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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환괘 와 그 초효, 이효, 삼효, 사효, 오효, 상효, 설명
06.03.31 01:23 | 4,120 hit


渙(환)은 亨(형)하니 王假有廟(왕가유묘)-며 利涉大川(이섭대천)하니 利貞(이
정)하니라.

風水渙卦(풍수환괘)는 형통하니 왕께서 이르러 사랑에 계시며 대천을 건네듯 어
려움을 克服(극복)하는 것이 이로우니 바른 자세를 固守(고수)하는 게 이로우니
라.


* 잔주에 하길 渙(환)은 흩어진다는 것이다. 卦(괘) 됨이 아래는 坎卦(감괘)하
고 위에는 巽卦(손괘)하였다. 바람이 물위에 행하는 것을 말한다. 떠나고 나누
어지고 쪼개고 개척하고 풀어 재키며 흩어지는 형상이라 한다. 이것을 같다 漢
文(한문)으로 離披解散之象(이피해산지상)이라 한다. 그러므로 바꿔치기가 된다
하고 무역거래를 한다 하고 씻고 깎아낸다 하기도 한다.

그 變(변)하여 온 것인즉 본래 風山漸卦(풍산점괘)로부터 陽氣(양기) 爻氣(효
기) 九(구)가 와서 二爻(이효)에 거하게 되어 가운데를 얻고 六(육)이 앞으로
나아가서 三(삼)에 거하여 陽(양)의 자리를 얻어서 上爻(상효)로 위로 四爻氣
(사효기)와 같은 입장을 취하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가히 형통하고 祖上(조
상)님의 精神(정신)을 사용하는 것이 되어나서 이미 신령스런 기운 정신이 散漫
(산만)하게 흩어졌는지라 君王(군왕)이라 하는 자가 응당 宗廟(종묘)에 이르러
서 그 흩어진 기운을 모으려 하는 것이다.

또 巽(손)이라 하는 성장하는 나무로써 坎(감)이라 하는 물을 접촉하고 있는지
라 이래서 배와 배를 젓는 노의 형상이 되어있다. 그러므로 大川(대천)을 건너
듯 往來(왕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이롭다고 말들을 한다. 바른 자세를 유
지해서 만이 이롭다 말함인 즉 그 占(점)하는 것을 깊이 경계하고자 함인 것이
다. 風水渙卦(풍수환괘)는 정신이 산만하게 흩어지고 이렇게 바꿔치기하고 교역
하는 형태를 말함이라 아무래도 산만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彖曰渙亨(단왈환형)은 剛(강)이 來而不窮(래이불궁)하고 柔(유)-得位乎外而上同
(득위호외이상동)할세라.
단에 말 하대 風水渙卦(풍수환괘)가 형통한다 함은 剛(강)한 기운이 와서는 困
窮(곤궁)하지 아니 하고 부드러움이 겉 괘에서 자리를 얻어서 오름을 같이 할세
라.

* 卦變(괘변)으로서 괘 말씀을 해석함이다.

王假有廟(왕가유묘)는 王乃在中也(왕내재중야)-요
왕이 아름다운 사당을 두었다 함은 군왕께서 이렇게 해서 가운데 존재함이요.

* 가운데라 하는 것은 사당 가운데를 말함이다.

利涉大川(이섭대천)은 乘木(승목)하여 有功也(유공야)-라.
대천을 건네는 이롭다 하는 것은 나무로 배만들어 타는데 공과가 있는 지라.

* 전에 하길 바꿔치기를 다스리는 道(도) 所以(소이) 交易(교역)하는 道(도),
應當(응당) 險難(험난)한 것을 건너다녀야 한다. 이래서 배가 나무를 타고서 물
을 다스리는 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위로는 길다란 나무가 되고 아래는 물이
고인 坎(감) 큰 냇물 같이 바다도 되고 이런 江(강)도 된다. 이런 험란 함을 건
널 때 물 다스리기를 잘 해야지만 이롭다는 것이라.

