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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천화동인괘 사효
05.07.17 08:37 | 1,704 hit

*534 家人之同人卦(가인지동인괘)
飛神(비신)
卯 戌
巳 申
未 午 動
亥 世



九四(구사)는 乘其墉(승기용)하대 弗克攻(불극공)이니 吉(길)하니라 [本義(본
의)] 乘其墉(승기용) 하나 不克攻(불극공)이니 吉(길)하리라

그담을 타고서도 쳐서 이기지 못하게 되니 그래된 게 오히려 길하다
본래의 뜻은 그담을 탓으나 쳐서 공략지 못함이니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강하면서도 그 중간도 아니고 바르지도 못한 형태로서 또 더불
어 호응하는 爻氣(효기)가 없는지라 역시 六二(육이)陰爻(음효)에 같이 하고자
하나 삼효의 위치가 막는 바 되므로 담을 타고선 공략하는 상이라 그러나 써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에 거하는 지라 자신을 반성함을 두어서는 그 위법이나
그 기틀을 무너트리면서까지 그 쳐서 이기고자 않는 상이라 점하는 것이 이 같
다면 바르게 잘 허물을 고치어선 길함을 얻는다 할 것이다

象曰乘其墉(상왈승기용)-은 義不克也(의불극야)-오 其吉(기길)은 則困而反則也
(즉곤이반칙야)-라
상에 말하대 그담을 탄다는 것은 의리로 인하여선 그 六二(육이)爻(효)로 향하
는 앞선 爻氣(효기) 동무 三爻(삼효)氣(기)를 따돌리고선 그 六二(육이)爻(효)
와 근접하려는 것은 의로운 작용이 아니라 그래서 그래하지 않음이요, 그래하
지 못함이요, 그 길하다 함은 방법이 곤란한 형태인지라 그러한 방법을 반대하
고 다른 방안 길이 잘 원리 규약에 맞게 소통되는 방향으로 되돌아감이라

*잔주에 하길 그담을 탓다는 것은 그 힘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특별히 義理(의
리) 로써 이기지 못하고 치지 못할 뿐이니 잘 의리로써 곤란함을 결단하여 법
칙에 되돌아오는지라 그러므로 길하다함인 것이다

* 午字(오자)가 丑字(축자)를 봉죽 사랑해 보려고 亥字克(해자극)을 올라 탓으
나 그 丑字(축자)는 午字(오자)를 수레로 여겨 올라탄 亥字(해자)의 수레로서
申字(신자)를 봉죽하려 하는데 뜻을 가졌는지라 丑字(축자)가 申字(신자)를 봉
죽 사랑하려 함은 자신을 수레로 여겨 올라탄 卯字(묘자)를 戌字(술자)가 銳氣
(예기) 申字(신자)를 내밀어선 飛神(비신)의 生克作用(생극작용)을 활용하여 적
합해서 만나보려 하는데 의도가 있는지라 이러한 것을 午字(오자)가 동작하여
선 그래 못하게 방훼한다면 마치 규범을 범하는 범법자와 같아질 것이라 이래
동작함에 절로 적합 감시의 눈이 뒤로 생겨선 그래 망가트리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니 合水(합수)는 性不變(성불변)하는 午字(오자)를 극으로 쥐고선 그래 규
범을 어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되면 午未(오미) 適合(적합) 未字(미자)는 그 자신의 적합 午(오)를 구원한
다고 움직이는 게 巳午根氣(사오근기) 새로 俊氣(준기) 申(신)을 발해선 申(신)
을 봉죽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데 이것은 정작에 丑(축)이 申(신)을 봉죽하
려는 것을 맡아 한 모습이라 소이 丑(축)의 비견이 와서 그래 했다하면 설기
그릊을 앗안간 것이라 방훼이지만 丑字(축자)가 올라가 진취해서 未字化(미자
화)하여 申字(신자)를 봉죽한 것으로 된다면 그 길함을 꾸리어논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상의 말들은 誤謬解釋(오류해석)이고 ,

