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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928. 1881. 1874. 1865. 1846. 전에 올렸는데 답변이 없길래 또 올려 봅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01.05.01 07:24 | 1,428 hit


양 력: 1972년 1월 10일 0: 0
음/평: 1971년 11월 24일 0: 0 남자

시 일 월 년

丙 庚 辛 辛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소운: 역행
子 子 丑 亥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대운: 역행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81 71 61 51 41 31 21 11 1.4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소운: 역행
午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현재 나이: 31 세
대운 시작: 1 세 4 월

현재 대운: 丁
현재 소운: 己巳


재관이 부족하고 비겁과 식상이 왕하니 노력에 비해 얻는 것이 적습니다.
비록 국록을 먹게 되더라도 오래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법조계라면
변호사 계통이 좋을 듯하군요. 31세부터 관운은 들었으나 세운이 받쳐
주지 않으니 희비가 교차 됩니다. 뜻을 얻는 때는 36세부터이니 그 전
에는 힘들더라도 버티십시오. 결혼도 그때나 해야 아무 문제가 없고
좋은 베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원국에 재가 약하나 재운이 오면
탐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즐거움 보다는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니 사욕을 멀리 하십시오. 2004-2005년 과 51-55세가 그러
하니 잊지 마십시오.

떠오르는 일화가 하나 있어 적습니다. 소설 팔자에 나온 얘기를 그대로
적어봅니다.

예명을 백영관이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s대 법대를 졸업한 후 사법
고시에 수차 응시했으나 그때마다 보기 좋게 낙방이었다. 그것도 집에서
어렵게 뒷바라지를 해주어 절에서 방을 하나 얻어 몇 년 동안 공부를 했
던 것이니 그의 실망은 대단히 컸다.

그는 자포자기하여 식음을 전폐하고 방에 드러누워 버렸다. 이 사실이
그 절 주지의 귀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합격할 테니 다시 한번 응시해 보시오."

주지는 이렇게 위로의 말을 했다.

"이제까지 수차에 걸쳐 응시하여 낙방만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기억력
이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는데 무슨 수로 합격이 된단 말이오."

그는 별 싱거운 소리 다한다는 볼멘소리였다.

"당신이 이제까지 시험에 떨어진 것은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 것이 아니
고 운이 아직 안와서 그런 거요. 금년에는 틀림없이 합격될 운이니 다시
한번 응시해 보시오."

주지는 이렇게 얘기하면서 들고 온 사주책을 펴보이며 그의 사주를 뽑아
오행으로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도 듣고 보니 그럴싸했다. 그는
이에 용기를 얻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번 응시했다. 주지
말대로 과연 그해에 합격되었다.

그 후 그는 바쁜 일과 중에서도 틈틈이 사주를 연구하여 "사주정설"이라
는 책을 썼다.

바로 사주정설을 펴낸이의 얘기입니다. 뜻을 얻는 데에는 시운이 필요하
니 그 때까지 열심히 정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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