어 申字(신자)世主(세주)가 그 世主(세주)와 그比化(비화)의 역량 土性(토성)들
의 기운을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萬水(만수)는 바다로 돌아감이라 辰(진)은 水庫(수고)이니 바다요 亥(해)는
흐르는 長江(장강)의 물이요 戌字(술자) 世主(세주)의 太陰(태음) 달이니 辰亥
(진해)는 바닷물에 비친 일렁이는 달 즉 海月(해월)이라 그海月(해월)이 서
로 元嗔(원진)을 삼아 世主(세주) 戌字(술자)의 일을 망가트리고 있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世主(세주)의 官性(관성)으로 일인데 그 일의 기틀을 世主(세주)
對相(대상)辰字(진자)가 안에 품고 있는 모습이라 그자가 지금 亥字(해자)터러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에게 들어와선 너 가지고가서 너-하라고 내어주는 象
(상)이란 것이다
그러면 辰字(진자)는 무슨 利德(이덕)이 있는가 제가 끌어안고 있는 골치 앞픈
것이 제거된 事項(사항)이란 意味(의미)이요 자기는 그렇게 움직임으로 因(인)
해서 寅字(인자)가 合木(합목)을 하게되면 자신의 움직임은 그 에너지를 얻기
위 함인데 지금 午字(오자)가 外卦(외괘)의 初位(초위)로서 近接(근접)에 와 있
는 것이라 그 午字(오자)의 에너지를 얻기위해 그 午字(오자)의 에너지를 補强
(보강)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瓦(와)卦(괘) 大過(대과)니 金木(금목) 交爭(교쟁)이요 寅卯(인묘) 木橋(목
교)下(하)에서 辰丑(진축)을 부려 玄武(현무) 亥字(해자) 陰事(음사)를 짓고 있
는 것이라 어두운 謀事(모사)를 꾸며선 남을 해쳐 나를 이롭게 하려는 것이나
그허물이 장차 어디로 갈것인가? 요컨대 世主(세주)가 太歲(태세)에 머물면서
發(충발)을 놓던자가 元嗔(원진)을 만나게되고 生助者(생조자)가 길이 어긋
났음이라 이래 도와주는 자가 微弱(미약)해서 그렇다 하리나
辰丑(진축)이 協助者(협조자)라도 부담을 같이 지는 原因(원인)으로 인해 내
福(복)을 나눠 갖는자요 得(득)만 되지 않기 때문이다 南方(남방) 火性(화
성) 午字(오자) 方位(방위)가 나를 생조하는 방위이니 새새댁 火性(화성)을 가
진자가 나를 구원할자다 근데 내가 火性(화성)의 墓庫(묘고)이라 火性(화성)
이 墓庫(묘고)에 빠지면서 까지 나를 구원하려 들지 의문이다
午字(오자)는 내가 덕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亥字(해자)를 막아주는 역할
을 해서 午字(오자)를 억압하는 水性(수성)을 제거해준다 하지만 그것은 午字
(오자)로 볼진데 조그만한 일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 세주가 아래 中正位(중정위) 銳氣處(예기처)로 내다않는다 하나 따지고 보면
喪門(상문)作用(작용)하는 곳이요 그 힘을 내어선 역마 역할로 午字(오자)란 內
卦爻(내괘효)를 積載(적재)한 수레짐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니
그 힘이 들 것이라는 것이다
어두움이 풍만한 괘로 변한 것이요 卯字(묘자) 牽牛(견우)가 戌字(술자) 織女
(직여)를 만나러 오르는데 烏鵲橋(오작교)를 놓는 형국에 그 오작교에 가리는
태양 날 [ 원래 午字(오자)가 태양이지만 그 역마가 中正(중정)權限(권한)쓰는
데 있음으로 그 申字(신자)를 구름에 가리는 태양으로 봐보는 것이다]이 되었
는 게 後世主(후세주) 입장이니 그 所以(소이) 陰事(음사) 失色(실색)한 모습
을 띄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132와 飛神(비신)이 같이 서도 그 작용은
딴판이라 할 것이다 세주위 위치이동이 전혀 다른 데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혹
그 후세주 대상효가 들어오는 丑字(축자)를 대상으로 둠에 그 응생을 받아서는
늦게는 좋게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닌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