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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103. 부부궁헙
05.06.29 12:20 | 1,422 hit

먼저번에 감명해 드렸는데 또 문의하시니 꽤나 삶이 고단하신 것 같습이다 저라
고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어요 아마 金氣(금기) 대운 들어 섰는데 그 올해 歲
運(세운) 乙酉(을유)라 나 官性(관성)이 너무 旺(왕)해선 그래 고달플수가 있겠
지요 水氣(수기)운이 었을적엔 그래도 그 官性(관성)운을 그 봉죽 기운으로 돌
리어선 상당한 활동이 있었을 것이라 사료되고 戌(술)運(운)에 들어와서는 財
性(재성)운이지만 그 이미 水氣(수기)를 말아 올리는 형태가 되어진다할 것입니
다 官性(관성)과 그 比劫(비겁)운이 너무 강하면 아무래도 그 핍박이 오겠지요
己卯(기묘)小運(소운)이라 할 것 같으면 甲己合(갑기합) 土氣(토기)로 화하고
卯酉(묘유)到 (도충)할 것이니 官性(관성) 比劫(비겁)運(운)이 그 성깔이를
낼 것은 사실이리라 요는 소통신 水氣(수기)가 시들어져서 그런 같음에 旺神(왕
신) 金運(금운)은 觸怒(촉노) 시킬 수 없고 천상간에 설기 빼어 먹어야만 할 것
이라 어찌되었든 북방 성을 친하게 지내야만 한다 할 것이라 물이나 밤이나 이
런데 신경 써선 관련한다면 그 해소된다 할 것 같고 밤 같으면 그 전등 불빛은
火氣(화기)도 되니 이래 병행해서 써먹으면 된다 할 것이다, 水姓(수성)이야 許
(허)氏(씨)나,呂(여)氏(씨)나,禹(우)氏(씨)나 등 奇(기)吳(오),蘇(소)馬(마)魯
(노)余(여)千(천)孟(맹)卞(변)卜(복)尙(상)魚(어)庚(경)龍(룡)牟(모)毛(모)남
궁 황보 선우 동방 皐(고)梅(매)등 씨이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리고, 꺼려야
할 성씨는 금성이니 徐(서)黃(황)韓(한)成(성)南(남)柳(유)申(신)安(안)郭(곽)
盧(노)裵(배)文(문)王(왕)元(원)梁(량)方(방)杜(두)河(하)白(백)楊(양)片(편)慶
(경)蔣(장)晋(진)邵(소)班(반)陰(음)張(장)씨 등이라 할 것이다
장의사 북망산천 무덤쓰는 것 하다못해 겨울연가 간판이래도 걸고 물장사라도
해보면 그것우스운 것 같지만 상당한 효과를 볼 것 같네요

시 일 월 년

庚 甲 丙 甲
午 申 寅 辰


시 일 월 년

庚 丁 壬 癸
戌 酉 戌 卯

財性(재성)이 질그릇 토기 구멍이 되어 갖고는 적합은 안보이고 그 엉뚱한 太陰
(태음)性(성)만 양쪽에서 기웃거리는 형태이라 흰새 검은새 들락 날락하는 형태
일 것이라 제비집 같기도하고 물총새집 갖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뭍
튼 흙이 구멍진 것이거나 그러지 않다면 金石(금석)類(류) 돌맹이가 아주 단단
하게 박힌 그런 것을 말해준할 것이다 적합 火氣(화기)가 卯字(묘자)라는 門戶
(문호)위에 또 제비 앉은 넘을 끌어들이는 모습인지라 壬癸(임계)가 丁字(정
자) 골때린다는 것이리라 妙(묘)한 방책이라는 것은 그 酉字(유자)가 그러한 구
실을 못하게끔 적합 辰(진)을 이끌고 와야할 것인데 문지기 戌字(술자)가 지키
고 있으니그것도 용이하진 않으리라 그러더라도 卯字(묘자)門戶(문호)가 하나
더 생겨선 戌字(술자)를 합하고 이래되면 酉字(유자)가 그 압제에서 벗어나면
辰字(진자)가 와선 적합하면 말성이 없어질 것인데 辰字(진자)는 水庫(수고) 이
다 水庫(수고)는 地藏(지장) 乙戊癸(을무계) 이다 을무계를 쓴자를 만난다면
그 해소될 것이다 병이 들었어도 낳을려면 우연찮게도 이런 사람을 만날 것이

술담지 말고 물담는 그릇이 되야한다 할 것이다 술사가 들으면 남한테 술
을 잘 산다는데 그런데 비유한다면 술그릇 역할은 하면 안되고 그냥 물그릇 역
할하면 말썽적다 하리라 그런데 술 그릇은 귀한 자리 그릇이라 하고, 물 그릇
은 그와 상반되는 때뭍은 그릇이라 하니 습뻘 흙이나 오물통등 그렇다 하고 ,
술은 새그릇 고귀한 신분의 위치에 가는 그릇인데 자주 써먹기야 길들은 辰字
(진자) 그릇 이런 것 같기야 하겠는가 이다, 丑(축)辰(진)은 못한 것이고, 戌
(술)未(미)는 그래 나은 것이라 하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귀티나는 신분으로 살려고만 할게 아니라 천박한 신분으로 산다면 그
병 없다는 것이라 세상사 그저 이것저것 잴 것 아니라 툭툭 털고 마구 썪여 살
면 병탈 자연 소멸될 것이란 것이리라
그저 삼강이고 오륜이고 모두 거둬 접는 다며야 무슨 꺼릴게 있으며, 병탈 잡
힐 것 있겠는가이다 세상은 둥근 것 모나지 않게 산다면야 잘 굴러갈 것이란 것
이리라
계집은 품에 안을 적에만 제 계집이라 하루저녁 계집이라 하고, 나랏님도 귀먹
은 욕은 먹고 못들은 체 한다한다는 데야, 이래 내알아 병될것 모르는 것 상책
이고, 모든 것을 시야를 드넓히고 마음자리의 자세를 크게 벌린다면야 사소한
것은 모두 파 뭍힐 것이라 그 짜증내고 살 필요가 없는 것이리라
먹고사는 세상 살이야 그 누구나 다 애로사항은 조금씩이나마 있게 마련인
것 우선 심을 넓혀 노으면 고달프더라도 여유가 있을 것이라 여름날 불쾌지
수에도 허허거리고 일하는 것이 그 짜증내는 것보단 훨씬 덜 힘들고 견디기 쉽
다는 것이리라 마음 옹졸하게 먹을 것은 없다할 것이다
병든 심신이라도 좀 여유를 갖고 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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