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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乾괘 사효 해석
05.05.01 08:39 | 1,088 hit

* 514 小畜之天卦(소축지천괘)
飛神
卯 戌 世
巳 申
未 午 動




* 或躍在淵(혹약재연) 无咎(무구) 혹간 뛰어봤자 못에 있다 별문제 없으리라
했다 四位(사위) 동작쯤 되면 太歲(태세)에 엤는 上位戌(상위술)이 시험하길
내 역량이 얼마쯤 되는가 하곤 소이 四位(사위)쯤으로 충발을 받는 힘이 얼마
쯤 되는가? 하곤 어디한번 시험해보자 하곤 申字(신자) 銳氣(예기)를 내어선 午
字(오자) 以下(이하)를 끌어오릴수 있는가 그러니까 군림하여 잘다스릴수 있는
가를 시험해 본다는 것이다

午字(오자) 以下(이하)는 午字(오자)가 銳氣(예기) 辰字(진자)를 내면 그것을
子(자)를 근기로 달은 寅字(인자)가 파먹던가 寅(인)의 銳氣(예기)를 갖은 子
(자)가 예기로서 辰(진)을 물던가 하는데에 힘을 대어줄수 있을 건가하고 시험
해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뛰어보니 飛神(비신)이 卯巳未(묘사미)가 곁에 이르
는데 충발을 접는 適合(적합)이라 는 것이니 아직 역량이 미흡하니 역량을 돋구
고 수련을 더하곤 래왕의 이해득실을 잘 체득하라 함인 것이다

즉 戌字(술자) 세주는 文性(문성)인데 卯字克(묘자극)이 와선 짝이라고 접속해
선 火氣化(화기화)하여 역량을 더 돋구는 일에 종사하고 그 아래 合水氣(합수
기)라 그래되면 水氣(수기)가 火氣(화기)를 억제할 것이라 水剋火(수극화)의 수
련을 더딲고 午未火土(오미화토) 不變性(불변성)은 合水(합수)와의 관계에서 래
왕작용 활동함에 있어서 잘 사귀면서 이해득실의 방법을 더 체득하라는 것인 것
이다 이래 金宮(금궁) 文性(문성)세주가 그 단련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前世(전
세)를 官剋(관극)을 삼아선 단련받는 木宮(목궁)文性(문성)으로 화하여 초위 못
의 위치로가니 在淵(재연)이라 못에가선 역량을 기르는 수련의 위치로 되었음
에 별문제 없게되었다는 것이다

小畜(소축)의 총체적인 뜻은 아직 비를 내리지 못하는 역량 비축 상태의 시기
를 가리킴인 것이고 소축 五位(오위)에 가야지만 비를 내리는 단계가 되는 것이
라 四位(사위) 一陰(일음)을 활용하여 群陽(군양)이 그 자신들의 역량을 기르
는 것인지라 넉넉한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小畜(소축)
三位(삼위) 까지 오락가락 티격태격 하면서 역량을 기른다음 四位(사위)는 그
수련 역량의 고난에서 탈출하는 양상을 그리고 五位(오위)는 군림하여 大地(대
지)를 적셔 생물을 소생 윤택하게 하는 것이고 上位(상위)는 비가 이미 내린 다
음의 효상이라 여인은 정절을 지키기 위태하다는 것이고 남자는 표적의 대상이
될 것이라 잡힐 위험이 있으니 출행하면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있음인 것으로
소축의 爻辭(효사)풀이는 매듭을 짓는다

소이 상위는 비를 맞고 많이 자랐기 때문에 [尙德載(상덕재)] 남의 먹이가 되
기 쉽다는 것이고 需卦辭(수괘사)를 본다면 첫머리가 有孚(유부)로서 소축 상효
는 포로로 잡힌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 다음은 光亨(광형) 貞吉(정길) 利涉
大川(이섭대천)이라 했는데 그러한 포로를 잡게되니까 빛나게 형통하고 바르
어 길해져선 큰 어려움을 건네는데도 이롭다 했음인 것이다
乾四爻(건사효) 해석이 文言傳(문언전)의 공자님 해석과 좀 틀리는 면이 있을
수도 있다할 것이다

