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님과 하록님의 의견 너무감사합니다.
특히, 하진님께서 말씀하신 신강과 신약을 구분함은 중화할수있는
오행을 찾기위함 이라는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맨처음 공부할때는 그걸 염두에두고 공부했으나, 계속 하다보니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 단지 용신의 안위에만 너무 집착한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진님의 말씀을 늘 염두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록님의 천간지지의 배율말씀과 늘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계속 배움의 단계라 참으로 궁금한게 많습니다.
하나만 더 가르쳐주십시요. 야단치지 마시구요. 하하
여러 명리학서적을 보니 대다수이론들에는 의견을 같이 하지만
미묘한 쟁점이 있는 부분에서는 확연한 시각차가 있더군요.
예를들어 야자사,명자시문제 그리고 격국과 용신의 우선문제(이건 같은
의견을 저 혼자만 이론이 난립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등등....그런데 저는 합충의 변화에 대한 이견을 묻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時 日 月 年
================
1) 사주지지가 酉 卯 辰 酉 이렇게 되어있다면, 합은 합대로
(충) (합) 충은 충대로 보는데 이견이 없는데,
2) 사주지지가 酉 卯 戌 子 이렇게 되어있다면 많은 이견이
(충) (합) 있습니다.
ㄱ. 충은 충대로, 합은 합대로 본다.
ㄴ. 先 합 무효, 後 충 유효하다.
ㄷ. 합도 충도 없거나, 또는 합도충도 아주 약하게 감정한다.
대개 이정도입니다. 이 3가지 다 명리학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ㄷ의 경우가 이치에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과 하진님 하록님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초학도인 저에게 친절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