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산님, 벽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잘것 없는 명을 이렇게 세세히 간명하여 주셔서, 술이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 이메일로 연락주십시오. 추신: 하락이수는 정말 놀랍군요^^ 올해 제가 처한 상황을 핵심적으로 집어내는 힘이, 흡사, 용한 신점을 본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