* 四位(사위) 午字(오자) 世主(세주) 근기 될만한 것이 동작해 그 적합을 얻고
세주에게 적합을 접속 시켜주는 것은 큰 나쁜 상항은 아니나 후세주가 전세의
財性(재성)이라 재성으로 이동해서 그 원진 前世(전세)의 겁재를 보고서게 된다
할 것이다 재성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이고 원진 전세 겁재
를 대상으로 두고 있게 된다는 것은 타인 남이 앗으려 시기를 한다는 것이나 午
字(오자) 근기가 子(자)에 잡힐 것이라 그리 맘대로 저들 뜻대론 되지 않을성
싶다
* 혹 뛰어서 자신의 역량이 얼마인가를 四位(사위)위치에서 시험해 봤지만 소
이 그래선 그 뛰는 동작의 근근기 卯(묘)를 세주위 戌(술)에다가 적합한가를 맞
춰보려 하였지만 아직 역량이 미달이라 곤두박질 치듯 그 못으로 내려가게 되
었다는 것이다 그래선 대상을 두려운 자세로 역량을 가다듬고 銳氣(예기)를 내
어선 다시 노력 시작해 본다는 것이리라 지금 세주가 아래 못의 위치 子(자)로
내려 오게되는 모습을 그린다 그리곤 그 뛰어선 만든 형세 未(미)를 그 보고 있
다 뛴 작용 자체가 도리혀 아직 역량 미달로서 그 두려운 존재가 되어선 세주
를 짓누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할 것이다, 踊躍(용약) 뛰면 세주 下(하)로 쳐
지는 銳銳氣(예예기)를 낸 것, 그 未(미)根(근) 巳(사)가 子(자) 에 잡힌다, 이
래 초위 못의 위치 子(자)로 가는 것이다

* 日月(일월)이 역마를 앞세우고 같이선 모습인데 月(월)은 근근기 힘을 받아
선 빛나는 것이지만 태양은 戌(술)乾(건) 하늘 黃泉(황천)이 예기를 내어 먹이
를 만들어 노음에 그 먹이를 먹어서만이 진취하며 빛을 발하는 것이다 세주 銳
氣(예기)를 내어선 백성의 삶의 터전이 되는 예기를 발하는 수레인 나라 午(오)
를 이끄는 모습인데
그 나라를 번영 하여 보겠다고 예기 辰(진)보다 나은 진취한 未字(미자) 적합
예기를 생산하는 것은 子(자)를 백성으로 본다면 子(자)란 백성이 그 영양섭취
를 하기 위해서 내는 힘 예기 寅字(인자) 터러 未字(미자)를 먹으라 하는 것이
나 그것을 먹게되면 그 양분 未字(미자)는 도리혀 子(자)라는 백성을 죽이는 元
嗔殺(원진살)이 된다는 것이다 辰(진)은 水庫(수고) 이지만 未(미)는 木庫(목
고)로서 元嗔殺(원진살) 이라는 것이다

소이 물에 노는 고기는 뭍에 오르면 살수가 없다는 뜻이니 보리밥 조밥 보다,
분수를 잃게 하는 [흥청망청 낭비벽으로 흐르게 됨을 말함]山海珍味(산해진미)
는 도리혀 백성을 망치는 捷徑(첩경)이라는 것이다

