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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00.01.12 11:37 | 1,146 hit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운영자님. 전에 종아격에 대한 의견을 드렸던 74년 6월3일(음)인시생의 남자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확실한 풀이가 되지를 않는군요. 亥未합목의 합이 약하게 보여 지지목국이 의심스럽고 지장간을 들여다 보면 亥의壬과 未의 丁에 의한 합이고 여기서 未는 己의 세력이 왕세하니 亥未합의 원리를 그대로 순수하게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또한 저의 사주가 형합격에 입격하였다면 고전의 말씀대로 조기에 성공하였을텐데 지금의 저의 상황을 보아서 아무래도 未의 己토로 인해 파격된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는 관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를 격어보면 알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辛금이 용신이면 丙子대운부터의 상황은 어떻게 벌어질까요 저의 생각은 丙대운은 우선 木기의 설기로인해 일간의 부담을 덜고 나무에 꽃이 피는 형상이니 좋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丙辛合水가 어떻게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용신이 합을했으니 변질된것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합하여 水가되었으니 도움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丙子대운부터 인생의 전성기가 오지않을까 했었는데 대운천간의 용신과 丙의합과 丁의 충이 염려스럽습니다. 운영자님 저는 지금까지의 대운이 金운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지 안았으니 대운상의 운은 水운이 좋은 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운상의 金운은 일간을 생하기도 하지만 일간이 생하는 木을 극하니 편하기만 하고 발전은 없는 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님의 조언 부탁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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