亥字(해자) 세주가 申字(신자)의 사랑을 받아 보려고 午字(오자) 수레를 올라
탄 것을 그 담을 올라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올라타선 午字(오자) 수
레를 克(극)으로 조종 소멸시키고 申字(신자)의 봉죽을 받아보려 했더니만 그
申(신)은 戌(술)이 卯字(묘자)를 만나보려고 銳氣(예기)를 내어선 제 飛神(비
신)들의 生克作用(생극작용)을 일으키게 하는 미끼역할로서 丑字(축자)가 대상
봉죽해야 할 그런 자이란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자 申字(신자)를 함부로 역량을
앗겟다는 것을 그 규범을 범하는 것이라 그래 그래 못하게끔 뒤의 丑(축)卯(묘)
가 段階剋(단계극)으로서 亥(해)를 감시한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규범을 어기지 않게 되어선 그 戌(술)의 銳氣 申(예기신)을 망가트리
지 않게 되어선 길함을 가져왔다는 의미가 그 丑(축)을 未字化(미자화)하여 끌
어 올려선 근기 巳午(사오) 새로 준기를 발휘해 申字(신자)를 봉죽하게 한 모습
이요 卯字(묘자)를 戌字(술자)의 意圖(의도)대로 적합 시켜논 모습이라 이래 길
하다는 것이다 다 이런 것은 남의 정상적인 만남을 시간 지연시켜서 방훼하
는 공작이라 그러한 방훼 공작은 오히려 자신의 의도대로 뜻을 이루지 못할망
정 총체적으로 메마른 대지를 만들어 장대비를 퍼붓게 하듯 그 자극시키어선 효
과의 극대화를 가져 오게하는 데 일조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 길하다는 것이
다 또 다른 견해도 窮究(궁구)하면 나오겠지만 이모다 논리 破散(파산)함으로
흐름이라 소이 지금 易象(역상)解釋(해석)의 여러 가지 견해로의 중독현상을 일
으켜선 그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瓦(와)  之未濟(구지미제)니 드센 감당치 못할 것을 만나서 그 가이드 도 없
다 갈 길을 지시해 줄자도 없어선 건너지 못했다,그 담을 타고선 이기지 못한
것이 전체적으론 범법한 것이 아니라서 家人(가인) 불로 인하여서 바람이 생기
는 원리, 미풍양속은 가화 만사성 단란한 가정의 화목으로 부터니 미풍양속을
이루게되었다 ' 이렇게 되어 돌아간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사람과 같이하
기를 드넓은 곳에서 하면 형통하리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실익 있으며 군자에게 유익해서 바르어지게 되나니라 또는 그 마무리점이 좋나
니라 하였고 彖辭(단사)에는 사람과 그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부드러움이 六二
(육이)에서 자리를 얻어서 中道(중도)를 얻은 것이되어 하늘 强健(강건)九五(구
오)의 爻氣(효기)에 呼應(호응)을 받음일새 이래 同志(동지)를 얻는 象(상)이
라 그래서 그 同人卦(동인괘)에서 말하길 同志(동지)를 糾合(규합)하는데 있
어서는 넓은 들에서 하면 형통하고 큰 내를 건너는데도 마땅하다하였는데 모다
이러함은 하늘의 뜻이 강하게 행해지는 바이요 안으로 문명이라 슬기롭고 밖으
로 강건하여 행하니 그 실력을 행사하는 것이며 中正之德(중정지덕)으로 호응하
는지라 이래 군자가 바르어진다 함인 것이니 오직 군자라야만 잘 천하의 뜻
을 소통 시키나니라 하였고

象辭(상사)에는 하늘과 더불어 불이 그 위를 상징하는 것이라 소이 하늘은 높은
데 있고 불의 성격도 그 불꽃 타오름을 볼진대 상향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는지
라 이래 같은 성격을 가졌다 함인 것이니 이래서 그 뜻이 같아질 수 있는 동지
를 상징한다 할 것이라 군자는 응용하대 같은 종류끼리 구분해 놓음으로서 여
러 사물을 분변 하나니라 하였다 뜻을 규합하려는 同人(동인)時象(시상)에 九
四(구사)를 볼 것 같으면 九四(구사)는 그 형세가 남에 집 담을 타고서도 쳐서
이기지 못하는 형세이니 吉(길)하니라 하였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位置
(위치)에 있으면서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남의 집 담
이란 九三(구삼)을 말한다 할 것이다

남의 집이란 內卦(내괘) 離卦(이괘)를 말하는데 離卦(이괘)의 지금 놓인 형세
를 볼 것 같으면 그 爻氣(효기)들이 모두 바른 위치에 있다 그런데 九四(구사)
란 者(자)는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호응 상대해 주지도 않는 입장인데
그 남의 집안의 處子(처자) 六二(육이)를 앗아오겠다는 나쁜 뜻을 갖고 있는 漢
良(한량)이란 것이다 하지만 뒤의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九五(구오)와 또 上
九(상구)의 어른의 감시하는 눈이 지키고 있는지라 어찌 함부로 움직이지 못한
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범죄를 짓지 못해 되려 安全(안전)을 圖謀(도모)하게 되
어 吉(길)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의 하고자 하는 일이 막힘으로 인해서
도리혀 좋아진다는 의미이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은 그 의롭지 못한 불순한
동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사회에선 어찌 됬던간 실익을 취할 것이
있다면 욕심을 부려 볼만 함직도 함인 것이라 그 무슨 자기만 정당치 못하다고
헐뜯음 받을 그런 事案(사안)은 아닌 것이다