세주가 동주 수레의 입장으로 서서 정상을 향하여 도전의식을 갖고선 뛰어봤으
나 그 午(오)가 대상을 보니 子性(자성)이라 열악한 환경에 충파극제를 당하여
선 도로 주저 앉거나 떨어지는 모습이 所以(소이) 巳午(사오) 근기를 둔 未字
(미자) 형태를 그리는 것인데 그 未字(미자)가 그 근기 巳午(사오)새로 俊氣(준
기) 申(신)에게 기운을 앗기는 모습은 소이 다락에서 거미가 거미줄을 달고 떨
어지는 모습인데 고기는 그러한 거미줄 형도 없이 그 기운만 정상위에 앗기곤
그냥 그대로 쏠리듯 내려 동댕이치는 모습이 巳午(사오) 근기를 달은 未(미)가
추락하는 형태 라는 것인데 소이 대상 剋制(극제) 받는 곳의 먹이 되어 가는
모습이다 소이 子(자)라는 연못에 잠기는 형태 在淵(재연) 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或躍(혹약)해 봤으나 在淵(재연)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文言(문
언)에 말을 하길, 위로는 하늘에도 존재치 않고 밑으로는 밭에도 존재치 않고
가운데론 사람한테도 존재치 않고 그렇다면 이넘의 룡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의
혹한다 하니 의혹하여 간다는 것은 의아심을 품게 한다는 것이니 천상간에 못으
로 돌아갔다고 볼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이것은 潛龍勿用(잠룡물용)과 다르
니 언제고 다시 현실참여 도전할 의사를 가진 그러한 룡이라 상당한 실력을 배
양해 갖고 있는 룡으로서 지금 못속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그러한 룡이라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렇게 못에 있고 보니 대상을 봄에 두렵게만 느껴지는 존재
쉽사리 나갈수 없는 원진이 되어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巳戌(사술) 卯申(묘
신) 元嗔(원진) 교차 끊어진 형태요 적합 火(화)가 떨어지는 적합 水(수)를 붙
들어 주는 이치 없다는 것이다 소이 적합에 여념이 없으니 剋(극)으로 물 여력
이 약하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四爻動(사효동)의 飛神(비신) 作用(작용)을 보
면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로 섯다 上
位(상위) 戌字(술자)文性(문성)이 世主(세주)인데 辰字(진자) 文性(문성)이 應
對(응대)하고 있어 世應(세응) 比化(비화)이며 六 卦(육충괘)이다 四位(사
위) 午字(오자) 官性(관성)이 動(동)하여 未字(미자) 太陰(태음) 合(합)을 進頭
生(진두생)함으로 말미암아 五位(오위)에도 巳申(사신)適合(적합)이되고 上位
(상위) 世主(세주)에게도 卯戌(묘술)適合(적합)이 되게한다 그래선 세겹三刑(삼
형)은 아니지만 그러한 서로간 利權競爭(이권경쟁)을 말하는 辰未(진미)를 가운
데로한 두겹의 三刑(삼형)을 도사려놓고 있음에 풀어쓸 것을 비축해 놓는 모습
이다 巳申(사신)卯戌(묘술)은 回頭剋(회두극)해서 合(합)하는 것이고 午未(오
미)는 進頭生(진두생)해서 合(합)하는 것이다 官性(관성)이 動(동)해 세주에
게 적합의 세주의 官(관) 財性(재성)을 얻어주니 필경 官祿(관록)이라 할 것인
데 五位(오위) 適合(적합)水性(수성)이 日月合(일월합) 變性(변성)치못하는 火
(화)土(토)의 영향을 받는다면 世主(세주)에겐 得(득)이 될 것이다

乾卦(건괘)는 으뜸코 형통하고 實益(실익)있고 곧고 바름으로 마무리짓는 괘이
다 그四爻(사효)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혹 뛰어보데 아직 못에 있다함
은 그 힘을 시험해보는 것이라 하였으니 노력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미흡한 점을 보완해서 자기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하리라 그러
다 보면 진취해서 정상위를 얻는 수도 있다할 것이니 운동선수가 자꾸만 열심
히 노력해서 국내시합의 여러 대회에 나아가 그 밑천을 많이 쌓는다면 국제적으
로 개최하는 큰 대회에 나아가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러
한 시험은 자신의 처신을 남보기에 교활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만 좋은 인상
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

