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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175. 5171. 부탁합니다.
05.07.08 02:45 | 1,470 hit

선생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하기는 많이 어렵군요. 이해되도록 두고두고 여러번
읽어보겠습니다. 실명을 밝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차피 지금은 아무도
기억 못하는 6,70년대 기업이고, 또 그 이후는 빚으로 숨어서 도피를 다니며 그
저 평범하게만 살아오셔서 별로 중요할 것도 없는 집안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으
로 두분 부모님께 좋은 일이 있었으면 했는데 두분모두 그냥 그렇게 사시다 가
실 모양이군요. 다소 기대를 해서 그런지 좀 아쉬움이 남네요. 정말 성의껏 많
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를 다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께 언제나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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