소이 왜 나만 미워하느냐 이것이다 이런 뜻이다 利(이)속을 갖고 우월을 논하
는 세상에 내가 먼저 취하겠다는 생각까지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생각따라 몸
이 움직인다고 그러한 생각은 진취성향을 띄는 것인데 지금 그 제어를 받는다
는 것은 기분 나쁜 일이다 하지만 우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그러함으로 인해
서 범법치 않아 길해진다 하였으니 이를 본다면 남에 감시도 또한 필요한 것이
다 此爻(차효)의 位(위)를 살펴 본다면 頂上位(정상위)에 바짝 다달은 相當(상
당)한 實力(실력)을 쌓은 위치가 되는 것이다  卦(이괘)의 四位(사위)처럼 虎
視耽耽(호시탐탐) 期會(기회)를 捕捉(포착)했다가 확 채어 우선 내가 맛보는 것
이다

그러면 내것 이 아니 된 다고 우에 뭘로 들이 되겠는가 이미 내가 먹어치웠는
데 말이다 모름지기 사람은 좀도둑이 되지 말고 그 뜻을 크게 가져 세상을 훔
치려고 엿보고 도둑질하려고 그 담을 올라타려 할 것이라 그러한 마음자세로 사
람들을 규합하려 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모두가 잘 이끌려서 해결
되어 오리라 세상은 지혜있고 슬기로운 자의 것인 것이다 사람을 긁어모으는데
는 갖은 방책이 다 동원된다 맹상군도 있고 여불위도 있고 조조도 있다 다
그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도 천하를 얻겠다는 목적은 매 한가지라 자신
의 위치가 바르지 못한 것을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그 삐뚤어진 모습이 秀氣(수
기) 빼어난 것으로 보여 능히 험난한 世波(세파)를 건너가는 자맥질에 先頭走
者(선두주자)가 된다하리라
九五(구오)가 六二(육이) 만나려하는 것을 그래 못만나게 훼방도 놓고 시기도
해보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래해 보는 것은 九四(구사)의 입장에선 나쁠게 없
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을 본다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 이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三位(삼위)에 있고 戌字(술자)福性(복성)이 上位(상위)
에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午字(오자)兄性(형성)이 四位(사
위)에서 動(동)하였는데 이것이 世主(세주)에겐 財性(재성)의 위치件(건)이 動
(동)한 모습이라 그래 갖곤 未字(미자)를 進頭生(진두생)한다 未字(미자)는 되
려 世主(세주)의 剋制者(극제자)로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는 傷官(상관) 福
性(복성)이다
이로 인하여 外爻(외효)가 合(합)이 접속되어 內爻(내효)를 相對(상대)하게 되
었다 同人(동인)이 家人(가인)으로 化(화)하니 段階剋(단계극)하여 타고 오르
던 卯字(묘자)가 巳未(사미)를 달고 줄줄이 올라가니 보이진 않지만 지금 亥字
(해자) 옆에는 酉字(유자)가 接續(접속)되고 丑字(축자)옆에는 亥字(해자)가 接
續(접속)되고 卯字(묘자) 옆에는 丑字(축자)가 接續(접속)되어선 兩丑(양축)이
卯字(묘자)의 부림을 兩亥(양해)를 억제하는 상황인데 進頭剋(진두극) 받는 亥
丑(해축)은 不利(불리)할 것이고 回頭生(회두생)받는 世主(세주)亥字(해자)는
有利(유리)할 것이다 四位(사위)午字(오자)動(동)은 段階剋(단계극)의 다리를
끊어서 올라오지 못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適合(적합)을 얻어선 卯字(묘
자)를 上位(상위)로 끌어 올린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動主(동주)움직인 것은 世主(세주)對相(대상) 剋制者(극제자)를 適合(적합)을
만들어서 오히려 退性(퇴성)시켜서 火氣(화기)만들음에 멍에굴레를 뒤집어쓴 官
鬼(관귀)가 財性(재성)으로 化(화)하여 世主(세주)가 剋制(극제)하는 者(자)가
되어 부림을 받게되니 그 움직인 것이 참으로 잘한 것이다 動主(동주)驛馬(역
마)와 世主驛馬(세주역마)가 頂上位(정상위)에서 適合(적합)이 되었으니 그일
을 잘 이끌고 갈 것이다 動主(동주)가 품아신군 驛馬適合(역마적합) 巳字(사
자)四寸(사촌)과 힘을모아 자신의 鞍裝(안장)을 만들어선 馬(마)에 얹고선 타
고 갈 것이라 太陰(태음)달이 玄武(현무) 도둑에게 近接(근접)에 와서 비추는
것은 그 도둑질 할 의향을 自制(자제)시키는 모습이라 죄를 짓게 않해 吉(길)하
다 할수 있고

