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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설 수택절괘 오효 비신설명
06.04.01 09:30 | 1,486 hit


* 825 臨之節卦(임지절괘)
飛神(비신)
酉 子
亥 戌 動
丑 申


巳 世


甘節(감절) 吉(길) 往(왕) 有尙(유상) 달가운 절약 생활이니 길하다 추진해 가
면 가상함 있으리라 世(세) 對相(대상) 적합이 그 동기 겁재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세주에게 덕이 될 것이란 것이다 절도 있는 생활을 남에게 귀
감 받는 것 또한 나쁜 것은 아니다


變卦(변괘) 水澤節卦(수택절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節(절)은 솥에 물이
끓어 넘치면 그물이 얼마 않 남듯이 못에 물이 넘치어선 虛失(허실) 되는 모습
이다 이래 있을 때일수록 낭비하고 탕진할게 아니라 나중 그 재물이 나올 구
멍이 막힐때를 대비해서라도 절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한 절약생활은 형통한다는 것이니 그러나 너무 지독한 절약생활 구두쇠 작
전은 그 사람이 영양분을 제때에 잘 섭취하지 못하면 파리해지듯이 옳치 못하다
는 뜻이다 사람이 다들 살려고 절약하고 일하고 노력하는 것인데 너무 지독하
게 자린고비 노릇을 하면 그 바르게 보일리 없다는 것이다 우선 섭생은 잘하
고 봐야한다 하리라 근검절약이라는 것은 흩찰리 하지 않는다는데 意義(의의)
가 있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절이 형통한다 함은 剛柔(강유)가 分數(분수)를 지키는 것이
니 강건함이 中道(중도)를 얻음 일세요 쓰거운 절약생활이 곧지 못하다함은
그 길이 窮迫(궁박)함을 보임 일 새라 깃거움 으로써 험난한데 행하고 적당
한 위치에서 매듭과 같은 잘룩한 마디를 짓고 가운데하고 바름으로써 소통시키
는지라

하늘땅의 운행법칙이 잘룩거리는 마디를 지어 사계절을 이루나니라 마디된 생
김을 보고 법도를 지어서 재물을 흩찰리 하여 손상 시키지 아니하며 백성의 삶
을 한없는 훌터냄으로 해롭게 하지않나니라 그러니까 租稅法則(조세법칙)이 백
성을 해롭게 하지 않고 일정한 원리를 적용시켜 백성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구분지일의 井法(정법)이나 십분지일의 십일조나 그런 법칙을 세워
선 또 한번 세금물린 것은 게속 또 물리지 않는 다던가 하여 백성의 삶을 해롭
게 않는다는 뜻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못 위에 물이 있어 그 못이 다 수용치 못하는 물을 갖고선 마
디를 짓게되는 것이라 하니 所以(소이) 度量衡(도량형)單位(단위)가 그 收容(수
용)하고 남는 것이 節(절)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말,되, 저울등이 그 일정한 단
위를 제정하여 그 넘칠적 마다 한마디가 되는 것이다 군자는 이러한 이치를 응
용하여 쓰대 數的(수적)인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하며 덕성스런 행실을 의론
하나니라 그러니까 그 제도를 잘 따른다면 백성들이 덕의 행실이 두텁게된다는
것이리라

