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인터넷역학 - 역학토론
뇌산소과괘 초효 이효 삼효 비신 해설
06.04.03 05:16 | 2,274 hit


* 671 蹇之旣濟(건지기제)
飛神(비신)



申 亥 世
午 丑
辰 卯 動

曳其輪(예기윤) 濡其尾(유기미) 无咎(무구) 수레를 당겨서 그 꼬리를 적시는
듯 하면 허물 없다 건너가면 작은 형통이 되니까 그래 안되고 큰 형통이 되게
끔 수레를 뒤로 당겨 보는데 그래 당겨서는 申子辰(신자진) 亥子丑(해자축) 水
方合局(수방합국)에 丑辰(축진) 金水庫(금수고)에 그 꼬리 卯字(묘자)를 한번
담가 본다는 것이다 辰午申(진오신)을 수레 당겨 내려온 것으로 본다면 분명
四位(사위) 申(신)은 헛그림으로 접힐 것 戌(술)이 딸려 내려 왔을 것이니

未濟(미제)가 山(산)이 되어선 버텨본다는 것이다 戌(술)이 딸려 내려옴 外飛
神(외비신)이 戌子寅(술자인)이 된다 이래 山卦(산괘)를 짓게되는 것이다 이
래 육충 발하여 세주가 적합인 태세로 가선 청룡 고관을 쓴 것이 될 것이니
별탈 없는게 아니라 길하다할 것이다 그냥 변한 蹇卦(건괘)로 본다 해도 추진
해 가면 나쁘고 추진해 오게함 깃겁다 했으니 艮(간)만은 못하더라도 길하다할
것이다 卯字門戶(묘자문호)가 수레가 당도하여 예기안장 번쩍임에 타려는 것처
럼 보이나

대상 元嗔剋(원진극)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마치 未濟(미제) 二爻(이효)처럼 죽
을 곳에 나가려 하지 않고 뒤로 당겨본다는 것이리라 그래 당겨보니 申(신)이
내려 와선 회두생 亥(해)하여 세주에게 역량을 붓고 丑字(축자) 수레에겐 껄끄
러운짐을 털어놔선 망가지게 해선 역마를 못 에위게 한다는 것이다 이래됨 세
주 짐을 벗어 내던진 모습이 되어선 홀가분 해졌다 하리라

* 曳其輪(예기륜)은 괘상을 볼진대 음양이 한칸씩 건너 띠어 있는 것을 그 수
레가 밀려나가려 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純陰(순음)의 坤象
(곤상)을 길이라 한다면 純陽(순양)이 끼워 지는 것을 소이 등걸 토막 굴러 나
가듯이 그 수레 바퀴가 굴러 나가려 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것
을 그래 못굴러 나가게끔 당기어선 그 꼬리를 물에 적시는 듯이 한다면 별문제
가 없다는 것인데

[*지금 괘상 형태가 그래 당기어서는 양효들이 먼저 안쪽으로 앞서 있는 형국
이라 이래 당겨놓은 형태도 그리고 있는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본다면
亥(해)와 申(신)은 역마 인데 지금 다같이 丑(축)이라는 수레와 午(오)라는 수
레를 에윈 형태인데 丑(축)이라 하는 수레는 卯字(묘자)라는 客(객)을 태우고
있고, 午(오)라는 수레는 辰字(진자)라는 그 수레의 빛나는 銳氣(예기)를 發
(발)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소이 辰丑(진축)을 午(오)의 수레 銳氣(예기)로도
볼수가 있는바 이것을 卯(묘)로 克(극)하여 당겨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丑
(축)이나 辰(진)이나 습한 기운을 가진 토성이라

[* 소이 辰(진)은 水庫(수고)이고 丑(축)은 堤防(제방) 뚝이다 이래 본다면 모
다 물을 담고 있는 흙이 되는 것이다] 이래 그 물에 담구는 형국이 되는 것인
데 소이 卯(묘)라는 것은 그 동방도 되지만, 그 문호라 하기도 할 것이지만,
그 신발 형상을 해 갖고도 있는 모습인 지라 이래 그 발을 물속에 담구고 있는
형태도 된다 할 것이다 수레를 끌어 당기는 원인은 根根氣(근근기)를 달은 서
방 소이 태양 午字(오자)의 死地(사지) 酉(유)에, 소이 해 추락해선 입에 들어
갈가 봐서 그래 어둡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 그 수레를 당겨본다는 것이리
라 소이 어두워지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리라


이래 濡其尾(유기미) 소이 태양이 어떠한 짐승으로 비유된다면 그러한 짐승이
죽음으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그 꼬리를 당겨선 그 물에 빠트려 적시어논 형태
가 된다는 것인데 그 물이라 하는 것은 일편 이 세상 살아 있는 땅을 상징하는
그러한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이승과 저승을 나누어 말한다면 이승에다
가 붙들어 메어 본다는 것이리라 이래 꼬리를 물에 적셔놓고 있는 형태가 된다
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별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旣濟卦(기제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보면 旣濟(기제)란 이미 건
넜다 이미 다스렸다는 의미이다 이미 벌써 다스린 것은 미래의 닥아올 많고
만은 시간성향을 놓고 생각해 볼적에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
다 소이 형통한 것이 작은 것이니 바르고 적당했어야만 實益(실익)이 있을 것
이니 처음은 길하고 나중은 어지러우리라 만약상 깨끗이 청소해 놓은 모습 잘
정돈 되어 있는 모습이라면 보기 좋은 떡 먹기도 좋다고 그 實益(실익)이 있을
것인데

그 깨끗한 자리를 보고들 앉을 려고 놀러들 올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처음
은 그 빈객을 맞아들이는 형세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 길한 모습이지만 나중은
그 놀던 객들이 쓰레기나 오락기구 잡동산이를 어지럽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떠날 것이라 이래 나중은 어지럽다는 것이다 누구던 잘 정돈하면 처음엔 경건
한 자세가 되지만 가면 갈수록 나중은 해이해지고 방심해져서 어지럽게 되는 것
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움직임은 그 수레를 앞으
로 굴러나가지 못하게끔 뒤에서 도로 잡아당기며 그 꼬리를 건너지 못한 형세
의 물에다가 적시면 허물없으리라 하였다 이미 건너가게 되면 형통한 것이 작
은게 되므로 그렇게 형통한 것이 작은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건너가지 못하
게끔 수레를 뒤에서 도로 잡아 당겨선 그렇다고 이쪽도 아닌 물에 그 꼬리가 빠
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렇게되면 건너갔다 볼 수 없으므로 결국 이쪽의 모습으로 化
(화)한 것이 되어 아직도 그 기리 형통할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별 허물 없게 된다는 것이다 소이 저승행차를 할 려는 사람
을 붙들어선 구제하는 약을 먹인다 그러면 병이 점점 차도가 있어서 도로 낳게
될 것이니 어찌 죽게되지 않았으니 그 기리 아직도 살날이 많이 남았다 하지 않
았다 할 것인가?

