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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564. 1551. 격국용신
01.02.17 09:25 | 1,040 hit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목이 희신이라는데 동의하면서도 꺼림찍한 부분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갑목일주가 오화월에 태어나고 오술합한 상태에서 병화가 천간에 떠있으니
조열하기 그지없는데 이경우 임수가 신금에 장생지로 쓸만한 상태에서 비록 신약이나 조후를 중시 여기면 신금이 희신이 될수 잇는 것 아닐 런지요?

억부법으로 희신을 잡아 목이 희신이라 하면 목은 곧바로 화를 생하므로 조후상 크게 문제가 될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명식상 이미 임수, 신금, 자수 등으로 조열한 기운이 중화를 이루어 수화기제가 되있다고 보아 억부를 중시 여겨 목을 희신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보다 나은 해석법인지요?

아니면, 억부와 조후를 종합해서 금운, 수운, 목운이 다 좋은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금운에서는 관살의 영향으로 체력이 나빠지고 힘겨운 여건이 조성되겠지만, 곧바로 전화위복이 되어 좋은 결과로 귀결되고(금생수하므로), 목운에는 힘이 생기고 재지가 명민해지겠지만 너무 조열해지는 (목생화때문에) 것이 문제가 될 듯한데, 이런 해석법은 너무 자의적인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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