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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례 한거 같읍니다!
06.03.03 08:13 | 943 hit

선생님 지난번 제 사주만 올린것이 고의가 아니고 나의평생과 괘상에서
올린것이 바로 역학토론 글 올리기로 가더군요 잘 몰라서그런것이지
제가 선생님을 시험하려 했던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일 할때는 열심히 하다가 도중 안풀릴때면 역학 하는분에 자문도 구해보기도 하
고 제 스스로 공부해 보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느낀건 내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
면 된다고 되뇌였읍니다 하지만 지나보면 신기하게도 비슷하게 전개되는것이
정말 놀랍고도 허망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또 자문을 구합니다
제나이 벌써 사십 중반 친구들이나 또래들은 이제 생활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나이입니다 저도 한때는 참 안정적이었읍니다 하지만 2001년 이혼, 동업으로 인
한 사업(요식업)실패등 그동안 참 우여곡절이 많이겪고 급기야 작년에 친구따
라 이곳 중국으로까지 오게 되었읍니다 여기와서 중국인과 결혼도 하고 첨엔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어장벽, 장사는 돈을 다 까먹어서 못하고 취
직도 할 수 없구요
지금 고난의 세월만 보내고 있읍니다 막연히 올해서 부터는 뭔가 풀리겠지하고
있지만 지금의 아내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요새 압력을 조금씩 주고 있읍니
다 한국으로 다시 가기도 그렇고..
제가 여기서 당장 할수 있는것이 친척분과 거래하는 조그마한 무역 아니면 인터
넷 선물 옵션인데 어떤게 나을까요? 무역은-사실 이것 믿고 중국왔지만- 아직
상대방에서 연락이 없구요 선물 옵션도 자금이 모자랍니다 아니면 친구와 또 동
업해서 뭔가를 하는건 어떠한지요? 내친김에 질문 드립니다 이혼한 아내와의
재결합은 어떠한지요? 12년 함께 살아왔고 같이 미용실도 잘 운영 했었읍니다
지금 누군가 옆에 있는거 같아 포기하고 여기왔지만 늘 생각 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직업)이구요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간략하게 제가 여기 중국이 어울리나요? 또 일은 언제쯤 풀릴까요?
다시 한국행은 어떤지요? 그리고 제게 맞는 일은 무엇입니까?
인생의기로에서 정말 고민이 많읍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제 생일 1963 .8.10 am10;00 음
전처 1965.12.18 am10;00 음
현처 1968.6.2 pm5;00 양

ps;다 읽으시고 삭제해 주심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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