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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12. 1604.
01.02.23 01:03 | 1,396 hit

은지라는 분의 사주에서 목(인성)을 용신으로 쓸 수가 있나요?
감목이 월간에 있고 해시에 장성이라 쓸만할 것같지만 갑목이 년간의 기토와 합하고 더우기 월지가 술토라 합하면서 화까지해서 이 사주는 그야말로 식상과 관살이 전극을 이루는 사주인 것같습니다. 병화가 한점 의지할데가 없고 전형적인 식상격인데 이 경우 하는 수 없이 관살에 의지하여야 하는데(식거선 살거후) 수가 용신인지라 초년에는 북방 수운이므로 그런대로 다소 성격상 거칠기도 하고 장애도 있었겠지만(관살혼잡) 대장 노릇도 하면서 그렇게 대접도 받으면서 잘 살았을 것같습니다. 수운이 용신이니 금운이 희신인데 희신은 없어 살아가는데 재물의 도움이 없을 것같고 그러다 보니 더욱 이것을 필요로 해서 쫒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북방수운이 지나고 동방목운이 오면서 사단이 생기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용신(수기운)의 힘이 쭉 빠지면서 동시에 토운을 극하니 먼저 남편이 무력해지고 동시에 자식도 극하는 형국이라 본인 스스로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에 의지해야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남편과 자식 둘다와 인연이 멀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그렇다고 돈이 뒷따라 주는 것은 더욱 아니고. 평소 결혼전에도 남자들이 주위에 많았을 것이고 결혼후에도 남자들이 주위에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또 본인이 이것을 즐겁게 받아들였을 것같고.




저도 수용신을 생각 않한 것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정격으로 보고 아니다싶으면 그때 바꾸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어째든, 다른 역학사이트도 보고있
지만<다른 사이트는 로그인이 되질 않아 글을 실을 수가 없어 읽기만하는데>
유지수님, 참으로 열의가 있으신 것같습니다....

이 경우 하는 수 없이 관살에 의지하여야 하는데(식거선 살거후) ----------
화가 많이 쇠약하면 목과같으니, 수로서 생조하는 것이 마땅하다<극>
화의 쇠약함이 극에 달하면 금과 같으니 토로서 생함이 마땅하다<설>

수가 용신인지라 초년에는 북방 수운이므로 그런대로 대접도 받으면서 잘 살았을 것같습니다.---------------------------
편인을 용한다면,목화운이 좋은데 초년수운이 왜 좋은가?
저는 을,병,정이 있고, 그리고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왕하면,
인성이 용신인데, 이때 운에서 관성은 반갑지만, 재성은 절대 보면 않된다.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왕한데 인수가 없다면 마땅히 비겁이 용신인데 비겁과 인성은 반갑지만 재,관은 절대 않된다 는 것에의해서 수운이 나쁘지 않다고
보았고요
다소 성격상 거칠기도 하고 (관살혼잡) 대장 노릇도 하면서-----------
제 경험으론 관살혼잡이 절대 거칠지 안았습니다. 완전한 요조숙녀....

갑목이 년간의 기토와 합하고 더우기 월지가 술토라 합하면서 화까지해서-----------
일간에서의 합이 아니라면 해당지지만 보면 되기때문에 화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갑술 ,기해<년월주> 에서, 기의 지지가 수이고, 합화는 수학공식처럼 답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100%의화는 동일체란의미가 되어버림으로 있을 수 없음> 퍼센테이지로 따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미약하더라도 있기만한다면 정격으로 보라 고하는 말에 입각해서 인수를 용신으로 일단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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