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금 180억원을 걸머쥐려 대박한탕주의에 몰려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왜 대박의 꿈을 돈으로만 얻으려하는지 알 수가 없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하는 법이다. 언젠가 통계를 본거 같은데 1등 복금을 타고 나서 불행
해진 이들이 더 많다더라.
행복이 무엇인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이 아니더냐. 마음이 부담을
느낀다면 무슨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스스로 삶의 가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소명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찾아 행함
으로써 삶의 뜻을 올바로 얻는 것이야 말로 대박이 아닐까.
빛이 너무 강하면 눈을 멀게 한다. 작렬하는 태양빛에 눈을 맞추지는 말
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