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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70. 윤영민님에게.
99.01.12 08:47 | 832 hit

하하 ~ 윤영민이라는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이름을 값을 제대로 못하는 저에게 님짜가 따라오니 . . . 송구스럽습니다. 전에 제가 감정적으로 쓴 글이 있는데 다행히 운영자님께서 자르셨더군요. 허물을 더할뻔 했습니다.

전생을 거슬러가면, 제가 더 나이가 어릴 수도 있는일 . . . 군대 신참이라뇨, 만부당합니다. 배움에 있어서 무슨 나이가 소중하겠습니까? 분명 글의 내용을 보면 저보다 많은 공부를 하신게 분명한대요.

훈계라는 이야기도 어울리지 않네요. 저는 그저 제가 아팠던 기억이 나서 혹시 하록님께서도 비슷한 증세로 시달리지 않나 해서 약간의 변변치 않은 의견을 말한 것 뿐입니다.

어쨌든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루어지는 것 같아 몹씨 기쁘군요. 더욱 좋은 말씀 많이 해주 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많은 기쁜 일들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영민 절하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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