[되묻는 방식을 취택하여 묻는 말임.] 살날이 많이 남게 되었으니 그 형통할
것을 많이 벌어논 결과를 가져왔다 하리라 初陽(초양)이 正位(정위)에 있으면
서 六四(육사)와 호응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外卦(외괘) 坎卦(감괘)는
수레象(상)인데 그 수레 진전되어 나가는 모습이라 하고 內卦(내괘)는 離卦(이
괘) 밝음 걸리게 하는 象(상)인데 지금 初位動(초위동)은 머물르게 하는 艮卦
(간괘)로 來往(래왕)하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수레가 앞으로 進展(진전) 못하게끔 머물르게 한다 머물름도 그냥
머물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긴 끈으로 당기듯 해서 못 굴러가게끔 하여 머
물르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坎卦(감괘)는 險陷(험함)의 象(상)이고 離卦(이괘)
는 슬기로움 지혜 꾀많은 여우의 상이다 그래서 그 험함에 들지 않게끔 하기 위
하여 지혜를 써서 당기데 그 꾀많은 여우 꼬리를 이세상의 물에 당궈서 그 건너
가지 않은 것으로 한다는 것이니 마치 陸上(육상)競走者(경주자)중 지혜있는
자가 먼저 그 어느 부분이던지 선을 닫게 해서 일등하는 것과 같은 내용의 정반
대 작용 꼴지 작용이라 하면 될 것이다


內卦(내괘) 離卦(이괘)의 세효가 모두 굴러 그 反對象(반대상)을 띄면 坎卦(감
괘) 되어 外卦(외괘)의 象(상)이 되는지라 모두 건너간 象(상) 소이 이세상 밝
은 곳에서 저세상 험한속과 같은 어두운 세상으로 건너간 것이 된다 그래서 그
렇게 건너가지 못하게끔 되게 하기 위해서 시간성향의 수레 구르지 못하게끔 잡
아당겨 그 꼬리를 이쪽의 물에 적셔보듯 하는 것이다 고기도 놀던 물이 좋다고
저 딴 세상 서먹한 물정보다 눈익어 익숙한 물정이 더 편안치 않겠는가 인가이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세주)亥(해)가 對相(대상)劫財(겁재) 子(자)를 보
고 있음이라 그래 그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것이 初位
(초위) 卯字(묘자) 動作(동작)이라 할 것이다 子卯(자묘) 三刑(삼형)相間(상
간)의 일이라 動主(동주) 卯字(묘자)의 根氣(근기)가 되는 亥字(해자) 世主(세
주)는 萬若上(만약상) 對相(대상)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면 初位(초위) 卯字
(묘자)에 대하여 三刑間(삼형간)이 될 것이므로 한사코

그리 않 되게끔 막아보는 동작 작용이 수레를 뒤로 잡아당기는 행위인 것이다
소이 세주가 子性(자성)으로 탈바꿈하면 卯字(묘자)는 덩달아 그 대상 元嗔(원
진)申字(신자)에 먹혀 들어간 모양새가 될 것이니 그것을 막아보자는 것이다 그
래 동작해서 접속되는 申字(신자)봉죽 根氣(근기) 辰字(진자)를 進頭剋(진두
극) 으로 눌러보는 것이다

이렇게됨 二位(이위) 丑字(축자)는 午字(오자)의 元嗔(원진) 回頭生(회두생)
을 받게되는데 갖은 혐오감을 받은 丑字(축자)가 對相(대상) 戌字(술자)와 있
음이라 그 三刑(삼형)之間(지간) 인데 元嗔(원진)을 맞고 삼형을 대상으로 한
丑字(축자) 힘을 쓸 수 없어 亥字(해자)를 야곰 거리고 좀먹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三位(삼위) 亥字(해자)는 四位(사위)申字(신자)와 접속되는데 申字
(신자)가 역량을 들어 부어넣어 줄 것이라 이래 그 힘이 좋게될 것이라 여겨지
는 바이나 亦是(역시) 作害間(작해간)이 된다 하리라

비신의 엇비슴 작용형태를 볼 것 같으면 初位(초위)動主(동주)爲主(위주)로 본
다면 우선 初位(초위)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억제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
렇게됨 辰丑(진축)에게 역량을 앗기던 午字(오자)가 역량이 앗김 당하지 않음으
로 인해서 申字(신자)를 驛馬化(역마화) 해서 앞으로 잘 나가고 세주는 그 申字
(신자)가 午字(오자)의 먹이가 됨으로 인해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않을 것이라
그렇게됨 영양가 없는 모습으로 子字(자자)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란 것이다 그
렇게됨 이것이 잘 거너간 것이 아닌가 이런내용이 된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 이
와 정반대 논리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辰丑(진축)을 억제치 못하는 것이 되


그것은 왜인가 이미 대상 元嗔(원진)을 보고 있는지라 힘을 쓸수 없다는 것이
다 所以(소이) 卯字(묘자) 動作(동작)은 辰丑(진축)을 누르는 역할을 하는 것
이 아니라 잡아당기는 집게 역할을 한다 이것이 렸 다 그렇게되면 午字(오자)
는 술술 설기를 잘하게 되는데 역량이 달림으로 인해서 申字(신자)를 먹고 그것
도 모자라서 同質性(동질성)의 四位(사위) 申字(신자)도 당겨 끌어오게 되는 형
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驛馬(역마)해서 굴러가려던 것이 도로 잡아끌려
딸려 뒤로 오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리되면 四位(사위) 申字(신자) 그러
잖아도 근접 世主(세주)를 洩氣(설기) 그릇으로 여기는 판인데

훌쳐 내려오면서 분명 세주에게 나무 긁힘 당하듯 긁힘 당하여 세주먹이가 된다
할 것이다 그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가지 않은 것이 되고 건너가기는커녕
한단계가 접히는 형세를 이루니 대상 적합 관계를 갖게 된다 하리라 이래 적합
하여 沖破(충파)를 만난 것이 되어 좋게된다고 보는데 卦變(괘변)하면 蹇卦(건
괘)되어 절름거리는 형태 잘나가지 못하는 모습이 된 것이요 그렇게 해서 덕을
본 모습이요 世主位(세주위)는 生處(생처)로 옮겨가서 그 대상 생처를 보고 있
게 될 것이니 길하다 아니 할 수 없으리라