나무가 물위에 있어 나무를 탄 상이요, 나무를 탔다는 것은 내를 건넴을 사용
한다는 듯이다. 건넌다면 바꾸고 다스리는 공과를 두게 되는 것이다. 배가 이러
한 뜻이 있고 이러한 형상이 있는 것이다.

象曰風行水上(상왈풍행수상)이 渙(환)이니 先王(선왕)이 以(이)하여 享于帝(향
우제)하며 立廟(입묘)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바람이 물위에 행하는 것을 갖다 깨끗하게 씻어낸다 바꿔치기 하
는 것이다, 또는 깎아낸다 하는 것이니 옛 임금님께서 사용 하시여서 上帝(상
제)님께 祭祀(제사) 드리며 祠堂(사당)을 세워서 祖上(조상)님께 祭祀(제사) 올
리나니라.

* 모두 이러한 까닭인 즉 그 산만하게 흩어지는 것을 모으는데 뜻이 있는 것
이다. 渙(환)이라 하는 것은 흩어질 渙字(환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이
산만하면은 사물도 흩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 산만함을 다스리기 위하여
精神(정신)集約(집약)을 할 수 있는 곳, 기도 드리는 곳, 사당이나 제단을 쌓아
서 상제 님께 제사 올리고 정신을 결집시키려고 한다는 것이 나니라.

初六(초육)은 用拯(용증)하대 馬(마)-壯(장)하니 吉(길)하니라.
초육은 救濟(구제)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니 馬(마)처럼 壯大(장대)하게 하는 것
이니 길하니라.

* 卦(괘)의 初(초)에 居(거)하여 바꿔치기가 시작되는 때이다. 바꿔치기가 시작
되는 때에 救濟(구제)하는 것이 있어야만 힘쓰게 되는 것이다. 이미 交易(교
역)하고 또 壯大(장대)한 馬(마) 같은 것을 갖게 되면 그 貴(귀)함을 가히 알
것이니 初六(초육)이 흩어지는 것을 결집시키는 다스리는 재목 됨은 아니더라
도 소이 貿易去來(무역거래)의 交易(교역) 材木(재목)은 못 되더라도 다만 잘
九二(구이)에 順從(순종)하는 지라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初六之吉(상왈초육지길)은 順也(순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초육이 길하다 함은 순종의 미덕을 갖춤이었음일세라

* 傳(전)에 하길 初爻(초효)가 사용하대 길하다 하는 것은 그 잘 剛中(강중)한
才質(재질)에게 順從(순종)하는 것이다. 바꿔치기 교역을 다스릴 때 구제하는
用(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잘 시기에 때맞춰 순종하는 것을 말함이 나니라.


* 배경은 그 적합한 짝을 만나려는 동작 行(행)이 되는 爻氣(효기)인지라 소
이 남녀간 혼인하려하는 상태 그래 雲雨(운우)의 情(정)을 이루려는 상태를 추
진하여 가고 가면 아름다움 있을 것이라는 그런 상태라는 것으로서 그 드러난
渙卦(환괘)가 그 馬夫(마부) 사내의 연장 수레 바퀴 만큼 크게 하는데 사용되
는 그 蜂蝶(봉접)이 꿀 향기 따느라고 메어 달 린 아릿다운 꽃 性器(성기)라는
것이고 ,

동해드는 中孚(중부)초효, 澤虞(택우)라 하는 새는 아마도 도통한 도인쯤 되었
는지 자기 몸을 잘 컨트럴 조절 할 줄 아는 데 오직 강남에서 날아온 제비라
는 넘은 여름날의 뜨거움 처럼 情炎(정염)의 熱氣(열기)를 식히려면 그 식히는
물이 없이는 안된다는 것이니 그래서 물찬 제비라 하는 것이라 소이 그 지금
제비가 물찬다 하는 것은 여인과 합궁해선 情炎(정염)을 살러내어선 식힌다는
것이고

