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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016. 주역 해석 比괘 사효
05.06.18 09:57 | 994 hit

부언한다면 수지비괘 사효동작은

*世主(세주) 卯(묘)가 官祿(관록)[일록]을 취하대 그 申酉戌(신유술) 서방을 갖
고선 祿(록)을 취하는데 그戌(술)과 適合(적합)이라 그 戌(술) 정도 적당 선에
선 매듭을 짓고자 해야지 그것을 넘어선 亥(해)까지 접근하려든다는 것은 이것
은 이미 지나친 過慾(과욕)이라는 것이니 왜냐하면 亥(해)로부터는 亥子丑(해자
축) 北方(북방)에속하기 때문에 官祿(관록)힘을 쓰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
히려 그 적당선 卯戌合火(묘술합화)한 데 대하여 水克火(수극화)로 作害(작해)
를 일삼으려들고 그 본연에 卯字(묘자)에 대하여선 子性(자성)의 기운을 당겨
받는 것이 되는 지라 그 서로간 잇권 다툼을 일으키는 결과라 三刑(삼형)을 받
게 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損壞(손괴)를 맞지 않고선 해결되질 않게된다는 것이다 卯(묘)는
원래 동방 黎明(여명)의 門戶(문호)이다 이러한 여명의문호가 그 北方(북방)水
氣(수기)를 根(근)을 삼아서는 밝아지는 것이라 이래선 그 기운을 당겨들면 자
연적 북방 잇권을 논하는 자들한테 利害得失(이해득실)의 말썽, 指彈(지탄)을
받게 마련이라는 것이리라 亥卯未(해묘미)와 申子辰(신자진)은 太極上(태극
상) 동북 같은 宮(궁)에 거하여선 서로간 잇속을 논하려 드는 것이라 이래선 三
刑(삼형)의 드잡이질이 일어나게되는 것이다

이래 이런 것을 막아주는 칸막이 끊어놓는 경계선이 필요하니 바로 四庫黃川(사
고황천) 土氣(토기)라 그래선 土氣(토기)가 方方(방방)의 相間(상간)에 막바지
에 있어선 그 조종을 하게 됨인 것이다 소위 東北(동북) 間方(간방) 丑(축) 艮
寅(간인)이 이래 조종을 하여선 그 잇권 다툼을 일으키지 못하게끔 적당 선에
서 生(생)을 주고 받게 한다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艮(간)土(토)가 그중요 역
할을 한다 할 것이니 그 戰剋(전극)의 땅이라 해선 나쁘게만 나쁜 작용으로만
볼것이 아닌것이라 할 것이 다 , 북쪽에선 동쪽이 식신 방위요 동쪽에선 북쪽
이 인수방위라 그각기 장단점에 따라 잇권을 쟁취하려 듬인 것이다, 이래 三刑
(삼형)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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