* 세주가 역마가 되고 丑(축)이 수레 되고 卯(묘)가 丑(축) 수레를 물고 늘어지
는 사람이다 辰丑(진축)의 수레를 잡아 당기면 辰午申(진오신) 비신이 옆에
서는데 이래됨 세주가 봉죽 근기 둘을 가진 것이 되어선 별문제 없다는 것이리
라[또는 저쪽 건너 외 비신중 건너갔던 세주 봉죽근기가 다시 이쪽으로 건너온
모습이기도 하다 소이 生死岐路(생사기로)에 섯던 사람이 살아난 모습이 되기
도 한다 ] 卯字(묘자)가 丑(축)이란 수레를 당겨서 그 자신이 辰水庫(진수고)
에 엉덩방아 꼬리를 담구는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 칠월달괘 이라 流年(유년)變卦(변괘)가 革卦(혁괘)가 될 것이라 三位(삼위)
亥子(해자) 動作(동작)하여 辰字(진자)를 물어드리면 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極(극)히 不利(불리)한 말을 하다 절름거리는 상에다 屯(둔)의 어려움
의 상을 보태니 더욱 곤란해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불안한 형세요 물로 불을
끄는 형세이라 水火(수화)로 인한 火災(화재) 불귀신을 조심하라 하였다


二位(이위) 丑字(축자)가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비신은 같더라
도 陽爻(양효) 들어차는 모습이요 二位(이위) 爲主(위주)로 움직였으니 그 세주
에 대한 忌神(기신) 丑字(축자)를 寅字(인자)가 억제하고 세주는 適合(적합)을
近接(근접)에 두는 상황이 演出(연출)되는지라 吉(길)한말을 하게되는데 이익
은 동남양방에 있고 귀인은 대상 북쪽에 있으니 적합의 根氣(근기)가 子性(자
성)으로 꼬리로 달았는지라 북쪽 사람 가까이하면 기쁜 일이 많다하였다 需卦
(수괘)로 變(변)하니 枯木逢春(고목봉춘) 하니 千里有光(천리유광) 이라 하였
다 세주 位(위)는 生處(생처)로 가서 그 肥大(비대)해진 역량을 대상으로 洩氣

(설기)하는 형세를 취한다하리라
정월달 괘이면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蹇卦(건괘)가 되는데 二位(이위) 午字
(오자)가 亥子(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比肩(비견)이 世主(세주) 根氣(근
기)를 驛馬(역마)로 여기는 午字(오자)를 剋制(극제)하고 그 驛馬(역마)申字(신
자) 世主(세주) 根氣(근기)를 酉字(유자)로 進就(진취)시키는 모습이라 매우 길
한 말을 하게되다 재수도 통하고 집안도 화목해지니 좋은 징후가 문전에 이른
다 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亥申戌(해신술)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하고 그 대상
은 子(자)에서 寅午亥(인오해) 로 된다 하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가 動作(동작)하면 卯丑亥(묘축해)가 다시 설것이니 元嗔
(원진) 動作(동작)은 세주 根氣(근기) 옆에 比肩(비견)을 갖다 세우는 모습인지
라 좋은 상황이 아니라 하였다 先吉後凶(선길후흉)하니 매사 거슬림이 많고 마
음이 산란하고 길한쪽 보다 흉함이 많다하였다



612, 需之旣濟卦(수지기제괘)
飛神(비신)



辰 亥 世
寅 丑 動
子 卯

婦喪其 (부상기불) 勿逐(물축) 七日(칠일) 得(득)
여인이 수레 가리개를 잃었다 쫓지 않더라도 칠일만이면 얻는다 二位丑(이위
축) 동작은 子性(자성)이 들어 붙어선 예기를 뻗쳐선 亥字(해자) 세주 기운을
앗아가는 형태이나 상위를 보니 子性(자성)이라 지금 子性(자성)이 戌(술) 입
으로 먹혀 들어오는 모습이다 이래 한바퀴 돌아 칠일만이면 다시 찾는다는 뜻이
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다시 기력을 회복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 臣下(신하)의 위치 중정 지덕을 갖은 爻(효)가 동작하는 것을 한집안으로 말
한다면 정상위에 있는 家長(가장)을 內助(내조)하는 婦人(부인)의 위치로 본다
는 것이다 이러한 부인의 위치가 동작하는데 그 괘상 생김의 형태로[원인]인하
여 그 해 가리개를 잃어버리는 형세가 나오는데 그것을 찾을려 쫒지 않아도 이
레 만이면 자연 되돌아와 얻게 될 것이라는 것이니 굳이 쫓을려 할 필요가 없
다하였는데, 앞에 坎象(감상)과 연계되어서는 그 어두움을 뜻하는 지라 그 해
가리개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內卦(내괘) 離(이)가 원래 태양을 상징하는 괘상
인데 그 乾象(건상)으로 돌아가는 지라

乾象(건상)은 그 서북 乾亥方(건해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陽氣爻(양기효)
가 잠기어서는 잠을 자는 모습으로 어두움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그 소이 乾象
(건상)으로 변하는 것을 해가 사라지고 서북 어두운 밤하늘처럼 그러한 형태,
소이 밝은 것을 잃어버린 형태이거나 그러한 밝은 것을 가리는 것을 어두움의
상징으로 봤는데 이것을 여인의 그 양산 해 가리개 또는 수레 가리개로 보았다
는 것이리라 .또는 괘 변한 象(상) 需卦(수괘)를 하늘 위의 물 즉 구름으로 보
아서는 그 해 가리개나 또는 양산 그늘로 보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지금 태양을 끄는 역마와 그 근기가 먹이 子(자)를 먹
는 象(상)이 外卦(외괘) 飛神(비신)으로 서있고 태양 午(오)는 보이질 않는다
소이 亥(해)라는 가리개가 수레라는 태양 午(오) 를 가리고 있다는 것이라 그런
데 二位(이위) 동작으로 인하여선 그 태양을 가린 亥(해)를 원진 회두극 치는
형황을 그린다

[* 辰丑(진축)은 해를 가리는 양산 그림자로도 볼수 있다할 것이고 그것을 寅卯
(인묘)가 다스린다고 본다면 寅卯(인묘)는 그 사람이 그 양산을 잡고 있거나
그 克(극)으로 부리는 형태이니 지금 그 소이 양산이 발하는 그늘이라는 辰丑
(진축)에 덕을 보고 있는 모습이기도하다 할 것이다] 소이 그 亥(해)라는 陽傘
(양산)을 지금 잃어 먹는 모습을 그리는데, 寅卯辰(인묘진) 亥子丑(해자축)이
라, 소이 亥辰丑子(해진축자) 이런게 모두 그 어둠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 태
양을 가리는 주된 역할의 濕氣(습기)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모다 그 해 가리개에 해당한다고도 할수 있는데 寅卯辰(인묘진) 黎明
(여명) 方局(방국)이 들었는지라 이레 차차로 여명이 밝아올 것이란 것이라
소이 칠일 만이면 잃었던 해 가리개를 찾는다 하였는데 육효는 한바퀴 돌아서
일곱 번째이면 제 위치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지금 上位(상위) 子性(자성)이 亥
(해)의 四寸(사촌)으로서 그 들어오는 형태를 나갔던 양산이 그 좀 낡아져서는
子性(자성) 四寸(사촌)으로 변질 되어서는 들어오는데 그 단계적으로 들어오는
표현 소이 일곱 번째 아래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회두생 하며 들어오는 모습
을 지금 그리고 있는 것이다


