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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485. 저의 미래가 암담하기만 합니다.
03.01.25 11:48 | 1,235 hit

양 력: 1983년 1월 28일 22:41 주성민
음/평: 1982년 12월 15일 22:41 남자

시 일 월 년

己 丙 癸 壬
亥 辰 丑 戌

壬 甲 丙 戊 庚 壬 甲 丙 戊 소운: 역행
午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대운: 순행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82 72 62 52 42 32 22 12 2.5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丁 소운: 역행
巳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대운 시작: 2세 5월 23일
현재 나이: 21 세
현재 대운: 卯
현재 소운: 乙未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이유가 단지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이라면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그렇다면 사회과학 분야쪽으로 가더라도 답답함은 해소가
되기 힘들 것입니다.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이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입니
다. 사람이 힘들어 피하려는데 사람들의 세상을 연구하려는 곳으로 뛰어
든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합니다.

어느 분야를 전공하든 도 닦으러 아무도 찾을 수없는 깊은 산속으로 들어
가지 않는 한은 사회생활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것은 전공의 문제가 아니
라 자신의 성격문제겠지요. 차라리 그에 대한 해답은 여가시간을 잘 활
용해서 동아리 활동 같은 것이라도해서 자신의 사회성을 길러 나아감으로
써 찾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작곡이라면 잘 선택했습니다. 뭔가 창조적으로 산출해내는 재능이 있어
그 길로 계속 나가면 좋을 듯 하군요. 22세부터는 동기운이라 친구도 많
이 생기고 용기도 많이 생길 것입니다. 꾸준히 그 길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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