節卦(절괘)의 생김을 볼적에 陽氣爻(양기효)가 九五(구오)나 九二(구이) 中道
(중도)를 차지하여 中正(중정)이 堅實(견실)한 모습을 짓고 內卦(내괘)에는 陽
氣爻(양기효)가 初爻(초효)에 하나 더 있음으로 인해서 치우친 淨陰卦(정음괘)
를 짓고선 그 마디 매듭 이상의 치우침을 표현하고 外卦(외괘)는 그 淨陽(정
양) 坎象(감상)으로서 한매듭 마디의 반듯함을 표현하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正(정)과 不正(부정)의 比等(비등)에 의해서 마디가 生成(생성) 된다는 것을 가
리킴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作(동작)은 달가운 절약
생활이라 길하니 일을 추진하면 가상히 여길만한 [숭상 할만한]것이 있게되리
라 하였다 節約(절약)時象(시상)에 九五(구오)가 그 대상 호응 받는 爻(효)
는 없지만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兩邊(양변)으로 四,上(사상)의 반듯한 도
구 죽을 두었는지라 이래 그 절약하는 생활이 中道(중도)를 지키는 모습인지라
그래서 길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무 지독하게 절약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고 낭비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소이 근검 절약하여 他(타)에 모범을 보일
정도의 삶을 꾸려나간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六合卦(육합괘)의 접힌 상태가 對相(대상)生(생)의 飛神
(비신)으로 變(변)하는 모습을 짓는지라 이래 길한 모습을 그려준다 하리라 巳
字(사자)世主(세주)가 그 대상 적합을 두고 있었는데 卦變(괘변)하면 그 生處
(생처) 卯字(묘자)로 가선 應生(응생)을 받는 구조로 되는지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五位(오위) 戌字(술자) 動作(동작)은 世主適合(세주적합) 申字(신자)根氣(근
기) 動作(동작)한 것이라 申字(신자) 根氣(근기) 戌(술)丑(축)이 口化(구화)하
여 世主適合(세주적합)의 進就(진취)된 酉字(유자) 그 世主(세주) 適合(적합)
申字(신자)의 四寸(사촌) 酉字(유자)를 根氣(근기)로 둔 子亥(자해)를 먹이로
먹고 있는 상태를 그려준다

그러니까 世主對相(세주대상) 世主適合(세주적합) 申字(신자)가 力量(역량)이
良好(양호)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절약생활을 하는 時象(시상)에
서도 世主(세주)가 그 潤氣(윤기)있는 삶을 살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래 무언
가 목적 했던바 일을 추진하고 보면 높이 살만하 가치가 있게된다 함인 것이다


* 세주가 卯字(묘자)의 근기를 대고 丑字(축자) 먹이를 파먹는데 축자는 묘자
에 파먹힘 당하면서도 그 앞으로 세주 적합 세주 요구사항 申字(신자)를 생하여
야 할 난처한 처지다 대상 적합의 구원을 얻는 것을 논할지라도 역시 초위 巳
(사)가 水氣化(수기화)하여 土氣(토기) 根氣(근기) 火氣(화기)를 먹고 있는 형
태를 그리는지라 이래저래 그前途(전도)에 있는 비신들이 곤란하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오위동작은 세주 원진이긴 하지만 동작한다면 그 세주 적합 사촌 酉字
(유자)의 기운의 협조를 받는 형태를 그리는 지라 이래 길해지는 활동상을 그리
는게 酉字(유자)가 예기 子亥(자해)를 발하면 그것을 丑戌(축술)이 먹고 세주적
합 申(신)에게 전달하면 그만큼 삼위 丑字(축자)가 봉죽해야할 힘이 덜 앗김 당
함으로 인해서 세주 먹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달갑
게 절도 있게 절약하는 방식이 이렇다는 것이다 더는 들어 올 때 없어선 절약
한다는 時象(시상)에 내 먹이가 크게 손상되지 않고 내 요구사항이 충실히 이행
되는 작용은 그 밖같의 있는 작용들이 허상 작용같은 절약밖에 더 있겠는가이


적합의 사촌에게 그 기운을 앗아오는 형태를 취함으로 요구사항 때문에 그 요
구사항 類似(유사)한 것에게 채무를 진다 꿔와선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이래
말해도 되지만 이는 절약하는 취지에 어긋나는 말일 것이라 그 타산지석 그러니
까 남 절약 하는 예기 분출하는 것을 보고 그 귀감을 삼아선 나도 절약하는 형
태를 취한다 이런 뜻이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적당한 내핍생활은 영양분이 떨
어지지 않고 정신건강이나 육체건강에도 좋다는 것이다