그러한 情炎(정염)을 식혀줄 꽃이 되어 있는 모습이 渙卦(환괘) 初爻(초효)라
는 것이고 그 무언가 놀래 었는지 小過(소과)初爻(초효) 갑자기 나는 새는 그
솟아오르는 것이 마치 롯케포 쏘아 올리는 상을 위에서 보는 상인지라 연장이
그렇게 갑자기 굵어지듯 소아 오르는 모습을 상징한다 할 것임에 제비의 情炎
(정염)달은 연장이 보통 크기가 아니라 할 것이다


* 九二(구이)는 渙(환)에 奔其机(분기궤)면 悔(회)-亡(망)하리라. [本義(본
의)] 渙(환)에 奔其机(분기궤)니

구이는 바꿔치기 한다. 또는 씻어내려 하는 데에 그 무너지려 하는 의자에서 빨
리 줄행랑을 놓듯 하면 후회가 없어지리라. 본래의 뜻은 바꿔치기 하려 드는
데 그런데 의지한 모습인지라 그런데 의지한 의자가 곧 있으면 붕괴된 것일지
라 그렇게 붕괴되어 다치기 전에 어서 속히 도망갈 것이 나니라. 손에 묻은 더
러운 피를 도마에서 씻어 버리고 도망간다 하기도 한다. 그러니깐 말하자면 惡
運(악운)에서 손을 씻고선 빨리 줄행랑을 놓는다는 뜻도 된다.

* 잔주에 하길 九(구)가 二位(이위)에 거하여 마땅히 후회함이 있다. 그러나 바
꿔치기 하는 時期(시기)를 당도하여 와선 능히 그 후회를 없애려 하는데 곤궁하
지 않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대저 九(구)가 달아난
다 하는 것은 九(구)가 二爻(이효)의 의자 같은 데서 줄행랑을 놓는 것을 말함
이다.

象曰渙奔其机(상왈환분기궤)는 得願也(득원야)-라.
상에 말 하대 바꿔치기 하는데 그 의자에 의지하였다면 얼른 달아난다 하는 것
은 所願(소원)함을 얻는 것임 이나니라.


* 傳(전)에 하길 흩어지는 散漫(산만)한 時期(시기)에 합함을 쓰게 된다는 것
은 편안하게 된다는 것이니 이가 험한 가운데 거하여 급히 초에 안전함을 구하
여 나아가는 것이라. 도우되 만일 의자가 그 후회 없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소원
함을 얻는다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은 그 의자 기댄 자리를 바꿔치기 하려는데
얼른 협조자의 도움을 얻어 빠져 나온다면 의자 무너지는데 겸하여 같이 무너지
지 않아서 자기 소원대로 된다는 그런 의미이다.

* 배경은 떼우적으로 가린 속이라 어둠이 풍만하기가 대낮인데도 북두성이 보
일 정도라는 것이고 일을 추진하는 돌아가는 형세를 볼 것 같으면 그 의심 날
만한 병탈을 생길 것만 같은 그런 형세라는 것인데 그 좋지 못한 일이 일어
날 조짐이 있을 것이라고 그 사로잡히는 자로 하여금 밝게 깨우침을 준다면 길
하다는 것인데,

함양을 함락한 유방이 번쾌의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말을 함으로 인해서 그 미색
과 사사로운 재물 욕에 잠간 눈이 흐려졌던 데서 빠져나오는 것 같으리라는 것
인데 그 왜냐 그 동해드는 窺觀(규관)이 항시 그 앉은 의자 職位(직위)를 무너
트릴려고 호시탐탐 엿보고 있는 상이라는 것이다