이런 것을 조심하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 위치가 아주 아래도 아니고 그렇
다고 정상도 아니고 屈伸(굴신) 하기가 매우 어려운 그런 처지인 것이다 그래
서 孔子(공자) 성현이 사람이 물러갈때일 것 같으면 물러가고 나아갈 때 같으
면 나아가선 그 時宜(시의)와 적합하게 操切(조절)하려는 것이니 이런 행위는
잘못하다간 남보기에 간사한 면을 보여주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줏대없는
행동을 할려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힘을 배양시키는 면이 그렇게 비춰질수 있다
는 것이라 그래서 평소엔 사람들과 면대 할적엔 행동거지를 공순하고 조심스럽
게 하라는 의미도 들었다 하리라 九四(구사)의 위치는 陽爻(양효)로선 不正(부
정)한 적당치 못한 자리이라 말하자면 내가 여기 있어야할 자리인가하고 때로
는 회의를 느낄수 있는 그런 엉거주춤한 자리라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자세를 바로하여 떳떳한 모습 의연한 태도를 갖는데 노력해야 한다 하리라

*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內外卦(내외괘)가 모두 合(합)
을 얻어선 六 (육충)을 발하는 모습이라 매우 길한 말을 한다 관록아님 토지
를 더한다하였고 작은 것 쌓아 큰 것 이룬다하였고 귀인이 서로 도우니 재물이
많다하였다 대상도 적합을 얻고 나도 적합을 얻으니 모두가 만족한 결과를 얻
으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필경 對相
(대상)이 亥字(해자)가 떨어지는데 대상에겐 元嗔(원진)먹이가 접속되는 것이지
만 자신에겐 대상 비견이 태음을 대상으로 얻게하고 丑字(축자)는 五位(오위)
申字(신자)를 도울테고 初位(초위) 卯字(묘자)는 그對相(대상) 午字(오자)와 未
字(미자)를 견제해주는데 이것이 세주와 適合(적합)이요 妬合(투합)의 위치가
同人之象(동인지상)의 五段階(오단계)剋(극)을 다리삼아 세주에게 근접하려 들
것이라 만일 登科(등과)치 않으면 큰 재물을 얻는다했다

장생살이 動(동)한 것이니 재물이 路中(로중)에 있다 했다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丑(축)으로 퇴각하는 구조는 比化(비화) 對相(대상)이 退却(퇴각)하
고 二位(이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이 進身(진신)하여 卯字(묘자)適合(적합)을
만들고 그러한 적합의 氣運(기운)이 初位(초위)巳字(사자)로 洩氣(설기)되는 것
을 막아주는 初位(초위)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하여 抑制(억
제)시켜준다 그러니까 적합이 좋아졌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적합이 좋아졌다는
의미는 그 얻을 것을 좋게두게 되었다는 의미인데 맛수 대상이 퇴각하여 진취
된 卯字(묘자)에게 近接(근접)에서 剋制(극제)를 입는다는 것은 그 동반자 두
내외가 맛수로 마주하고 서있었는데 이것이 내쪽에서 退位(퇴위)한 모습이라 그
래선 卯字(묘자)에 먹이가 된다는 것은 내자 아낙이 지금 進就(진취)된 官性(관
성) [생산한 자식 ]을 젖을 물리고 있는 상태란 것이다