]* 동짓달 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中孚(중부) 될 것이니 三位(삼위)丑
(축)이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內外卦(내외괘)가 適合(적합)에서
適合(적합)으로 되는 구조인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다 세주근기의 먹이가 進就
(진취)되는 모습인 지라 이래 吉(길)하다하는 것 같다 世主位(세주위)가 四位
(사위) 適合(적합)으로 移動(이동)했다가는 그 生處(생처) 辰字(진자)로 나아간
다는 것이리라 벼슬 아님 횡재요 자손에 영화라 하였다

二位(이위)卯字(묘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로 衰退(쇠퇴)하는 구조는 飛
神(비신)이 앞서와 같이 서도 인제는 陽爻脫落(양효탈락)이라 不吉(불길)하다
한다 所以(소이) 世主根氣(세주근기) 卯字(묘자)가 衰落(쇠락)하여 寅字(인자)
로 衰退(쇠퇴)한다는 데야 좋다할게 없다는 것이다 疾苦(질고)아님 슬하에 근
심이요 일이 마음과 어긋나고 겉과 속이 위배된다 하였다 요는 세주喪門(상문)
이 동작했다는 뜻이리라

初位(초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
는 재물은 있어도 근심이 있다하였다 午字(오자)를 근기를 둔 辰丑(진축)을 巳
字(사자)根氣(근기) 寅卯(인묘)가 파먹고 그 역량을 세주에게 싣는 형세이나
寅巳(인사) 三刑間(삼형간) 이라는 것이고 丑午(축오) 元嗔間(원진간)이라는 것
이고 辰卯(진묘) 作害間(작해간) 이라는 것이리라


오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需卦(수괘) 될 것이니 辰(진)이 丑(축)으
로 還原(환원)하는 구조는 길하다하였다 쇠퇴하였던 世主根氣(세주근기)가 진취
되고 抑制(억제)하던 子性(자성)이 兩巳(양사)를 두게 되는지라 그만큼 세주부
담이 가벼워졌다는 것이리라 壽福(수복)이 길고 남과 同事(동사)하면 이익이 많
다하였다

二位(이위)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불길하다하였다 움직
이면 실패니 옛을 지키라 하였다 厄(액)이 봉죽자 卯性(묘성)에 있으니 要(요)
는 卯性(묘성)이 근접에 와선 子性(자성)의 三刑(삼형)을 맞을 것이라 이래 厄
(액)이 妻宮(처궁)에 있다는 것이리라 辰(진)이 또한 세주適合(적합)申字(신
자)의 根氣(근기)역할을 함인데 그 亥字(해자)元嗔(원진)을 물고 있는데 亥字
(해자)는 세주適合(적합)申字(신자)의 作害(작해)요 洩氣者(설기자)라는 것이리
라 일을 여러 가지로 벌리나 하나도 성사되는 게 없다하였다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內爻(내효)가 適合(적합)
을 얻는데 매우 길하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가 四位(사위)對相(대상) 丑字(축
자)로 가선 丑字(축자)를 보고 있게될 것이라 이래 比化(비화)는 負擔(부담)을
나누는 것으로 봐서 吉(길)하다 하리라 또 世主(세주)가 兩庫(양고)를 만나서
그 庫(고)들이 子性(자성)을 妬合(투합) 하려 활발하게 동작한다는 것이리라 물
론 庫(고)가 어떻게 활발하게 동작한다 할까 만은 世主(세주) 庫根(고근)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庫(고)속에는 金氣(금기) 多大(다대)할 것이니

世主(세주)火性(화성)의 財(재)가된다하리라 그런데 세주 적합 申字(신자)가
兩丑(양축)의 기운을 얻고 해서 潤氣(윤기) 있는 모습이라 그 適合(적합)을 좋
아하다간 그 丑字(축자)를 봉죽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이니 몸에 역량이 앗
겨나갈 것은 사실인지라 이래 그 女色(여색)을 멀리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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