마치 범증이 항우 편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든 유방이를 잡으려고 획책하는 그
런 상태가 널 상 기회만 엿본다면 어찌 그자리가 안전하다 할 것인가 이다 이
래서 배경 大壯(대장) 貞吉(정길)이라 以中也(이중야) 라 소이 그 절정을 고수
함으로써 길하다 소이 여자처럼 그렇게 몰래 훔쳐보면서 어떻게든 자기 私慾
(사욕)을 위하여서 남을 해악질 할 궁리를 하지를 말고선 남의 신하된 입장으
로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끔 조언하는 것이 좋고

그러므로 인해서 자신도 바르어져선 길하다 하는데 항우의 사나움도 따지고 보
면 범증의 부채질 함이요 그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데서 발단이 되었다할 것이
고 바른길로 가는 해야할 助言(조언)은 아니하고 오직 얕은 謀事(모사)로 천하
를 얻으려는 획책만 일삼음에 오히려 그 제대로 써먹힘 받지 못하고 그 자신 또
한 崩壞(붕괴)되는 象(상)을 맞았다할 것이다



* 六三(육삼)은 渙其躬(환기궁)이 无悔(무회)리라 [本義(본의)] 渙其躬(환기궁)
이니 无悔(무회)-리라.
육삼은 바꿔치기 하려들되 그 몸으로 까지 하려 드는 것이니 換骨奪胎(환골탈
태)하려드는 것이라 後悔(후회)할 게 없나니라. 본래의 뜻은 그 몸에다 되고 깨
끗이 씻어내고 깎아내려 드는 것이니 후회할 게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하고 不中正(불중정)하여서 몸에 사사로움이 있는 형
상이라 그러니까 公益(공익)적인 일로 교환하려 드는 것이 아니라 私的(사적)
인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움직이게 된 그러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거
하길 양그러운 자리에 얻었는지라 뜻을 펼치기를 때를 맞춤이 있는지라 잘 그
私慾(사욕)에 물들어 흩어지는 것을 다스리는 것일지라

이래서 후회가 없게 되는 지라 그 점이 이 같다면 크게 위의 四爻(사효)를 다
통솔하여서 因(인)하여 바꾸게 되는 지라 이렇게 바꿈을 다스린다 하는 것이
다. 四爻(사효)와 三爻(삼효)는 같은 陰爻(음효)로 되어있으니 서로 바꿔치기
한다면 四爻(사효)는 바른 자리의 陰爻(음효)고 三爻(삼효)는 나쁜 자리의 陰爻
(음효)이니 좋은 것을 얻고 나쁜 것을 버리는 것이니 그 商去來(상거래) 交易
(교역)에 있어서 損害(손해) 된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象曰渙其窮(상왈환기궁)은 志在外也(지재외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그 몸을 바꿔치기 하려 한다 함은 그 몸을 좋게 하려는 뜻이니
그 뜻이 겉에 있음일세라.

* 傳(전)에 하길 뜻이 상승적인 데 호응함, 겉에 있는 것이다. 上爻(상효)와 더
불어 서로 호응하는 지라 그 몸이 흩어지는 아군을 면함을 극하려 하여 후회함
이 없다는 것이니 후회를 없애게 하는 것이라. 후회라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이
다. 본래 갖었다면 없앨 게...

* 배경은 그 휘장을 친 속과 같은 어둠 속이라 그렇게 어둠이 풍만한 데서 활동
하다간 오른팔이 꺾긴 상태 그래 좌절 시련을 보는 背景象(배경상)이고, 동해드
는 巽爲風卦(손위풍괘) 三爻(삼효) 그 불만족스런 상태로 자주 굽 신 거리는
그 頻巽(빈손)자리이고 배경은 震(진)이가 난동을 짓느라고 蘇蘇(소소)하는 자
리라는 것이다


