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수할 때 사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식구들 사주까지 같이 다 봤었는데
막내누나 사주의 경우는 정말 쪽집게더군요. 선생을 할 사주라고 그러던데
지금 우리 누나는 중학교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그 이외의 사항도 아주 정확하
게 집어 내더군요..제 사주를 말했더니..아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그저 큰 욕심 내지 말고 전문대나 가라고 하더군요..고등학교 때 공부를 꽤
했었는데...그런 말을 하다니.. 잘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게는 왔지만 서울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누나의 경우는 아무리봐도 그저 우연으로 맞춘 거 같지는 않고..
사주 외에 다른 요인들(예를 들면, 노력, 조상의 음덕, 이름)같은 것도 운명
에 영향을 미치는지..퍼센트로 치면 얼마만큼인지 ?..
참고로 저의 경우는 음련 75년 3월 17일 06시 30분 생입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