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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대통령의 사주에 관한 질문입니다.
01.05.16 03:01 | 1,732 hit

아래 야자시 적용문제에 관해서는 님의 의견대로 야자시를 적용하지 않는 쪽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사항들과 함께 특히 시력이 어렸을 때부터 나빴다는 것으로 보아 己卯日生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콘택트 렌즈 착용)
다시 한번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아래 어떤 분이 김영삼 사주를 언급하셨는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年)戊辰 (月)乙丑 (日)己未 (時)甲戌이 맞다고 봅니다. (金光一氏 증언)
地支에 辰戌丑未기 모두 구비되어 極貴할 상이라고 하는데 약간 묘한 것은 지지가 모두 土로 이루어져 있으면 精力이 絶倫하여 女性의 경우 娼婦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明의 朱元璋의 경우도 辰戌丑未를 구비하였다고 합니다.
또 김영삼과 동일한 사주를 가진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농업에 종사하고 다른 한 명은 전세주택에 거한다고 하니(89년기준) 사주만 가지고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증좌로 이용되곤 합니다.
이러한 것도 일종의 단식판단이라 사료되는데 따라서 역시 단식판단은 도움도 되지만 오판의 소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집니다.

정작 제가 질문드리고자 하는 것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주인데요,

(時) (日) (月) (年)
戊 庚 辛 丁
寅 申 亥 巳

제가 이 사주를 처음 접했을 때는 선뜻 身强이라고 판단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래서 食神用官格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지요. 失令을 하고 있고 得地는 하나 역시 失勢이기 때문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日干 左右의 有根함이 그리 클 줄 몰랐습니다. (沖合은 重重으로 有也無也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일간 좌우를 중시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궁금한 것은 대체 有根이나 通根은 어느 정도의 힘이 될까 하는 것입니다. 즉 어느 정도가 되어야 실령과 실세를 만회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죠. 지금 당장 이와 유사한 사주를 보더라도 확실하게 신의 강약을 스스로 볼 수 있을 지 자신이 없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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