또 그 반대성향 훤한 달빛아래 도둑질하기 容易(용이)하다는 뜻도 된다 世主
(세주)가 丑未(축미) 到 (도충)相間(상간)에 드는데 丑字(축자)는 子性(자성)
먹구름의 鞍裝(안장)이라 未字(미자)를 沖破(충파)시켜 그밝음을 타고 가지 못
하게 할 것이라 도둑이 지금 밝은 달과 겉히는 구름상간에 들어선 그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모습이기도 하다 外爻(외효)適合(적합)을 얻음으로 말미암아 應
剋世(응극세)가 세주 자리 이동하여 應生世(응생세)로 되어 吉(길)해지는 모습
이긴 한데 그렇게 될려면은 世主(세주)가 後世(후세)가 前世(전세)를 먹어치우
는 것이니 먹이감이 먹는 입으로 탈바꿈한 다음이라야 그렇게 된다는 것이니
그 탈바꿈하는 과정이 먹히는 것인데 그리 상쾌치 많은 않은 일이라 할 것이


* 亥字(해자)란 세주가 卯字客(묘자객)을 태운 丑字(축자) 수레의 역마 [일하
여 주는 일군]되어선 戌字(술자) 근기를 둔 申字(신자) 역마를 앞세운 午字(오
자) 수레를 타고 있는 모습이라 이래 午字(오자) 수레를 일군이란 넘이 타고
있는 것은 그 戌字(술자)를 근기로 둔 申字(신자)에게 生(생)의 봉죽을 받아 보
겠다는 것이다 이래 그럼 그래 하시라고 亥字(해자)를 태운 午字(오자)수레
가 움직였는데 午字(오자)가 움직이고 보니 午字(오자)수레의 太陰(태음)이기
도 하며 太陽(태양)이기도한 적합 未字(미자)가 멍에겸 鞍裝(안장)하시라고 午
字(오자)에 진두생으로 접속되니 未字(미자)가 보기에 고만 亥字(해자)일군 손
님이 그 午字(오자) 자기 적합을 탄 것은 玄武(현무) 陰凶(음흉)한 잇속을 차릴
려고 하는 것으로 보임인지라 이래 되려 剋(극)으로 밀어낸다는 것이다

亥字(해자)를 봉죽해 줄만한 것으로 보이는 申字(신자)는 원래 未字(미자) 자신
의 근기가 먹고 자신에게 역량을 倍加(배가)시킬 먹이 인데 이것을 亥字(해자)
가 갖고 가겠다 하는데 어떻게 그냥 내버려 둘것인가 이래서 밀어내니 [그러니
까 午字(오자)도 자기 적합을 위해 申字(신자)를 먹으려는 것이지 누가 너 亥字
(해자) 주고 싶겠느냐이다 ] 亥字(해자) 소이 남의집 탐을 타고서도 그 얻을 것
을 얻지 못하니 소이 이기지 못하니 길하다 함인 것인데

왜냐 음흉한 도둑질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범법치 않게 되어서 길하다하는 것
인데 午未(오미)가 적합하고 보니 頂上位(정상위)는 巳申(사신)이 적합 하게 되
는지라 그 水性(수성)을 보좌하는 役(역)이기도하지만 그 세주의 비견 겁재 역
할을 할 수도 있는 그런 性(성)으로 합성되고 上位(상위) 戌字(술자)는 卯字(묘
자)와 합해 火性(화성)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인데 日月(일월)午未(오미) 合火土
(합화토)가 잘 그 合水性(합수성)을 극제하고 극제받는 다독거리는 새에 卯戌
(묘술) 적합이 온전해질 래기인데 이래되면 세주 대상에 財性(재성)이 있게 되
어선 그 재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재성은 복성과 관성의 다리 역할
을 하는 아주 안성맞춤의 적합 재성 이라는 것이다

이래 세주가 福(복)財(재)官(관)을 다 대상으로 얻게 되는지라 그 길하다는 것
이다 세주가 복성을 걺어진 관성의 위치 丑字(축자)로 이동하여 그 응생세 소
이 전세주의 재성에게 도움을 받는 것만 봐도 그 吉相(길상)을 알만하다 하겠
다 532 즉 세주 子(자)의 입장과 세주 亥(해)의 입장은 그래서 같은 응생세
구조로 이동한다 해도 그 의미는 犬羊之(견양지) 差異(차이)인 것이다