* 六四(육사)는 渙其 (환기군)이라 元吉(원길)이니 渙(환)에 有丘(유구)-匪夷
所思(비이소사)-라 [本義(본의)] 渙其 (환기군)이라
육사는 바꿔치기 교역하는 것을 그 무리로 많이 하는 지라 크게 길한 것이니 바
꿔치기 한 것을 볼 진데 산더미 만하고 언덕 만 함을 갖었는 지라 여느 평이한
사람이 생각할 것이 아니 나리라. 본래의 뜻은 그 많게 바꿔치기 한 것이라.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바름을 얻었는지라 상의 五爻(오효)에 승계하여 흩
어지는 것을 다스리는 소임을 맡았는 것이다. 하에 호응함이 없어서 능히 그 흩
어지길 잘 하는 지라 그 朋黨(붕당)을 짓는 상이 된다. 점하는 자 이 같다면 크
게 좋아서 길하다 한다. 붕당이니 같은 닮은 꼴 벗들을 여럿 많이 群衆(군중)처
럼 이렇게 모이고 한다는 뜻이니 나쁜 상은 아니다. 또 그 작은 무리를 흩어서
큰 무리를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 하니 흩어지는 바로 하여금 모이게 들게 하길
언덕처럼 한다면 非常(비상)한 사림이니 여러 사람이 생각이 미칠 바가 아니라
는 것이다.

* 속괘 속내의 부정한 爻氣(효기) 坎象(감상)을 모두 그 바꿀 대상으로 하여선
바꿔치기 한다면 그 坎象(감상)되바라질 것이라 離卦(이괘)를 이룰 것이라 그
래 문명으로 안으로 밝다는 것 많은 文明(문명)知識(지식)力量(역량)이 암울한
자신의 깨우치 치지 못한 어두운 象(상)과 바꿔치기 한 것인지라 그 이득을 말
로 할수 없다는 것이리라 반대체 渙(환)이 雷火豊卦(뇌화풍괘)되어선 풍성해지
는 것 일 수도 있는데 그렇게 풍성해지는 것을 主管(주관) 하는 主爻(주효)가
된 상황이라 할 것이다

象曰渙其 元吉(상왈환기군원길)은 光大也(광대야)-라.
상에 말 하대 교역거래 하되 산더미처럼 무리로 하여 크게 길하다 하면 빛남이
큼 인 것이라.


* 전에 하길 元吉(원길)로 일컫으는 것은 그 공덕이 광대함을 가리킴이다. 원
길 광대하다는 뜻이 오위에 존재치 않고 四爻(사효)에 있다는 것은 두 개의 爻
氣(효기) 義理(의리)가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함이다. 四(사)에 그 베풀어 쓰는
것을 말하고 五爻(오효)에서는 성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君臣(군신)의 分數
(분수)가 이처럼 다른 것이다.

* 배경은 雷火豊卦(뇌화풍괘) 四爻(사효) 그 떼우적 으로 가린 속처럼 어두워
선 낮에도 북두성을 볼 정도로 암흑을 상징하는 데 그 暗黑(암흑)을 主幹(주
간)하는 夷主(이주)를 만나보면 길하다하고 그 어둠의 풍만한 재주 기능 보유
를 써먹힘 받는다는 것으로서 그 상당한 기능과 재주의 소유자 知識(지식)力量
(역량)이 豊富(풍부)한 것을 암울한 속에서 알아 주는데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
이리라 도둑의 謀事(모사)가나 그 長(장)이 아니면 그런 것을 懲治(징치)하는
首魁(수괴)역할이 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표현하는 의미가 된다할 것이고

[事物(사물)에 있어선 퀵 서비스 받을 품목 전달될 품목이 된다] 그 동해드는
天水訟(천수송)괘 四爻(사효) 그 不克訟(불극송)이라 소이 訟事(송사)에 이길
수 없는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요 그 배경은 左腹(좌복)으로 들어가선 밝음
이 손상된 마음을 얻어 갖고는 그 문 뜨락을 나선다는 그런 내용이다

