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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가 마지막인데..
09.02.02 04:32 | 1,620 hit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너무 충격적인 불운이 따라서 너무 두려워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질
문 드립니다..


지난 해에 시험운이 없다고 하더니만,
실력측정고사를 봐도 성적이 아주 잘 나와놓고선(등수로 치면 300명 중 4등이었
습니다)
정작 실전을 치루던 도중 사실상 제가 그 시험을 치룰 자격요건을 이수하지 못
한 상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잘 해놓고선 결과적으로 시험 중에 모든 게 무산이 되어버렸는데,
하지만 이 시험만큼은 제가 꼭 합격해야 하는 시험이라서
어쩔 수 없이 이번 해에는 그 실력을 가지고 좀 더 높은 목표로 이 공부를 다
시 하려고 합니다.

시험은 사실 올 해 초에 있었습니다.
시험운이 없다는 소리를 들은 것도 2008년이었고, 그 선생님께서는
"올 해엔 시험운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기에,
처음엔 두렵기도 했지만 "올 해"란 2008년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는 2008년에 했어도 2009년 초에 시험이 있기에 약간 희망을 걸었건만
결국 정확한 타격으로 시험운이 이렇게 나빴습니다.


어째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격요건에 대해선 저도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모두 알아봤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 처음으로 일어난 초유의 사태였을 정도로 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에 다시 공부하면
물론 작년에 쌓아놓은 성취가 높아서 비교적 더 높은 성취도 쉽겠지만, 정작 시
험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어떻게될까 다시 두려워졌습니다.

2008년에 저의 사주를 봐주신 선생님께서 현재 해외 출장중이신 관계로 눈여겨
보던 이곳에 와서 질문을 합니다.
염치없지만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987년 (양력)11월 21일생 오후 5시 30분경.
성명 : 온溫 진무振戊
성별 : 남자


2008년은 무자년이어서, 제 이름에 戊도 포함되고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子를
쓰는 무자년은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일 것 같았는데,
외모가 "쥐상"이라고 불리는 현 대통령께서 쥐의 해에 당선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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