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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보 질문 . . .
99.01.19 09:35 | 1,025 hit

물이 끓을 때, 층류가 난류로 바뀔 때 . . . 등등, 자연에서 성질이 변할때는 비스듬한 계단 언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형이라기 보다는 비선형, 연속 이라기 보단 불연속인데 . . . 그렇다고 같은 물성이라고 완전히 안이 독재 처럼 하나로 꽉차있는 건 아니고 . . . 이놈 저놈 있기는 있는데, 밖으로 들어나는 성질이 차이있게 배합이 되있겠죠. 제가 싫어하는 화학(대학 교양과목시 D- . . . T_T) 에서 분자구조니 뭐니 왜 복잡한 이야기도 나오고 . . .) 전혀 엉뚱한 책 같은데 비슷한 구조적 실마리가 듬뿍듬뿍 담겨있지 않은가 가끔 생각해 봅니다.)

자연을 고찰하여 그 이치를 빌려, 다시 경험과 확인을 통해 이론을 위한 이론을 배제하되, 바탕의 철학을 기반으로 깊이 탐구하여, 의학, 철학, 병학 등등의 모든 분야에 각기 모습을 드러낸 것이 아닌가 믿고 있습니다.

8 X 8 을 항상 역설하시는데 . . . 60 이라는 숫자는 그럼 어떻게 성수가 되는 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60과 64 역시 뿌리가 혹시 같은 건 아닌지 . . .

1 6, 2 7, 3 8, 4 9, 5 10 과 같은 이야기가 아닌 항상 엉뚱한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



1번 : 60 = 2 X 5 X 6


(억지로 이름을 달면 . . . 해와 달, 하늘의 오행(성), 땅의 6 후 정도인가요? 10 (5 X 2, 하늘에 관한 이야기가 되니 천간 . . . ) 12 ( 4 X 2 + 4 사계절이 변하는 것은 우리가 있는 이곳이 되니 지지 . . .) 라는 것에 이름도 그래서 나왔다고 생각해 왔는데요 . . . 흑흑, 또 혼만 날거 같아 (T_T), But 배움에 있어서 두려움이 있다면 성취가 없겠죠. 용감하여라, 영민아 ~ 힘내서 한가지라도 더 배우자 . . . ^_^)


2번 : 8 = 2 X 2 X 2

그래서 상하괘 합하니

64 = 8 X 8


(음 . . . 기역은 81 = 9 X 9 라고요, 그렇다면 혹시 9 = 3 X 3, 81 = 9 X 9 가 아닐지 억측 . . . 어쨌든, 아 배우고 싶어라 ~ T_T 음 ~ 미리 상단 막기 . . . 일은 안하고 딴짓한다고 너무 혼내진 마세요 . . .)

결국 5 라는 숫자는 2에서 비롯한 그림자 (3+2), 6 역시 (3+3) 이 아닐까 의심을 해보았는데 (3과 2는 삼천 양지설 (일석 삼극, 원주율 등등) . . . 뒤에서 6 나올때는 대삼합, 천부경 만세! . . . 사실은 하나도 모름 . . . T_T, 음 ~ 현재, 하나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 . . 정신차리고 실천해야 할텐데 . . .) . . . 그놈의 1, 2가 너무 어려워서 (우왁, 변화 무쌍) . . . 잘 모르겠습니다. (T_T)

지나가는 이야기로 . . . 노스트라다무스가 천문학을 통해 미래를 예언 했다고 하는데, 결국 별을 보고 살피어 그로 부터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 역시 주역과 한뿌리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제가 특별히 의심스러운 대목은 . . . 2 를 살피지 않고 5와 6을 너무 생각하다 보면 실제의 변화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이론자체에 보다 가깝게 되지 않을까 (한번 빌어오고, 또한번 빌어오고 하다 보면 . . . 원래 자연의 흐름 자체 보다는 이론에서 빌려온 생각이 되어 . . . 결국 완벽한 체계를 갖추나, 실제는 허술한 듯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원래의 모습과는 달라 지지 않을까 . . . 의심해 봅니다.) 생각해 보았는데 . . . 하하~ 초보의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나무래지 마시고 차근 차근 하나씩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왕초보 영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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