* 亥辰丑(해진축)을 양산과 양산 그늘로 보고 寅卯(인묘)를 양산대를 쥐고 있
는 손 그것이 子(자)의 銳氣(예기)이므로 子(자)를 팔, 팔은 몸통에 부림을 받
는 자이므로 그 戌(술)이 사람이 된다하기도 할 것이고 그냥 子(자)를 內子(내
자)라 하는 의미에서 子(자)를 부인으로 볼수도 있다할 것이다


* 變卦(변괘)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이미 다스려진 것은 형통한게 작은것이니 굳건하
고 바름이 이로우니 처음엔 길하지만 마침내는 어지러우니라 했는데 이러
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여인이 그
타는 수레의 햇빛 가리게 포장을 잃어 버린것이니

찾지 않더라도 이레만이면 돌아와서 얻게되리라 했다 요컨대 頂上位(정상위)
의 서방이 近接(근접) 四位(사위) 秘書(비서) 아주 싹싹한 계집한테 빠져 있는
데 서방님 그리 놀음을 투기 않해도 칠일정도의 세월이 흐르면 그만 싫증이
나서 자기한테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왜인가 六二(육이)는 頂上位
(정상위)의 正當(정당)한 짝으로 呼應(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샛길로 샛던 서방
이 자연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뭍튼  (불=수레 가리게)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좋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
나 病根(병근)을 제거하는 것으로도 볼수도 있으니 그래서 제거하느라고 氣力
(기력)이 傷失(상실)됬던 것이 七日(칠일)만의 여유로운 시간대 넉넉한 흐름이
면 기력이 회복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수 있다 하겠다 생물의 신체리듬이 칠일
만이면 원위치로 돌아온다는 것이라 수술에 있어서도 칠일만이면 원기를 회복
하는 단계에 접어든다 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 産母(산모)가 한치레 두
치레 해서 七數(칠수)로 禁忌(금기) 日數(일수)를 표현하는 것이다

* 世應比化(세응비화)이다. 亥字(해자)兄性(형성)이 三位(삼위)에서 威權(위
권)을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를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爻(이효) 三刑(삼형)
을 應對(응대)하고 있던 丑字(축자)가 움직여서 回頭剋(회두극)을 입는통에 亥
字(해자)世主(세주)가 辰字(진자)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만나게 되었
다 初爻(초효) 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는 卯字(묘자) 福性(복성)이 三
刑(삼형)의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있다 弔客(조객)이 動(동)을 함에 世主(세
주)에게 元嗔殺(원진살)을 갖다 붙침인 것이다

寅卯(인묘) 福性(복성)이 힘을 얻은모습이다 辰丑(진축)을 부려 自己(자기)짝
亥字(해자) 世主(세주)에붙어 있는 陰凶(음흉) 貪神(탐신)을 이끌어내어 進頭
(진두)로 내튀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飛神(비신)이 世主(세주)몸을 짓고 있으니 世主(세주)가 病根(병근)
을 除去(제거)하려다 되려 몸까지 이끌려 가는 수가 있다하리라 內卦(내괘) 離
卦(이괘)는 腹(복)을 象徵(상징)하기도 하니 腹部(복부)病根(병근)除去(제거)
라 하리라 그래서 靑山(청산)에 蘭草(난초)를 심으니 다시 옮길 의향이 없다
했으니 靑山(청산)은 腹部(복부) 무덤이요 蘭草(난초)는 香氣(향기)로움을 심
는다는 뜻이리라 아뭍튼 運勢上(운세상) 한번 위험한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의
미이다
亥字(해자) 水性(수성)이 乙辰(을진) 水庫(수고)를 만났으니 바다같이 넓은
大處(대처) 都會地(도회지)로 나아가는 모습이라 여러물과 한데 어울려 영화로
움이 있다 하였다


丑(축)은 亥(해)에 弔客(조객)이요 寅(인)은 辰(진)에 弔客(조객)이라 弔客(조
객)이 動(동)해 進身(진신)된것이니 삼가 喪家(상가)에 가서 음식같은 것을 조
심해 먹으라 寅(인)이 亥字(해자)를 破(파)하고 丑(축)이辰字(진자)를 破(파)
하니 交叉(교차) 作破(작파)를 일관하다 丑(축)이 三刑(삼형)을 應對(응대)하
고 있으니 世主(세주)가 남의 허물짓는 밥이 될가 하노라 亥字(해자)氣運(기
운)이 金水庫(금수고)를 뚫고 나아가니 기다리는 것은 子(자)의 生助(생조)力量
(역량)을 받아 華麗(화려)한 제가 要求(요구)하는 것과 그의 벗이로다

前路(전로)에 驛馬(역마)의 짝이 待機(대기)하고 있으니 내려받는 生助(생조)
力量(역량) 前途(전도)가 洋洋(양양)하다 하겠다 飛神(비신)선 것이 戌字(술자)
官性(관성)이 世主(세주)對應(대응) 劫財(겁재)를 먹어서 그氣力(기력)을 段階
的(단계적)으로 變性(변성)화시켜 世主(세주)에게 갖다 실고 그 世主(세주)를
먹을려하는 辰丑(진축)을 世主(세주)劫財(겁재) 子(자)에 力量(역량)을 빼어내
良好(양호)해진 寅卯(인묘)가 눌러 잡는 모습이니 어이 世主(세주)가 좋다 아
니 할것인가? 所以(소이) 世主(세주) 劫財(겁재)의 氣運(기운)을 빼어선 世
主(세주)에게 갖다 보태는 모습이다


世主(세주) 劫財(겁재)이란 世主(세주)가 받아야할 生助(생조)力量(역량)을 奪
取(탈취)해갈려하는 말하자면 病根(병근) 病弊(병폐)인데 그 病弊(병폐)를 除去
(제거)하여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북돋는 運勢(운세)이란 것이다
* 弔客(조객) 基地(기지)가 발동한 모습이다 있는곳이 편치않다는 뜻이다 亥字
(해자)세주를 剋(극)으로 덮어 쒸우는 丑[(축=세주의 수레 가리게 정도라는 것
임 세주는 역마가되어 있고 축자는 수레 위치가 되는지라 그래서 수레 가리게
정도 또는 여자 머리 치장하는 노리개 정도라 함 )]을 子(자)의 근기를 둔 寅卯
(인묘)가 물어내는 모습이다 소이 북방으로서 亥字(해자) 현무 사촌으로 도둑
의 사촌이니까 그냥 실물정도를 의미한다 할 것인데

