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 여자분되는 분이 과부라하는 것이 맞았군요
뭔가 일을 이룰려면 과감해야 합니다 절벽위에서 아미타불 외우는 비구니에게
어떤 방황에 지쳐 허덕이는 남자가 물었읍니다
스님은 왜 염불을 그래 하십니까? 하였더니만 여기서 이래 염불을 수만번외우
고 이 절벽으로 뛰어내리면 부처가 된다고 어느 고승이 그러길래 이래 염불을
하고 있는 중이라 하였답니다
이야기를 듣던 남자가 그 뭐 몰 그래 할건가 하고선 부처된다면야 한꺼번에 말
씀으로 수만 아미타불 하고 뛰어내리면 될것을 갖고선 하고,
이 남자가 아닌게 아니라 염불하길 " 나무아미 수만타불 " 이래 한번 외우고선
풀썩 내려 뛰엇더니만 그대로 신선이 받쳐줘선 큰깨달음 성취 부처가 되더랍니
다
이처럼 주저할게 아니라 일단 목적한게 있다면 과감한 용기를 내어선 데쉬해
보는겁니다
사귄지가 오래 되었다면 너무 상대방의 약점을 많이 알고 있어선 그것이 되려
탐탁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수도 있겟지요 이럴때일수록 과감한 용기를 내어선
접근해 보는겁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그러한 용기를 저쪽에서 보고자 하는 것인
지도 모르지요
돼면되고 , 안되면 안되고 이판 사판 이지 질질끌다간 구럭도개도 다놓친다는
엣말이 있잖아요
그냥 판깰 각오로 용기를 갖고 덤벼 든다면 의외로 순순히 응해 오는수도 있으
니 너무 사주팔자 이런데 메달려선 소심하게 나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귄지가 얼마 안돼서 이쪽의 취약점을 모를적엔 갖은 권모를 다 동원해서 성
사를 보려하는 노력을 해야지요, 없는 금송아지라도 있다하고 일단은 성사시켜
놓고 보는 겁니다 ,
그러면 그것이 남자의 능력으로 보여지는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갖은 꾀책을
다 동원해서 꼬득이기는 게 그 능력 보이는 것이 아닐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