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두번째 재혼하셨다가 실패하셔서 얼마전부터 둘이살고있거든요.
엄마가왜그러시는지 원래아버지랑 연락을 해서 같이 살기를 원하세요.
얼마전부터 잠깐와서 아버지가 머물고 계시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제가 가족한테는 별루정이없는거같아요.
엄마랑 둘이 살다가 졸업하면 나두벌구 이렇게살고싶은데.
엄마가 너무외로움을타세요.어쨋든 엄마랑만 살때랑은 달라서 아버지가 같이
계실꺼면 진로를 좀 다르게 생각해보구싶어서요.
엄마랑만있을때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직해서 엄마일그만두게하고 제가 생계
를 책임질려고햇는데. 싫든좋든 아버지가 계시면 엄마혼자두 아니고 제가 따루
나가살면서 저하고싶은일을 찾아볼려구요.제가 해외쪽으로 나가면 좋다던지
그런건없나요.해외나가서 간호사하는걸 생각해보기도하고..지금 조리쪽을 배우
고있긴한데. 이것저것 여러가지생각중인데 제 직업운좀 자세히 봐주세요.
1986.08.05 양력 0시30분 여자예요. 꼭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