그 실물이 지금 銳氣(예기)를 내어선 제 적합이라고 丑(축)을 물어내가는 모
습 소이 실물 시키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 세주에게 亥字(해자) 元嗔(원진) 회
두극이 접속되게 하여 안연 실색케 한다는 것이다 누구던 중요한 물건을 잃어
버리면 놀라거나 근심 실색할 것 아닌가 ? 찾지 않아도 칠일만에 되돌아 온다
는 것은 맨꼭대기 상위를 본다면 子(자)라 소이 실물시킨 넘이 戌(술)에게 먹
히어 드는 형태이니 그 적합인 丑(축)은 자연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戌(술)이 생하는 銳氣(예기)를 타고선 亥字(해자)세주에게 올것이니 세주가 뒤
집어 씀이라 원위치로 와선 도로 뒤집어 쓴게 된다는 것이니 이렇게 되려면 한
바퀴 돌은 모습이라 일곱째 일 수가 동원된다할 것이다




643. 屯之旣濟卦(둔지기제괘)
飛神(비신)



辰 亥 世 動
寅 丑
子 卯

* 高宗(고종) 伐鬼方(벌귀방) 三年克之(삼년극지) 小人勿用(소인물용)
은나라 고종이금이 북방오랑캐 귀방을 정벌한지 삼년만에야 겨우 진압아닌 진압
을 했나니 목전의 실익에만 얽메인 거시안적이지 못하고 좁은 안목의 옹졸한
사람들은 쓰지 못할 것이다 [또는 강팍한 소인들은 다루기 어려우니 이해 득실
로 잘 구슬리고 달래야 한다는 뜻도 된다 그러니끼 군자라는 자가 힘이 달린다
는 뜻이다, 그러니까 또 힘 달리는 자가 남을 없수히 여기는 말 자신의 열등함
을 과대 포장하는 말도 된다 남을 소인이라 칭하는 것은 ... ]


* 戌字(술자)가 子(자)를 먹고 銳氣(예기)申(신)을 내밀어선 세주 根(근)의 역
할을 하는 것은 세주 亥(해)란 것을 驛馬化(역마화)하여 수레 丑(축)을 에위고
거기 올라탄 卯字客(묘자객) 適合(적합)을 얻기 위한 모습인데 세주인 역마 동
작시킴은 그 容易(용이)한 방법이 아니란 것이다 우선 회두극 원진을 입게 될
것이고 수레 역시 회두극을 입게될 것이고 卯字客(묘자객) 亦是(역시) 三刑(삼
형)을 입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러면서 세주를 銳銳氣(예예기)를 삼아선 辰丑
(진축) 土氣(토기) 사이로 寅字適合(인자적합)을 槍(창)으로 찌르듯이 적합하
고 그 수레역시 축이란 槍化(창화)하여 子(자)를 적합 잡아야 서만이 그 卯字
(묘자)라는 원하는 것을 얻게되다는 것이라 세주라는 역마를 부리기가 쉽지만
은 않다는 것이라


所以(소이) 德化(덕화) 오랑캐의 잇속을 차려주는 먹이역할을 해서만이 먹이 역
할의 근기 역량을 대어 주어서 야만이 그 卯(묘)란 和平(화평)을 얻을수가 있다
는 것이리라 세주 比化(비화) 子(자)의 기운을 내려 받지만 그 일하는 작용이
보통 어려움이 아니란 것이다 어떻게 해던 내부에 있는자 寅卯(인묘)와 손길
이 닿아선 辰丑(진축)을 억제해서만이 어려움에서 풀린다할 것인데 이모다 세
주의 역량소비를 요구하는 것이라할 것이다

소이 내부에 있는자 寅卯(인묘)의 根(근) 子(자)가 주도권을 잡은 戌(술)의 먹
이와 同氣(동기) 아주 같은 形(형)이라 그 根(근)을 쥐고 있는 형태이기도하니
그 근을 쥐고 잘 조종해서만 寅卯(인묘)를 부려서 辰丑(진축)을 억제하는 효과
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이리라 일편 먹이역할 일편 蘇秦(소진)의 合縱策(합종
책)을 구사 秦(진)을 대항하는 모습, 고구려 백제[辰丑(진축)]를 무너트리기 위
해서 춘추가 외세 唐(당)과 연합 작전을 펴는 모습이기도 하다


* 高宗(고종)이 鬼方(귀방)을 伐(벌)하여선 삼년동안 전쟁을 하였으나 삼년만에
야 간신히 승리하였다하였고 그러므로 그 너무 힘이 들므로 소인은 감당치 못
할 것이라 소이 소인은 사용할 수가 없다하였는데 삼년 만에야 이겼다하는 것
은 그만큼 고달팠다는 뜻이라 하였다


旣濟(기제)에서 需(수)로 변하는 것은 婦人(부인)의 해 가리개 잃었다가 찾는
것으로 보았지만, 飛神(비신)이 같이 서지만 旣濟(기제)에서 屯卦(둔괘)로 변하
는 것은 그 戰爭(전쟁)事(사)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 陰陽(음양)爻(효)의 다름
과 그 위치 설정의 차이가 그만큼 크게 난다는 것이리라 소이 삼위를 그 일하
는 자 아님, 그 같은 陽位(양위) 오위에 도전의식을 갖는 자 이런 자로 본다
는 것이리라


아님 그 오위보다 열세에 몰린 처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할 것이라 여기 殷
(은) 나라 고종을 말하는 것은 그러한 열세의 입장에 있지 않았나 하여 보는 것
이고 원래 虎族(호족)은 허풍이 센지라 그 참아 은나라 고종을 鬼方(귀방) 天子
(천자)의 諸侯(제후)라 할수 없고 그냥 막상막하라 하면 그 자신들의 조상의 열
세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 은나라 고종이라 하여서는 그 천자 처럼 높이려는 뜻을 갖고선 풀었다 할 것
이나 其實(기실)은 그 劣勢(열세)에 몰렸거나 미흡한 도전자의 입지가 된다 할
것이다 이미 이렇다면 그 고지를 탈환할 역량을 배가하고 있지 않는가 비약해
볼수도 있어선 상당한 실력을 배양해 갖고 있지 않나 하여 보는데, 하여간 그
렇다치고,


鬼方(귀방)은 역시 북방 亥子丑(해자축)方(방)을 가리키는 말로서 旣濟(기제)
나 屯(둔)이나 모다 本宮(본궁)은 坎象(감상)으로 북방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旣濟(기제)란 원래 그 象(상)이 모두 正位(정위) 呼應(호응)이라서 이미 다스
린 것으로서 이미 다스린 것은 그 형통한 것을 앞으로 오는 공과를 내다 볼진
대 그 크다 할 수 없음으로 그 형통함이 작은 것이라고 보는 것인데 이러한 괘
상이 屯卦(둔괘)로 변질된다는 것은 屯(둔)은 그 이제 음양 기운이 처음 교접하
여서는 그 자손을 만들기 위하여 잉태하는 모습인지라

그러한 교접은 그 쉬운 현상의 작용이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그 陷(함)한 가운
데 움직이는 우뢰가 빠져선 허우적 거리는 모습을 그 표현하고 있음인 것이라
소이 旣濟(기제) 屯(둔)은 그 형통한 것이 작고 어려운 그러한 작용이 된다는
것인데, 그 음양 처음 만나서 잉태하는 것을 여기 삼효 동작에서는 그 전쟁 교
전상태를 그리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旣濟(기제) 이효 에서는 그 태양을
가린 해 가리개로 보았지만 여기서는 그 북 亥子(해자)를 辰字(진자)가 원진 회
두극 치는 싸움으로 본다는 것이라