*亥(해)가 辰字(진자)를 三位(삼위)에서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세주가 元嗔
(원진)을 맞아들이는 격이니 좋은 말을 할턱이 없다 도적과 실물을 말하고 움직
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하였다 寅巳(인사) 子卯(자묘) 三刑(삼형)에 둘러쌓
인 辰未(진미)간에 利權(이권)다툼이 벌어질 것이라 하나도 덕될게 없다는 것이
다 二位(이위)에서 丑字(축자)가 움직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吉
(길)하다하였는데 그 비신 접속상황이 위와 같아져도 좋다하는 것은 위의 例
(예)는 後世主(후세주)가 四位(사위)로 나아가 午未(오미) 剋制者(극제자)가 잡
기 때문이요
요번에는 後世主(후세주)가 寅字(인자)로서 適合(적합)이 잡는지라 그 吉(길)함
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하겠다 所以(소이) 間接的(간접적)으론 元嗔(원진)이
접속되어 나쁘다하겠지만 直接的(직접적)인 要因(요인)은 寅字(인자)適合(적합)
을 丑字(축자)가 업어드리는 結果(결과)이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니 그 간
접 접속은 적합으로 들어가기 위한 대처 통로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하리라
巳午(사오) 닭밝은 紗窓(사창)에 세주가 자신을 역마 이끌어주는 자로 여기는
丑字(축자)의 協助(협조)를 받아서 適合(적합)을 얻게되니 그서 로 相扶相助(상
부상조)하는 모습인데 巳午(사오)火性(화성)이 그 寅字(인자)適合(적합)의 자
기네의 生助者(생조자)로 여기는지라 그 멀리 하라한 것이 홍등가에 가면 墓庫
(묘고)에 빠지는 수가 있다는 뜻이리라

묘고에 빠지면 털릴 수밖에..... 初位(초위)에서 卯字(묘자)의 三刑(삼형)
을 서로 입히고 입는 子字(자자)가 丑字(축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誠心
(성심)으로 노력하면 작은 利(이)는 얻으리나 劫財(겁재)가 질병을 짊어지고 들
어오는 형세이라 그 疾病(질병)은 西方(서방)酉字(유자)가 生(생)하는 比肩(비
견)劫財(겁재)를 먹고 자란 病氣(병기)이라 이래서 西方(서방)에 가면 그 病
(병)鬼神(귀신)이 너를 살곳이라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역시 適合(적합)이 움직여 吉(길)한 모
습이나 내가 要求(요구)하는 것은 遼遠(요원)하고 그 또한 剋制者(극제자)를 물
어드린다는 것이라 바라는 것은 되지 않고 그 경비만 점점 더들어가 마른땅이
더 메마르 라고 부채질한 모습이다 그要求(요구)하는 게 얻어도 자신의 적성
과 맞지 않음을 요구하는 것이라 결국 그림에 떡이되고 만다는 것이다

아 - 손에 쥐켜줘도 사용치 못한다면 그림에 떡 일수 밖에 더 있겠는가? 물론
먼 장래를 생각해서 그렇게 예비해둔다는 의미에선 瑕疵(하자)가 없다하리
라 三位(삼위)에서 들어왔던 元嗔(원진)이 다시 움직여 丑字(축자)로 衰退
(쇠퇴)하는 모습을 취하는 것은 역시 좋지 않다 하였다 所以(소이) 丑字(축자)
는 만고에 세주에겐 이롭지 않고 다만 寅字(인자)를 업어드려 스스로 剋制(극
제)를 받을 때만이 有利(유리)하다는 것이고 남의 힘에 의하여 들어 올적엔 모
두 害惡(해악)을 끼친다는 것이리라 元嗔(원진)이 作動(작동)을 하니 좋을리
없어 身上(신상)이 傷(상)한다는 것이요 일체 시비나 경쟁마당에 참여치 말 것
이라 그런데는 덕되는 게 없다는 것이리라 꾀하는 일마다 불리하다하였다 역
시 세주가 卯(묘)를 걸쳐서 未(미)로 돌아가니 墓庫(묘고)에 빠지기 때문이다
또 中孚卦(중부괘) 未字(미자)世主(세주)는 亥字(해자)世主(세주)를 그냥 剋制
(극제)하는 것이니 도둑이 달빛 밝게 비춤에 어떻게 마음대로 활동할 것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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