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주에 하길 바르다 하는 글자[　(이)=羨(선)]는 넓은 의미에 글임으로, [또
는 넘치고 남는 글자임으로] 韻(운)을 協助(협조)하는 것으로 보는 게 옳다. 혹
은 　里獄(유리옥)의 文王(문왕)이 적은 글이라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필자
는 　字(유자)의 錯誤(착오)字(자)로도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문이 인터넷 조판에 없어선 안나오는자가많은데 필히 주역원본 명
문당 에 엮은것을 갖다놓고 대조해보면서 연구할 것이다 넓을 이字를 본다면
넘치고 남는다는하는 글자다 羨자의 아랫부분 그 물수변의 점이 하나가 없는 글
자이고, 유리옥 하는 유字는 양羊字아래 열덜팔자 비슷하게한 자이라 이래 서로
간 오류 착오를 일으켜서는 글자를 쓰지 않았는가 하여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