원진이란 서로가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입지가 된다 할 것인데 辰(진)
이 亥(해)를 극한다 하지만 亥(해)는 辰(진)의 根氣(근기) 火性(화성)을 분명
잡고 있을 것이라 소이 鷸蚌相持(휼방상지)가 되어있는 현상이 원진이라 할 것
이다 이래 그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러운 존재 더군다나 亥(해)는 대상의 비화
자 子(자)를 갖고서는 그 힘에 의지하여서는 그 辰(진)에 저항하려들 것이란 것
이다 , 그 이기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소이 괘상 의미 쫓아 그 다스리는 게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다스릴려는 게 어려운 상태에 돌입했다는 것이라 귀방 의 힘센 나라가
말하자면 천자 국과 같은 나라일진데 어떻게 그 이겨서 정벌 하겠는 가이다 여
기선 그 야시 보지만 함부로 다룰수 없다는 뜻에 鬼方(귀방) 이라 하고 자신들
을 높이는 말을 하는 진 알수 없지만 그 귀방은 상당히 힘이 있는 나라인 것이
다 이러한 나라와 대적 한다는 것은 그 완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고 그 너그
러운 자세 대인의 면모를 보여서만이 된다는 것이라 소이 그 문화 덕화 이런 것
을 갖고서는 감화시키어 서는 굴복케 해야 지만 되지 그 힘으로는 이길수 없다
는 것이다

그래서 그 대인의 면모 수용자세를 가져야만 할 것이므로 소인의 너그럽지 못
한 앙갚픔의 자세로는, 소견 좁은 자세를 가진 자는 사용 할수 없다는 것이
다 소이 저쪽에서도 또한 이쪽이 만만치는 않다 할 것이라 그저 맞수로 생각
할 정도라는 것이라 여기서 그래 나오면 저쪽서도 그래 나온다는 식으로 덕이
면 덕 힘이면 힘, 이래 상대하게 된다는 것이라 소이 亥(해)는 辰(진)을 大處
(대처)로 삼는데 그 辰(진)이 없다면 그 大處(대처)라는 집을 가지려하는 보람
을 찾을길 없고, 辰(진)은 亥(해)를 그 알속 차는 것을 삼는데 그 알속이 없다
면 빈 울게미 만가지고서는 스스로 있는 보람을 찾을 길이 미약하다는 것이라

이래서 서로 견원지간 이지만 그 공생관계도 된다고도 할 수 있다할 것이다
易書(역서) 해석에서는 師卦(사괘)上爻(상효)와 그 해석 小人勿用(소인물용)이
같다 하였는데 屯卦(둔괘)가 顚倒(전도)되면 蒙卦(몽괘)가 되고 蒙卦之(몽괘
지) 上爻(상효)가, 소이 師之上爻(사지상효)로 大君有命(대군유명) 開國承家
(개국승가) 小人勿用(소인물용)이 되는 것이라

소이 蒙卦之(몽괘지)上爻(상효)는 그 병 치유하는 돈 들어가는 돈 잡아먹는 도
둑넘이라 나무랄 것만 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을 막아 재키는 것이 급
선무라 하였는데 이것이 動(동)을 하며는 파고들어서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
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외부세력이 파고 들어와서는 새로운 나라를 개국하
는 형태 그러니까 기존의 세력을 둘러 업고 그것을 기초 터를 삼아선 새로운 세
상을 연다는 것을 갖다가서는 가설라문에 그 큰임군이 천명을 소유하게 된 것으
로 본다는 것이고 이래 개국승가 할 적에는 공과만을 내 세우길 즐기고 잇속
만 쫓는 소인들을 등용해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설사 그 공로가 있다하더
라도 재물로 포상하는 정도에 그쳐야 된다는 것이라

소이 사욕을 채우려는 소인들을 직위에 등용해 쓴다면 비리부정의 발단 소지
가 된다는 것이라 이래 그러한 소인은 발탁에 쓰지 말라해서 소인물용 이라
하였지만 此(차) 旣濟之三爻(기제지삼효)의 小人勿用(소인물용)은 그와는 좀
거리가 있으니 여기서 小人勿用(소인물용)은 그 무슨 비리결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자세가 너그럽지 못하면 그 크게 수용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 그 감당
치를 못하게 된다는 것이라서 小人勿用(소인물용)라 하였는데 약간씩은 그 뜻
이 통하는 면도 있을 것이다

* 원진 작용의 영향이 간접 동하는 이위는 양효 꽉 들어차는지라 그저 여자 가
리개 잃었다 찾는 정도이지만 삼위 직접동작은 그 있던 양효 탈락 음효 많이 늘
어나 어렵게 되는 상을 그리는지라 그 나라와 나라간 막상막하 물리고 무는 그
러한 전쟁사를 갖고 해석을 다루고 있다 봐야할 것이다 그러니까 이위 보다 삼
위가 더 원진 영향이 강하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이미 다스려진 것은 亨通(형통)한게 작은 것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이로우니 처음엔 길하지만 마침내는 어지러우니라 했는데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三(구삼)의 움직임은 殷(은)
나라 高宗(고종=武丁임금)이 鬼方(귀방)國(국)을 攻略(공략)한지 삼년만에야 평
정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가? 그래서 小人들[* 力量이 달리는 자
들 = 所以(소이) 슬기롭지 못하고 그자신의 용맹만 믿고 행동하려는 자를 여기
선 小人(소인)이라 하였다 적과 싸움에 있어서 지혜롭게 대처해야 지만 그 힘
을 덜 드리고 이길수 있는 것인데

이러한 것은 無知(무지)한 小人(소인)에게는 없는 바이라 이래서 소인은 그 싸
움하면 必敗(필패)할 것이므로 쓸 수 없다 했음인 것이다 ]이 쓸게 못된다 하
였다 작은이들 陰的(음적)인 事(사)나 亨通(형통)하는 旣濟(기제)時期(시기)
에 陽爻(양효)가 陽位(양위)에서 위로 呼應(호응)받는 것은 바른 위치이긴 하
나 中間(중간) 아니므로 中德(중덕)을 잃은 立場(입장)에서 呼應(호응) 받는
것이라

이는 小人輩(소인배)들이 어찌 다가 힘을 얻어 날뛰는 象(상)이라는 것이라
그러니까 그 날뛰는 게 먹혀드는 입장의 소인이라면 형통하겠지만 君子(군자)
의 行勢(행세)를 하는 立場(입장)이라면 또는 이를 制壓(제압)할 力量(역량)
이 아니면 도리혀 이 흐름을 탄자는 困惑(곤혹)함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暗
中(암중)行人(행인) 偶然(우연)히 촛불을 얻었다는 것은 암중이 아닌 입장인
자에야 膏藥(고약)을 짊어지고 흔디골로 찾아드는 격이 아니고 무엇인가? 아뭍
튼 發光(발광)하는 力量(역량)이 넘치니 어이 좋타 아니 할 것인가?


