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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염치없이 또 여쭤봅니다.
01.10.30 12:26 | 1,457 hit


양 력: 1975년 10월 10일 17:30 김동석
음/평: 1975년 9월 6일 17:30 남자

시 일 월 년

癸 己 丙 乙
酉 丑 戌 卯

庚 戊 丙 甲 壬 庚 戊 丙 甲 소운: 순행
寅 子 戌 申 午 辰 寅 子 戌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대운: 역행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81 71 61 51 41 31 21 11 1.7

辛 己 丁 乙 癸 辛 己 丁 乙 소운: 순행
卯 丑 亥 酉 未 巳 卯 丑 亥

대운 시작: 1세 7월 29일
현재 나이: 27 세
현재 대운: 未
현재 소운: 己卯



녹마동향 선생님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또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귀찮게 해드리는건 아닌지....

제가 어떤 책을보다(동양서적 저자 최윤석 1977년 출판)
년주의 을목은 습목濕木이라 목생화를 잘못하고
시주의 유금은 너무 청정하여 금생수를 잘못하며 또 계수는 가랑비같은 물이라서 년주의 을목은 잘 생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상생상극의 경우
정말 이처럼 제사주가 상생을 못하는 오행인지


그리고 만약 제 사주에 병화를 용신으로 보았을때
30이후의 임오대운과 40의 신사대운에서 임오운의 오화는 용신과 같은 오행이라 좋다는건 알겠는데 임수운은 수극화하니 어떤가요 이건 좋은지
또 신사대운에서 용신 병화와 합해 수가 되고 사유축 금국이 되어 버린다면 이것도 해석을 잘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이 사주라면 제게 어떤 오행의 운이 온다면 좋은지도 좀 가르쳐주세요 저는 용신운과 같은 화 남방운으로만 보았거든요 수운 재성이 희신이라면 수운이 와도 괜찮은 건지요

실은 제가 아직 용신찾는법조차도 많이 미흡합니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너무 재밌기는하나 궁금한것도 너무많고 또 공부하면할수록 학문이 점점 어렵더군요
딱히 물어볼데도 없고 공원에서 사주보시는 분께 제 사주를 물어보며 지금까지 궁금했던것을 묻는게 전부였습니다.
질문이 좀 많죠
비록 통신상이지만 제자라 생각하시고
모쪼록 선배님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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