소이 이기지 못하는 것이 선행됨에 송사를 이길수 있는 능력 소유자가 동작한
다는 것이고 어둠 속의 기능 소유자는 夷主(이주)를 만나보려고 그 손상된 明夷
(명이)之心(지심)이 되어 갖고는 그것을 전달해 주는 자에게 의탁해선 그 夷主
(이주) 上爻(상효)를 만나보려 행차하는 모습

소이 卯字(묘자) 초위 동방이 밝은 것인데 그 豊(풍) 이나 明夷(명이) 初入(초
입)으로 파뭍여선 극히 어두운 상태가 되어나선 지금 戌字(술자) 明夷(명이)의
주인을 만나보려 어둠수레 丑字(축자)수레에 올라타고선 가는 것이다 ,풍에서
는 술이도고 그 위치는 원래 明夷(명이)의 上爻(상효) 酉字(유자)요 卯字(묘자)
의 到沖(도충)자리로서 商受(상수)天子(천자) 明夷(명이)의 主人(주인)이 되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물씨 문호의 물이 출렁이어선 되바라진 상태라 하였
다 소이 지금 세파의 波高(파고)가 높아지는 바람에 세상이 시끄러운 熱火(열
화)같은 형세로 들끓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것이리라 아마도 시비송사가
일어난 모양이다 이래 물씨 門戶(문호)가 불씨 문호가 된 모습이고 그 震卦
(진괘) 外卦(외괘)는 겉에서 속으로 들여다보는 형세에 艮象(간상)이 되어선
그 문호를 세워논 立體像(입체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지금 그 안쪽 좌쪽의
파고높은 출렁이는 물씨가 되바라진 損傷(손상)된 明夷(명이)를 얻은 상이 되어
선 그 문뜨락을 나서는 자리가 바로 四爻(사효) 그 門戶(문호)세워논 자리가 된
다는 것이리라



* 九五(구오)는 渙(환)에 汗其大號(한기대호)-면 渙(환)에 王居(왕거)-니 无
咎(무구)-리라 [本義(본의)] 汗其大號(한기대호)하며 渙王居(환왕거)면
구오는 씻어내되 또는 바꿔치기 하되 크게 그 땀을 흘리듯 호령하듯 하면 바꿔
치기 하는 것이 산더미 보다도 더 큰 왕 님께서 거하는 것 같음이니 말하자면
왕방울만 하다 이런 의미이다. 탈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땀을 흘리며 크게 호
령하는 것이라. 바꿔치기 하는 데 王者(왕자)가 居(거)하는 것 같으면...

* 잔주에 하길 陽剛(양강) 中正(중정)함으로써 尊位(존위)에 거하여 씻어내는
시기를 당도하여 능히 그 號令(호령)하면서 흩어 재키는 지라 그 거하여 쌓는
것이라면 바르게 써 씻어냄을 다스리어서 허물이 벗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九五(구오)가 巽順(손순)하고 자세를 낮추는 그런
體質(체질)로써 號令之象(호령지상)을 둔다는 것이다. 汗(한)이라는 것은 땀을
내듯 이렇게 힘을 들여 한다는 것이니 反(반)하지 않는다는 뜻 반하지 않는다
는 것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反省(반성)할 이유가 없다는 그런 뜻이리라.

* 또는 진국 땀을 흘려 내듯하여선 그 널리 펼쳐선 그 돌아오지 않게 한다 그
쓰임새가 適定(적정)處(처)를 얻게 한다는 그런 내용의 아주 緊要(긴요)한 것
을 지금 그렇게 만들어선 씻어내듯 한다는 것이리라 한 마리ㅗ 말해서 반드시
쓰임새 있는 작품을 생산해 낸다는 의미도 된다 씻어내길 王者(왕자)가 陸贄
(육지= 땅덩어리 폐백)에 居(거)하는 것처럼 한다면 이른 바 작은 싸움을 흩어
서는 큰 貯蓄(저축)을 성취한다는 뜻이다.