* 世主(세주)三位(삼위) 亥字(해자)가 움직여서 元嗔(원진)을 걺어지는데 우에
좋단 말인가? 이게解釋(해석)이 짧은 所見(소견)이라 할게 아니라 于先(우선)
당장 困難(곤란)을 겪는다 할 것이나 世應(세응) 比化(비화)하여 남의 힘을 얻
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처지이다


남을 돌로 우박을 줘서 그 得利(득이)를 奪取(탈취) 하겠다 하면 어이 그 남이
깃겁다 고만 할 것인가? 가만히 본다면 三爻(삼효)의 움직임은 스스로 蘇公(소
공)이 災殃(재앙)을 自招(자초)해서 北海(북해)萬里(만리)에 가서 귀양을 가서
살은 것이지 누가 시켜서했다 할 것인가? 그리곤 同情(동정)을 漢室朝政(한실조
정) 世人(세인)에게 渴求(갈구)한 꼴이 되어 잖은가? 가재는 게편 이라고 世主
(세주) 亥字(해자)의 짝 寅字(인자)가 그 兄弟(형제) 卯字(묘자)와 더불어 世主
(세주)의 劫財(겁재)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모두 앗아서 世主(세주)弄奸
(농간)부리자고 움직여서 일부러 걺어져 同情(동정)을 渴求(갈구)하는 辰丑(진
축)을 抑壓(억압)하게 함에 亥字(해자) 世主(세주) "어이구 이거 고맙수다 그
래." 하는 꼴인 것이다

이렇게되면 저 외부로 부터오는 역량이 고스란히 세주가 앗김 당하지 않고 독차
지한 모습이 되 잖는가 이말이다 對相(대상)子字(자자)를 五位(오위) 戌字(술
자)가 먹고 申字(신자)에 洩氣(설기)한 것을 亥字(해자)가 또 生(생)으로 洩氣
(설기) 받아 따않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소이 대상 역량을 탈바꿈시킨 것이 자
신인 것이다


이것이 여불위 같은 小人輩(소인배) 世主(세주) 亥字(해자)의 權謀術數(권모술
수)라 今年(금년)의 運數(운수)는 크게 達通(달통) 할 것이나 運勢(운세)바뀌
는 將來(장래)에는 어떻게 對處(대처)할지 疑問(의문)스럽다 하리라 初爻(초
효) 回頭生(회두생)하는 子字(자자)가 낚시밥에 걸리지 않을수 없는 것이 寅
卯(인묘)에 力量(역량)을 실으면 그짝 丑字(축자)를 물어 올듯이 보이기 때문이
요 卯字(묘자)가 對相(대상) 元嗔(원진)剋(극)을 받으면서도 寅字(인자)와 함
께 丑字(축자)를 아니 누룰수 없는 것은 或如(혹여)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얻
어 자시겠다는 뜻으로 子字(자자)에게 利權(이권)의 품값을 미리 받고 行(행)
함인 것이다

丑(축)戌(술)이 對相(대상)으로 三刑(삼형)하니 世主(세주)에게 나쁠리없고 申
字(신자) 卯字(묘자)를 元嗔(원진)剋(극)하니 世主(세주)에게 世主(세주)力量
(역량)이 卯字(묘자)에게 洩氣(설기) 當(당)하지 않아 나쁠리 없다 하리라 屯
卦(둔괘) 범이 世(세)를 잡는다 해서 위험 천만 이라 하니 그 요상한 말이라 아
니 할 수 없다 6,1,2,는 병폐를 제거하는 것이라 內實(내실)있고 德(덕) 있겠
지만 이번 卦爻(괘효)의 흐름은 그렇치 못하니 있던 양효가 하나 더 탈락하
고 陰氣(음기)가 生(생)기는 것이라 그만큼 더 堅實(견실)하지 못하다 할 것이
다 子卯(자묘) 三刑(삼형)속의 事端(사단)이니

그 漁父之利(어부지리)는 亥字(해자)에게 돌아 갈것은 自明(자명)하다
* 內外卦(내외괘)가 交際(교제) 함으로 인해서 三位(삼위)의 陽爻(양효)가 두
陰爻(음효)가운데 빠진 것이 되어 險難(험난)한 象(상)을 짓고 그 陽氣爻(양기
효)가 또한 나아가다가 어려움에 봉착한 모습이 九五(구오) 頂上(정상)의 坎象
(감상)을 짓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이럴적엔 그 지혜롭게 대처해야 지만 그 어려
움에서 탈출할수 있다는 것을 가리켜주는 것이 相間(상간) 相間(상간) 죽을 맞
출수 있는 陰爻(음효) 소이 여우의 눈 지혜를 상징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때 그때마다 時宜適切(시의적절)하게 臨機應變(임기응변)을 잘 해야 지만 어
려움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世主(세주)가 對相(대상) 比化者(비화자) 劫財(겁재)의 힘에 의지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물이나 담보로 하여 그 먹는 辰土性(진토성) 입을 뒤에서 조종하는 뒤
따라 들어오는 寅字(인자) 適合(적합)을 만나보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범 아구리에 몸을 던져서 要求(요구)
할 것을 얻어 보겠다는 계산이다 丑戌(축술)이 亥字(해자)를 물러 들어오나 亥
字(해자) 뒷배경이 申戌子(신술자)라 申(신)에게는 역량이 앗겨지는 것이요 戌
字(술자)는 三刑(삼형)과  破者(충파자)요 子字(자자)는 丑(축)에겐 適合(적
합)할 거리요 辰字(진자)에겐 자신이 墓庫(묘고)로서 받아야할 帝旺(제왕)의 먹
이가 되어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亥字(해자)의 形勢(형세)를 高宗(고종)
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 해도 되고 鬼方(귀방)의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 하여도 된다하리라 소이 서로가 먹고자 하지만 만만찮은 敵勢(적세)라
는 것이다