그래서 집안에 생산할 경사가 있다 하였다 原來(원래) 內卦(내괘)의 子寅辰(자
인진)은 水庫(수고)속에 물을 영양으로 먹고사는 寅字(인자)의 고기가 들은 형
국인데 이것을 사람의 집으로 봤을적엔 그 내자가 뱃속에 무엇을 기르고 있는
상태 所以(소이) 養水(양수)에 胎兒(태아)가 그養水(양수)를 발판으로 하여 자
라고 있는 상태 辰字(진자) 어머니를 갉아먹고 자라는 상태였었는데 이것이 진
취 커서 나온 모습이 卯字(묘자)이요 辰字(진자) 어미는 그만큼 기력이 收縮(수
축)되어진 상태 金庫(금고)이며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水氣(수기)의 제방뚝
이 되어 있는 상태 그러니까 못물을 막아재키는 뚝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변질되
게 되었다는 것이다 못물을 막아 재킨다는 것은 그득한 못물이 담겨져 있는 상
태를 말하는 게 아니다 動主(동주)喪門(상문)이 움직여서 근접에다 動主(동
주) 元嗔(원진)을 두게되니 만약상 그 마주하는 여인을 잘못 건드렷다간 되려
내게 피해가 動主(동주)로 부터 일어나여 전해져 온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여인을 가까이하면 않된다는 말이 나온다 도충하던 辰字(진자)가 丑字
(축자)되면 내게 짝지워주려 움직였던 결과 未字(미자)가 근접에서 三刑(삼형)
을 입음과 同時(동시)에 세주에게도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이 성립되는지
라 아무리 卯字(묘자)가 구원한다해도 한 마리의 토끼가 많은수의 먹이 범으로
화해진 것 같음이라 못당해내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길함과 흉
함의 두가지 말을 하게 된다하리라 二位(이위)에서 丑字(축자)가 寅字(인자)
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動主(동주)가 適合(적합)을 生(생)하던중 나도좀
생하여달라는 같은 未字(미자)가 접속되어 妬合生(투합생)을 바라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세주에게도 투합 적합이 접속된다 丑字(축자)가 二位(이위)에서 움직
인다는 것은 세주에게도 三刑(삼형)이지만 動主(동주)에게도 元嗔(원진)이요 此
(차)元嗔(원진)이 火局(화국)長生(장생)머리 여행살을 업어드리는 모습이다 그
런 動主(동주)움직임에 恒時(항시)조심하라했다 혹여 元嗔(원진)接續(접속)事故
(사고)를 일으킬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丑(축)寅(인)은 東北(동북)에 있는 六親
(육친)支(지)이다 丑(축)寅(인)은 小長生(소장생)과 長生(장생)이라 그 오길 바
라는 곳이니 그리로 움직이면 자연 外卦(외괘)의 적합이 접속되는 상황이라 이
래 귀인방이라 해서 얻을 것을 얻는다하였다 그 寅字(인자)를 업어드린다는 것
은 곧 卯字(묘자)를 退位(퇴위) 衰退(쇠퇴)시키겠다는 의도도 있으리라 혹간
일에 失敗(실패)가 있으리니 출행을 삼가라 하였다 寅字(인자)는 여행살이다

所以(소이) 정상위의 배우자가 그 근접 잘생긴 써비스 만점인 비서 계집 未字
(미자)봉죽에게 빠졌다 그래서 그 대상 짝 丑(축)이 질투하여 未字(미자)를 충
파시키려 움직이려다보니 되려 자신을 억제하는 進就(진취)의 자리이기도한 寅
字(인자)를 업어드린 결과를 낳았는데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卯字(묘자)
를 衰退(쇠퇴)시키는 자리이요 世主(세주)剋制者(극제자)다 그러나 世主位(세
주위)에겐 卯字(묘자)가 또 接續(접속)되는 事項(사항)을 이룬지라 이래 그 寅
字(인자)를 吉(길)한 면으로 본 것이기도 함인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亥字
(해자) 辰字(진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元嗔(원진)이 물고 있는 太
陰(태음)이 또 물고 있는 辰字(진자)의 競爭者(경쟁자) 원진을 업어 드릴려 하
는 상이라 말하자면 대상 두 마리의용이 구슬을 다투는격이 되었다 이렇게되면
자연 구슬은 입에서 빠져나와선 막혓던 숨통이 열릴 래기이다

그러나 그 어부지리를 얻게되는 것은 역시 그 대상으로 있는 세주라 할 것이다
세주가 힘 안들이고 알밤을 주워먹게 되니 이보다 더좋은일이 어디 있으리 가
만히 있으면 별무소득이요 출타해서 움직이라 하였다 太陰(태음)이 洩氣(설
기)局(국)의 驛馬(역마)요 생조자를 剋(극)하는 病弊(병폐)神(신)이요, 飛神 서
는게 겹六 (육충)이라 두사람이 서서 쑤셔되는 부지갱이 같은 것이라 그 불을
잘살릴려 한다는게 고부간에 갈등을 표현하는 모습이라 시어미 며느리 서로 쑤
셔되면 못산다하고 불도 자꾸만 쑤싯 거리면 卯戌(묘술)適合(적합)하여 잘타
던 불도 되려 꺼진다한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심란하게 뒤흔들면 어찌 듬직해
질 것인가 고만 좌불안석이되는 것이다 損壞(손괴)요 病弊(병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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