또는 씻어내는데 王(왕) 이 거하듯 한다함은 육지라는 사람이 말하길 작은 쌓음
을 흩어서는 큰 쌓음을 성취한다는 가리킴이다 하고 있다

* 陸贄(육지)는 사람 이름인데, 중국 당(唐)나라 때의 관료이자 학자. 이다


자는 경여(敬輿)이고, 가흥(嘉興:지금의 浙江省) 출신이다. 771년 진사가 되어
화주정현위(華州鄭縣尉)에 임명되었고, 뒷날 위남주부(渭南主簿)·감찰어사(監
察御史)·한림학사(翰林學士)·사부원외랑(祠部員外郞)·고공낭중(考功郎中)·
간의대부(諫議大夫)·중서사인(中書舍人)·병부시랑(兵部侍郞) 등을 지냈다.

792년 중서시랑(中書侍郞)·문하동평장사(門下同平章事;宰相)에 임명되었다가
794년 호부시랑의 모함으로 재상의 자리에서 물러나 태자빈객(太子賓客)에 임명
되었다. 다음해 충주(忠州:지금의 四川省 忠縣) 별가(別駕)로 좌천되어 그 곳에
서 10년을 보내면서 비방을 피하기 위해 저술하지 않았다. 805년 순종(順宗)이
즉위하면서 육지를 등용하려 했으나 그는 이미 죽어 없었다. 시호는 선(宣)이
다.

재주가 남달랐으며, 민정(民情)을 몸소 살폈고, 성품이 강직했다. 한림학사에
재임하였을 때 덕종(德宗)의 신임을 얻었으나 황제에게 직언을 잘하여 점차 덕
종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783년 병변(兵變)이 일어나자, 덕종을 모시고 선양
(지금의 陝西省 乾縣)으로 피난하면서 재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을 결정했다.

저서로 《육씨집험방(陸氏集驗方)》 50권이 있으며, 《시문별집(詩文別集)》 15
권이 있었으나 전하지 않는다. 《신당서(新唐書)》와 《구당서(舊唐書)》에 전
한다.



象曰王居无咎(상왈왕거무구)는 正位也(정위야)-라.
상에 말 하대 왕이 거하는 듯 하여 허물이 없다함은 자리가 바르기 때문이 나니
라.

* 傳(전)에 하길 王者(왕자)가 居(거)한다는 것은 자리가 바른 것을 가리킴이
다. 임금이 임금의 자리 尊位(존위)에 거하여 능히 風水渙卦(풍수환괘)의 五爻
(오효)처럼 한다 하면 尊位(존위)에 거한다 칭할 것이라서 허물이 없다 할 것이
다.

배경은 雷火豊卦(뇌화풍괘) 來章(래장)이면 有慶譽(유경예)라 하는 자리로써
그 文章(문장)을 오게하면 경사롭고 명성이 난다는 그런 자리이고, 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 文章(문장)知識(지식)力量(역량)을 받아드릴 態勢(태
세)가되어 있는 해맑은 아이 童蒙(동몽)의 위치이고 , 그 배경은 장차 巨木(거
목)을 암시하는 君子(군자)虎變(호변)의 革卦(혁괘)五爻(오효) 未占(미점)에서
도 吉(길)하다는 자리이다


* 上九(상구)는 渙(환)에 其血(기혈)이 去(거)하면  (적)에 出(출)하며 无咎
(무구)-리라. [本義(본의)] 渙其血去(환기혈거)하면  出(적출)이니

상구는 씻어내되 그 더러움 피 묻은 것을 씻어내어 버리고 도망가되 멀리 탈출
하면 허물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그 더러운 피를 버리고 씻어내며 이왕은 小人
輩(소인배)들한테 농락을 당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 자리를 탈출하여 멀리 가는
것이니...