북방의 오랑캐의 입장 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얻을 것을 얻을 수만 있다면 어
느 정도 회생을 각오하고 있다는 상태로 대치하여 나오는 모습이 바로 戌申(술
신)이 만들어내는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水氣(수기) 그 넘치는 氣運(기운)
水生木(수생목)하여 나아가는 卯字(묘자) 銳鋒(예봉)을 꺽어 보라는 것이요
이래 고종이 子寅辰(자인진)으로 대처하여 亥字(해자)를 元嗔(원진)을 놓고 丑
字(축자)를 回頭剋(회두극) 치고 卯字(묘자)를 얼르고 달래듯 三刑(삼형)을 노
아 보지만 원체 그들의 뿌리가 굳세고 단결심이 一體化(일체화)되어 거세게 나
오는 지라
그 제압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니 그 형세를 보면 이렇다 卯字(묘자)를 三刑
(삼형)할 려니 그 對相(대상) 申字(신자)와 暗合(암합)間(간) 이라 은연중 도움
을 받게되는데 지금 당신의 먹이요 이득이 될 수 있는 나를 子字(자자)란 者
(자)가 와서 刑(형)을 할려 하오 함에 申字(신자)와서 거들어 준다는 것이 子性
(자성)에게 되려 洩氣(설기) 하게 되는데 이것은 卯字(묘자)를 위협하는 子字
(자자)를 그래 말라 달래는 모습인 것이다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回頭剋(회두극)으로 制壓(제압)하려 들어보나 그
對相(대상)戌字(술자)에게 三刑間(삼형간) 이지만 그 힘을 구하는 모습이 지금
당신에게 돌아갈 寅字(인자)가 나를 핍박하고 있으니 나는 그래도 어려울 때 負
擔(부담)을 같이 나누어 져주는 당신의 사촌이 아닌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당
신의 덕이라 함에 戌字(술자) 比化者(비화자)가 呼應(호응)하여 寅字(인자)에
게 墓庫(묘고)로 위협 힘을 쓰는 것이요 亥字(해자) 역시 二位(이위)와 거의
같은 논리로 대상 子字(자자)에게 救援(구원)을 요청함에 그 대치상태가 막상막
하라 제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상 亥字(해자)가 高宗(고종)의 입장이라면 子寅辰(자인진) 오랑캐가 그렇
게 쳐들어옴을 각지방의 諸侯(제후)들에게 이해득실로 설득 그 구원을 요청하
여 적세를 힘들게 막는 형세라 할 것이다 이러하니 그 지혜롭지 않으면 적을
이길수 없는 처지란 것이다 그래서 漢室(한실)에서 蘇公(소공)을 그 使臣(사
신)으로 보내어서 오랑캐를 구슬리는 작전을 求暇(구가)하게된 것이 그 亥字(해
자) 담보의 모습이 된다하리라 그러나 결국은 虎穴(호혈)에 들어가선 苦生(고
생)을 하였으나

그 虎(호)子(자)인 適合(적합)要求(요구)거리를 끝내는 얻게 되었는지라 그 목
적을 달성하여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물론 오랑캐도 그 자신들의 요구
조건 수용됨으로 인하여서 서로간 和解(화해)되었다 할 것이니 그 殷(은)나라
高宗(고종) 임금님이 武力(무력)으로서 적세강한 오랑캐를 제압했다는 뜻은 아
니고 그 이해득실로 설득하여 굴복시켰다는 뜻이리라

천하를 휘어 잡대 그 무력의 힘만 갖고 되지 않는 것이 다반사 일 것이니 이
래서 외교라는 것이 있다 하리라 此卦爻(차괘효)에서는 이러함을 말하여 준다
하리라 그래서 來往(래왕)하는 商去來(상거래)나 그 功(공)들이는 가꿈 農事(농
사)나 모두 정성을 쏟아하는 것일 것이라 이래 모두 이롭다 하였음인 것이다
* 이미 다스린 시상에 세주 동작하여 원진 회두극 받는다는 것은 旣存(기존)에
것이 속썩인다는 것이다

이래 계집과 노복은 그 小人(소인)이라서 다루기 쉽지 않다 하였으니 가까이
방임하면 방종을 떨고 멀리하면 원망한다는 것이라 은나라 무정 임금이 고달픔
을 말하는 것은 배달 임금을 그만큼 섬기기 어려웠다는 뜻이다 저들은 소인으
로 여기지만 배달 임금이 소인이 아닌데야 어떻게 그 섬기기 쉬웠겠는가이다
自尊妄對(자존망대)하는 武丁(무정)이 소인으로서의 처신이 어려웠다는 것이리
라 이래 도리혀 길상없음 흉하다 하였으니 격수가 비슷해야지만 기혁판이 어우
러지고 그 훈수 두는 신선들도 둘러리섬을 보람을 찾는다 할 것이다

瓦卦(와괘) 건너지못한 것이 산길을 만난것이라 역시 안내자 없는 산길이라
[산길에 안내자 없는 것이나 ] 엉덩이나 궁덩이나 백지장 차이만도 안된다는
말이리라 그래도 대상 비화자를 둔 것을 다행으로 여겨 어두운길에 촛불을 만
난격이라 하였으니 그만큼 운세 어둡다는 뜻도 된다하리라 지금 외의 촛불 역
량이 술의 세주 관살록이 먹고선 그 예기 신을 내림 이게 세주 봉죽자가 될것이
라 이래 깨성해 진다는 것인데 동효가 원체 어려움을 짓고 있다봐야 하리라 술
이 세주에 대한 대상 삼형을 둔 관살록이요 [ 그러니까 일도 제대로 못하게 방
훼한다는 뜻]

소이 세주를 역마라 여기고 수레역할을 하는 자가 삼형을 놓는다는 것이요 그
래 관살록이 벌어 들여 설기한 申字(신자) 세주근기 역할 할수 있는 자를 지금
대상에서 원진을 놓고 있는지라 역시 그 봉죽의 힘을 제대로 세주가 흡수할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벌어들인 것 조차 축낼려 덤빈다는 것이다 ] 그러
니까 봉죽해 줘야할자가 도리혀 봉죽 받겠다고 세주 봉죽 역량을 원진을 놓는다
는 것이니 이것을 쉽게 푼다면 집사람이 나를 잘 내조 해야할 여자인데

그 내자 자리 내어놓고 소이 내조 거둬 치우고 대신 자기가 서방님의 내조를
받겠다는 것이라 이래 그 어떻게 힘으로만 억압할 상항이 아닌것이라 [소이 고
종이 귀방 사람들 한테 휘둘림 받는다는 것이다 ] 그 어쩔수 없이 내자의 원
을 들어주기로 하는데[덕화로 다스릴렴 나에것이 덜릴 수밖에 더있겠는가 그러
니까 힘으로만 하면 힘이달려 패전할수도 있다는 것이리라 ] 그게 소이 세주에
겐 썩죽이는 원진 회두극이 접속되고 안에 속썩이는 축묘에겐 회두극과 삼형
회두생을 시키는 모습이란 것이다

기존의 마누라가 바람이 났는지 집안일은 등한이하고 서방에게 강짜에다 도로
봉죽받겠다 한다 막말로 이혼해 달라한다 그래선 그래 그럼 그래하라 하곤 회두
생 시키고 그 파먹는 먹이를 회두극 시키는데 회두생 시키는 삼형 위자료가 옳
은 것일 것이며 그 세주에게 수레짐만 되는 강짜 그 먹이 역할만 하는 것을 어
떻게 그냥 내버려 둘 것 인가이다 이래 회두극 시켜 버리는 것이다 이래 기존
의 것이 속썩인다는 것이다

인터넷역학 | PC버전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