* 잔주에 하길 상구는 陽(양)으로써 바꿔치기 하는 극 지점에 거하여 능히 바꿔
치기 하는, 交易(교역)하는 데서 탈출하는 象(상)인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
는 점이 이 같다. 피라 하는 것은 損傷(손상) 받고 害(해)로움 받은 것을 가리
킴이라.  (적)이라 하는 것은 응당 두렵다하는 뜻을 말하는 데 그래선 멀-리
한다는 것인데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六四(육사)와 더불어 같은 의미를 지
닌 것이니 그 더러운 피를 씻어낸다면 버리고선 그 두려운데서 탈출하여 빠져나
간다는 것이다.


象曰渙其血(상왈환기혈)은 遠害也(원해야)-라.
상에 말 하대 그 피 밭은 씻어낸다 함은 해로움을 멀리 하는 것이라. 그 지금
여지 껏 집착해서 자신의 運身(운신)의 폭을 옥죄이던 곳에서 탈출하고 벗어난
다는 의미이니 곧 벗어 치우고 解脫(해탈) 하라는 뜻도 된다.

* 傳(전)에 하길 만일 이 같은 形象(형상) 文(문)은 그 더러운 피를 씻어낸다
함인데 이에 그 水雷屯卦(수뢰둔괘)의 오효 기름 엉김과 더불어 같은 것이
다 뜻인 즉 그렇치 않다 말하자면 屯卦(둔괘)에서는 아기 생길 피 엉김을 당
했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는 다 .

그런데 여기 渙卦(환괘)의 뜻인 즉 그렇지 않고 대저 피 血字(혈자) 아래에 脫
(탈) 去字(거자) 하였으니 피를 버리고 두려움에서 탈출한다 하는 것은 능히 해
로움을 멀리한다면  (탈)이 없다는 것을 이룸인지라 소이 그 不正(부정)하고
어지러운 데 이런데 발을 들여놓지 말라는 그런 뜻도 되고 의심스런 것이라면
돌아가든지 비켜 가라는 그런 의미라 할 것이다.

무엇 하러 損壞(손괴) 될 곳에 들어가서 남의 농락을 받으면서 몸까지 망치고
그러할 이유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그런 자리는 돌아가고 피해가라는 뜻이다.
또 以往(이왕)은 그런 險地(험지)에 들었다면 기회를 엿봐선 얼른 탈출하라는
것이라 소이 폭력조직에선 손 씻던가 아님 그 마약 중독등 자신의 발목을 잡
고 놔주지 않는 더러운 습관이나 행위에서 벗어난다 탈출하라는 그런 의미이


* 배경은 雷火豊卦(뇌화풍괘)上爻(상효) 敗家亡身(패가망신) 자리이고 동해드
는 坎爲水(감위수)象(상)은 역마가 저 함정 구덩이 속에 처박힌 상이라 懲治
(징치)하는 얽어 묶음을 사용하여선 묶어서 가시나무 총총 배긴 구덩이 속에 처
박아두 었는데 삼년 동안이나 꺼내지 않았다

그 나쁜 것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건가 上六(상육)이 도리를 잃어 버린지 흉
한해가 흘러감이 삼년 동안이라 하였고 그 배경은 조조가 장수를 치고 그 아주
머니 鄒氏(추씨)를 욕보이는 과정에 혼쭐이 나는 모습이라 할 것이라 이래 고
만 패가망신하여선 그 줄행랑을 놓는 모습 그 다시는 계집질 않 하겠다고 나쁜
짓에선 손 씻듯 하고선 멀리 도망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도 조조는 運(운)이 있어선 나중에 張繡(장수)를 도로 휘하장졸을 삼는
대인의 그릇을 보였으니 어찌 천하를 얻는 奸雄(간웅)이라 하지 않을 것인가
그 만큼 큰 巨木(거목)감 이라는 것이니 그 패가망신 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많
은 이에게 가르침을 주는 가르침의 長(장)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 渙卦(환괘)의 자세한 해석은 앞서 다른 괘 설명에서 많이 했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 설명하는 데서 참고 하여 이해하면 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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